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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과 이해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예술학 입문서다. 고대 그리스에서 칸트·헤겔을 거쳐 뵐플린, 미니멀리즘, 단토의 〈브릴로 상자〉까지, 미학·미술사·예술철학을 분리하지 않고 '어떻게 보는가'라는 관점의 변화로 꿰어낸다. 각 장의 '핵심 질문'은 이론 암기를 사유로 바꾸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예비 전공자와 준학예사 수험생에게는 든든한 길잡이, 현장 종사자에게는 비평적 해석의 토대가 되는 책. 작품 앞에서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려는 이에게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