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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의 글을 모은 책입니다. 이 책은 부록으로 원문이 실려있어서 원문으로도 더 한번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원문으로도 한유를 읽어야 하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한유의 편지글들이 많이 수록되어있습니다. 문체별로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지만 한번 다 읽고 난 후엔 사실 편지글들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많기도 했고.. 좀 가감없는 한유의 모습이 담겨있어서 인상깊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한유 문장은 소식보단 어려워요. 소식보단 한유가 좀 울분에 차있고... 세상을 아쉬워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호방한 소식보다는 좀 어렵게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문장들이 많아요. 이것도 사이즈가 작아서 들고다니면서 읽기 괜찮아요. 크기 대비 문장이 많이 들어있으니까 좀 어렵더라도 읽어보실 분은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