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업의 달인 나는 영업을 꿈꾸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사람들의 노하우가 참 궁금했다. 어떻해서 처음보는 사람들에게 저렇게 상품을 팔 수가 있을까 하고 말이다. 더군다나 나같이 낯을 가리는 사람에게는 그 야말로 신기할 따름이다. 고태형씨는 ING생명에서 일하는 FC(Finacial Consultant)이다. 처음보는 사람이라도 언제 어디서든 잠재 고객이라는 생각으로 상점은 물론 지하철에서 지나치는 사람도 마다하지 않고 고객으로 만든다. 무엇보다 그가 쌓인 특유의 노하우는 혀를 내두를만하다. 고객을 위한 세심한 관리와 많은 사람을 대하다 보면 당연히 겪게되는 위기를 기회로 극복한 임기응변을 보면 정말 영업에 타고난 사람이다. 물론 그에 못지 않은 노력이 뒤따른다. 구두 뒷굽을 3주에 한 번씩 갈지 않으면 안되고, 하루에 최소3번은 거절을 당해야한다. 만약 계약이 체결되었다면 그건 거절이 아니기 때문에 거절 당할 때까지 사람을 만난다. 영업을 위해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를 당한상태에서도 보험이야기를 꺼내는 사람. 이와같은 노력이 오늘의 그를 만든 것이다 |
| 그는 3주에 구두 뒤축을 한번씩 간다고 한다. 그만큼 부지런히 돌아다닌다는 뜻일게다. 그래서 그는 한국역사상 가장 뛰어난 영업실적을 올린 사람이 되었다. 그는 거기에 만족하지 않는다. CEO 에 까지 이르기 위해 대학원을 다니고 끊임없이 노력을 한다. 그의 뜨거운 집념과 도전의식은 정말 대단하다. 시시때때로 좌절하고 포기하는 나로서는 그의 이런 불굴의 의지로부터 많은 것을 느낀다. 그러나 나와 그가 같을 수가 없고, 나는 그와 같은 삶을 살고 싶지는 않다. 사람마다 노력의 정도도 다르지만, 인생에 대한 바램도 다른 것이니까... 그러나 그에게서 배운 소중한 교훈이 있다. 게으른 사람은 항상 시간이 없고, 부지런한 사람은 항상 시간이 많다라는 그가 남긴 말이다. 이 말만은 항상 가슴에 담고 살아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