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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저도 참 좋아하는 책입니다. 그림도 따뜻하고 내용도 따뜻합니다. 처음에는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는데, 아이가 계속 책을 찾아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아이는 할머니가 가르쳐 준대로 똑바로 걸어가며 홀로 할머니 집을 찾아가는데, 그 과정에서 마주치는 상황들을 해결하는 아이의 행동이 정말 아이이기에 했을 법한 행동이기에 책을 보는 아이들은 아이대로 감정이입이 되고, 어른은 어른대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온갖 어려움을 헤치고 드디어 할머니 집을 찾아낸 아이. 책을 읽는 아이에게 용기를 내는 법을 아주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