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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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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이론편과 실전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전자는 말의 성찬이 너무 심해서 이해하기가 조금 어렵다. 사실 기호학이란 주제가 딱딱하기 이를데 없다. 기호란 말 그대로 숨겨진 코드를 해석해 내는 학문이며, 사진에서 말하는 기호는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텍스트로 풀어내는 일이 될 것이다. 필자의 내공이 부족해서겠지만 이론편은 조금 표층적이다랄까? 수박 겉핧기 식으로
"사진기호학" 내용보기

어렵다. 이론편과 실전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전자는 말의 성찬이 너무 심해서 이해하기가 조금 어렵다. 사실 기호학이란 주제가 딱딱하기 이를데 없다. 기호란 말 그대로 숨겨진 코드를 해석해 내는 학문이며, 사진에서 말하는 기호는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텍스트로 풀어내는 일이 될 것이다. 필자의 내공이 부족해서겠지만 이론편은 조금 표층적이다랄까? 수박 겉핧기 식으로 주마간삭격으로 훑어내려간다는 생각이다.

 

 

실전편은 쉽다. 평론가 답게 글쓰기에 있어서 만큼은 물 흐르듯이 거침이 없다. 그 중에 기억나는 글귀가 있는데 다음과 같다.

 

[라이프]가 세상에 남긴 위대한 메시지가 있다. 한 가지는 만국공통어로서의 사진이며 다른 하나는 '사진, 인류의 위대한 기억'이다. 언어가 다르고 인종이 달라도 세계는 사진으로 함께 웃고 울었다. 또 흘러간 상처의 시간을 그리움으로 나눴다. 그 모든 것이 사진으로 가능했고 그 모든 것이 사진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인류의 언어였다. 사진은 기억과 등가(이퀴벌런트)이다.


라이프지가 지금은 시대의 변화에 밀려 사라져버렸지만, 사진은 정말로 인류의 공통언어다. 번역이 없이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20세기 현대 문명은 곧 사진의 역사다.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사진이다.

 

 

j***z 2016.01.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