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여행길은 커녕 제주도도 한번 못가본 나에게 부산역에서 기차한번 타고 몇시간만 달려가면 도착하는 곳으로 여겨지게끔 유럽, 아니 프라하가 가깝게 다가옵니다. 막상 책을 덮고나면 너무 빨리 넘어가서 성의없게 읽었나 싶지만, 그만큼 그녀의 유럽에서 살아가는 이야기속에 어느새 그렇게 책장을 넘겨 마지막장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한편의 에세이를 읽는 듯한 느낌으로 체코와 슬로바키아를 소개해주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가 있고, 사랑을 하고프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진 [프라하] 여행을 가면 꼭 유명한 곳이나 박물관, 미술관... 특별히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을 소개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인양 생각하던 이전의 생각들과는 달리 요즘 젊은이들은 팍에 박힌 것을 좋아하지 않기에 이 책은 그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는 청량한 사이다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인생이 왠지 재미없고 또 한번씩 변화를 꿈꾸다 포기하고 그렇게 또 시간을 보내고... 그런 삶을 살짝 돌아보며 반성하게 만드는 책 [프라하] 꿈을 향해 노력하면 꿈 가까이에 가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것처럼 프라하를 읽다보면 프라하에 닿아 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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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 따뜻한...때로는 102% 빠져서 허우적대면서 하염없이 눈물흘리게 만드는...그런 책이다.
정말로 함께 손잡고 프라하의 거리를 거니는 듯한 착각에 빠져...그래서 내가 서 있는 이 곳과는 다소 동떨어진 느낌도 드는 글들이었다.
동떨어진다는 것은 낯설다는 뜻이 아니다.
나도 분명 저자가 느끼는 것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인데...아니 우리 모두 그러할 텐데... 사실 내 주위에서는 그렇게 진심으로 따뜻하고 즐거운 말 한 마디 나누기가 쉽지 않다. 내 감성을 서서히 포기하는 게 현명한 나의 현실 속에서 조금 오바하자면 내 안의 보드라운 심성을 다시 눈뜨게 하는 것 같다...^^
(대상 확장..)보드라운 데이트...러브레터(러브페이퍼)... 이 얼마나 가슴 설레는 말들인가~?! 콩닥콩닥...
착한 당신을 사랑한다...
굳이 화려한 말로 꾸미지 않아도 누구나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진심으로 하는 이 말을...
이제 그 사랑이 더 커져서 많은 사람들이 기특하고 귀여운 사랑들로 서로의 행복을 살찌우고 있다^^
[인상깊은구절] 반복된 일상에서도 '반복의 지루함'이 아니라 '반복의 깊어짐'을 느끼며, 어제와 같은 하루지만 새로운 오늘을 살아가는 방법을 나와 같이 한 번 생각해 볼래요? 남자들끼리 서로 아내 이야기를 할 때 "내 마누라는 연봉이 엄청나잖아"하고 자랑하는 게 아니라 "내 마누라는 나 없이 은행도 못 가잖아"하는 남자의 얼굴에서 사랑의 미소가 피어난다는 것을... 당신..웃어주기만 하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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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로 막 떠나야할것 같은 책
사진 한장한장도 감동이지만
그 사진 한장한장에 대한 전설과 이야기들루 꽉찬 나를 향한 러브레터~~
프라하 구석구석에 숨은 이야기들을 따라서 꼭 프라하여행을 해보고 싶게끔하는 책
이 책을 들고 프라하에가면 가이드가 필요없을듯하네요^------^V
그냥 사진들로만 대강 채워놓은 책들도 종종 있는댕
이 책은 정말 실망하지 않을책입니다.^--------^V
중간중간 노란 러브레터는 더더욱 잔잔한 감동을 주는~~
그중 4번째 러브레터~~
당신 지금 우울해요????
ㅎㅎㅎㅎ
푹 고개 숙여 웅크리고 있던 내 삶에 살포시 머리들어 웃게해주는~~
그런 글들 그런 책이었어요^^V
좋았습니다. [인상깊은구절] 당신이 너무 많은걸 갖고 있으면 그 사람이 설곳이 없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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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을 고른 것은 단순히 '프라하'라는 장소 때문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