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00년대 들어 심하게
요동치는 한국 시를 읽는 책이다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 버린 한국 시를
어떻게 이렇게 해독을 해 놓았을까
그 사유와 시간의 깊이가 대단하다 생각한다
시는 부가가치가 없는
일종의 낭비가 되어버렸다
팔리지도 않고 읽히지도 않는데
참 많은 시인 지망생들이 시를 배우기 위해 돈을 쓰고 그런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그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