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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손 쉽게 읽을 수 있는 화가들의 일생
"누구나 손 쉽게 읽을 수 있는 화가들의 일생" 내용보기
처음 이 책을 접했을때 나는 단순히 여가시간에 읽을 만한 부담 없는 편한 책을 찾고 있었다. '그림만 보고 알수 없는 액자밖 화가이야기' 이 책의 제목은 충분히 나를 매료 시켰고, 무의식 적으로 이 책을 집어 읽기 시작했다. 이 책에게 너무 많은 미술적 지식을 요구해서는 안된다. 또 이 책을 통해 너무 많은 그림들을 접하고자 기대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화가들에 대
"누구나 손 쉽게 읽을 수 있는 화가들의 일생" 내용보기
처음 이 책을 접했을때 나는 단순히 여가시간에 읽을 만한 부담 없는 편한 책을 찾고 있었다. '그림만 보고 알수 없는 액자밖 화가이야기' 이 책의 제목은 충분히 나를 매료 시켰고, 무의식 적으로 이 책을 집어 읽기 시작했다. 이 책에게 너무 많은 미술적 지식을 요구해서는 안된다. 또 이 책을 통해 너무 많은 그림들을 접하고자 기대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화가들에 대한 모든 것 을 알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이 책은 몇 장에 걸쳐서 화가들의 어린 시절과 전성기 그리고 전성기 후의 모습까지를 보여주고, 또 그 화가의 그림 몇 장을 제공할 뿐이다. '에이미 스티드먼'이라는 동화 작가의 입으로 우리에게 들려주는 18인의 이탈리아 화가들의 이야기는...뜨거운 감동이나 미적 지식을 주지는 않지만 화가들의 일생을 통해, 그들의 삶 속에서 나타나는 예술혼을 통하여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과 조용한 깨달음을 준다. 미술을 전공하는 사람이거나, 학생 이거나 회사원 이거나 사업가 이거나 주부이거나 그 누구이든 간에 이 책은 그들에게 맞는 무언가를 제공해 줄 것이다. 그것이 비록 한때의 기분전환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 해도 말이다. 망설이지 말고 이 책을 집어라.읽고 직접 느껴라!

[인상깊은구절]
조토의 세심하고 날카로운 눈은 어떤 것도 놓치지 않았다.그림을 열망하는 손으로 돌 끝을 뾰족하게 갈았고,매끈한 바위를 찾아내 그의 눈을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웠던 자연의 오묘함을 그려보았다.그러나 양은 특별했다.양은 그에게 언제나 가까이 있는 친구였고 벗이었다.양이 움빚이는 것 하나 하나가 달라 보였다.그는 그런 차이를 그려낼 수 있었다.
a*****8 2001.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작이 반이다. 시작이 쉬우면, 벌써 반은 쉽게 끝낸셈이다.
"시작이 반이다. 시작이 쉬우면, 벌써 반은 쉽게 끝낸셈이다." 내용보기
유럽미술에서 유명한 화가를 들어보라고 하면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레오나르도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와같은 화가의 이름을 쉽게 말할 수 있다. 그만큼 우리에게 유럽미술중 특히나,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은 알게모르게 배우거나, 지식을 습득한 것이다. 그러나 화가이름은 쉽게 말할수 있을지언정 그의 일대기나, 그의 작품세계를 쉽게, 그냥 대충이라도 말해보라고 한다면
"시작이 반이다. 시작이 쉬우면, 벌써 반은 쉽게 끝낸셈이다." 내용보기
유럽미술에서 유명한 화가를 들어보라고 하면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레오나르도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와같은 화가의 이름을 쉽게 말할 수 있다. 그만큼 우리에게 유럽미술중 특히나,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은 알게모르게 배우거나, 지식을 습득한 것이다. 그러나 화가이름은 쉽게 말할수 있을지언정 그의 일대기나, 그의 작품세계를 쉽게, 그냥 대충이라도 말해보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이 말문이 막히게 될 것이다. 당연하다. 이런쪽에 관심이 없는이상 그런것까지 세세하게 알아야 할정도로 우리 주위 환경은 그런 지식까지 원하지는 않았다. 그냥, 물어보면 화가이름과 그 화가가 그린 그림이름 한두점 말하면 어느정도 지식을 갖춘 교양인으로 대접받아온게 사실이다. 여기까진, 어디까지나 일반인들의, 그저 미술이라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정도만 알면 평범하다고 대접받는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경우이다. 그러나, 이런 미술사에 관심이 있는, 미술사를 어느정도 공부하고싶은사람에게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史)' 라는 글자가 붙는 것들은 접근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책이 있음으로 유럽미술사중 르네상스시기의 미술사를 접근하는데 쉬워졌다. 옛말에,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있다. 그런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어려웠던 유럽미술사중 그나마 우리가 어느정도 알고 있던, 그래서 더욱 접근하기 쉬울지도 모를, 르네상스시기의 미술가들과 그들의 작품세계를 알아내기에 매우 쉬워졌다. 르네상스 시기의 미술가들을 알고 싶은 사람들은, 이 책을 읽음으로써, 시작의 첫걸음은 쉽게 떼어낼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우린 시작을 쉽게 시작했으니, 이미 반은 쉽게 끝낸셈이다. 아직 반이 더 남아있지만, 이책을 읽고 반을 이미 쉽게 끝내었다면, 나머지반은 이 책의 영향으로 관심을 가지고 끝낼수있지 않을까? 그것이 비록, 르네상스시기 미술사에 한정되어 있다 할지라도 말이다.

[인상깊은구절]
언제나 공손했던 조토는 종이 한 장과 붉은 염료에 담겨 있던 붓을 꺼내들었다. 그리고 옆구리에 팔꿈치를 붙이고는 손을 돌려 동그란 원을 그렸다. 반듯하고 완벽한 원이었다. 경이로움 자체였다. 조토는 전령에게 그 그림을 건네주며, 웃음 띤 얼굴로 말했다. "이것을 가져가시오." 전령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물었다. "이런 것말고 다른 것은 없나요?" 조토가 대답했다. "그것이면 충분할 거요."
b****3 2002.0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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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의 이해를 돕는 화가들의 삶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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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 서점이용을 주로 하다보니 직접 책을 보지 못한채 그냥 인터넷상에 소개되어 있는 책 정보만을 통해 미루어 짐작하고 책을 고르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래서 그런지 어떤 때는 실수했다는 느낌을 받을때도 있다. 의 경우에도 기대보다 못미치는 책인것 같다. 제목만 보아서는 상당히 흥미로울것이라 생각했는데 실속은 그에 못미친것 같다. 이 책은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
"예술작품의 이해를 돕는 화가들의 삶 이야기" 내용보기
요즘 인터넷 서점이용을 주로 하다보니 직접 책을 보지 못한채 그냥 인터넷상에 소개되어 있는 책 정보만을 통해 미루어 짐작하고 책을 고르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래서 그런지 어떤 때는 실수했다는 느낌을 받을때도 있다. <그림만 보고="" 알="" 수="" 없는="" 액자밖="" 화가이야기="">의 경우에도 기대보다 못미치는 책인것 같다. 제목만 보아서는 상당히 흥미로울것이라 생각했는데 실속은 그에 못미친것 같다. 이 책은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화가 18인에 대한 이야기를 연도순으로 소개하고 있다. 대충의 줄거리는 천재화가들의 출생, 화가로의 성공, 부와 명예, 그리고 쇠락과 죽음 등으로 비슷했고, 그들 삶의 에피소드 역시 그다지 감동적이거나 특별하지는 않은 편인것 같다. 물론 일부는 미화된 것이 틀림없거나, 혹은 왜곡된 것이 아닐까 정도의 의심이 드는 내용도 있었다. 내가 알고 있던 얘기와 다른 이야기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시대 화가들의 작품이 공통적이며 절대적으로 聖畵였기 때문에 소개된 작품들도 하나같이 그 범주를 벗어나지 못했다. 더구나 한 화가에 한 작품 정도의 도판만이 소개되어 있었는데, 독자의 입장에서 볼때 도판이 너무 부족하게 준비된것 같아 아쉬움을 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가의 배경 이야기를 알고 작품을 대한다는 것은 작품에 대한 이해와 보는 시각을 한 단계 높여줄 수 있을 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그리고 언뜻 비슷해보이는 성화 작품들도 이런 맥락에서 보면 누구의 작품인지 사소한 차이로도 구별이 가능하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라는 르세상스 3대화가 정도만을 알고 있었던 무지에서 조금 벗어나 그밖의 여러 천재화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 큰 소득이었다고 하겠다. 이번 여름에 그동안 소망하던 이탈리아를 여행할 계획이 있는데, 그때 책 속의 천재화가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피렌체와 베네치아도 꼭 가보고 그들의 작품을 직접 만나보고 싶다. 그때를 위해 관련 서적들을 더 찾아 읽고 배워서, 그들이 남긴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식별하는 눈을 키우고 깊은 감동을 가슴에 새기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위대한 예술가들의 삶과 그들의 놀라운 그림에 대한 이야기에서, 당신이 진정한 예술을 식별하는 눈을 키울 수 있다면 이 글을 쓴 이로서 그 이상 바랄 것이 없겠다. 그렇게 될 때, 그리고 당신이 강렬한 햇살의 이탈리아를 언젠가 찾게 될 때, 그들은 당신에게 오랜 친구처럼 느껴질 것이다. 그들의 그림은 당신의 눈에 즐거움을 주기도 하겠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은 감동까지 당신의 가슴에 안겨줄 것이다. -에이미 스티드먼
s*******8 2001.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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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의 삶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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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림에 대해서 그리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다. 단지, 좋은 그림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정도이다. 하지만, 때론 그 그림의 배경이 어떤지 궁금한 적이 가끔 있었다. 그런 호기심 때문인지,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우리가 흔히 이름만 알고 있는 화가는 얼마나 많은가, 아니 이름과 대표작만 알고 있는 경우 또한 많다. 우리는 레오나르도를 떠올리면, 모나리자를 기억하고
"화가들의 삶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하여" 내용보기
나는 그림에 대해서 그리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다. 단지, 좋은 그림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정도이다. 하지만, 때론 그 그림의 배경이 어떤지 궁금한 적이 가끔 있었다. 그런 호기심 때문인지,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우리가 흔히 이름만 알고 있는 화가는 얼마나 많은가, 아니 이름과 대표작만 알고 있는 경우 또한 많다. 우리는 레오나르도를 떠올리면, 모나리자를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레오나르도의 삶이 어땠었는지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그 그림이 나오게 된 배경에는 그의 삶이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레오나르도가 날개에 대해 얼마나 집착을 가졌는지 아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미켈란제로의 이름도 마찬가지다. 그가 유명한 화가라는 것 외에스승도 제자도 두지 않았던 독불장군이라는 것은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았다. 그리고 또한 그 유명한 화가들이 서로 스승과 제자 아버지와 아들로 이어져 있는 인간 관계도 알게 되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너무 이탈리아 화가만 다루었다는 점이다. 다른 유럽의 화가의 얘기도 골고루 다루었으면 더 좋았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인상깊은구절]
이 책 '그림만 보고 알 수 없는 액자 밖 화가 이야기'는 그 시대를 장식했던 이탈리아 화가들의 일생을 재미있게 꾸민 책이다. 특히 일화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어 누구라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르네상스 예술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귀에 익은 이름도 꽤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 그리 알려져 있지 않던 인물도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다. 라파엘로란 이름은 너무도 유명하지만, 그에게 그림의 기초를 가르쳤던 페루지노까지 알고 있는 사람은 별고 없지 않은가. 또한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수놓았던 위대한 화가들의 어떻게 회화라는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고, 어떤 삶을 살았는가에 대해서 흥미진진하게 쓰여 있다. 현대 예술의 개척자로 일컬어지는 세잔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을 회화 교과서라고 말했다. 벽화는 아니겠지만, 이탈리아 화가들이 그렸던 그림들이 루브르를 세계 최고의 박물관으로 성장시켜준 주인공이 아닌가. 연예인들의 삶까지도 흥미의 대상이 되는 세상이지만, 이들의 삶은 단순한 흥밋거리를 넘어서서 교육적 가치까지 갖는다.
j*****m 2001.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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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의 책 - 그림만 보고 알 수 없는 액자 밖 화가 이야기
"제목 그대로의 책 - 그림만 보고 알 수 없는 액자 밖 화가 이야기" 내용보기
우선 이 책은 르네상스 시대를 살아간 화가들을 다루고 있다. 그것도 화가들의 알려지지 않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책의 제목 그대로 "그림만 보고 알 수 없는 액자 밖 화자 이야기"인 셈이다. 르네상스 시대를 연 조토디 본도네를 시작으로 우리에게 이름도 익숙한 라파엘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첼란 젤로 등의 이야기를 하는 이 책은 우선 흥미롭고 재미나다. 좀
"제목 그대로의 책 - 그림만 보고 알 수 없는 액자 밖 화가 이야기" 내용보기
우선 이 책은 르네상스 시대를 살아간 화가들을 다루고 있다. 그것도 화가들의 알려지지 않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책의 제목 그대로 "그림만 보고 알 수 없는 액자 밖 화자 이야기"인 셈이다. 르네상스 시대를 연 조토디 본도네를 시작으로 우리에게 이름도 익숙한 라파엘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첼란 젤로 등의 이야기를 하는 이 책은 우선 흥미롭고 재미나다. 좀 지식이 있다 하는 사람들도 그림은 어렵게만 여긴다. 그런 일반 독자들에게 르네상스 미술을 가깝게 여기게 하고 재미를 느끼게 하는 도우미가 되어준다.
b********0 2001.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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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의 그림들.
"이야기 속의 그림들." 내용보기
일단 책에 대한 인상을 말하자면... 참 예쁜 책이다. 내용도 그림도 깔끔하고 부담이 없다. 흔히 그림을 소개하는 책들은 공통적으로 딱딱한 하드 커버에 약간은 부담가는 크기, 그리고 만만찮은 무게와 종이질을 갖고 있는데 반해 여기는 아쉬울 정도로 그림은 절제되어 있고 아기자기한 이야기들도 가득하다. 그림에 대한 지나친 절제 때문에 내용과의 연결성이 떨어지는 것은 좀 아
"이야기 속의 그림들." 내용보기
일단 책에 대한 인상을 말하자면... 참 예쁜 책이다. 내용도 그림도 깔끔하고 부담이 없다. 흔히 그림을 소개하는 책들은 공통적으로 딱딱한 하드 커버에 약간은 부담가는 크기, 그리고 만만찮은 무게와 종이질을 갖고 있는데 반해 여기는 아쉬울 정도로 그림은 절제되어 있고 아기자기한 이야기들도 가득하다. 그림에 대한 지나친 절제 때문에 내용과의 연결성이 떨어지는 것은 좀 아쉽긴 하다. 내용에서 한참 설명하고 있는 그림을 만날 수가 없으니 아무래도 느낌과 감이 강하게 와닿지는 않지만... 그런 시각적 효과를 상쇄해주는 글이 있기에 지루하거나 맥이 빠지진 않는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이름인 소위 르네상스 3대 화가인 미켈란젤로며 레오나드로 다빈치, 라파엘로에 대한 얘기는 그렇게 특별하고 새로울 것이 없지만 우리가 잘 알고 있지 못했던 이름들과 그 그림, 그리고 그들의 얘기는 신선하고 재미있다. 미술에 대해 조예가 있는 독자거나 깊은 내용을 원하는 사람들에겐 너무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별로 조예가 없는 나같은 일반인들에겐 달콤하면서도 질리지 않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불현듯 이태리에 다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에 가면 그때와 달리 정말 제대로 그리고 새롭게 여기 등장한 이름들의 흔적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만약 이태리에 다시 갈 기회가 있다면 이 책은 꼭 짐 속에 챙겨넣어야겠다.

[인상깊은구절]
그래서 엉거주춤한 거구의 사내는 마사초, 즉 '더러운 토마소'란 이름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마사초란 이름에 그렇게 고약한 뜻이 담겨 있으리라 생각지 않는다. 그너 예술의 역사에 족적을 남겨놓은 위대한 화가의 하나로 기록할 뿐이다. 그는 많은 것에 무관심했더라도, 자기가 선택한 일을 위해서는 영혼과 마음을 쏟아낼 수 있었다.
p***1 2001.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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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이전에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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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 1907년 첨 세상에 나왔으니 어찌보면 참 고리타분하다. 요새 나오는 미술 관련 책에 비하면 다소 산만하고 글이 너무 길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하지만 서양에서 미술이 하나의 독립된 예술영역으로 자리를 잡고 제대로 대접을 받기 시작한 때에 그 주인공들이라 할 수 있는 화가들이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그들이 삶이 어떠했는지를 알기에는 적합하다. 화가의 삶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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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 1907년 첨 세상에 나왔으니 어찌보면 참 고리타분하다. 요새 나오는 미술 관련 책에 비하면 다소 산만하고 글이 너무 길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하지만 서양에서 미술이 하나의 독립된 예술영역으로 자리를 잡고 제대로 대접을 받기 시작한 때에 그 주인공들이라 할 수 있는 화가들이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그들이 삶이 어떠했는지를 알기에는 적합하다. 화가의 삶이 어떻게 그림에 녹아 내렸는지도 알 수 있고 한 화가가 다른 화가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또 받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다. 정말 아쉬운 점은 책 안에 실린 그림이다. 그림이 우리 눈에 익숙하냐 아니면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것이냐 하는 것은 부차적인 문제다. 글 내용과 관련이 있는 그림을 실어야 할 텐데 도무지 그렇지가 않다. 예를 들면 프라 안젤리코의 '출애굽' 그림을 설명하는데 그림이 없으니 감흥이 와닿지 않는다. 틴토레토가 그린 '파라다이스'란 그림을 프라 안젤리코의 '파라다이스'와 비교하고 있는데 역시 그림이 없다. 이런 부분이 여러 곳 있다. 원작에 실린 그림을 그대로 옮겼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더라도 편집과정에서 이런 점을 반영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인상깊은구절]
어느 날, 필리피노가 작업을 끝내고 성당을 떠났을 때였다. 한 제자가 머뭇대며 성당을 떠나지 않았다. 그는 어두운 구석에 떨어져 있는 그물 지갑을 눈여겨보고 있었다. 벽화를 구경왔던 손님, 아니면 스승이 떨어뜨린 지갑이 틀림없었다. 그는 재빠른 걸음으로 지갑 쪽으로 갔다. 그리고 그 지갑을 주워들었다. 그때 스승이 돌아왔다. 깜빡 잊고 있던 것을 가지러 온 참이었다. 그는 사방을 둘러보았다. 지갑을 어디엔가 감추어야 했다. 벽에 뚫린 구멍이 눈에 들어왔다. 스승이 그림을 그리고 있던 발판 아래였다. 그는 지갑을 재빨리 그 구멍 속에 밀어넣었다. 아, 이럴 수가! 그 구멍은 그림이었다. 그는 깜짝 놀랐다. 얼굴이 붉게 달아오를 정도로 부끄러웠다.
s*****y 2001.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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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된 인물사를 읽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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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액자밖 화가 이야기 라고 해서.... 뭔가 기록되지 않은 이야기라던가... 아니면 화가에 대한 인생에 대한 또 다른 고찰이 아닐런지 했지만... 삽화도 작은 편이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읽는 인물사전집보다 못한 책이라는 사실이다 사람의 인생이란 몇장의 글로 표현할만한 것이던가? 어떻게 전문화되고 마니아 층이 점점 늘어나는 이런 시대에 이렇책을 낼수 있는것인지 알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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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액자밖 화가 이야기 라고 해서.... 뭔가 기록되지 않은 이야기라던가... 아니면 화가에 대한 인생에 대한 또 다른 고찰이 아닐런지 했지만... 삽화도 작은 편이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읽는 인물사전집보다 못한 책이라는 사실이다 사람의 인생이란 몇장의 글로 표현할만한 것이던가? 어떻게 전문화되고 마니아 층이 점점 늘어나는 이런 시대에 이렇책을 낼수 있는것인지 알수가 없다. 물론 모르는것보다는 나을것이다. 보티첼리의 그림을 지나면서 봐왔으면서도.. 신화와 관련된 그림을 많이 접해 왔을것이면서도 보티첼리가 누구냐? 보다는 그는 어떠한 사람이였지.. 라고 회고 할수 있다면 모르는것보다는 나을것이지만, 그렇게 피상적으로 그사람은 화가다 라는 것만으로 무슨소용이 있겠는가? 이제는 좀더 전문화된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책은 지양되어야 되지 않을까?

[인상깊은구절]
왜 보티첼리는 돈을 그처럼 물쓰듯이 썼을까? 아마 로렌초의 화려한 궁전에서 뒹굴면서 물든 못된 습관 때문일 것이다. 사실 그에게는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 이외에 다른 생각이 없었다. 그러나 그의 생활에도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쾌락을 찾아 로렌초의 호화로운 궁전으로 몰려가느 ㄴ사람들에게 경멸어린 눈길을 던지는 사람이 있었다. 천사의 화가, 프라 안젤리코가 '천국으로 들어가는 무' 처럼 아름다운 벽화로 꾸며놓았던 산 마르코 수도원의 수도자 사보나롤라였다.
c********n 2001.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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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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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의 삶에 담긴 아니 화가들의 그림에 담긴 화가들의 삶의 이야기. 조금은 흥미롭고 신기하기까지 할 것 같은 이들의 이야기는 책을 읽기 전부터 기대감이 부풀게 만들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나서의 느낌이란 그 시대 이탈리아의 모습이 이러한 예술가들을 만들었다는 이야기에 초점이 맞추어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 또 하나 예술가는 어느 정도의 천재성과 너무 많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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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의 삶에 담긴 아니 화가들의 그림에 담긴 화가들의 삶의 이야기. 조금은 흥미롭고 신기하기까지 할 것 같은 이들의 이야기는 책을 읽기 전부터 기대감이 부풀게 만들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나서의 느낌이란 그 시대 이탈리아의 모습이 이러한 예술가들을 만들었다는 이야기에 초점이 맞추어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 또 하나 예술가는 어느 정도의 천재성과 너무 많은 노력-그것도 끊임없는-으로 만들어진다는 일반론을 한번 더 확인했다는 생각만이 들어서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뭔가 익숙한 것에 시들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 것일지는 몰라도 그렇게 특별한 것도 그렇게 감동적이지도 않은 일반인들에겐 경외감으로 다가오는 예술가들에 대한 단순하면서도 조금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짧은 답습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혹시 이탈리아에 갈 일이 있다면 비노레 카르파초의 그림들은 찾아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이 바로 예술가들이 우리들에게 주는 끊임없는 호기심이고 그것에 대한 보통 사람들의 응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c******e 2002.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제목과 목차만 거창한 책... 단지 르네상스 여러 화가들의 그림을 볼 수 있음에..
"제목과 목차만 거창한 책... 단지 르네상스 여러 화가들의 그림을 볼 수 있음에.." 내용보기
했던 얘기 또 하고 똑같은 표현 또 쓰는 글로써는 정말 가치 없는 책, 만약 특별한 내용을 기대하고 이 책을 산다면 어떻게든 말리고 싶다.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피렌체를 중심으로 활동한 여러 화가들을 다루었다.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아니라 별로 알고 싶지도 않은 이야기를 주저리 주저리 쓴 책이다. 어렸을 때 무수히 많이 읽었던 위인전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든다. 단지 위안
"제목과 목차만 거창한 책... 단지 르네상스 여러 화가들의 그림을 볼 수 있음에.." 내용보기
했던 얘기 또 하고 똑같은 표현 또 쓰는 글로써는 정말 가치 없는 책, 만약 특별한 내용을 기대하고 이 책을 산다면 어떻게든 말리고 싶다.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피렌체를 중심으로 활동한 여러 화가들을 다루었다.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아니라 별로 알고 싶지도 않은 이야기를 주저리 주저리 쓴 책이다. 어렸을 때 무수히 많이 읽었던 위인전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든다. 단지 위안이 되는 것은 종이의 재질이 매우 좋고, 삽화의 인쇄상태가 선명하고 또렷해서 그림만 본다면 별로 나쁘지 않을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치만 내용은 영 아니올씨다이다.) 가장 인상 깊었던 문구 -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왜 날개에 집착했을까?" 내가 이책을 사게 만든 결정적 문구이다. 하지만 책을 읽어도 역시 명확한 이유를 모르기는 마찬가지이다.
y*******7 2001.06.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