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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까꿍이 시절 정말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애미의 영어에 맺힌 한으로 사심으로 구매를 시작했다. 처음엔 세트메뉴? 15권짜리 전집으로 구매. 거기에 딸려오는 dvd로 육아의 반절은 다 한듯.. 한국인 언니누나들이 나와서 간단한 율동을 하는 그 영상에 홀딱 빠져버린 우리아기.. 한글은 못하면서 영어를 중얼거리고 있는 마법을 볼 수 있었다. 노부영이 좋은 건, 우리 아이같이 말이 안되는 아이들이 '동요'로 흥얼거리면서 말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되는 거라 생각한다. 극성맘을 혐오하고 멀리하는 편인 내 성격상, 노부영에 이리 빠져버릴 줄 몰랐다. '음감'이 좋고, '노래'가 좋아서 굳이'영어'가 아니라도 무척 무척 추천하는 책. 아이가 해사한 표정을 지으며 음을 흥얼흥얼거리니 한국 동요 노부영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니 너무 좋다. 노부영도 내게 더 좋은 노래, 덜 좋은 노래가 확실히 있긴 하나 1800권이 넘는 책을 읽은 애미와 다르게 책에는 전혀 흥미가 없다만 노부영책만 펴보는 우리 아기라 모든 시리즈를 각별히 애정한다. 소세지가 자꾸만 줄어드는 숫자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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