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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나는 컴퓨터과학 전공학도였으며, 20년이상 업계에서 프로그래머로 일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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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과학이 여는 세계’는 컴퓨터/소프트웨어의 근본을 알려주는 교양과학서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오늘날 인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컴퓨터/소프트웨어는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 원천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왔으며, 컴퓨터가 우리의 지능과 본능과 현실을 어떻게 확장시키고,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 이젠 일상을 움직이는 중요한 인프라가 된 컴퓨터/소프트웨어를 이해해서 응용을 창조하거나, 안목을 가지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질문들을 책 중간중간 독자들에게 던지며 그에 대한 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디지털 문명을 탄생시킨 동시대 청년 과학도 이야기도 읽어볼 수 있는데, 괴델이나 앨런 튜닝, 클로드 섀넌에 관련된 일화를 소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