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권과 5권이 제4장 동행이었다. 5권 이후 다섯달 만에 나온 6권은 "제5장 조우"였다. 8대 무신장 중에서 적귀가 반신불수 병신(?)이 되어 버렸고, 홍염귀는 타죽어버렸다. 이름만 무신장이고, 사실은 허접이 아니었난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뭐, 이번 단행본에서도 그다지 별반 다를 바가 없긴했다.ㅋㅋ 5권 마지막에 언급되었던 독수광마가 등장해서 겨룬다. 용비불패의 무협과는 다른게... 환타지 만화라 조금 낯설긴 하지만... 역시 화려한 그림체로 독자를 압도하는 파워가... 5권까지가 주로 무사의 활약이었다면(무사의 화려한 격투신을 기대했지만.. 그런 건 없었고, 단지 무사가 무시무시하게 강하다는 것이 부각되었다. 적귀와 홍염귀를 골로 보냈으니...ㅋ 그치만 5권에서 주술사가 무사를 치료하는 등, 본격적인 활약을 보여 줄 단서를 제공하긴 했었다.) 6권은 주술사가 전면적으로 등장한다. 불쌍한(?) 무사는 잠만 자고 얼굴조차 나오지 않는다. (센스있는 분은 배경화면으로 시신처리용(?) 천조각이 나와있는 수레를 볼 수 있다.ㅋㅋ) 그리고 한참 뜸하던 오공이의 활약도 눈여겨 볼 만하다. 솔직히 6권까지 발매된 시점에서 앞으로의 스토리를 점쳐 보기가 힘들다. 전 무림을 궤멸시켜 버린 8대 무신장들 중 몇 놈은 벌써 골로 가버렸다. 그나마 8대 무신장들의 무공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놈들은 인간이 아닌 마교 놈들이라서 인간의 무공을 사용하지 않고 이상한 환타지 주술로 싸운다. 거기다 한 놈의 등장 분량이 기껏해야 단행본 한 권 이하의 분량이다. 나머지 남은 놈들로 스토리를 어떻게 이끌어 갈 지... 신물이라는 것을 모두 모았을 때 어떻게 될 것인지... 작가님의 역량을 기대해 볼 뿐이다. 내용이야 어쨌든, 화려하고 장대한 스케일의 그림을... 조그마한 단행본 크기로만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다. 이번 단행본의 특이할 만한 사항이라면, 책 겉장의 상태가 좋다. 그리고 책이 많이 벌어지지 않도록 되어 있어서 오래도록 좋은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스테이플러로 박아버릴 일이 전혀 없을 것 같다. 결론적으로 내용평점에서는 별4개, 상태평점에서는 별5개를 매겨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