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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영적 기초] -김순호-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영적 기초] -김순호-" 내용보기
읽은지 좀 오래된 책이지만(13년전), 나누고 싶은게 참 많은 책이다. 그리고 한창 하나님을 알아가던 때에 내 가치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책이다.   특히 , "크리스천이 아닌 친구들과의 교제" 에 대해서 강력한 통찰력을 제공해 준 책으로 내 기억 속에 각인 된 책이다.(이런 영역에서 흔해 빠진 편가르기를 하거나, '나는 거룩하고 너희는 속되다!' 는 식의 반기독교적인 율법주의 행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영적 기초] -김순호-" 내용보기

읽은지 좀 오래된 책이지만(13년전), 나누고 싶은게 참 많은 책이다. 그리고 한창 하나님을 알아가던 

때에 내 가치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책이다.  

 

특히 , "크리스천이 아닌 친구들과의 교제" 에 대해서 강력한 통찰력을 제공해 준 책으로 내 기억

속에 각인 된 책이다.(이런 영역에서 흔해 빠진 편가르기를 하거나, '나는 거룩하고 너희는 속되다!' 는 식의 반기독교적인 율법주의 행위가 설 자리는 없다. 단지, 나란 존재에게 세상 속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성숙함'이 있는가, 아니면 세상의 문화 속에 흡수 당하기 딱 좋은 미성숙함이 팽배해 있는 가를 고민할 뿐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영적인 성장 단계를 4가지(영적 갓난아기 ,어린아이,청년,어른)로 분류해 둔 게 특징적인데, 이 책의 훌륭한 점은 이 부분에서 드러난다. 

 

대개 말씀을 많이 본다던지, 기도를 많이 하고, 교회 활동을 많이 하면 신앙이 성숙한 사람이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그러한 개념이 아니라 '신앙의 성숙도'는 '하나님과의 친밀함'에 달려 있다는 점이 잘 나타나 있다. 또한 십자가 복음에 바로 섬으로써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닌 하나님'이시며, 그 분의 인격과 성품이 나의 것이 되어가는 여정이 바로 '성숙의 지표'가 된다는 점을 잘 간파하고 있다.

 

소중한 개념이다.

 

이 분의 삶이 잘 녹아져 있다고 하는데 , 만나뵌 적은 없지만, 예수 전도단 측에는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잘 하고 계시나요?)

 

공유하고픈 몇 구절을 공유해 보겠다.

 

[결혼]

 

결혼 관계도 마찬가지다. 성경에서 말하는 결혼 적령기는 없다. 결혼하는 그 때가 바로 자신의 결혼 적령기다. 이런 마음을 갖지 못하면 우리는 세상이 주는 거짓 메세지 때문에 그 압박감을 견디지 못해 하나님이 주시는 사람을 기다리지 못하고 대충 적당한 사람을 만나서 삶의 위기를 초래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결혼 상대를 선택할 때 예수 잘 믿는 사람을 찾는다. 그 다음에 하나 더 추가하라면 내면이 건강한 사람을 추천하고 싶다. 그 사람의 내면에 분노가 많은지 보라는 것이다. 내면의 상처가 얼마나 크고 많은 사람인가? 이것을 보고 상대를 결정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

 

-제임스 패커는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은 '죄' 나 다름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 근거로 내세운 구절들은 그 유명하고도 유명한 [고후6:14절]. 굳이 패커가 아니더라도 수 많은 목회자나 신학자가 이 말씀을 가장 많이 인용한다.) 하지만 , 굳이 말씀을 근거로 들지 않아도, 직관적으로나 경험적으로도 어떤 문제가 발생할 지는 유추가 가능하다.

  

[믿어지지 않음]

 

믿어지지 않는 근본 이유는 무엇인가? 이 문제는 정서와 연결되어 있다. 정서가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머리로는 인정하면서도 마음으로는 믿지 않는다. 상한 감정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기 때문에 마음 안에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진리의 말씀이 깨어진 감정의 벽에 부딪혀서 내 안으로 들어오기 어렵기 때문에 적용도 안 된다. 그러므로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따르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면 먼저 내면의 상한 감정을 치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 심리학 , 상담은 꽤나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옥성호 집사가 [심리학에 물든 비족한 기독교]에서 말한 부분과 좀 대치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 , 난 '심리학'이 현대의 교회에 부분적으로는 악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동의하지만, 악영향 보다 훨씬 더 큰 '선한 영향' 또한 미쳤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옥성호 집사의 의견에는 회의적이다. 그들은 '교리'를 세우는데는 열심이지만, 그 '교리'가 적용되고, 반영되는 '세상'과 '인간'을 바라보는 깊이가 부족해 보인다. 

 

[친구 관계]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도 우리가 아무나 만나서 어울려 다니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그럼 예수를 믿지 않는 친구들은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해야 하지만 , 함께 어울려 다니지 말라고 하신다. 그들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아시기 때문이다.

영적인 어린아이들은 영향을 주기보다 받는다. 때문에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라고 말씀하신다. 세상의 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세상에 도전을 줄 수 있는 그 때가 될 때까지 조용히 하나님 앞에 머무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마음을 돌이켜 어둠의 길에서 떠나 진리의 길 , 의와 경건의 길을 걸어가는 자가 되길 원하면 , 하나님이 우리의 관계에 가지치기를 하신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이 거룩함의 열매를 맺게 하시기위해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들을 깨끗이 정리하신다.(요 15장). 하나님이 관계 속에 개입하셔서 가지치기할 때는 고통과 아픔이 뒤따른다. 오랫동안 서로에게 붙어 있던 관계가 깨지기 때문에 힘들고 고통스럽다. 이것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수 있어야 상처를 받지 않는다.

 

이것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은 영적인 어린아이의 때를 지나가고 있는 사람들이다. 영적 어린아이들은 하나님과의 친밀감 속에서 그분과 동행하는 경건한 사람들을 내 삶에 보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우리의 삶과 마음과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충성된 친구들을 보내 주시도록 간구해야 한다. 그리고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함께 비전을 나누며 동역할 수 있는 신실한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 이 사람들은 우리 삶을 부요하게 하고 축복하는 통로가 된다. 잠언은 우리가 많은 재물을 가진 사람인가에 가치를 두는 것이 아니라 , 얼마나 신실한 친구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인가를 부요함의 가치 기준으로 삼고 있다.

 

-영적 청년이나 어른이 된다면 자연스레 , 충만한 사랑의 개념으로 모든 영혼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되리라. 11년전, 하나님의 음성도 듣고, 성령 체험도 많이 해서 나의 상태가 마치 청년 이상은 될 줄로 착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이 책의 바로미터를 가지고 체크해 본  결과 '갓난아기와 어린아이 사이 어디 쯤 서 있는 나를 볼 수 있었다....그렇다...이런 간헐적인 '체험'과 '기적'들은 신앙의 성숙도를 판가름하는 지표가 아닌 것이다.

 

지금에 와서는 체크하기가 두렵다. 그저.... 더 온전해지고 싶을 뿐..

 

참 소중한 지혜서이다.

YES마니아 : 로얄 p*****5 2019.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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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우리의 성숙을 가로막는가? [추천도서 리뷰를 쓰면 십자가 책갈피 별도 배송]
"무엇이 우리의 성숙을 가로막는가? [추천도서 리뷰를 쓰면 십자가 책갈피 별도 배송]" 내용보기
어린 시절, 가장 슬프게 본 영화를 꼽으라면 단연 "엄마없는 하늘 아래" 라는 영화다. 베트남 참전의 후유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아버지, 그리고 그런 아버지를 피해 집을 나갔는지, 아니면 일찍 돌아가셨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무튼 엄마의 부재. 그 사이에서 고만고만한 아이들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그런 이야기였다. 책을 보는 내내 그 영화가 내
"무엇이 우리의 성숙을 가로막는가? [추천도서 리뷰를 쓰면 십자가 책갈피 별도 배송]" 내용보기

어린 시절, 가장 슬프게 본 영화를 꼽으라면 단연 "엄마없는 하늘 아래" 라는 영화다.

베트남 참전의 후유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아버지, 그리고 그런 아버지를 피해 집을 나갔는지, 아니면 일찍 돌아가셨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무튼 엄마의 부재. 그 사이에서 고만고만한 아이들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그런 이야기였다. 책을 보는 내내 그 영화가 내 머릿 속을 떠나지 않았다.

어른이 없는 집안에서 어른 역할을 대신하는 아이들을 보는 일은, 우리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든다. 그러면 성숙한 신앙인이 없는 교회에서 영적 갓난아이들이 어른 행세를 하는 교회의 형편은 어떠한가? 저자는 성경에 있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 상태에 따라 갓난아이, 어린아이, 청년, 그리고 아비의 단계로 신앙의 모습을 제시한다. 그리고 왜 그토록 많은 신앙인이 신앙의 연수에 상관없이 자라지 않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다. 교회에서 성숙하지 않은 신앙인의 모습을 보며 실망한 사람이나, 혹은 자신의 모습에 실망한 사람이 있다면 강추~~


h*****0 2008.03.17.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