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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 체재 자본주의! 그러나 자본주의는 변해야 살 수 있다.
"유일 체재 자본주의! 그러나 자본주의는 변해야 살 수 있다." 내용보기
유일 체재 자본주의! 혹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논리인 자본주의를 인류가 발명한 최대의 산물이며, 앞으로 그 어떤 대안도 있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장담했다고 한다. 20C 내내 공산주의와 대립하며 시련도 겪었지만 결국 `90년대에 붕괴된 공산주의 덕택에 현재 모든 국가들은 자본주의 체재에 매달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내가 살고 있고 우리가 느끼고 있는
"유일 체재 자본주의! 그러나 자본주의는 변해야 살 수 있다." 내용보기
유일 체재 자본주의! 혹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논리인 자본주의를 인류가 발명한 최대의 산물이며, 앞으로 그 어떤 대안도 있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장담했다고 한다. 20C 내내 공산주의와 대립하며 시련도 겪었지만 결국 `90년대에 붕괴된 공산주의 덕택에 현재 모든 국가들은 자본주의 체재에 매달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내가 살고 있고 우리가 느끼고 있는 것이지만 점점 더 벌어지는 불평등의 문제와 고용 구조의 불안정성등은 이 시대에 그토록 칭찬되었던 자본주의가 사실상 뭔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심각하게 비관적으로 받아들인다면 노동의 종말, 환경 파괴 등으로 인류는 이제 무능력하게 이 시대를 끝으로 종말을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불확실성의 시대가 지금의 자본주의 체재이다. 그렇지만 무엇이 어떻게 발전했고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며 나아가 미래는 어떠할 것인가 명쾌한 답을 제시해주는 그 무엇도 없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미래학자들이 나름의 논리를 펼치고 있지만 '글세올시다'이다. 이 책 역시도 그런 부류의 책이다. 미래에 대해 논하고 있는 책치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이야기는 없다. 그것은 바로 검증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과거를 바탕으로 꽤 조리있게 나를 설득해가려고 했다. 책을 읽다보면 이런 이야기가 눈에 뛴다. 바로 우리나라의 IMF를 예견했다는 것이다. 이 책의 한국어판이 97년 3월에 나왔으니 분명 이건 어느 정도 설득력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그런 예가 한두개가 아니다. 이런 사실에 믿음을 가지고 이 책을 읽어본 나는 어려웠지만 나름의 자본주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이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본주의의 현재는 산업혁명 당시의 그것과 맞먹는다. 자본주의 사회가 공산주의와의 경쟁속에서 발전을 거듭하였고, 이제 그 공산주의의 붕괴와 함께 그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산업 혁명을 통해 영국이 2백여년의 번영을 누렸고 양차 세계 대전과 함께 미국이 이 세계를 지배했다면 이제 앞으로 변화하는 사회에서는 또 누군가가 선도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때 그 다가오는 번영을 누릴 수가 있다. 그 방법은 바로 우리가 흔히 최근 이야기하는 지식산업이다. 생명공학이 그 선봉에 서 있다고들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지금의 자본주의 체재하에서 만족해버린 인류 국가들은 그 밑바탕을 닦지 못하고 있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하듯이 이제 중요한 것은 지식사회의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을 위한 교육과 투자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을 누가할 것인가? 자본주의의 가장 큰 문제점은 기업이나 개인은 불확실성에 대해서 회피하려 한다는 것이다. 해서 누구도 이 분야에 스스로가 덤벼들지 않는다. 그것은 어쩜 이성과 합리성에 바탕을 둔 우리의 사고 방식에 기원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그 선봉에 정부가 서 있기를 주문한다. 또한 국경이 무너지고 세계가 하나가 되어도 종교 근본주의, 민족주의등은 더욱 강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세계화가 되면 될수록 지역성도 마찬가지로 발전하고 있다. 그런 중간에 서 있어야 할 것은 또한 정부이다. 이 책의 저자는 정부의 역할을 매우 중요시 여기고 있다. 정부의 선도적인 리더쉽 속에서 지식 사회로의 변화가 있을 때만이 자본주의의 미래는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저자 레스터C 써로우 씨의 생각인 듯 싶다. 자본주의는 지금 불확실성과 복지부동의 각 사회 구성체간의 마찰 속에서 문제를 유발시키고 그 해결책을 찾는데 헤매고 있다. 이런 현시대의 기관차 역할을 만약 내가 아님 우리라는 공동체가 자각하고 움직여 준다면 그 사회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지만 예견되는 일련의 미래 모습을 실현하면서 성공적인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며 이 책을 덮는다.

[인상깊은구절]
미래에 중요하게 될 인프라스트럭처는 물적인 것이 아니고 지식 인프라스트럭처이다. 두뇌력 산업들은 이익을 내기 위해서는 오핸 시간을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 투자를 요구한다. 생명공학은 세계를 변화시킬 것이며 아마 인간의 본성 그 자체를 바꿀 것이다. 인간 그 자체는 아닐지라도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유전자를 변화시킬 것이며 더 유용한 식물과 동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유전적 특성들을 바꾸어 버릴 것이다. 지금부터 1천 년 지난 뒤의 후세 사람들이 우리들 시대에 관해 기억하게 될 유일한 것은 바로 이 생명공학일 것이다. 그러나 생명공학을 탄생시켰던 연구 개발 기금은 결코 자본주의에 의해 마련된 것이 아니었다. 시장에 내다팔 수 있는 최초의 생산품이 가능하게 보이기 전까지 30년에 걸친 대규모의 정부 투자가 필요했다
s*******3 2001.06.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