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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의 브리짓이 살도 빼고, 잘 꾸며서 남자친구를 사귀어 보려고 한다는 내용이다.
극중 브리짓의 몸무게가 나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많은 것 같다. ㅠ.ㅠ
괜찮은 내용이기는 한데, 극 중 마크의 역은 정말 현실적으로 와 닿지 않는다. 세상에 이런 사람이 존재할 수 있을까? 불완전한 브리짓을 아무 조건 없이 순수하게 사랑하는, 키 크고 잘 생기고 지성적이고 점잖은 마크 다아시가 있을 수 있을까?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그래서 나는 싱글로 계속 남아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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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노팅힐>의 연장선상에 있는 영화입니다.
의외로 사람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대상에 대해 남들에게 이야기할 때.. 자신의 감정과는 다르게 말하게 되고, 그것은 오해를 낳습니다. 이 영화에 꽤 중요한 소재이기도 하죠.
사람은 경솔하게, 때로 자기맘과는 다르게 자신이 관심있어하는, 혹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서 좋지 않게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죠. 정말 이상합니다. 왜 그런 일들이 심심치않게 우리 마음과 다르게 일어나는지...
멜로영화에 관심이 있거나, 많이 보신 분들은 영화의 스토리쯤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대강은 짐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누가 누구와 이루어지는가는 처음부터 예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누가 누구랑 이뤄지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그리고 그 안에 어떤 고민이 있는가가 포인트입니다.
사실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스토리는 보통의 멜로영화와 똑같습니다. 각각 애인이 있는 삼관관계, 다투다가 정이 든다든가, 로맨틱한 결말, 비교적 분명한 선악의 모습들까지. 그런데.. 이상하게 이 영화는 마음을 끕니다. 그건 아마도 디테일, 그러니까 작은 이야기를 세밀하게 구성하는 작가의 능력에 있다고 봅니다.
시나리오, 정말 끝내줍니다. 어디서 그런 생각들을 해내는지.. 어디서 어떻게 관객들을 웃길건인가, 그리고 그걸 어떻게 자연스럽게 그러면서도 이쁘게 포장할 것인가에 대해서 <노팅힐>의 창조자들은 이미 이력이 난 모양입니다.
한시간반쯤 웃다보면 이 영화는 끝이 납니다. 정말입니다. <네번 장례식과 한 번 결혼식> <노팅힐>에서 보듯이 이 영화에는 이른바 이야기에 감초적인 역할을 하는 무리들이 어김없이 등장합니다. 이젠 식상할만도 한데, 그들이 없는 영국산 로맨틱 코메디는 정말 상상할 수조차 없을만큼 아주 유쾌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노팅힐에서 "SHE" 라는 곡으로 톡톡히 재미를 본 것을 이 영화에서는 아예 전면에 내세웁니다. 음악으로 내러티브를 이끌어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정말 분명하게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ALL BY MYSELF 를 비롯해서 CAN'T TAKE MY EYES OFF YOU라든가 I'M EVERY WOMAN 등등까지 음악이 스토리의 한 축을 담당합니다.
이 영화의 원작은 소설이고, 그것도 영국에서 꽤 유명한 베스트셀러였다고 합니다. 그걸 영화로 만드는 걸 가능하게 한 건.. 물론 제작팀의 공로도 크겠지만... 역시나 르네 젤위거의 뛰어난 연기에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정말 그녀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어리석고, 발랄하면서도 우울한.. 그런 역할을 정말로 완벽하게 소화해냅니다. 누구라도 좋아할 수밖에 없죠. 그리고 어쩌면 우리와 너무나도 닮은 구석이 많기도 하니까요. 매번 다짐하지만 담배와 술을 잘 못 끊고, 다이어트를 하리라 결심하지만 결국 체중은 늘 그대로인 평범한 사람들말입니다.
이 영화의 좋은 점은... 깔끔한 화면구성, 탄성이 나올만큼 적절한 이야기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멋진 연기가 아닐까 싶네요. 휴 그랜트의 변신은 정말 대단하기까지 합니다.
하나 더 보태면.. 뭐 이건 좀 엉뚱한 이야기입니다만, 성적인 농담도 빼놓치 않는 노팅힐의 재담꾼들은 이번에도 계란 껍질 벗기기로 아주 찐한 성적인 개그를 던져놓습니다.
화려한 20대가 아닌, 인생의 쓴맛을 알아버린 30대가 느끼는 절망적인 외로움은 정말로 사랑을 소망하게하는 원동력임을 알게해줍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은.. 브리짓 존스가 눈썹을 떼어낼 때, 자동응답기에 메세지가 없음을 확인할 때에.. 이 영화를 보던 그 때에 왜 그리 가슴이 절절하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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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 여성이 있다 이름은 브리짓 존스 나이 30이 넘은 노처녀 사회는 그렇게 그녀의 닉네임을 그렇게 붙였다 본인은 아직 제 짝을 만나지 못할 뿐 사랑을 시작하지 않았을 뿐인데 사회는 브리짓을 노처녀라 부른다 어찌 보면 우리사회와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고 볼 수 있다 삼순이와 비교하면 비슷한 점도 없잖아 있다 브리짓은 주말에 약속이 없다 그 흔한 데이트도 없다 심지어 자기가 죽을때 애완견한테 뜯겨 죽은지 몇주가 지나야 발견될 것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남자를 찾기 시작한다 크리스마스에 가족들과 파티에 갔다가 거기서 이혼남 마트 다시와 만나게 된다 그를 만나게 되면서부터 브리짓의 인생은 달라진다 직장 상사인 휴그랜트와 데이트를 하게 되지만 바람둥이라는 사실에 치를 떨게 되고 직장을 그만두고 다시 취직한 방송국에서 취재일로 마크다시와 다시 만나게 되면서 브리짓은 그와 데이트를 하게 된다 그리고 많은 오해와 고난을 거쳐 마크와 연인이 된 브리짓 존스 그녀를 많이 이해하고 그녀 자체로 봐주는 마크다시 브리짓의 일기 때문에 오해를 해 헤어질뻔 했지만 그런 그녀를 정말 사랑하는 마크는 현실속에서 정말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지만 이런 남자라면 아마 어떤 여자라도 행복할 것이다
유쾌한 처녀 브리짓의 사랑은 찾았지만...앞으로 이 둘의 연인이 된후의 상황이 무척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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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 주문했는데.. 가격이 저렴해서일까? 케이스를 열어보면 그냥.. 정말 달랑 시디 1개뿐인.. [인상깊은구절] I like you just as you a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