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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인간관계가 귀찮은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인간관계가 귀찮은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내용보기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는 회피형 유형의 사람들의 특징과 그들의 인간관계, 연애, 결혼, 회사 생활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 이런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거리를 둘 뿐만 아니라, 실패할 것 같은 일, 상처받을 만한 일을 최대한 피해가려고 애쓰기 때문에 인생 자체가 위축되기 쉽다. 자신의 능력보다 질적으로 낮은 삶에 만족해버리는 것이다.- 회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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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는 회피형 유형의 사람들의 특징과 그들의 인간관계, 연애, 결혼, 회사 생활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 이런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거리를 둘 뿐만 아니라, 실패할 것 같은 일, 상처받을 만한 일을 최대한 피해가려고 애쓰기 때문에 인생 자체가 위축되기 쉽다. 자신의 능력보다 질적으로 낮은 삶에 만족해버리는 것이다.


- 회피형 인간을 대표하는 특징이 무기력, 무관심, 자포자기이다. 자신의 문제인데 왠지 남일처럼, 무덤덤한 태도를 취하거나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듯 자포자기의 자세를 보인다. 살려고 하는 근본적인 의지가 없으므로 눈앞의 쾌락이나 흥미에서 임시방편적인 구원을 찾아려한다. 


 - 회피형 인간의 행동 특성 중에 또 하나는 모든 일을 귀찮아하는 것이다. 흥미 있는 것 외에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을 최대한 피한다. 이것은 약간 시간이나 에너지가 허비되더라도 사람과의 교류나 경험을 늘이는 '투자'를 하고, 그것을 통해 정보와 지원 같은 '이익'을 얻는 '확대재생산형 경제학'이 아니라, '투자'를 피하고 '이익'도 얻지 못하지만 동시에 위험 부담도 없는 '회피형 경제학'이라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는 '현상 유지가 제일 안전'하다는 위험부담 회피 사상을 깔려 있다. 또한 회피형 인간의 무기력한 성향도 귀찮은 일을 피하는 행동을 가속화한다.


- 회피형 인간의 마음에 에너지가 부족한 원인 중 하나로 자주 지목되는 것은 바로 실패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이다. 이들은 목적을 향해 노력하는 일에 소극적이다. 목적의 실현을 일찌감치 포기하는 경향도 있다. 도중에 어려움이나 장애물이 나타나면 더욱 포기가 빠르다. 실패했을 때 받을 마음의 손상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실패하여 상처받을 거라면 아예 도전이나 노력을 하지 말자고 생각한다. 조금이라도 실패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면 자동적으로 도전을 피하려 한다. 그리고 실력 이하의 지루한 선택지로 만족하고 만다.


기분이나 감정은 이성과는 또 다른 요소이지만, 사실 뭔가를 결정할 때, 이성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때가 많이 때문이다. 본질적으로 행동의 지침을 부여하는 것은 이성이 아니라 감정일 때가 많다. 이를테면 그 사람과 결혼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할 때 '좋아한다', '늘 함께 있고 싶다' 같은 생각이 든다면 별로 망설이지 않을 거이다. 그런데 그런 편안한 감정이 정확하게 들지 않는다면 자신이 상대방을 진짜 좋아하는 건지 아닌지, 그것조차 확실히 알 수가 없다. 이러한 문제에 종지부를 찍으려면 이성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 좋다', '같이 있으면 즐겁다'와 같은 촉이 확실하게 와야 한다. 그런데 회피형 인간은 그런 감정을 파악하지 못한다. 상대방을 냉정한 시각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결점을 먼저 보고, 실패로 끝날지도 모른다는 위험성과 예전에 인간관계에서 느꼈던 피곤함을 먼저 떠올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않는다. 나중에 피곤하고 귀찮아질 것 같아서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는 것이다.


 회피형 애착 성향을 가지는 이유는 선천적인 이유도 있지만 후천적인 배경의 영향이 컸다. 그리고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행동도 자녀의 애착 유형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버지가 아이에게 무관심하거나, 무반응으로 일관하는 경우에도 아이는 회피형 인간의 성격을 갖게 된다. (중략) 

 젖먹이 아이에게 어머니가 자신의 일부 같은 존재라면 아버지는 생애 처음으로 만나는 타인이라 할 수 있다. 

 아버지가 공감이 가득한 상태로 피드백을 해주는지의 여부, 아버지와 안정된 애착 관계가 형성되어 있는지의 여부는 이후 아이의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제일 인상에 깊었던 내용은 작가가 모든 사람이 결국 겪는 죽음은 실패라고 말하면서 회피하지 말고 새로움에 맞서서 도전하라고 말하는 내용이다. 

 

- 하지만 어디에도 뿌리를 내리지 못한 채, 어느 경우에도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책임이나 위험부담도 회피하며 살아가는 것만큼 공허한 삶은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살아가는 것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위험을 피하려고 힘들게 찾아온 기회를 포기하거나 인생의 가능성을 좁혀버리면, 그것으로 정말 위험을 피했다고 할 수 있을까.


인간은 언젠가 죽는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계속 도망쳐봤자 마지막 순간에는 죽음이 쫓아와 당신을 집어삼킨다. 스스로를 관 속에 집어넣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죽음이 찾아오고 관 속에 들어가게 된다. 마지막은 모두 똑같다. 죽으면 불에 타 재가 된다. 도망쳐도 소용없다. 그것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즉 마지막은 파멸과 절망으로 끝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결과만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모두가 패배자이다. 어떤 도전도, 결과라는 관점에서만 보면 마지막은 실패다. 이것은 불편의 진리이다.


 우리는 그 결과를 선택할 수 없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이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것뿐이다. 도전할 것인지, 하지 않을 것인지, 그뿐이다. 도망치며 살 것인가, 불안이나 공포와 맞서며 살 것인가? 상처받는 것을 피하려고 자신의 인생으로부터 계속 도망칠 수도 있고, 도망치는 것을 그만두고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맞서며 살 수도 있다.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당신 자신의 몫이다.


 거꾸로 말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도전할 수 있다. 결과는 실패라 하더라도 도전할 자유가 있는 것이다. 


 실패라는 결과에만 사로잡혀 살 것인가, 아니면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져서 가능성이라는 과정을 음미하며 살아갈 것인가. 결국 인생은 결과에 의미가 있지 않다. 그 묘미는 과정에 있다. 도전에 있는 것이다. 그것을 피하면 인생이라는 과일을 맛보지 못한 채 썩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과일은 어차피 썩게 마련이다. 그러니 썩기 전에 먹는 게 무슨 문제랴.


 책 전체에 걸쳐서 몇몇 내용은 키르게고르, 에릭 호퍼, 조앤 롤링, 톨킨, 융, 헤르만 헤서, 미야자키 하야오와 같은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여서 중복되는 내용이 있었다. 회피형 애착 유형뿐만 아니라 안정형, 불안형 애착 유형의 사람들의 특징도 알 수 있었고, 책의 마지막 부분에 자신이 어떤 성향인지 테스트를 할 수 있는 페이지도 있다.  회피형 성향을 가진 사람의 특성과 회피형 성향을 극복하는 법에 대해서 알고 싶은 사람에게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를 추천하고 싶다. 


 문제를 직시하지 못하고 회피하려는 사람에게는 공통된 사고 패턴이 있다. 그중 하나는 '노력해봤자, 도전해봤자 어차피 나는 실패할 테니까 다 헛수고'라는 사고 방식이다. 몇 번이나 실패하고, 노력해도 성공하지 못한 경험을 근거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실제 성공한게 아무것도 없다, 해봤자 상처만 받는다고 말이다. 그러니 하지 않는 편이 더 낫다는 결론에 이르고 만다. 


 하지만 정말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 아기가 서서 걸으려면 놀라울 정도로 노력과 도전을 반복해야 한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실패하고 아파한 끝에 겨우 자신의 다리로 첫걸음을 떼게 되는 것이다. 옷을 입고, 자전거를 타고,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도 혼자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니다. 끈질긴 시행착오 끝에 겨우 획득하게 되는 능력이다. '뭘 하든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은 이러한 사실을 잊고 있다. 잘 생각해보면 이 밖에도 여러 가지 예를 들 수 있다. 실제로는 과감히 도전하여 한 가지 한 가지 행위를 가능하게 만들어온 것이다.


- 무기력이란 바꿔 말하면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헛되이 에너지를 사용하면 부족한 에너지가 더욱 줄어들고 만다. 현재 상황을 변화시키려면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하지만 회피형 인간은 에너지가 부족하므로 현재 상황에 문제가 약간 있더라도, 또는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그것을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 현재 상황을 견디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마음의 에너지는 물리적인 에너지와 달리, 사용하면 줄어드는 것이 아니다. 적당히 사용함으로써 다시 생겨나는 것이다. 회피형 인간의 경우 외부 자극이 부족해서 에너지 고갈을 초래한 측면도 있다. 마음의 에너지란 외부 자극과 내부의 심리가 상호작용하면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애착 성향이 안정된 사람은 가까운 사람과 신뢰 관계를 잘 맺을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품는다. 사회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은 당연한 것이다. 실제 조사에서도 애착 성향이 안정된 사람은 일의 만족도나 사회적 지위가 높고, 일에 감정적은 부분을 끌어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안정된 애착 성향은 직업 세계에서의 성공도 담보해주는 것이다. 


- 한편 회피형 인간은 일은 일로써 분명하게 선을 긋는 경향이 강하므로 일에 대인 관계나 정서적인 문제가 끼어드는 일이 드물다. 그래서 일은 잘하지만 인간 관계가 표면적이기 때문에 인맥 형성이나 관리의 측면에서는 어려움이 있다. 

 

- 일을 하면서 팀워크나 협력, 배려 등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오히려 불쾌하게 느끼기 떄문에 곧바로 의욕을 잃는다. 자신의 리듬에 맞춰 일에만 몰두할 수 있는 게 이상적인 것이다. 그래서 자신을 잊고 일에만 몰두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너무 일에만 열중한 나머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여 어느새 직장에서 고립되기 쉽다. 


- 정서적인 부분에서 무반응으로 대응하는 특징은 종종 집단 내에서 고립되는 결과를 낳는다. 이것은 회피형 인간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가장 난감한 부분이다. 


- 회피형 인간은 인간관계에서 득점을 쌓아 자신의 평가를 올림으로써 살아남는 전략은 쓸 수 없다. 일에서 성공하기 위해 믿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전문적인 기능이나 실력뿐이다. 그래서 회피형 인간 중에 성공한 사람은 보통의 경우보다 훨씬 더 일에 엄격하고, 높은 기술과 실력을 갖춘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누구도 참견할 수 없을 만한 기능과 지식, 능력을 보이지 않으면 자신이 인정받을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므로 타협하지 않고 실력을 키우는 사람이 많다.


- 이와 같이 회피형 인간에게 성공의 열쇠는 충분한 전문적 기능을 익혀, 그것에 관해서는 누구도 간섭할 수 없는 영역을 구축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특성을 활용하며 일하는 것이다. 반대로 가장 불행한 업무 형태는 자신의 전문 영역과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뭔지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회사나 주변 사람들의 상황에 맞춰야 하는 분야나 잡다한 업무 영역에 신경을 소모하는 것이다. 


동기부여 면접이든, 해결 지향 어프로치든, ACT든 최근의 심리요법에서는 코미트먼트(commitment)라는 것을 중시한다. 코미트먼트란 자신의 의사를 확실히 표명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고 싶다', '이렇게 하고 싶다', '이것을 목표로 한다', '이렇게 되기로 결심한다' 등 자신의 결심, 각오를 명확한 형태로 말한다.


 코미트먼트가 중시되는 것은 그것이 변화를 강화시키는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목표는 명확하고 구체적일수록 강한 힘을 갖는다. '나는 이렇게 되기 위해, 이것을 한다'라고 말함으로써 실제 행동이 변화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YES마니아 : 로얄 d**********4 2019.04.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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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수업 /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후기에요
"애착수업 /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후기에요" 내용보기
(네이버 블로그 본인 후기를 옮겼습니다.)최근 심적인 문제로 슬럼프 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독서모임의 리더님께 이야기를 드렸더니 '애착수업'을 추천해주셔서 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려고 보니까 책 이름이 마음에 드는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도 있어서 같이 사서 읽게 되었습니다.?애착수업 - 오카다 다카시 지음 / 이정환 옮김, 푸른숲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 오카다 다카시
"애착수업 /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후기에요" 내용보기
(네이버 블로그 본인 후기를 옮겼습니다.)
최근 심적인 문제로 슬럼프 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독서모임의 리더님께 이야기를 드렸더니 '애착수업'을 추천해주셔서 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려고 보니까 책 이름이 마음에 드는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도 있어서 같이 사서 읽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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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수업 - 오카다 다카시 지음 / 이정환 옮김, 푸른숲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 오카다 다카시 지음 / 김해용 옮김, 동양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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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째서 읽었습니까.

(애착수업)

추천받은 도서이지만, 상담을 위해서 타로 카드 공부도 했기 때문에 심리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부제 '나를 돌보는게 서툰 어른을 위한'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항상 사전 생각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다 자주 지친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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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최근 심리적으로 불안감이 있는데, 그렇다고 사람을 만나서 대화하는 것을 선호하지도 않습니다.

이 역시 책 설명을 읽다보니 '회피형 인간'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매일 만나야 하는 사람들에게 믿음이나 흐뭇함보다 분노나 짜증을 느낀다면 당신은 아마 회피형 인간일지도 모른다.'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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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책의 내용은 어떻습니까.

저자는 '애착'이라는 관점을 기준으로 하였으므로, 해당 내용에 대해서 정리해놓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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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성향>

두 권의 책 모두 '애착성향'을 기본으로 이야기 합니다.

애착 [attachment, 愛着] : 주변 사람들과 밀접하게 연결된다고 느끼는 정서

애착수업 / 작가 설명 페이지에

애착은 부모와 어릴 때의 관계, 특히 어머니와의 관계 형성시에 나타나게 되며,

'안정형', '회피형', '불안형', '무질서형' 정도로 구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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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성향은 아이가 필요할 때 어머니가 어떠한 반응을 보였는가가 애착성향에 영향을 주고,

이에 따라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할 때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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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형, 회피형, 불안형>

안정형 애착성향은 아이가 필요할 때 어머니가 일관되고 안정된 반응을 보이는 경우 갖게 됩니다. 아이는 어머니를 보면 안정감을 느끼게 되며, 안정감을 느끼면 자연스레 흥미로운 것을 찾아 탐색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불안할 때 지켜줄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인식을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권장되는 애착의 형태입니다.

회피형 애착성향은 아이가 필요할 때 어머니가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 갖게 된다고 합니다. 아이는 더 이상 응석을 부리지 않게 되며, 자신의 관심사에 더 몰두하는 경향을 갖게 됩니다. 자신이 투정부린다고 해서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불안형 애착성향은 아이가 필요할 때 어머니가 변덕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경우 갖게 된다고 합니다. 아이는 어머니에게 과도하게 집착하는 경향을 보이고, 오히려 잘 대해주려고 하면 반대로 거부하거나 공격하는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 다시 어머니가 자신에게 대하는 태도가 바뀌어 버릴지도 모르기 때문에 바라면서도 거부하고, 그러면서도 떠나갈까 집착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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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안전기지>

저자는 이 책들에서 어머니의 존재를 '안전기지'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아이가 필요한 순간에 언제든 소모된 애착을 회복시킬 수 있는 장소라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애착성향 형성에는 어머니가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만, 사회로 나간 아이는 여러 관계에서 애착을 소비하게 됩니다.

이 때 언제든 돌아와서 지친 애착을 회복시킬 수 있는 어머니를 '안전기지'로써 인식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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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성향은 하나가 아니며, 바뀔 수 있다.>

초기 애착성향 형성에는 어머니가 영향을 미치지만, 아이는 성인이 되며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며,

애착성향 다수가 동시에 나타나거나(불안 회피), 성향 자체가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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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상 깊은 내용은 무엇입니까.

제가 관심을 갖고 읽어본 내용은 '회피형 인간'의 특징에 대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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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심이 없다.'>

애초에 공감능력과 배려심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회피형 인간은 공감이나 배려 같은 것을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반성하는 말투로 '신경 쓰겠다'고 해도 잘 개선되지 않는다. 진심으로 공감과 배려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P.215,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오카다 다카시, 동양북스

<환상에 빠져 살아간다>

한 번 정의된 사람이나 물건은 영원불멸이길 바랍니다.

회피형 인간은 사랑하는 대상이 비디오테이프에 고정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처럼 몇 번이고 되돌려 감상할 수 있는 존재이길 바란다.

P.126,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오카다 다카시, 동양북스

<홀로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홀로 일하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팀워크나 협력, 배려와 같은 '감정적 영역'의 소모를 바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을 하면서 팀워크나 협력, 배려 등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오히려 불쾌하게 느끼기 때문에 곧바로 의욕을 잃는다. 자신의 리듬에 맞춰 일에만 몰두할 수 있는게 이상적인 것이다.

P.135,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오카다 다카시, 동양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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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어째서 후기를 남기게 되었는지 저를 기준으로 써 두려고 합니다. 이 글의 독자께서는 이런 사람이 있구나 하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회피형 인간으로써 자각>

제가 책을 읽은 것이나, 이 글을 쓰는 것도 이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인간관계를 '거래의 관계'로 인식하고 있으며, 누군가 '아프다'거나 '힘들다'는 표현을 말하는 것에 대해 공감을 잘 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감정적인 표현은 지금도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에 얼른 치유받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일을 할 때도 줄곧 혼자하는 것을 선호했으며, 사람과 대화하는 것보다 혼자 술 먹으면서 글이나 쓰는 편이 좋았습니다.

지금도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그 세계관에 빠져 산다고 생각합니다.

냉소적이고, 계산적이며, 또 비현실적인 세계를 좋아하는 모습이 꼭 저와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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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책의 내용에 보면, 팀워크를 등한시하고 자신의 리듬에 맞춰 일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저 또한 회사에서 제 세계가 무너지는 것이 싫었기 때문에, 조금 더 노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100을 하면 전 꼭 101을 해내면서 생존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과로는 피할 수 없는 반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생존해야하니 장점과 단점을 잘 조절해야 했습니다.

자신이 '회피형 인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더 뛰어난 능력을 항시 추구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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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관계의 재정립>

위의 '회피형 애착성향'을 가지는 경우 인간관계를 '거래의 관계'로 인식하므로 누군가의 관계를 '의리'나 '애정'보다는,

'경제적 활동을 위한 필요'나 '공통 관심사'의 공유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뭔가를 요구하거나 거절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가족끼리도 어떤 '공통 관심사'를 관계를 유지해나가는 편이 좋겠다고 결정했습니다. 누군가 들으면 끔찍한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만, 저는 '~라면 당연히 그래야하지 않아?'라는 표현에서 오히려 불편함을 느꼈기 때문에 이렇게 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가족 중 누군가가 이러한 불편함을 느낀다면, 이런 관점에서 접근해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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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무리

현대 한국에는 수많은 '회피형' 남성과 '불안형' 여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우리가 살아온 사회의 전반적인 문화와도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감정을 숨기며 주어진 과업을 완수해야했던 수많은 '남성'들과 그 와중에 가정을 불안히 지켜야했던 수많은 '여성'들이 생겨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게 잘 되었다, 잘못되었다, 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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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실이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는 편이 좋겠습니까.
그들이 나의 가족이라면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이 좋습니까.
나는 그런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려고 합니까.
그런 환경에서 자라난 나는 어떻게 살아가려고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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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질문을 하며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a*****2 2020.05.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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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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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읽었던.책입니다.눈물을 흘리며 봤어요.공감이 가기도 하고 위로도.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제 자신과.타인과의 관계를 이해하는데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서북클럽으로 읽고종이책을 구매했네요.이책을 읽고오카다 다카시 저자의 책을더 읽어봐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누구에게 토로할 수 없는 의문을가지고 살아가는 저같은 사람들에게좋은 친구이자 이정표같은 책이네요
"눈물" 내용보기
밤새 읽었던.책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봤어요.
공감이 가기도 하고 위로도.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 자신과.타인과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서
북클럽으로 읽고
종이책을 구매했네요.

이책을 읽고
오카다 다카시 저자의 책을
더 읽어봐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누구에게 토로할 수 없는 의문을
가지고 살아가는 저같은 사람들에게
좋은 친구이자 이정표같은 책이네요
m******a 2020.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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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알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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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향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안의 또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좋은방향으로 알아갈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뒷부분에 테스트도 할수있어서 본인이 무슨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할수 있습니다. 다양한 인물들의 예시로 몰입도 잘되고 대인관계부분에서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문제점에 대한 올바른 수정방향도 제시되어 있어서 스스로 점검하며 발전할수 있다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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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향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안의 또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좋은방향으로 알아갈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뒷부분에 테스트도 할수있어서 본인이 무슨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할수 있습니다. 다양한 인물들의 예시로 몰입도 잘되고 대인관계부분에서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문제점에 대한 올바른 수정방향도 제시되어 있어서 스스로 점검하며 발전할수 있다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f********5 2019.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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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에..이제야 알게 된 내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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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이 책을 일찍 만났더라면…단순하게 성격탓만하고 눈치만 보면서 전전긍긍했던 시간들………..20대부터 지금 50줄에 들어설때까지 내 자신이 막연하게 답답했던 의구심이 풀린기분 ㅠㅠㅠ 늘 나 자신만 탓하고 상ㅊㅓ받고..눈물흘렸었는데!!!이제는 조금 나를 감싸주고 위로해주고 싶어진다…조금씩 아껴서 일고 싶어지는 책이다..요즘 젊은20&30대들 스스로를 어루만져주고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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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이 책을 일찍 만났더라면…단순하게 성격탓만하고 눈치만 보면서 전전긍긍했던 시간들………..20대부터 지금 50줄에 들어설때까지 내 자신이 막연하게 답답했던 의구심이 풀린기분 ㅠㅠㅠ 늘 나 자신만 탓하고 상ㅊㅓ받고..눈물흘렸었는데!!!이제는 조금 나를 감싸주고 위로해주고 싶어진다…조금씩 아껴서 일고 싶어지는 책이다..요즘 젊은20&30대들 스스로를 어루만져주고 토닥여줄 수 있게 꼭 한번쯤은 권하고 깊어지는 자신위로서..연말에 새해맞을 준비하면서 !!!!!
g***3 2021.1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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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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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책은, 정산과 의사인 오카다 다카시 작가가 쓴 책으로, 뇌과학과 정신의학 분야에서 주로 활동하는 작가이다.인간관계가 귀찮은, 결혼이나 관계를 맺는것이나, 상처를 받는 일에 민감하거나, 실패를 두려워하는, 이하 회피형 인간인 사람을 위한 책이다.부록의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자신의 능력보다 날개를 더 펼치지 못하고, 위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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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책은, 정산과 의사인 오카다 다카시 작가가 쓴 책으로, 뇌과학과 정신의학 분야에서 주로 활동하는 작가이다.


인간관계가 귀찮은, 결혼이나 관계를 맺는것이나, 상처를 받는 일에 민감하거나, 실패를 두려워하는, 이하 회피형 인간인 사람을 위한 책이다.


부록의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자신의 능력보다 날개를 더 펼치지 못하고, 위축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필요하다. 

k***0 2020.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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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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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가 편해. 혼자 불꺼진 조용한 집안에 들어서는 게 좋아 . 라고 말하고 실제로도 그렇다고 생각하면서도 가끔은 밀려드는 외로움, 여러 번의 짧은 연애 실패 끝에 나는 결국 혼자 살아야 할 운명인가보다 라고 생각하기를 수차례, 문득 과거를 돌아보다 남들은 잘만 사는데 나는 왜 '혼자'만을 외치나 생각해 보게 되었고 회피형 인간이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다.이 책이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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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가 편해. 혼자 불꺼진 조용한 집안에 들어서는 게 좋아 . 라고 말하고 실제로도 그렇다고 생각하면서도 가끔은 밀려드는 외로움, 여러 번의 짧은 연애 실패 끝에 나는 결국 혼자 살아야 할 운명인가보다 라고 생각하기를 수차례, 문득 과거를 돌아보다 남들은 잘만 사는데 나는 왜 '혼자'만을 외치나 생각해 보게 되었고 회피형 인간이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 책이 말하는 회피형 인간의 성장 과정, 사고 과정, 그 행동들이 나의 것과 너무 흡사해서 놀랐다. 그렇지만 회 피형 인간이면 안돼? 지금도 잘 먹고 잘 사는데 그냥 살면 안돼? 라는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결국 그 어느 상황에서도 괜찮다 말해주고 기다려주는 안전기지가 있으면 그것에 힘입어 점차 안정형이 될 수 있다는데 그 안전기지를 어디서 찾는담?
d******5 2019.08.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