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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만 보고는 '조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햇었어요 다 읽고 난 지금은 이 책이 이야기하는 '기회가 없는 아이'는 누구일까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여름마다 가족과 함께 도미니카의 쿠쿠바노로 봉사를 떠나는 다이앤 사실 다이앤은 그 정해진 여름이 그닥 맘에 들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열혈 활동가인 엄마와 아빠는 다이앤의 말에는 도무지 귀를 기울여 주지 않네요 사실 이 책을 읽는 내내 그 부분은 불편했어요 지구를 위해, 가난한 이들을 위해 헌신한다면서 가장 가까운 내 가족의 마음에조차 귀를 기울여 주지 않는다면 그것은 의미있는 활동일까 하구요 다이앤의 부모님은 분명 훌륭한 일을 하고는 있지만 무언가 결여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열네살... 한창 절정의 사춘기를 지나는 아이네요 다이앤은 또래의 아이들 답게 쿠쿠바노로 떠나는 봉사가 마땅치 않아요 사실 다이앤이 그 곳에서 딱히 할 일이 이썽 보이지 않기도 하네요 그럼에도 엄마 아빠의 고집에 끌려 오고 그곳에서 만나는 유일한 친구 아라셀리에게서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되네요 아라셀리의 결혼 지난해 여름가지만해도 아라셀리는 캐나다로 가서 공부하게 될 날을 즐겁게 기다렸는데 무슨 일이 생긴건지 다이앤은 그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하지만 아라셀리는 그 소식에 행복해 하구요 둘은 그것에서 틀어지기 시작하네요 엄마나 아빠는 아라셀리의 일에서 다이앤의 편에 서 주지 않아요 그들의 "문화적 관습"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말이지요 아라셀리와 다툰 다이앤은 이제 쿠쿠바노에서 마음을 터놓을 친구도 없네요 그런 다이앤에게 네릭이 다가오네요 아이티인인 네릭은 쿠쿠바노에서 이방인으로 취급받고 있어요 그들 가족은 마을의 일원이 되지 못하고 있는 거지요 네릭에게 자전거 수리를 가르치며 다이앤은 여름내내 여러가지 생각을 해요 이 둘이 함게 있다는 것 때문에 마을에는 좋지않은 소문이 돌고 그 상황에서도 엄마 아빠는 다이앤의 편에 서주지 않네요 이 부분은 정말 어떻게해도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헛소문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는 상황에서도 어떻게 내 아이의 뒤에 서주지 않고 마을 사람들의 눈만을 생각할 수 있는 것인지 말이지요 다이앤의 말처럼 좀 더 이웃의 시선을 생각했으면 좋을 캐나다에서는 전혀 신경도 쓰지 않았으면서 말이지요 끈질긴 다이앤의 노력은 결국 보모님이 다이앤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네요 그리고 다이앤은 네릭이 마을의 일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했구요 다이앤의 말처럼 '춤과 노력의 균형을 잡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에요 세상을 바꾸는 이롣 중요하지만 내 삶을 행복하게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 길고 혹독한 여름을 지나며 자란 다이앤은 어느 어른보다 더 자라있는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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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표정으로 계속 책 을 읽는데 첫번째 읽었을때 와 두번째 읽었을때 가 표정이 다름니다
책 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속 적으로 두번을 읽은데 기다려 주었습니다
제가 읽어봤더니 역시 저에게도 좀 어렵다는 생각 이 듭니다 13살 소녀인 우리딸고 비슷한 나이인
다이앤과 아라셀리 그리고 네릭
캐나다소녀 다이앤은 항상 여름 방학이 되면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의료봉사를 떠나는 엄마 아빠와 항상
동행한다 그런 다이앤은 항상 불만이다 멋진 곳에서 여름 방학을 보내고싶은것은 당연한 일
하지만 매번 엄마 아빠를 따라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의료봉사를 같이 가야한다는 부모님
할머니댁에서 보내면 좋으련만 가족을 항상 같이 있어야 한다는 다이엔 부모님도 이해할수 있지만
내입장이면 봉사활동도 가족을 먼저 생각하고 좋을 때 좋게 지내는것도 중요할거라 생각하지만
기회가 없는 아이에서 다이앤 부모님은 동행 하기를 원하다 그런 쪽에서는 이기적이라생각한다고
우리아이가 책을 읽더니 자기주장을 합니다
![]() ![]() 두번째 항상 어려을때부터 갔던 곳이라 지내는 곳에 다이앤 친구가 있었다
아라셀리 아라셀리와 친한 다이앤은 아라셀리에게 뜻밖에 이야기를 듣고 도울수 있는 방법을 생각
한다 조혼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것을 막아달라하는 다이앤 부모님의 대답은 잘 못산다고 그사람들의
사는 방식이 다 틀리다라는 말뿐 더이상 에 막을 수있는 방법은 떠오르지않고 그러다 어릴적 놀았던
혹인 네릭과 지내면서 다른 도미니카사람들이 다이앤부모를 찾아와 흑인인 네릭과 만나지말게 하라
하는데.....
소녀성장백과 아이를 자라게하는 생각하게하는 책이네요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기어렵고
누구에 편이 되기도 어렵고 내게 맞는 판단만이 답이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아이 이 책을 읽고
좀더 성장했다고 봅니다 좀더 기회가 많이 생기는 아이들이 살맛나는 세상이 빨리 찾아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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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다문화 가정도 많고 나와는 다른 환경과 문화에서 태어난 아이들과 만나고 함께 지내는 기회가 정말 많아지는것 같아요 그런 아이들에게 함께 읽으면 좋을 기회가 없는 아이.
기회가 없는 아이는 캐나다 아동도서센터에서 선정한 베스트북이더라구요 기회가 없는 아이는 존중 받아야할 습관과 고쳐야 할 관습에 대한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한뼘더 성장시켜줄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캐나다에서 살았던 다이앤과 쿠쿠노바에서 살고 있는 아라셀리. 둘은 친구 사이인데 쿠쿠보나에 살고 있는 아라셀리는 그나라의 관습때문에 15살인데 결혼을 해야하는 관행때문에 유학의 꿈도 접게 되고 그런 다이앤은 아라셀리를 설득해서 캐나다로 데려가고 싶어합니다. 너무 다른 나라의 관습때문에 친구들은 서로를 이해야지 못하지만 선진국인 캐나다에서 편하게 지냈던 다이앤도 아라셀리를 이해하게 되면서 두사람은 서로의 다른 문화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면서 점점 더 성장해가는 성장동화인것 같아요
서로 다른 나라의 문화, 환경,관습에 대해서 이해해보고 다른 환경에서 나와는 다른 불편함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책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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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없는 아이 상상이 가는 책이었는데요, 이 책은 캐나다 아동도서센터 CCBC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책으로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친구가 되고 존중하고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성장동화입니다.
어느날 그런 아라셀리가 내년에 결혼을 해야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게됩니다. 고작 15살인 아라셀리는 결혼을 위해 캐나다로 유학갈 결힘을 꺾는데요
그런만큼 서로 존중해야할 문화가 있는반면 또 고쳐야할 관습도 있는거겠지요. 이 책 속 주인공은 다양한 문화를 존중해야한다는 생각과 아동의 권리를 지켜줘야 한다는 믿음 사이에서 주인공 소녀가 어떻게 생각하고 성장하는지를 엿볼 수 있는데요 조혼이라는게 어찌보면 그 소녀에게는 힘든 미래를 가져올지 모르지만 머나먼 캐나다에서 가족들과 떨어저 지내는 것보다는 가족과 함께 힘든 미래를 선택한 소녀의 선택역시 존중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구요 어찌보면 우리 눈에 미개하다, 또는 안좋게 보일 수 있는 다른 나라의 문화나 관습역시도 다 그들만의 역사와 이유가 있는만큼 너무 우리만의 외곡된 시선으로 봐선 안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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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받아야 하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생각,, 책의 주인공인 캐나다 소녀 다이앤은 도미니카공화국에 친구가 있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자라는 청소년들이 친구가 되고 존중하고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성장동화입니다. 독립심이 강한 캐나다 소녀 다이앤은 여름방학을 할머니 집에서 보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는 해마다 그랬듯이 도미티카공화국으로 함께 의료 봉사를 가자고 합니다. 억지로 쿠쿠바노에 다시 오게 된 다이앤은 어릴 적 친구였던 네릭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네릭의 가족은 아이티인이라는 이유로 마을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네릭은 여기서 태어났지만, 부모가 바로 옆 나라 출신이었습니다. 부모가 흑인이니 네릭도 흑인이었고, 사람들은 네릭을 ‘아이티 놈’이라고 불렀습니다. 네릭은 아이티에 가본 적도 없는데 말이죠,, 성살가상으로 네릭의 아버지는 식구들을 버리고 떠나 버렸습니다. 형 대신 가장이 되어 삶이 너무나 고단해진 네릭을 위해 다이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이른 나이에 결혼하게 된 아라셀리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와는 다른 문화를 갖고 있는 나라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듯합니다. 다이앤의 친구 아라셀리가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게되는 쿠쿠바노의 문화, 도미니카공화국에서는 인정받지 못하는 아이티인들, 잘사는 나라와 못사는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간의 생각차이 등 아이들이 아직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도 점점 다문화가 되어가고 있는 지금,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을 존중해 줄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할 것 입니다. 큰 아이는 대학생이 되면 다른 나라에 가서 봉사를 하는 것이 하나의 꿈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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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없는 아이 미첼 멀더 지음/김은영 옮김 풀빛미디어 울 아이들 또래의 소녀에게 결혼이란 정말 상상할 수가 없네요 예전 우리나라의 조선시대에도 조혼을 하긴 했지만 가난한 나라와 부유한 나라의 문화적 차이도 볼수 있고 친하게 지내는 친구를 통해 직접 보고도 말릴수 없는 다이앤의 마음도 이해가 가네요
외모에서부터 차이가 나는 네릭 , 다이앤 그리고 아라셀리 세아이들을 통해 문화와 환경의 차이를 느끼고 또 아파하고 이해하고 때로는 힘이되어주는 과정 속에 또래의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간접적인 내면의 성장 배경이 되기도 하네요
그곳에서의 오랜 친구 아라셀리와 지내는 시간만은 즐거운데 아라셀리가 선택한 결혼 소식이 다이앤은 충격이지 않을 수 없네요 쿠쿠바노 는 일찍 결혼하는 것이 이상하지 하지 않은 곳이라 이곳 사람들에겐 아무렇지도 않지만 다이앤은 아라셀리의 미래를 상상하며 말리고 싶어 하는데 뜻데로 되지 않고 또 어릴적 친구 네릭의 힘든 생활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오해를 받기도 하면서 혼란스럽기까지 하네요
많은 사람에게 존경을 받는 엄마 아빠는 스스로의 즐거움을 절제하며 엄격하고 금욕적인 방법을 택했지만 다이앤은 엄마 아빠와 달리 세상을 향해 분노하거나 삶의 즐거움까지 거부 하지 않는 멋진 선택을 하였네요 캐나다로 돌아가 쿠쿠노바로 자전거를 보내기 위해 노력하는 적극적인 모습은 아이지만 정말 멋지더라구요 지구촌이 하나가 되어가는 요즘 세상에 가난하고 부유함을 떠나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도우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아름다운 마음도 공유하는 때로는 아프고 힘든 생활이지만 야무진 아이들의 멋진 성장 이야기로 인해 또래 아이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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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면 여운이 아주 긴책들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난 제 느낌이 그랬습니다.
아이를 키우고 있고, 그 아이가 아주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가끔씩 아이가 물어봅니다. "제가 어떤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그럴때마다 저는 대답하죠. "네가 행복한 사람으로 컸으면 좋겠어"라고요. 그러면 아이는 다시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직업을 가졌으면 좋겠는지 말씀하셔도 괜찮아요!!" 저는 다시 대답합니다.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그게 뭐든 괜찮아"라구요. 아이는 가끔씩 답답할 때가 있는 모양이죠!!ㅋ 이 책을 읽고 나서 아이에게 다시 말을 했죠. "다이앤처럼 당당하게 소신을 갖고 산다면, 그게 뭐든 괜찮을것 같아"라고 말이죠.
개인적으로 참 괜찮아서 주변에도 소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꿈을 키우고 성장하고 있는 사춘기 아이들이 읽으면 더 좋을것 같구요. 풀빛미디어 소녀성장백과 시리즈에 속한 책이라 남자아이들도 좋겠지만 여자아이들 감성에 좀더 포커스가 맞춰져 보입니다. 또한 캐나다 아동도서센터 CCBC선정 베스트북으로 뽑힌 책이라고 하니 더 믿고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캐나다 의사부부와 그의 딸 다이앤은 해마다 여름이면 도미니카 공화국 쿠쿠노바로 의료봉사를 떠납니다. 스페인어도 써야하고, 도시에서 생활하던 다이앤이 도미니카공화국의 낯선 시골생활을 좋아할리가 없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친한 친구 아라셀리는 캐나다로 공부를 하러 오겠다던 약속을 저버리고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조혼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15살 밖에 안된 어린 소녀가, 그것도 제대로 만나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해 본 적도 없는 남자와 결혼을 한다는 사실을 다이앤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아라셀리를 만나서 설득도 해보고, 부모님께도 말려줄 것을 요청해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둘이 그렇게 어색한 사이가 되어 갑니다.
그러던 중 아이티인인데다 아버지마저 가족을 버리고 떠나 동네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받고 지내던 네릭을 2년만에 다시 만나게 되고 네릭에게 자전거 수리법을 가르쳐주면서 둘이 자연스럽게 자주 어울려다닙니다. 쿠쿠노바에는 또 다른 복병이 있습니다. 좁은 동네이기도 한데다 누구에게 말하지 않아도 얼마 후면 누구나 다 알게 되는 "눈"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네릭과 어울려 다니면서 다이앤은 창녀로 까지 오해받게 되고, 심지어 부모님까지도 네릭과 어울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다이앤은 당당하게 세상 "눈"과 맞섭니다. 그리고 결국 소문의 근원지 "눈"인 바르가스 아줌마를 이용해 네릭이 자전거로 배달일을 할 수 있도록 자립을 길을 열어주고 캐나다로 돌아가게 됩니다. 친구 아라셀리도 캐나다가 싫어서가 아니라 그곳에서의 삶을 포기할 수 없고 자신의 친구가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임을 인정하게 되면서 다시 예전처럼 좋은 친구가 됩니다.
캐나다로 돌아간 후에도 다이앤은 열심히 모은 자전거 55대를 도미니카 쿠쿠바노로 보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은 완전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다시는 쿠쿠바노로 돌아가지 않겠다던 다이앤은 캐나다에서 쿠쿠노바의 네릭과 아라셀리를 그리워하며 추억을 가득 가슴에 담고 있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당당한 십대 기르기" "아는 대로 행동하는 것이 선이다. 불의를 보면서도 행동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불의의 일부다" "이 순간은 우리가 함께 바꿀 미래의 시작점이며 우리가 모두 간직할 추억이 될 것이다. 내가 집으로 가져가고 싶은 것은 바로 이 추억이었다." 이렇게 책에서 나온 대사들도 다이앤이 얼마나 당당하고 멋진 아이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제 아이 역시 다이앤처럼 항상 불의에 맞서 당당하고, 꿈을 위해 노력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행복한 추억을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좋은 친구를 만나기를 바래봅니다. 우리 아이 역시 그런 아이가 될 수 있도록 아이랑 오늘 이 책을 읽으며 노력해 보자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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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목 아프게 같이 읽어주면서 <기회가 없는 아이>를 공감했어요. 보통 제가 읽어보고 슬쩍 궁금하게 하면서 읽게 하는 편이었는데 아이들이 크면서 읽어주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매일 2차트씩 자기 전에 누워서 읽어줬어요.
캐나다 소녀 다이앤과 도미니카에 사는 아라셀리는 단짝 친구였지만 서로 다른 생각의 차이로 부딪치죠. 문화가 다르다보니 생각의 차이가 크죠. 서로 같은 엄마 아빠를 두고 있는 형제끼리도 의견이 너무 안 맞아 싸우는 걸..... 아이들이 서로서로 다이앤처럼 아라셀리의 결혼에 대해 의아해했답니다. 아라셀리의 이른 결혼, 예전 우리 조상들도 조혼풍습이 있었죠. 역사를 배운 큰아이는 나도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결혼했겠네. 하기도 하고 작은 아이는 지금이 좋다라며 이야기를 해서 서로 행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답니다. 매번 불평 불만이 있다가도 책을 읽으면 서로 환경에 대해서 이야기도 해보고 좋은 점을 찾아보는 이 시간이 참 좋네요. 아이들에게 우리는 딱 다이앤처럼 생각한다고 아라셀리의 입장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보았어요. 아직은 아이들도 선입견도 있고 그걸 현실적이게 느끼지는 못하는 것 같구요. 네릭에 대한 다이앤의 행동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 것이 많더구요. 아이티인이라고 차별받는 네릭. 우리사회에서도 흔히 보는 차별이지요. 아이들학교에도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많기에 큰아이는 이해를 빨리했어요. 처음에는 한국말을 잘 못하고 욕부터 배워서 많이 싸웠지만 지금은 친하게 잘 지내고 있거든요. 오히려 어른들이 더 차별을 많이 하는 듯 해요. 친구를 사귈때 먼저 선입견을 가지지 말고 서로 친하다고 강요할 수 없으며~~~ 자신의 생각이 뚜렷하고 그것을 추진해나가는 다이앤처럼 커 나갔으면 좋겠네요. ㅎㅎ
좋은 책 잘 읽었어요. 아이들과 이야기를 많이 한 책이었기에 즐거움이 많았답니다. 이 정도 두께었지만 읽어주려고 하니 참 만만치 않네요. 그래서 읽는데에 오래 걸렸지만 서로 이야기하며 오래간만에 아이들과 부비부비하며 새롭게 책을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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