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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잠자고 있는 아이들의 머리를 깨울 수 있을까, 어떻게 가르쳐야 아이들의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을까, 가르치고 있는 과목과 창의성 교육을 연결시킬 수 없을까 라는 고민들을 해왔다. 그러던 중에 [ 드보노의 수평적 사고 :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샘솟는 ]을 접하게되었다. 시중에 나와있는 창의력 관련 서적의 바이블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창의성의 원리들을 설명해 놓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용이 조금 어렵다. 번역본이라서 그런지 개념들이 바로 와닿질 않았다. 그래서 이 책은 한번에 읽기보다는 각 장별로 정독, 연습, 실제 적용을 해가며 천천히 읽어 나가는 것이 좋다. 공부하는 모임이 있다면 그 모임에서 함께 읽는 것도 좋다. 그렇게 했더니 서로 나눌 수 있는 부분이 무궁무진하고 내용을 이해하기도 덜 어려웠다. 창의성을 공부하는 분들이라면 다른 책보다 이책을 먼저 공부한 뒤에 다른 적용서나 사례집을 접하는 것이 순서일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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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말하는 수평적 사고는 창의성과 관계가 있다. 그렇다고 수평적 사고 자체가 창의성이라는 건 아니다. 수평적 사고는 발산적이고 제한이나 평가를 두지 않는다. 많은 것을 만들어 내기 위해 여러 가지 기법들을 훈련시키기도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수평적 사고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고 몇 몇은 사용해본 방법이기도 하다. 그런데도 이렇게 책으로 나온 걸 보면 많이 중요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생각의 깊이 보다는 폭을 넓혀주어 경계가 없게 만들어주는 기법.
하지만 책의 번역 상에 오류도 있고 문맥도 매끄럽지 못해 읽기가 다소 어렵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