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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동무 내동무/문학동네 어린이, 실내에서 연필로 해보는 땅따먹기
"어깨동무 내동무/문학동네 어린이, 실내에서 연필로 해보는 땅따먹기" 내용보기
어깨동무 내동무 남성훈 글/그림 32쪽 | 436g | 212*302*15mm 문학동네 어린이   밤톨군 녀석의 초등학교 1학년 권장도서 100권중 한 권. 강제사항은 아니었으나 권장이면 이유가 있겠지 싶어 일년동안 권장도서를 다 읽혀보려고 노력해보았습니다. 표지가 손이 가지 않아서 마지막까지 미뤄두고 있다가 빌려왔는데 진작에 읽어줄 걸 하고 후회했었다지요. 서울동화 일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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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동무 내동무

남성훈 글/그림

32쪽 | 436g | 212*302*15mm

문학동네 어린이

 

밤톨군 녀석의 초등학교 1학년 권장도서 100권중 한 권. 강제사항은 아니었으나 권장이면 이유가 있겠지 싶어 일년동안 권장도서를 다 읽혀보려고 노력해보았습니다. 표지가 손이 가지 않아서 마지막까지 미뤄두고 있다가 빌려왔는데 진작에 읽어줄 걸 하고 후회했었다지요. 서울동화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받았다고 하는 삽화이네요. ( 역시 아직도 제 그림책 내공은 멀고 멀었나 봅니다. )

 

책 소개에 의하면 치밀한 고증을 통해 완벽하게 재현한 옛 골목의 풍경을 담았으며, 주인공과 함께 구불구불 골목을 탐험하는 동안, 우리는 잊고 있던 풍경, 우리의 놀이, 우리의 문화를 다시 만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펼쳐보니 제 어린 시절의 모습이 오롯이 담겨있었답니다. 동요에도 있는 풍경이지요. " 술래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박기 망까지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하략>"


" 아침에 눈뜨며 마을앞 공터에 모여, 매일 만나는 그친구들, 비싸고 멋진 장난감 하나 없어도, 하루 종일 재미있었어 제 시절에는 흔했던 이런 놀이 풍경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가능한 풍경일까요. 문득 서글퍼졌습니다.

 

 

책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동네 곳곳을 누비며 여러가지 놀이들을 본 아이는 처음 보는 놀이들이 신기한 지 해보고 싶어합니다. 날이 따뜻할 때 이 책을 읽었으면 당장 나가서 놀이터에 있는 누구라도 함께 해보련만 추운 겨울날인지라 집에서 할 수 있은 놀이를 떠올려 보았습니다. 아이는 '땅따먹기'를 해보고 싶어했어요.

 

 

자. 엄마, 아빠 때는 연필로도 땅따먹기를 했었지! 기본적으로 하는 방법을 알려줄테니 규칙은 우리끼리 만들어도 된다!. ( 정확한 룰은 기억나지 않으니 저절로 몸에 배어있는 방법으로 아이와 함께 합니다. )

 

준비물은 종이와 연필만 있으면 되지요. ( 아! 간단하다!! )

 

양쪽 귀퉁이에 자신의 시작점을 그려놓고 연필을 세워 끝에서 힘을 주어 쓰러뜨려 선을 그어나갑니다. 세번안에 자신의 영역안에 들어오면 자신의 땅이 늘어나는 거지요. 처음 해보는 터라 서투른 녀석은 몇 번이고 한번의 기회를 다시 달라고 조릅니다. 네네. 고수(?)의 아량으로 이 정도는 봐줘야죠.


 

 

 

 

연필로 하는 장난(?) 같은 놀이라 녀석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합니다. 엄마의 영역확장을 막겠다며 자신의 땅 넓이와는 관계없이 제 진로를 무조건 방해하는 녀석의 작전.


 

이리저리 종이를 돌려가며 땅을 따먹느라 정신이 없는 밤톨군. 직선으로 제대로 땅을 확장한 저와는 달리 녀석의 영역은 제멋대로라죠. 덕분에 색깔등으로 따로 표시하지 않아도 누구네 땅인지 확실하게 구분이 되기는 합니다.

 

 

 

첫번째 놀이. 아무리봐도 엄마 승리인데 자신의 승리라고 우기는 밤톨군.

 

 

이번에는 다른 게임을 알려줍니다. 서로 종이에 점을 찍고 3개의 점을 연결하여 삼각형 만들기. 처음 하는 녀석을 위해 한번에 3개씩의 선을 긋기로 했습니다. 선이 지나가는 곳에 다른 점이 있으면 안되므로 이 놀이에는 자가 반드시 필요하지요.

 


 

첫번째 땅따먹기 놀이와는 달리 생각을 해야하는 놀이인지라 엄마는 만족스러운데 녀석은 이전 놀이가 더 재미있는가 봅니다. 이 놀이는 한번만 하고 끝났네요.



 

 

계획하지도 않은 책놀이였는데~ 정말 아이와 함께 신나게 놀았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밖으로 나가서 해보아야지요. 그런데 땅따먹기를 할 수 있는 맨 땅은 어디에 있을까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15.02.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러스트레이션상수상작품
"일러스트레이션상수상작품" 내용보기
이 책을 보는순간 '앗!' 하는 반가움이 가장 앞섰던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책도 출간되어 있었다는 것에 반가움과 꼭 내 아이와 공감대를 나누고픈 마음에 꼭 읽히고 싶어지더군요. 그저 엄마 어릴때는 ...아빠 어릴때는... 그러한 이야기들속에 등장하는 놀이였으니까요. 그 놀이를 그림과 함께 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책입니다.   골목에서 밤늦게까지 놀면서 뛰고 언니,오빠,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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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는순간 '앗!' 하는 반가움이 가장 앞섰던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책도 출간되어 있었다는 것에 반가움과 꼭 내 아이와 공감대를 나누고픈 마음에 꼭 읽히고 싶어지더군요. 그저 엄마 어릴때는 ...아빠 어릴때는... 그러한 이야기들속에 등장하는 놀이였으니까요. 그 놀이를 그림과 함께 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책입니다.

 

골목에서 밤늦게까지 놀면서 뛰고 언니,오빠, 동생들 서로서로 어우러져서 지낸 골목놀이들입니다. 그 놀이들을 있었기에 아마도 기억할 수 있는 어린시절의 한 폭을 그려주고 있는듯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어린시절을 그리워할 수 놀이들로 어떠한 것들이 기억에 남겨질까요? 우리가 가진 어린시절과 다른 또 다른 무언가 기억의 끝자락을 자리잡을 듯 싶습니다.

좀 아쉽고 안타까움이 앞서다보니 이 책을 더 아이에게 권하게 되더군요.

더 밖에서 놀고... 더 자연을 느끼며... 우리의 눈높이를 더 넓고 더 깊이 있게 가져가는 어린시절을 선물해주고픈 맘이 더욱 간절해지는 책이였습니다.

 

그림들이 참 정겹게 그려지있답니다.

양장본이며, 정감이 넘치는 동네가 먼저 소개되어 있답니다. 그 동네에서 어린아이들이 뛰어노는 놀이들이 소개된답니다. 아이랑 걸어가면서 놀이했던 놀이들도 더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보니 반감움도 앞서고... 많은 놀이들을 더 자세하게 제일 뒷편엔 소개글로 소개되어 있답니다. 그림도 함께 첨부되어 있다보니 더 이해하기 쉽고 부모들의 어린시절 놀이를 더 이해하는 폭을 넓혀주는 책이였습니다.

 

15개의 놀이들을 만나보시면 반가우면서도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와 같은 기억할 수 있는 놀이들이 무엇이 있을지 함께 생각해보게 하는책이랍니다. 가지고 놀 장난감이 없다보니 부모세대들은 이렇게 골목놀이로써 참 기억할것이 많은 놀이들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풍요로움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겐 어떠한 기억들이 자리잡혀있을지요....

이 책을 통해서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부모들도 함께 가져본다면 좋을듯 싶습니다.

 

그림이 이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놀이들을 소개해보세요...



 

g*****0 2011.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때가 그립습니다" 내용보기
70년대의 내 어린시절의 모습이 이 책속에 있었습니다. 내가 뛰어 놀던 동네며, 친구들, 여러가지 놀이등등... 요즘 아이들은 아파트 놀이터에서 주로 뛰어 놀지만 그때 내 어린 시절엔 동네 골목이 놀이터였었지요. 학교만 마치면 종일 골목길 여기 저기를 뛰어다니며 다방구를 하기도 하고 땅따먹기, 고무줄놀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오징어, 비사치기등 따로 장난감이 없어도 친
"그때가 그립습니다" 내용보기
70년대의 내 어린시절의 모습이 이 책속에 있었습니다. 내가 뛰어 놀던 동네며, 친구들, 여러가지 놀이등등... 요즘 아이들은 아파트 놀이터에서 주로 뛰어 놀지만 그때 내 어린 시절엔 동네 골목이 놀이터였었지요. 학교만 마치면 종일 골목길 여기 저기를 뛰어다니며 다방구를 하기도 하고 땅따먹기, 고무줄놀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오징어, 비사치기등 따로 장난감이 없어도 친구들과 그렇게 놀았답니다. 요즘 아이들 컴퓨터게임을 못하면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가 되기도 하고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때는 모두가 그렇게 어울려 놀았습니다. 가끔씩 친구들과 다투기도 하면서 몸으로 부대끼며 놀았던 기억을 떠올려 주어 책을 읽는 동안 한참을 어릴때 내 모습을 떠올려봤습니다. 나 그때로 돌아갈래~
e*****0 2006.05.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