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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모레노 두란'은 '콜롬비아'출신의 작가분이신데요 '콜롬비아'하면 저에겐 '백년동안의 고독'의 작가이신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로 알게 된 나라인데요 그전에는 '콜롬비아'란 나라에 대해 무관심했었죠...그냥 '남미'의 한나라정도?? 그런데, 전혀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콜롬비아'는 '한국전쟁' 당시 '참전국'중에 하나라는 사실... '한국전쟁'당시 전투파견 16개국가, 의료파견 다섯국가가 왔었는데.. 그중 천명의 군대를 한국에 보낸 나라가 바로 '콜롬비아'입니다. 소설의 시작은, '한국'을 방한하는 콜롬비아 대통령과 그리고 그를 수행하는 역사학자 '비나스코'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비나스코'는 '전쟁영웅'의 아들인데요 그의 아버지, '비나스코'중위는 36년전 한국전쟁 당시에 전사했고, 국가에서 '전쟁영웅'으로 대접을 받았습니다 어린시절 '비나스코'는 시체없는 아버지의 장례식을 기억하며 '비나스코'는 '콜롬비아'에 '기록'은 있지만, '기억'은 없는 '한국전쟁' 당시 이야기의 기록에 의심을 갖기 시작하고 '한국전쟁'에 대한 논문을 쓰게 됩니다.. 그러나 '역사왜곡'이란 비판과 함께 그의 논문은 논쟁에 휩싸이게 되고.. 진실을 알기위해 당시,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참전한 동료들을 찾아다닙니다. 우리나라는 현대사의 긴 시간을 '군사독재' 아래 보내야했습니다.. 그런데, 세계사를 보면, 그런경우가 엄청 많고, 아직도 그런 나라들이 많습니다.. '콜롬비아' 역시 스페인과의 전쟁에서 이기고, 식민지 상태를 벗어나지만... '군사독재'의 탄압아래 놓이게 되는데요... '한국전쟁' 당시에, '콜롬비아'는 말 그대로 '자유'가 없었고, '자유'라는 단어자체가 검열단어였는데요 그래서 '한국전쟁'당시 파병을 나가는 사람들은 말합니다 우리는 '자유'가 없는데, 왜 다른 나라의 '자유'를 찾아주기위해 먼 이국땅으로 전쟁에 나가야 하는지?? 그들에게는 의미없는 전쟁이기에... 대부분의 징병된 군인들은 범죄에 연루되거나, 너무나 가난한 사람들, 힘없는 사람들이 억지로 정부에 의해서 '한국'으로 보내지는데요... 그리고 먼 타국에서 그들은 고통속에서 죽어야 했고, 버림받아야 했지요 '비나스코'가 인터뷰한 '일곱 참전용사'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 각자의 사연은... 그들의 이야기로 통해... 한국전쟁 당시의 모습도 모습이지만..그들을 사지로 내몰았고 그리고 그들을 버렸던 정부의 모습도 볼수 있었는데요. 전쟁이 나면, 제일 고통받는것은 '서민'이지요 일은 자기들이 저질러놓고 말이지요...권력자들, 정치인들...그리고 제일 먼저 도망치고..ㅠㅠ 그런데 그 모습들이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닌거 같아요... 전쟁에 보내져야 했던 '콜롬비아'의 젊은이들..의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왠지 '베트남전쟁'도 생각나고 말이지요..왠지 비슷해요... '한국전쟁'이 주 무대고, '콜롬비아'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전쟁'의 모습이라고 해서 '전쟁소설'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지요... 사실 '한국전쟁'의 모습으로 바라본, 당시 '콜롬비아'의 정치적인 혼란, 그리고 정부에 대한 폭력등을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이런글을 쓸수 있었던 작가분의 용기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구요....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