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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에서 활약한 한신, 항우, 유방, 장량, 범증, 진평 등이 400년 뒤에 다시 태어나
삼국지에서 조조, 관우, 원소, 주유, 제갈량, 노숙 등으로 살아가면서, 서로의 은원(恩怨)을 청산하도록 하였으니, 참으로 기묘하고 통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겁니다.
따라서 초한지 이야기와 삼국지 이야기를 흥미롭게 음미하면서 다양한 고사성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한 번 책을 잡으면 제1권에서 5권까지 단번에 읽어내려 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삼국지가 나왔고 또한 많은 초한지가 출간되고 있지만, 두 가지 이야기를
연결하여 하나로 엮은 새로운 형식의 이런 소설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구술면접이나 논술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읽도록 권해드리고, 어려운
사정에 봉착한 사람들에겐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지혜를 제공할 것입니다.
'초한지 대 삼국지'를 가지고 올 겨울, 인생의 의미를 다시 음미해보세요.
[인상깊은구절] 초한지에서 항우의 최후와 오추마의 자살, 삼국지에서 관우의 5관6참장 장면이 겹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