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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젤나니의 표지가 정말 고급스러 보이고 예뻐요. 화면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면 반짝반짝 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꿀벌들이 등장하는데. 그 이름이 특징있게 잘 나타나고 있어서 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욕심많은 젤나니, 우정어린 꿀마니, 자신의 임무에 맞게 열심히 일하는 다투미 등.
여왕벌이 되고 싶은 꿀마니의 모습을 통해서 진정한 1등이 무엇인지, 그리고 친구 꿀마니의 모습을 통해서 우정이란 어떤 것인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사회는 1등만 최고라고 생각하는 풍조가 만연하고 있는데, 우리들의 아이들도 1등의 의미는 모른채 그저 1등만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1등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남에게 피해주는 일은 지양해야 된다는 점, 그릇된 방법으로 1등을 얻으면 행복하지 않다는 점...을 아이들도 깨달았으면 합니다,. [인상깊은구절] 내가 진작 그 '안돼' 벌레를 싫어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도 업었을 텐데, 이제야 알 것 같아. 무엇이 소중한 것인지를 말이야. 젤나니의 말에 꿀마니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한참 뒤에 꿀마니는 젤나니를 꼭 끌어안았어요. "괜찮겠니? 넌 늘 최고가 됙 싶어했잖아" "응, 괜찮아. 여왕벌이 되어도 그리 특별한 것도 없었어. 해야 할 일만 많아지고, 더 큰 욕시만 생기는 것 같아. 너와 같이 소중한 친구도 잃을 뻔했고, 맞아, 소중한 친구르 얻은 나야말로 최고 아니겠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