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삶 자체가 아픔 넘어 아픔이었기 때문에 아픔을 덜어내고나면 또 아픔이 들어섰다. 요즘 살아온 삶을 뒤돌아보면 하나님께 정말 감사할 뿐이다. 내 삶에서 아픔이 없었다면 아픈 이를 얼마나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었을까. 아파하는 이에게 따스한 말 한 마디 건넬 여유가 있었을까.
『이 눈과 이 다리 이제 제 것이 아닙니다, 최재선, 따스한 말 한 마디 中』
신체적으로 폭행을 가해 상대를 아프게 할 수 있지만 상대의 배려와 이해심 없는 말로 상대를 마음적으로 폭행할 수 있다.
글에는 우리가 얼마나 이기적으로 행동하는지, 상대를 얼마나 배려하는지에 대해 반성할 수 있는 글이 많이 있다.
살다보면 상처를 받을때도 상처를 줄 때도 있지만
말하고 행동할 때 나는 누군가를 얼마나 배려하고, 상처를 주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되었다.
지난 날 내 상처에 급급했던 것 같아 지난 날을 되돌아 보게 된다.
말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기, 신중하기 내가 아프다고 해서 상대에게 상처주지 말기 내가 아픈만큼 상대도 아플 수 있다는 것
또 다시 깨닫고, 다시 읽어봐야 겠다.
책을 읽으며 나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에게 희망을 준다는 말은 조심스럽다.
글쓴이가 자신이 생각하고 겪었던 일을 글로 써서 나에게 많은 따스함을 전해주었고 성찰하게 되었다. 나도 내 이야기를 언젠가 누군가에게 전해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원본]http://blog.daum.net/ekgus028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