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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로맨틱 영화에 잘 나오는 휴 그랜트.
휴 그랜트가 나오는 영화는 재미있기는 하나, 조금 가볍다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이 영화는 가벼우면서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다.
아버지를 잘 둔 덕에 평생을 놀고 먹을 수 있는 휴 그랜트.
어른이지만 아이나 다를 바 없다.
그래도 여자를 꼬셔 즐기기도 해야 세월이 간다.
홀몸인 여자를 꼬시다가 헤어질 때 어렵다는 것을 깨달은 휴 그랜트는,
대신 헤어지기가 쉽고 테크닉(?)이 좋은 이혼한 여자를 꼬시기로 한다.
그런데 일이 꼬여 애어른과 부딪치게 된다.
애어른과 어른애가 만나서 벌어지는 일들...
애는 어른이 되는데 어른애의 도움을 받고,
어른은 아이를 벗어나는데 아이의 도움을 받는다.
무거운 주제도 무겁지 않게 잘 나아간다.
디브이디를 사서 두번을 보았는데,
감동은 줄어들지 않는다.
주제곡인 ''킬링 미 소프틀리 위드 ...''도 무척 좋다.
심지어 동양인(타이완 출신)인 덩리쥔(등려군)이 부른 노래도 씨디로 들으면 좋다.
* 붙임 : 그런데 이런 좋은 영화를 예스24는 일시품절로 올려놓고 갖다 놓지 않는다.
일시는 언제까지나 늘어질 때 쓰는 낱말이 아닐텐데...
디브이디를 담당하는 직원의 눈이 높아져야 하고,
손과 발이 빨라야 한다.
그래야 손님이 좋은 영화를 사지 못해 마냥 기다리는 일이 없어질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공원에 소풍가서 아이가 빵을 연못에 던져 오리가 맞아 죽었을 때, 휴 그랜트가 관리인에게 둘러대는 모습... |
우리 시대의 젊음이 겪는 비극을 단적으로 표현한 것이 3포세대, 5포세대다. 아니 7포세대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취업이 우선이야” 등 주변의 젊음은 연애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자율이 아니라 타율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로 인정받고 있는 최진기는 이 외로운 젊음을 위해 나라에서 합법적으로 데이트 자금을 지원하고 동거 커플이 낳은 자녀들을 위해 획기적인 금전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실제적으로 프랑스는 이 제도 때문에 유럽에서 가장 많은 출산율을 자랑한다고 한다. 그래, 이렇게 비교하면 우리의 젊음이 아픈 이유가 더 절실히 다가온다.
영화 ‘어바웃 어 보이’의 첫 장면을 보며 문득 떠오른 생각이다. 왜냐하면 36살의 미혼남 윌 프리먼(휴 그랜트)는 아버지가 물려준 재산으로 누구나 바라고 있는 멋진 백수 생활을 즐기는데 TV 퀴즈 프로그램이 보이며 영화는 시작된다. “인간은 섬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뚱뚱한 여성 출연자가 대답한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국의 헤비메탈 밴드 ‘Bon Jovi’ 란다. (본 조비가 이런 명언을^^) 그런데 윌은 본 조비의 생각과는 정 반대다.
![]() 그는 그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 100년 전에는 TV, CD, DVD, 커피 메이커 같은 것이 없어서 타인에게 의존해야 했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공감이 가는 이유는 그가 누리고 있는 물질적 부가 인간을 대신하고 있는 우리 시대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스치듯 지나가는 화면 속에 보이는 CD, DVD, LP 등은 커피 메이커를 커피 한잔을 추출하며 여유로운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원초적 힘이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사람보다 물질의 힘이다. 더군다나 누구나 부러워 할 멋진 외모까지 가지고 있기에 윌의 주변엔 항상 여자들이 줄을 서 있다. 굳이 결혼해 한 여자와 아웅다웅하며 살 필요가 없다. 적당히 만나 즐기다 헤어지면 그만인데 그중에서도 가장 좋은 대상은 싱글 맘이다. “불륜이다, 아니다” 라는 논쟁에서 벗어날 수 있고 법적 구속도 받을 필요가 없다. 이런 여자들은 특히 조금만 잘해줘도 감동을 받기에 윌의 연애 상대자로서는 최상의 먹잇감이다. 그래, 윌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부를 가지고 자율적 삶을 즐기는 축복받은 인물이다.
그는 이 자유를 더 적극적으로 누리기 위해 ‘혼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 모임’에 가입을 한다. 여기서도 화려한 언어와 외모로 인해 스타성이 발휘되는데 어느 날 그의 인생을 흔드는 12살 소년 마커스(니콜라스 홀트)가 나타난다. 학교에서는 왕따고 그의 엄마는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 시도까지 하기에 외롭고 쓸쓸한 사춘기를 보내고 있기에 윌과는 친구가 될 수 없는 사이다. 이 영화가 주는 감동이 여기에 있다. 지금까지 윌은 인간은 누구나 고립되어 있는 섬이라는 생각을 하며 인생을 살아왔다. 그는 자신만의 왕국에서 풍요로운 삶을 살았는데 어린 소년 마커스는 비온 뒤에 들어나는 햇살처럼 윌의 마음속에서 빛으로 빛나기 시작한다. 소년은 윌에게 인간은 비록 섬처럼 홀로 존재하지만 그 섬들은 사랑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우울증 때문에 언제나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이란 두려움을 안고 있는 마커스는 어느 날 엄마의 상태가 심각한다는 것을 알고 위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그는 냉정하게 거절한다.
“난 너한테 아무것도 아니야. 난 네 가족도 아니고. 운동화나 레코드는 골라 줄 수 있어도 중요한 문제는 해결해 줄 수 없어.”
“누구와 함께” 보다는 혼자 있는 것이 편안한 세대는 홀로 밥 먹는 사람의 불편을 위해 칸막이를 만들어 놓았고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나누는 대화보다는 카톡방에서 낄낄 거리며 웃을 수 있는 가벼운 대화에 더 익숙하다. 상처가 무서워 상대방에게 깊이 빠지는 것을 경계하기에 연애는 이 꽃 저 꽃을 자유롭게 나는 나비처럼 자유롭다. 남에 대한 배려나 관심보다는 자신의 자유가 소중하기에 고립된 섬으로 살면서도 불편함이 없다. 아니, 홀로인 삶이 더 좋다.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마카스와 윌의 노래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훔치는데 성공한다. 아들 마커스의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치유가 된다는 엄마의 말을 듣고 아들은 엄마를 위해 교내 노래자랑에 참석한다. 그러나 마커스는 왕따답게 자신 없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아이들을 그를 향해 거침없는 야유를 보낸다. 이때 무대 뒤에서 기타를 들고 나타난 윌이 마커스와 함께 듀엣으로 노래한다. ‘Roberta Flack 의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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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가 있다. 우울증을 앓느라 자신을 주체못하는 엄마 피요나를 둔 채식주의자 10대 소년, 38살이 되도록 직업을 가져본 적 없이 아버지의 작곡저작권료로 생활을 하는 남자, 마커스와 윌. 소년은 학교에서 상급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친구들도 그가 가까이 오는 것을 꺼린다. 함께 공격대상으로 낙인찍힐까봐. 반면, 윌은 우연히 아이를 키우는 이혼녀 혹은 미혼모가 연애상대로 적절하다는 것을 알고 일부러 SPAT모임에 거짓말을 하며 참석한다. 이것을 계기로 우연히 두 남자가 만난다. 남자의 이야기. 거짓말을 하고 만나는 인연에 대한 정당화와 진실함에 대한 어른소년과 학생들의 괴롭힘과 엄마의 우울증에 대한 대답을 찾지 못해서 윌의 집에 초인종을 눌러대는 어린소년이 제각기 자신의 활동반경에서 이야기를 하면서도 때로는 교집합에서 둘의 이야기를 한다. 마치 8자 왈츠를 반목해서 추듯. 10대 아들을 둔 레이첼이 좋아진 윌은 마커스를 아들로 해서 만남을 지속하다가 진실을 고백하고 마커스와 약간의 갈등을 겪고, 마커스는 엘리라는 상급생 누나가 이성으로 느끼는 동시에 엄마의 우울함을 치료해주기 위해 락콘서트에 참여한다. 두 사람의 인간의 행복에 대한 생각은 다르다. 행복은 스스로 찾는 것이라 말하는 어른 윌과 옆에서 누군가 행복을 찾게 도와주어야 한다며 엄마를 위해 전교생 앞에서 무안함과 싸우며 무반주로 ‘Killing me softly’를 부르는 마커스. 둘 각자의 대사와 내면의 소리를 쏟아내는 말들이 처음에 귀를 사로잡는다. 그리고, 영화 중반과 종반에 흐르는 음악과 독백들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룬다. 인간은 외로운 섬이며,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에서 시간단위로 무엇인가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서 인생을 사는 것. 그런 생각을 지닌 윌이 마커스를 만나면서 마커스가 고민하는 엄마의 우울을 덜어주고자 하는 마지막 장면은 심각하다기 보다 옅은 웃음이 나온다. 엄마가 뒤늦게 아들을 잘못 키운 것은 아닌가 반성하는 장면도 극적이지 않고 조금은 엉뚱하지만 엄마만이 알 수 있는 감정선 위에 있다. 엄마와 마커스가 동행하는 그 하교길이 마커스가 집 현관문을 열었을 때 소파위에 구토하며 누워있는 엄마를 보는 것과 겹치면서 행복한 결말에 대한 인상이 더 강하게 남는다. 둘만으로는 안 된다고 생각해서 윌을 자신의 집에 끌어들였던 마커스의 말대로 더 많은, 여분의 사람이 있어서 행복하고 안도감이 드는 것. “인간은 섬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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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하던 영화를 중반에서부터 보고 그냥 질렀다.그래서인지 더빙목소리가 머리속에서 계속울렸다.말 그대로 소년(혹은 성장하지 못한 어른)에 관한 이야기다.어른이지만 애같은 남자와 어린아이지만 어른같은 소년의 이야기..이정도면 거의 설명이 90%는 된듯한데.. 윌(휴그랜트)과 마커스(니콜라스 홀든-첫데뷔작인데 연기잘한다)는 만남으로인해 서로가 서로의 환경에 대해-그게 엄마의 자살이든, 아저씨의 애인을 속이기위해서든-둘은 하나가된다.누구보다 서로를 필요로하고 이해하며, 어느새 남자들만의 우정도 쌓아가고..-결국 윌은 나중에 괴물을만들었다고 생각한다 ^^;- 성장 영화라기엔 너무 담백하고, 가족 영화라기엔 14세이상이랄까. 세상 사는 이야기를 깔끔하게 담아놓은 영국식 영화.억양이 정말 강함을 느꼈다. 깔끔한 dvd 화면디자인과 보너스 트렉이 좋았다. 삭제장면~ 노래장면에도 자막넣었음 더 찐~하게 와닿았을텐데..tv는 그렇게하드만.. 마지막으로 이 영화를 보실때는 시원한 맥주와 같이.. 재미있는 장면은 마커스의 "엉덩이를 흔들어" 보다 여자친구에 대해 윌이 마커스에게 묻자 미쳤냐구고 대답하는 마커스. ㅋㅋ 이제 아이는 어른이 되어가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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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지는거라던데~ 아...부럽다. 아버지가 물려주신 단 하나의 캐롤송 저작권으로 평생 먹고 살 걱정 안하고... 하고싶은것만 하고 사는, 정말 우리가 꿈꾸는 삶인걸?"" "정말 정말. 돈이나 일자리 걱정안하도록 매달 꼬박꼬박 나오는 마법의 항아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주인공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더 잘 놀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야."
영화를 보는 내내 터져나오던 권군과 나의 대화는 위와 같았다.ㅋㅋ 나는야... 아직도 소녀의 꿈속에 사는.... 어바웃 어 걸??? ^^;;
그래도 주인공이 크리스마스를 가족들과 보내며 느꼈던 따듯한 감정들 자기만의 공간이었던 자신의 집에서 이웃들과 함께 하는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권군. 우리의 삶의 모습은 적어도 <섬>은 아니다. 그치? 난 지금 이대로도 참 행복해."라는 말이 절로나오긴했다.
물려 받은 유산도 없고, 매달 생활비가 입금되는 마법의 통장도 없지만 여태껏 남에게 손을 벌리거나 해를끼치며 살지 않았고 (그건...니 생각이지!! 하는 분들껜... 죄송...^^;) 크리스마스(좋은날)를 함께 보낼 가족이 있으며 마음을 나눌 친구들이 있기에... ^^*
물론, 써도 써도 마르지 않은 저작권료가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말이다. ^^;;
(작곡을 해보고 싶다는 권군, 50살이되기 전까지 멋진 히트곡 하나와 저작권료.... 기대해 봐도 되겠니??? ㅋㅋㅋ)
이 영화는?? 한 마디로!! 나 혼자 행복하기?? NO! 더불어 살며 행복하기!! 그리고... 지적재산권의 위대함(?)을 알려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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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전형적인 영국영화라고 할 수 있다. 주연을 맡은 휴 그랜트와 꼬마 아이도 영국 출신이고, 레이첼 와이즈도 영국 출신 배우이기 때문이다. 미국 영화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이라면 영국식 발음이 조금은 어색하지만 어떻게 보면 꽤 재밌게 들리기도 한다. 미국 발음과 영국 발음을 구분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대표적인 현상을 이해하면 쉽게 구분 할 수 있다. 이 영화의 두 주인공인 윌과 마커스는 전혀 상관없는 인생을 살고 있었지만, 어떠한 계기로 서로를 알게 된 이후 서로에게 큰 의미가 되는 존재로 발전하게 된다. 처음에는 마커스의 일방적인 노력으로 그들의 관계가 유지되지만 결국에는 서로가 서로를 필요하다고 느끼며, 서로에게 도움을 준다. 비록 어른과 아이의 관계이기는 하지만, 서구문화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여겨진다. 어느 사회이건 어른들이 아이들을 통해서 배울 점이 딱 하나 있다면 그것은 순수함, 즉 세상에 때묻지 않은 깨끗한 영혼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아이들을 통해서 언제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 무척 무서운 이야기지만 때때로 저런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영화 <생활의 발견>에서처럼 내가 회전문 앞을 맴돌고 있는 뱀처럼 느껴질 때 더욱 그러하다. 나는 특히 나의 성장하지 않는 경제관념 (있을 때 쓰고 보자는 주의)과 그로 인해 고충을 겪을 때 (돈 떨어져서 개피보는) 저런 종류의 좌절을 느낀다. 어떤 것들은 결코 변화하지 않는 것이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노팅힐> 등으로 유명한 제작사, 워킹타이틀표 영화 <어바웃 어 보이>는 그들의 다른 영화들과 달리 연애물이 아니다. 이례적으로 이 영화는 한 늙은 소년과 어린 어른이 만나 우정을 나누게 되고 서로 성장하게 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늙은 소년, 윌은 현대판 귀족이다. 내가 생각하는 귀족의 정의는 한 마디로 '날 때부터 은퇴한 사람'. 태어날 때부터 청장년기에 쌓아올려야할 물적 사회적 자산을 지니고 태어나 평생 달콤하지만 조금은 지루할 노년의 삶을 살아가는 게 귀족이라고 생각한다. 윌이야말로 전형적인 현대판 귀족이며, 그가 이런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배경에는 아버지가 만든 캐럴송이 있다. 그의 아버지의 캐럴은 너무나 유명해서 크리스마스때마다 그의 계좌에는 차곡차곡 인세가 쌓이는 것이다. 그래서 윌은 일을 하지 않는다, 공부도 안한다. 너무나 심심해서 자원봉사를 하고 적정 수준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기 위해 부러 러시아워에 체증이 극심한 도로에 나가는 현대판 귀족, 윌. 그가 유일하게 열중하는 것이라고는 여자들과 농탕치는 것 정도.어린 어른, 마커스는 고민이 많다. 왕따인데다, 우울증인 엄마가 뻑하면 죽겠다며 손목을 그어대는 통에 정신이 하나도 없다. 마커스는 엄마에게 새 애인을 붙여줘야겠다고 결심한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가 점찍은 건 윌이다.이런 마커스가 윌의 일상에 집요하게 간섭하며 하나의 섬과 같이 익명의 바다에 존재한다고 여겨지던 윌을 실재하는 그 무엇으로 성장시킨다는 게 이 영화의 주된 내용이다. 어떤 것들은 결코 변화하지 않아서, 윌은 여전히 섬인 채로 남아있다. 하지만 윌은 '인간은 섬이지만 그 섬들은 체인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대사로 영화를 끝맺는다. 때로 어떤 것들은 달라지기도 한다. 그리고 그 요인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데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어바웃 어 보이>는 그런 행운에 관한 이야기다. 대단히 감각적이며 유쾌한 대사는 이 영화를 보는 또다른 즐거움이다. |
| 이 소설을 원서로 읽다가... 영화로 보면 좀 더 완성된 느낌일 것 같아서... 주문했어요. 그런데 ㅜㅠ 저한테 배달 온 건 자막이 절반 쯤만 들어있나봐요;; 문장이 전혀 말이 되지 않고 계속 끊기네요;;; 주문한 지는 한참 됐는데 이제야 재생해 봐서.... 교환이 되려나 모르겠어요... -_- 기대가 컸던 영화인 만큼 실망이 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