| 이 영화는 아무것도 없다. 매력적인 여인도, 화끈한 액션도, 로맨스도, 화려한 볼거리도 없다. 어마어마한 세트도 나타나지 않는다. 이 영화가 기대는 것은 오로지 스토리다. 완벽한 각본에 기댄 정교한 연출이 바로 이 영화가 가지는 힘이다. 심리묘사, 스토리 텔링기법, 하나씩 풀려가는 이야기의 전개. 극적인 반전.... 그러한 순전히 영화내적인 요소들이 이 영화에 힘을 준다. 게다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생각뿐 아니라 정의란 것에 대해. 가난이란 것에 대해, 민주주의란 것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면서도 골치가 아프지는 않다. 현대인에게 줄수 있는 가장 알맞은 영화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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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영화를 보려고 한 것은 아니었는데 마침 시간이 맞는 영화여서 얼떨결에 보게 되었다. 나는 대부분 혼자 영화보는 걸 즐기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함께 볼 경우 역시 집중력이 급감한다. 바로 이 영화가 그랬다. 옆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에 눈은 화면을 보면서도 신경은 옆 사람에게 온통 쏠려 있었다. 영화도 니콜 키드만과 숀 펜이 주연인 걸 감안하면 기대에 못 미쳤다. 이 영화는 단지 그 사람과 함께 본 영화였다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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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이 쓴 리뷰보고 바로 구매할까 하다가 참고 확인 차 대여해서 봤는데 졸작은 아니지만 한껏 기대했던 만큼 좋은 작품은 아니었던 것 같군요.
뻔한 내용전개(물론 이런류의 영화를 즐겨봐온 관객수준에서..)와 적당한 연기력, 적절치 않게 긴 러닝타임(2시간 10분 정도)으로 인해 김 빠진 J.J.가~ [인상깊은구절] 솔직히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