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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대한민국의 마더링의 핵심을 말하고 있다. 입시가 전부인듯 하는 양육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녀가 같이 성찰하고 발전할 수 있는 문화를 제시한다 쉽지않지만 8가지 원칙을 옳은 방향으로 지속적으로실천하면 수많은 가정에 도움이 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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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책은 많이 읽었지만, 이 책은 완전히 다른 결의 질문을 던져줍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 성적을 올릴까?”가 아니라 “나는 어떤 기준과 감정 상태로 아이를 대하고 있나?”를 끝까지 따라가게 해 줘요. 저자가 영국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연구자이면서 동시에 한국에서 아이를 키워 본 엄마라서 그런지, 데이터와 사례, 그리고 현실 육아의 언어가 아주 자연스럽게 섞여 있습니다. ‘엄마의 불안’, ‘학군과 사교육’,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 같은 말들이 제 얘기 같아서 몇 번을 밑줄치며 읽었습니다. 특히 고등학교까지 아이가 스스로 잘 해 나가도록 돕는 힘은 성적 관리가 아니라 감정 자본과 루틴이라는 메시지가, 지금 초·중·고 아이를 둔 부모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를 어떻게 통제할지가 아니라 엄마인 내가 어떤 관계와 환경을 만들어 줄지에 초점을 다시 맞추게 해 준 책이라 읽는 동안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습니다. 요즘처럼 불안한 교육 현실에서 “나는 어떤 엄마로 살고 싶은가”를 고민해 보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