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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 모음의 플라톤이 들려주는 이데아 이야기
자음과 모음의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는 철학책 붐이 한창일때 20권을 한꺼번에 들였던 책이었습니다., 당시엔 분위기에 휩쓸려 의무적으로 보아야 할 것 같은 마음으로 아이에게 읽으라는 당부만 할뿐 그나 지나쳤었답니다.. 그러다가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서 학습과 연계된 체계적인 책을 알아보게 되면서 다시금 꺼내놓았답니다. 한데 그 당시와는 다르게 아이들이 무척이나 큰 흥미를 보입니다. 그 중 가장 먼저 보게된 플라톤이 들려주는 이데아 이야기는 인류사에서 철학자를 대표하는 위인답게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100권 set의 첫번째 책 이었답니다. 철학하면 흔히 우리들은 고차원적인 진리요 삶의 이념이란 생각에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요, 그래서 철학책 또한 한 없이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한데 그 편견을 깨 버리네요. 철학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습니다. 철학 , 뭐 별거 아니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될 만큼 만만해집니다. 그러면서도 플라톤이 평생을 바쳤던 이론만큼은 제대로 전해주고 있네요. 이 책에서 최고의 핵심은 이데아였습니다. 플라톤이 주장했던 이론 그것이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여행이 시작된 것 이지요. ![]() 내 이름은 셜록 혹 추리소설의 열성 팬이였던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친구로는 외사촌 류 팽과 2살배기 강아지 왓슨이 있지요. 그 친구들과 방학동안 신나는 일을 찾다가는 탐정놀이를 하기로 결정합니다 무남독녀 외동딸을 경찰대학에 보내고 싶으셨던 부모님은 대 환영이었구요. 셜록 혹이 탐정놀이를 하기로 한 것을 알고 있었던 걸까요 ?.큰 사건이 터져 버렸습니다. " 정의가 무엇인지 찾아라. 2주를 주겠다. 만약 시간 내에 찾지 못하면 이 세상에 정의는 사라질 것이다. 으하하하하 ! " 라는 무서운 경고가 시작 된 것입니다. ![]() 그렇게 해서 이데아를 찾기 위한 아이들의 철학수사대가 시작 되었습니다, 그리곤 이데아의 유령을 만나고 다락방의 철학 책을 읽어나가면서 철학 수사대 친구들은 자신들이 탐정 활동을 통해 터득한 이데아의 이론들을 아주 쉽고도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그중에 하나가 기게스이 반지 이론이었습니다. 성실한 양치기였던 기게스가 투명인간으로 변하는 반지를 손에 넣은 후 왕을 죽이고 새왕이 되는 나쁜 사람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통해 누가 보고 있기 때문에 올바르게 행동하는 걸까 , 아무도 보지 않을때 나의 행동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에 대한 원초적인 문제를 생각하게끔 합니다. ![]() 이데아는 무엇이 진짜이고 가짜인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을 진짜와 가짜라는 이론을 통해 들려주고 있네요. 플라톤이 가장 강조했던 이론으로 지혜의 궁극적인 목표가 되고 있답니다. 늘상 변화하는 눈에 보이는 현실에서 변하지 않는 진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 그 이야기의 마무리는 정의를 찾기 위해 플라톤과 함께 떠나는 철학 여행으로 펼쳐지는 연극 무대였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답은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이론이 있음을 제시 할 뿐 마지막 결론은 아이들의 몫으로 남겨 놓은 것입니다. ![]() 기원전 300여년전에 살았던 플라톤은 지금으로부터 2300 여년전에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만난 아이들에게 플라톤은 지그이라도 당장 유령이 되어 자신들 곁에 나타날 것 같은 친근한 인물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한 친근간 만큼이나 이데아의 이론이 친숙해 져 갔구요. ![]() 그러한 이야기에 이어서 책은 통합형 논술 황용노트를 플어보면서 어렴풋하게 자리한 이데아 이론을 스스로 정립해 보게 만들고 질문을 던져 줌으로해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이끌어 내네요. 요즈음 남자 짝궁과 함게 상식내기에 한참 재미를 붙인 작은 아이는 이 이론을 역설하면서 아주 유식한 틔를 냈다 합니다. ![]() ![]() ![]() 그 문제에 대한 상세함 풀이도 있기에 아이의 답안에 대한 첨삭 지도가지 할 수 있었습니다. " 이데아 " 참 많이도 들었던 단어 였지만 아이도 나도 그 명확한 뜻은 미쳐 몰랐었는데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를 통해 이제서나마 어렴풋하게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이 책을 읽어가면서 중학교 입학후 갑자기 어려워진 도덕 과목에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 참 좋겠다 싶었습니다. 또한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해가는 초등 고학년들이 삶에 대한 진지한 답을 찾아가는데도 참 좋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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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이 들려주는 이데아 이야기' 제목만 봐도 정말 어렵지요? 자음과 모음의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시리즈의 첫 번째 책입니다. 어른인 저도 어렵다고 느껴지는 철학책을 과연 초등4학년 딸이 읽을 수 있을까 , 이해할 수 있을까 의문스러웠어요. 그래서 먼저 딸에게 이러한 책이 있는데 읽을 수 있겠니?라고 물어보았더니 곧바로 "엄마, 저 플라톤 들어봤어요! 친구들이 많이 하고 있는 논술 학습지이름이예요! 궁금했었는데 한 번 읽어볼께요!"라고 말하더라구요(하하~). 뜻은 모르지만 귀에 익은 '플라톤'이란 단어때문에 자연스럽게 철학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철학 수사대'가 나오니까 더 재미있다고 흥분하면서 금방 읽었네요. 처음 읽는 철학책인데도 흥미를 갖는 것에 흐뭇한 마음이었네요.
이야기 들어가기 전에, 플라톤과 그의 사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짚어주니까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추리소설 열성팬이셨던 부모님으로인해 설록홈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주인공 여자아이와 탐정 놀이를 좋아하는 외사촌 류 팽, 그리고 이제 겨우 두 살 된 강아지 왓슨, 이렇게 셋은 심심해서 'CSI 철학 수사대'를 결성하게 됩니다. 그런데 전 세계 사이버 수사대에 모두 접수된 사건으로, 이데아의 유령이라는 정체불명의 위험인물로부터 2주 안에 '정의가 무엇인지 찾아라.'는 협박 편지가 왔다는 뉴스 속보를 보게 됩니다. 남은 일주일 동안 그 메세지를 보낸 사람이 누구인지, 정의가 무엇인지를 빨리 찾아야 합니다. '철학 수사대'의 첫 사건이 생긴 것이지요.
셋은 흥분했고 철학책이 가득한 다락방으로 올라갑니다. 철학책 속에서 정의를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이었지요. 놀랍게도 왓슨이 만지작거리던 상자 속에서 가면을 쓴 '이데아의 유령'이 나타났고, 철학 수사대는 이데아의 세계로 가게 되는 모험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 속에서 '인간의 삶 또한 선의 이데아를 닮아 가는 것이 가장 가치 있는 삶이다.'라는 것과 '현실 세계는 눈으로 볼 수 있는 반면, 이데아의 세계는 이성으로 알 수 있다.'는 것들을 알게 됩니다. '이데아의 유령'이 바로 플라톤이었던 것입니다. 플라톤이 중요하게 강조했던 것이 이데아이고, 이데아는 철학, 즉 지혜의 궁극적인 목표이며, 영원히 변하지 않는 절대적인 진실이 바로 이데아인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의를 찾게 하기위해 플라톤이 쓴 《국가》를 연극 무대에 올립니다. 주인공인 설록홈이 정의를 찾아 철학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지요. 결론적으로, 정의로운 사람이 지혜롭고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지혜, 용기, 절제를 조화롭게 발휘하는 것이 정의이고, 정의로운 사회는 우리가 정의로울 때 가능한 것입니다. 이야기 중간마다 '철학 돋보기' 코너를 두어, 플라톤 사상에 관한 상세한 정보가 있으니까 정리하기 쉬웠답니다. 게다가 권말 부록엔 '통합형 논술 노트 '로 이야기와 관련된 문제를 아이들이 직접 풀어봄으로써 사고력과 논술력이 향상되도록 배려하였답니다. 저희 딸아이는 이야기는 재미있게 읽었지만 문제 풀기는 조금 어렵다고 하였네요. 학년이 올라가면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어렵게만 생각되던 철학 분야를 재미있는 동화로 만나고 플라톤이라는 철학자가 직접 들려주니까 저절로 관심이 생겨지는 것 같습니다. 초등 4학년 딸이 철학 분야에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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