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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가 러시아로 귀화하면서 소치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 우리는 러시아에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그리고 러시아를 기회의 땅을 생각하는 사람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 러시아는 한때 미국과 힘겨루기를 하였던 강대국이다..그리고 우리는 러시아를 생각하면 공산주의 국가,KGB, 푸틴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그로 인하여 러시아인은 자부심이 누구보다 강하며 그 자존심 또한 강하다..이것은 러시아와 사업을 하려고 할때는 그들의 자존심을 건드리면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러시아는 우리처럼 갑과 을 관계가 아닌 하나의 파트너로 대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서로가 친해지면 사업 또한 쉽게 진행이 된다... 러시아와 우리의 공통점은 국가 위기가 한차례 찾아왔다는 것이고 그로 인하여 우리나라와 러시아는 한차례 모라토리엄을 선언하게 되었다..차이점은 우리는 그 당시 금모으기를 하였다는 것이고 그들은 고가의 명품을 사재기 하였다는 점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과와 러시아의 선업구조의 가장 큰 차이점은 러시아는 에너지 수출 중심 국가이고 우리는 소비재 수출 국가라는 것이다...그로 인하여 러시아는 자원은 많지만 산업 기반이 약하며 소비재는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반면 자원이 부족한 우리에게 있어서 러시아와 사업을 한다면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러시아는 원천 기술이 강하고 대한민국은 원천기술이 부족하지만 원천기술을 사용한 응용기술이 발달하였다..러시아 열전소자를 이용한 김치냉장고와 다이아몬드 코팅기술...이러한 서로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수입과 수출을 할 수 있다면 서로에게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안현수가 왜 미국이 아닌 러시아로 갔을까...안현수가 러시아에 귀ㅘ하기 전 러시아도 우리처럼 쇼트트랙이 발달하였지만 쇼트트랙 강국은 아니었다..그리고 안현수 입장에서는 미국이나캐나다처럼 경쟁이 치열하지 않기에 러시아를 선택할 수가 있었다...때마침 소치 올림픽이라는 좋은 기회가 찾아왔기에 안현수에게는 그 무엇보다 좋은 기회였을 것이다.. 우리가 사업을 러시아와 사업을 할때는 안현수의 성공을 좋은 경험으로 삼아야 한다...서로가 서로에게 파트너로서 필요한 존재...그 기회를 우리가 활용한다면 러시아 시장에 뛰어들수 있으며 성공의 기회가 열릴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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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99년부터 러시아 비즈니스를 하고, 금년에 2-3번은 매년 방문을 하고 있다. 러시아어를 할 줄 안다면 좋겠지만 고객들이 영어를 잘 하기에 어려움은 없다. 그리고 구글번역기의 조금은 어색한 번역도 전화기를 통해서 유용하게 사용한다. 키릴어를 대충 읽을 때 쯤이되면 출장에서 돌아올때다. 책의 전체적인 구성은 구체적인 사항이나 정보를 본다기 보다, 러시아 문화를 이해하고,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포인트이다. 과거 대제국을 유지하고, 근현대 냉정시대의 한 축으로써 대륙적 기질이 많이 남아있다. 또 중국과 미국과는 참 다르다. 하지만 거구의 우락부락한 사람들 속에 스며들며 그들의 사람냄새를 경험한다면 저자의 말처럼 그 인간미가 아주 좋다고 느낄 것이다. 나도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10년 넘게 같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과 달리 논리적이고 약싹빠르지 않지만, 믿으면 우직하게 걸어가는 곰같은 성향이 가끔 존경스럽기도 하다. 작년 루블화 폭락으로 경기는 영 시원치않다. 관급공사들은 계속 밀리고 있지만, 내 경험으로 땅파서 먹고사는 나라들(광물, 원유 등등)은 저력이 있다. 비록 정치적인 이슈들로 더 어렵지만 그들의 자존심과 저력이 그렇다고 생각한다. 최근 5-6년동안 러시아내 카지도등도 사라지고 건전해져가고 있다. 아직 보드카를 많이 마시는 것은 여전하지만, 새롭게 올라가는 건물들과 도시 곳곳에 남아 있는 냉정시대의 문화와 다양한 문화예술의 자원들을 볼때 돈이 많다고 대국이나 선진국이 된다는 생각을 버리게한다. 현재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해봐도 중국에 가서 성공할 확률보다, 러시아에 가서 성공할 확률은 좀더 높다. 아직 답답한 사회시스템이 문제지만 그들나름의 시스템 원칙은 존재한다. 한번 읽는 것보다, 한번 가보는 것이 훨씬 낫다. 쓰파시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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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를 공부하고 익히면서 러시아 문화를 간접적으로 접할 기회가 많았다. 유투브를 보면 러시아를 가르쳐주겠다고 나서는 일반인이 영어를 제외하고는 제일 많다. 그만큼 자신들의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알리고자 하는 열의가 상당함을 알 수 있는데, 이 책에도 그러한 정황들이 많이 드러나 맞춰보는 것도 즐거웠다. 러시아에서 사업을 하는 국내 건설업자들이 적지 않다. 수주 액수가 상당해서 몇 건을 성공하면 당장 엄청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정부의 힘이 강하고, 민주주의가 자리잡아 가는 가운데 여러 홍역을 치르는 중이라 비효율적 체계도 있으니 그런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는 것일지 모른다. 물론 이에 따른 리스크는 상상을 초월한다. 중국처럼 뇌물과 부패는 이미 오랜 싸움에 지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고, 자원 중심의 산업 구조는 천연가스 가격에 따라 부채 비중의 고저가 정해져 국민 삶의 질적 안정도 여전히 요원한 게 현실이다. 예전에 러시아에서 벌목 부산물을 모아 에너지로 전환하는 사업에 잠깐 동참한 경험이 있다. 당시에는 러시아어를 전혀 할 줄 몰라 영어로만 대화했는데, 아무래도 벌목 현장의 인부나 창고 소유주들이 영어 실력이 좋지 않아 의견 차이를 원치 않게 만들곤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그런 이유로 러시아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안타깝게도 사업은 벌목주가 다른 기업과 손을 잡으면서 틀어졌고 러시아어 공부는 특별한 학습 유인을 잃었지만, 그래도 재밌어서 아직까지도 틈틈이 하고 있다. 러시아에서 사업과 정책, 문화를 망라해 전부 다뤄본 저자의 안내는 살아보지 않고는 얻을 수 없는 지혜의 총화다. 이를 책 한 권으로 전부 얻을 수 있다는 점은 행운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얇은 책에 러시아 전부를 담아낼 수는 없지만, 이 책만큼 친절하고 최근 정보에 기반을 둔 책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러시아의 10년을 기회라고 생각하며, 향후 통일의 시기가 도래했을 때 러시아를 잘 알고 대처한다면 반드시 사업적 성공 기회가 따라오리라 예상한다. 러시아 여행을 제대로 다녀보질 못했는데, 벌목 현장 말고 도시 중심의 러시아 여행도 이 책의 정보를 바탕으로 한 번 다녀와야겠다. 저자의 경험담이 진심으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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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0여 년 간 러시아를 오가며 사업을 하여 지금의 안정적인 회사를 일구어 내기까지 위기와 기회의 상황들을 수없이 겪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얻은 모든 사업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왜 지금 러시아 시장에 뛰어들어야 하는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또 러시아에서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이해해야 할 러시아와 러시아인들 만의 특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가 역사의 흐름에 따라 겪으면서 형성된 그들의 특성을 통해 러시아 인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부분이 인상 깊었다. 책의 주제에 대한 근거가 명확하고 일관적이어서 물 흐르듯이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직접 겪은 일들을 상세하게 글로 풀어놓아 마치 그 비즈니스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상상할 수 있었고, 친근한 문체로 직접 옆에서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진솔하게 기록된 실패 사례들을 읽으며 만약 사업을 시작해서 비슷한 위기를 겪게 된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기도 하였다. 이미 사업을 하고 있거나 가까운 미래에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 있는 사람이 이 책을 읽는다면 반드시 러시아 사업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게 될 것 같다. 러시아 시장은 한국 기업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고 매력이 많은 곳이다. 러시아와 사업을 하는 회사의 직장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좋은 비즈니스 지침서라고 생각한다. 나는 아직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저자가 몸소 겪은 러시아와 러시아 인을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후에 러시아와 사업을 하는 회사에 들어가게 되거나 직접 사업을 하게 될 때를 대비해 이 책을 통해 배운 것들을 깊이 새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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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저자가 20여 년 동안 러시아 비즈니스를 하면서 실제로 겪은 생생한 사례들이 담겨 있다. 실제로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치면서 터득한 알짜 성공노하우들이다.그중에는 사업에 타격을 입은 실패사례도 있고 성공사례도 담겨 있다.
러시아 비즈니스맨들과의 파트너십, 우정 그리고 신뢰는 현지 사업의 성공과 실패를 가름하는 주요 변수로 작용하는 부분들에 대한 충고도 아끼지 않고 있다. 우리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고민한다면 좋은 비즈니스를 만들어 낼수 있는 아이템들이 널려 있는 곳이 러시아시장이다. 주요 내용중에는 러시아인들은 조직에 충성하지 않으며 보스, 즉 개인에 충성하는 만큼 인간관계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는 특성이 있다고 한다. 이런 특성에 유념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저자가 러시아와의 사업 초기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한 마음으로 헤매던시기와 무작정 뛰면서 회사소개를 하고 다녔지만 기대하던 수확이 없었던 시절도 있었다. 또한 사전 자료 분석을 놓쳐 세르비아와 러시아가 FTA체결국임을 간과하고 추진했전 동 튜브공급 시도의 차질 등 러시아 사업 초기에 고전했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실패를 경험삼아 저자가 경험했던 러시아 비즈니스에서의 실패와 어려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이 책을 읽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러시아시장에 진출할수 있는 노하우를 정리한 책으로 한러관계 재정립과 시베리아 익스프레스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꼭 읽어봐야할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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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지금부터 10년이 기회다 러시아에 대해서는 뉴스와 소설 등을 통해 많이 접해왔다.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러시아에 대해 잘 알고 있냐고 물어보면 입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그렇지 않아도 러시아 대해 알고 싶은 생각은 예전부터 있었는데, 이번 책을 통해 미진했던 부분을 그나마 풀 수 있었다. 저자는 러시아 시장 진출 노하우를 광범위하게 설명하고 있다. 절대 실패하지 않을 러시아 시장 진출 노하우라고 한다. 완벽이라는 건 있을 수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절대라는 부분은 공감할 수 없지만 많은 조사와 함께 심사숙고할 수 있다면 실패를 많이 줄일 수 있는 건 사실이다. 우리나라에서 사업을 하는 것도 쉽지 않다. 당연히 외국에서 비즈니스를 한다는 건 더욱 어렵다. 사회주의 국가인 러시아는 진입 장벽이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그런 러시아에서 성공할 수 있다면 엄청난 금맥을 캐낼 수 있게 된다.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에 대한 뉴스가 잔뜩 쏟아져 나오던 시기가 있었다. 모라토리엄과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러시아의 경제가 크게 휘청거렸다. 경제가 쪼그라들기는 했지만 러시아는 엄청난 기회의 땅이다. 루블화가 폭락하는 과정에서 도전적으로 달려든 우리나라 기업들이 시장 확대와 함께 좋은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그런 노력이 큰 성과로 돌아왔다고 한다. 어수선한 러시아에서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는 셈이다. 책을 읽으면서 러시아안의 기질과 특성을 일부 알게 됐다. 한때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러시아인들은 자존심이 무척이나 강하며 충성을 조직이 아닌 보스에게 한다는 것이다. 사업은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하는 것이다. 사람을 잘 만나야 성공할 수 있다. 저자는 러시아에서 20여 년을 보낸 반 토착민이다. 그래서 러시아인과 러시아의 문화, 사회에 대해서 생생하게 조언해준다. 러시아에서 불가능은 없다고 하는데 이른 양날의 검이다. 저자 역시 러시아에 상당한 진입 장벽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이런 장벽을 뚫어야지만 러시아에서 진정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KGB! 러시아를 설명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체이다. 미국과 양대강국으로 축을 이루고 있을 때 국가보안위원회 KGB의 위용과 위력은 실로 막강했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일반인이 KGB를 만날 일은 거의 없다고 한다. KGB 다음으로 마피아가 등장한다. 러시아 마피아는 세계적으로 엄청 유명하다. 그들이 등장하는 국내소설도 상당하다. 욕심 많고, 탐욕스럽고, 러시아에서 막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저자는 절대 만날 일이 없다고 한다. 일반인이 마피아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러시아에서 마피아가 불안한 요소임은 틀림없다.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조사가 필수다. 국내에서 가게를 창업하려고 해도 마찬가지이다. 러시아 사람들은 시간 약속을 철저하게 지키지 않는다고 한다. 러시아의 혹독한 기후와 광활한 영토, 교통 체증 등이 이유라고 한다. 우리나라처럼 빨리빨리 문화가 없고, 느긋한 부분이 많아 보인다. 문의가 있은 후 무려 1년이 지나서야 물건을 구매하겠다는 답을 보내왔으니 할 말 다했다. 러시아에서 사업이나 사람을 만나려면 인내심을 가져야겠다. 저자는 독자들이 러시아 사업에서 실패하지 않기를 바란다. 저자의 실패한 이야기를 상세하게 들여면서 독자들은 어려운 부분을 회피하거나 슬기롭게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100%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하기에는 어렵다. 실패가 있기에 도전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책과 함께 라면 성공확률이 보다 올라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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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사업을 할 목적으로 책을 읽은 것은 아니다. 그저 러시아라는 나라가 궁금했었다. 그런데 이 책은 러시아 현지에서 사업을 하면서 하나둘씩 부딪혀가면서 깨달은 것들이 집약되어있다. 물론, 기본적으로 러시아라는 나라에서 (대기업이 아닌 일반인의 입장으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 알면 좋은 것들과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높아보이는 러시아라는 문턱을 어떻게 넘어갈 것인지에 대해서 저자의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잘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다. 하지만 꼭 사업을 하는 사람만 읽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내가 여행을 통해서 느꼈던 러시아라는 나라의 모습과, 이 책에서 나오는 모습은 상당부분 일치하면서 나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꼭 사업이 아니더라도, 러시아라는 나라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러시아라는 나라로 여행을 떠나기전에는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취합하기는 어려웠다. 여느 유럽국가와 달리 여행을 떠나는 사람의 수가 다른 유럽국가들에 비해서 적음과 동시에 여행 다녀온 사람들의 정보가 공유되는 정도도 적었다. 나는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가는 교통수단으로 기차를 선택해놓고도 한국에서 한참 정보를 수집하느라 애먹었다. 그러고도 사실, 러시아가 가지는 여러가지 문화적 차이로 인해서 기차역에서 생각보다 매우 고생을 하기도 했다. (러시아 여행 : 침대기차를 타고 모스크바에서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http://www.lovely-days.co.kr/1082 )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읽었다면 덜 고생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러시아를 여행하는 이들에게, 여행정보를 알려주는 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책 안에는 러시아 사람들이 하는 생각과 행동을 많이 반영하고 알려주고 있다. 그러고보면 그의 말이 상당히 공감이 간다. (책의 일부) 러시아는 민주화 혁명을 통해 소비에트 연방을 붕괴시키고, 현재의 러시아 민주주의를 건설했다. .. (중략) .. 즉, 러시아 역사는 전제주의에서 공산주의, 공산주의에서 민주주의로 극과 극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비유한 것이다. 러시아 사람들은 그런 혁명과 전쟁으로 극심한 혼돈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특히 70년간 그들의 기본 사상이었던 공산주의를 하루 아침에 부정하고, 배척의 대상이었던 서구의 가치관, 물질문명, 민주주의를 받아들이는 것은 공산주의 혁명보다 더 큰 정신적 충격으로 다가왔다. 위 글은 책의 일부 내용이다. 하지만 내가 느꼈던 러시아의 정신적인 면을 상당히 잘 표현한 글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엄청나 경제적/ 정신적 변화를 1세기도 채 되지 않은 시간내에 경험하고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런 그들의 삶 자체가 전쟁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이해가 가기도 한다. 사업을 한다는 것은 단지 여행하는 것과 또 다른 문제다. 그 곳에서 살아가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이기도 하다. 사업은 판매자와 구매자가 명확하며, 구매자를 기준으로 생각하고 고민해서 맞추어야 한다. 그것이 21세기가 말하는 소비자중심의 생산자로 변화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구매자에 대해서 오해없어야 함은 물론이고, 나와 다른 문화도 받아들여야한다. 이 책은 그런 입장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책을 읽는 내내 새로운 러시아의 모습을 알게 되었다. 무척 흥미로웠다. 책을 읽는 내내 재미있었고, 맞아맞아, 하며 혼자 공감하기도 하고,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 싶기도 했다. 사업을 하나하나 일으켜가면서 지금에야 옛날 이야기로 치부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저자에게는 당시에 매우 힘든 길이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러시아에 사업을 시작하고자 한다면 이 책은 그냥 필독서라고 생각된다. 러시아에서 수십년간 살아온 사람이라면 이 책을 가볍게 읽으면서 사업적인 부분만 받아들여도 좋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기타적인 것은 수십년간 러시아에서 살았으니 금방 이해되고 공감이 될터이니. 하지만 수십년간의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필독서, 여행자라면 교양과목(???, 러시아 여행정보책은 전공책이라고 생각하고)처럼 생각하고 읽으면 좋다고 생각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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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냉전 시대로 접어들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국가들이, 소련을 중심으로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대립했습니다.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그리고 군사적으로 대립하면서 왕래도 자유롭지 못했는데 소련의 계획 경제는 미국의 시장 경제 앞에서 무너지고 소비에트 연합도 해체되었네요. 이후 세계에서 러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줄어들고 중국이 급성장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완전히 미국과 중국이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광대한 영토, 수많은 자원, 탄탄한 기초과학, 뛰어난 문화 예술 등 잠재력이 큰 나라입니다. 특히 가까운 블라비보스토크는 우리나라에서 2~3시간이면 갈 수 있고, 통일이 되면 북한을 통해 육로로도 갈 수 있기 때문에 더 중요하네요. '러시아. 지금부터 10년이 기회다'는 오랫동안 러시아에 주재원으로 나가 있으면서 실무를 담당한 저자가 한국에 들어와 러시아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쌓은 경험들로 러시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공산주의 국가였기 때문인지 러시아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과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비자를 받지 않고도 갈 수 있고, 러시아와의 무역 관계도 늘어나면서 관심이 생겼습니다. 어떤 일이든 사람이 하는 만큼 러시아 사람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네요. 러시아는 오랫동안 계획 경제였기 때문에 무역이나 자본주의 경제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 명함이 없기도 하고 직접 수입을 하는 것보다는 현지의 회사와 거래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국제 기준으로 출항지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하면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고 하네요. 특히 정부와 관련이 있을때는 더 어려운데 저자도 여러 회사를 대행해 사업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적인 관계가 잘 형성되면 일도 잘 풀리고 지속적인 거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국 기업들이 러시아에 들어와서 사업을 하거나 러시아 기업과 관계를 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경험을 곁들여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경우 기초과학이나 중공업 분야는 튼튼하지만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유럽이나 일본에서 많이 수입을 했었다고 하네요. 그틈을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로 우리나라가 잠식하고 있지만 중국의 추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첫 거래에서부터 거래를 늘려나가기까지 저자의 성공한 사례를 보면서 그동안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지 알 것 같네요. 멀게만 느껴지는 러시아지만 한반도와 바로 이웃해 있을 정도로 가깝습니다. 과거로 올라가면 일본 식민지 시대에 간도나 사할린으로 많이 건너갔었고, 스탈린의 정책에 따라 중앙아시아 곳곳으로 강제 이주를 당해서 지금도 고려인이라는 이름으로 자손들이 살아가고 있구요. 하지만 이제는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되면서 서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네요. 러시아의 비즈니스 시장에 대해 잘 알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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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러시아, 지금부터 10년이 기회다
"러시아 진출하는 우리 기업의 동반자 될터" 동아일보 23일자 CEO& 페이지에 최윤호 기자가 쓴 글을 정말 우연히 읽었다. 꿈이 사무치면 전봇대에도 꽃이 핀다고 했던가? "러시아 지금부터 10년이 기회다" 라는 책에 관심을 가지는 순간 이런 신문 기사가 눈에 확 하고 들어 온것이다. 강남영 대표의 자신있는 화이팅 모습에서 뭔가 배울 수 있는 것이 많을거라 생각을 했다. 그리고 오늘 책을 받았다.
책을 받자마자 든 생각은 읽기 쉽게 편집이 되어 있다고 느꼈고뒷표지에 쟁쟁하신 분들의 서평을 읽고 이 책을 쓰신 강남영 대표는 러시아에서 쉽게 편하게 살면서 이 책을 쓴것이 아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두 아들을 10여년 전에 러시아로 유학 보내면서 겪었던 일들이 조금씩 되살아 나는 느낌이었다. 특히 "되는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는 러시아" 라는 표현에 공감을 한다.. 저자는 이 책을 아주 편하게 읽도록 많은 배려를 한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결코 편하게 살아온 것 같지 않은 저자의 러시아 생활에서 뭔가를 배울점이 있을것으로 보이는데, 그것은 단시간에 공부한다고 배워지지 않는 무엇일거라고 생각을 했다. 그들이 추구하는 시스템에 들어 가라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들의 시스템으로 들어 갈 수 있는 열쇄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닐것인데 저자는 너무 쉽게 이야기 하고 있는것 같다. 어느 사회나 "나는 너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가?" - 내가 너에게 아무것도 줄 수 없다면 그들 또한 나에게 쉽게 무언가를 주지 않을 것이고, 나 또한 그들에게 무언가를 바래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한다.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가 성립되어야만 좋은 관계가 만들어 진다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이 아니겠는가? 물론 저자는 지금이 기회라고 하는데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쏱아 부었던 수많은 시간을 독자들은 무시해서는 안될 것이다. 아무도 거들떠 보지않았던 미지의 땅 러시아에서 기회를 선점하였던 선각자 이었기에 이런 책을 출간 할 수 있었지 않았겠는가?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고, 어려운 것을 쉽게 생각하면 또 쉬울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되는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다" 는 러시아 사람들의 사고 방식을 배우는것 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을것으로 생각을 해 본다... 그것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 지는지는 천천히 깨닫게 되겠지만~~~ 러시아 비지니스 성공 공략 방법에 대해서는 제각각의 방법으로 자신의 비지니스를 성공 시킬려는 방법을 가지고 이 책을 접할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인간적인 관계를 구축하는것이 성공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라는것을 알려 주고 있다. 1%의 노력과 99%의 인간관계만으로도 성공 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드는 러시아! 나의 두 아들이 러시아에 도전해 봤으면 하는 심정으로 이 책을 두 아들에게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남들보다 앞서 러시아에서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개척하고 성공하신 강남영 저자에게 찬사를 보낸다. 2015. 6.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