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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추천도서 <꿀벌이 이사 가요>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재밌는 유아그림책이 많은데 유치원 추천도서라 그런지 역시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 글밥이 많긴 하지만 지루한 느낌이 전혀 없어요 ~ 꿀벌이 이사 가는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꿀벌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답니다. 자연관찰책에서 보아온 꿀벌과 닮은 듯 다른 이야기라 아들도 좋아하네요 ~ 책을 덮었는데도 윙~윙~윙~ 귓가에 꿀벌이 날아가는 소리가 쉴새없이 들리는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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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652 벌떼가 있어도 얌전히 있으면 안 쏜다 ― 꿀벌이 이사 가요 정란희 글 임유정 그림 크레용하우스 펴냄, 2015.5.7. 11000원 이태쯤 앞서 벌에 쏘인 일이 있어요. 벌한테 아무것도 안 했는데 벌이 나하고 큰아이한테 달려들어서 쏘았어요. 벌은 가만히 있는 사람을 쏘는 일이 없을 텐데 이 벌한테 틀림없이 무슨 일이 있었지 싶습니다. 어쩌면 내 앞에서 누군가 이 벌을 괴롭히거나 들볶은 탓에 마침 나타난 나하고 큰아이한테 마구 달려들었을 수 있어요. 벌떼가 달려들어 우리를 쏜 자리를 며칠 뒤 빙 돌아서 지나가다가 그곳에 벌통이 꽤 많이 놓인 모습을 보았어요. 우리 마을에서는 벌통을 놓으며 벌을 치는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없으니, 아마 다른 곳에서 일부러 이곳에 벌통을 갖다 놓았구나 싶었어요. 우리 마을은 경관사업으로 논에 유채를 심기 때문에 해마다 사월이면 마을논이 유채꽃으로 가득해요. 벌을 치는 다른 마을 어떤 사람이 벌통을 잔뜩 갖다 놓았고, 이 벌통이 길가에 있다 보니, 벌이 자동차라든지 경운기라든지 뭔가에 자꾸 놀라다가 우리를 쏘았을 수 있겠다고 여겼습니다. 커다란 꿀벌은 석류나무에 앉았어요. 나뭇가지에 노란 점이 콕 찍혔지요. 뒤따라온 작은 꿀벌들도 사뿐사뿐 내려앉았어요. 노란 점이 콕콕콕콕! (6쪽) 봄부터 가을까지 우리 집에 수많은 벌이 찾아듭니다. 시골에서 별을 무섭게 여긴다면 살 수 없습니다. 꽃이 피는 자리라면 어김없이 벌이 찾아드니까요. 마당에 나무가 있고, 텃밭을 일군다면, 벌은 꽃가루하고 꿀을 찾아서 쉬잖고 찾아들어요. 곰곰이 헤아리면, 우리 집에는 꿀벌뿐 아니라 말벌도 함께 날아다니는데, 집에서 벌한테 쏘인 적은 없습니다. 매화꽃이나 모과꽃이 흐드러질 적에 이들 나무 앞에 가만히 서도 벌은 우리한테 눈길조차 안 주어요. 벌은 내 손이나 어깨에 얌전히 내려앉았다가 다시 꽃봉오리로 날아가곤 합니다. 정란희 님이 글을 쓰고, 임유정 님이 그림을 빚은 《꿀벌이 이사 가요》(크레용하우스,2015)를 찬찬히 읽어 봅니다. 마당 있는 집에서 개하고 노는 아이가 나오는 그림책입니다. 마당 있는 집이나 나무가 집에 있고, 봄이 되어 꽃이 피니 이 나무에 벌이 찾아오지요. 그림책에 나오는 아이는 벌떼가 모여도 얌전히 있으면 벌이 저를 쏘지 않는 줄 압니다. 그렇지만 개는 아이 말을 듣지 않고 컹컹 짖고 날뛰었다고 해요. 자, 어떻게 될까요? “또또, 움직이지 않으면 괜찮대! 벌들은 새로운 집을 찾고 있는 거야.” 나나가 말했지만 또또는 왕왕 짖으며 뛰었어요. 꿀벌이 웽 날아가서 코를 톡! 또또 코가 볼록 부풀었어요. (12쪽) 그림책 아이는 벌도 좋은 동무로 여깁니다. 벌떼가 모이든 말든 대수롭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이네 개도, 또 아이네 아버지하고 어머니도 좀 부산스럽습니다. 벌떼가 모인들 놀라거나 내쫓으려고 할 까닭이 없거든요. 벌떼한테 물을 뿌리거나 뭔가를 하려고 하니, 아이네 아버지하고 어머니도 벌한테 쏘인다고 합니다. 아이는 멀쩡한데 다 큰 어른 두 사람이 어른스럽지 못하네요. 그림책이기에 어른스럽지 못한 어른하고 의젓한 아이를 보여줄 만할 수 있기도 할 테고요. 며칠 뒤 이사 간 꿀벌이 놀러 왔나 봐요. “안녕! 새집은 마음에 들어?” 나나는 꿀벌에게 반갑게 인사했어요. 그런데 또또는 그렇지 않은가 봐요. 고개를 숙이며 뒷걸음질 쳤어요. (31쪽) 벌이 있기에 나무에 핀 꽃마다 꽃가루받이를 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이만 한 이야기는 나옵니다. 벌이 있기에 드넓은 밭도 숲도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면서 우리한테 먹을거리를 베풉니다. 수많은 벌은 아스라이 먼 옛날부터 사람들 곁에서 함께 살았어요. 벌침이 무섭다고 할 벌이 아니라, 온누리를 이루는 슬기롭고 아름다운 이음고리 가운데 하나라고 할 벌이지 싶어요. 그림책 《꿀벌이 이사 가요》는 새로운 집을 찾아서 한꺼번에 움직이는 꿀벌 이야기를 차근차근 들려줍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인 마을이나 살림집 언저리에 벌떼가 있다면 어느 모로 걱정할 수 있을 테지만, 벌집은 집하고 살짝 떨어진 데에 가만히 옮겨 줄 수 있어요. 집 둘레에 벌집이 있어도 이 벌집을 건드리지 않고 고이 놓아 준다면 서로 다칠 일이 없기도 해요. 우리 집 큰아이는 이태쯤 앞서 벌에 한 번 쏘인 일을 아직 잊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그때보다 많이 나아졌습니다. 때로는 벌이 날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잘 놀기도 합니다. 벌은 벌대로 저희 살림을 짓고 사람은 사람대로 제 살림을 지으니까요. 그나저나 벌이 있어서 꽃가루받이도 하지만, 사람은 벌한테서 ‘꿀’이라고 하는 더없이 멋진 먹을거리를 얻기도 해요. 참말로 벌이 없다면 사람은 달콤하고 맛난 꿀을 못 얻겠지요. 2016.5.2.달.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시골 아버지 그림책 읽기) .. (아침에 사진 올리기가 안 되네요 ^^;;; 책 사진을 못 붙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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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빌려 읽다가 딸아이가 너무나도 좋아해서 한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색감도 참 고와서 그림책을 넘기며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야기도 재미있어 딸아이가 몇번이고 즐겨 읽으니 책을 구입한 보람이 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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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와 강아지 또또가 마당에서 공놀이를 하다가 커다란 점 하나가 날아오는 것을 발견했어요. 그 커다란 점은 벌이었답니다. 한 마리가 아니라 뒤따라 작은 꿀벌들이 많이 모여들기 시작했어요. 숨어서 벌들을 지켜보던 나나와 또또. 몰려든 벌들로 나뭇가지에 노란 점이 콕 찍혔어요. 집을 만들지 못한 꿀벌들이 커다란 벌 주위에 가득 모여들더니 꿀벌 떼는 점점 커졌어요. 꿀벌들은 집에 식구가 너무 많아지면 여왕벌과 함께 새집을 찾아 이사한다고 하던 유치원 선생님의 말이 생각난 나나.는 꿀벌들이 우리 집에 이사를 왔다고 생각해요. 꿀벌을 보고 짖던 또또를 공격한 꿀벌. 시장에서 돌아온 엄마가 꿀벌 떼를 보고 놀라 겁을 내며 장바구니를 휘두르자 꿀벌 한 마리가 엄마의 입술을 공격하기도 했어요. 아빠 역시 꿀벌들에게 물 뿌리는 호스를 겨누었다가 벌의 공격을 당했습니다.
119소방관을 부른 엄마 아빠. 소방관들은 집을 지으려는 꿀벌들들을 빈 벌통을 들고 와 여왕벌을 안에 넣었어요. 벌의 공격을 받은 엄마, 아빠, 또또를 치료하고 여왕벌을 따라 벌통에 들어가 다른 꿀벌들을 모아 다른 곳에 집을 지을 수 있게 소방관은 벌통을 들고 나갔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꿀벌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코너도 있어요. 꿀벌의 종류와 꿀벌의 이사, 꿀벌이 자기들만 아는 춤을 추는 이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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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관찰 책은 아이가 덜 보는 책이기 때문에 이렇게 예쁜 그림책으로 만나면 아이가 잘 봐서 좋더라구요. 이 책은 꿀벌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꿀벌이 이사가는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꿀벌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갖도록 도와주더라구요.
마당에 날아온 작은 꿀벌 무리를 노란 점으로 묘사했어요. 마당의 석류 나뭇가지에 노란 점들이 콕콕~ 그림책이지만 정말 예쁘게 그려져 있네요. 떼를 지어 무리를 이루는 꿀벌 떼는 무섭게 보이기도 하지만 꿀벌들은 식구가 많아지면 여왕벌과 함께 새집을 찾는다고 하니 아마도 나나네 집 나무 위 새집으로 이사를 온 모양이에요.
한 무리의 엄청 큰 꿀벌 떼를 만난다면 아마도 나나처럼 새집으로 이사왔나보다하고 맘편히 있을 어른들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꿀벌 떼를 보고 짖어대던 강아지 또또도, 장바구니를 휘둘러대던 엄마도, 물 호스로 물로 벌들을 겨냥하던 아빠도 모두 벌에 쏘였네요. 역시 벌떼들을 만나면 가만히 있어야 하는건가봐요. 아무튼 119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니 새로운 꿀벌들의 집을 마련해준다고 하네요. 다행히 여왕벌을 따라서 모두가 새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텔레비전을 보다가 어떤 한 가정집에서 벌떼가 죽음을 당하기도 하고 많이 날라와서 보니 집 벽쪽으로 집을 짓고 살고 있었더라구요. 그래서 전문가가 여왕벌을 찾아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본 적이 있었어요. 그 때 본 장면들이 이 책을 보면서 떠오르더라구요. 책 뒷부분에는 여왕벌과 일벌 이외에도 수벌과 함께 꿀벌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그들만의 의사표현인 춤과 여왕벌을 따라 이사하는 것에 대해서도 잘 다뤄주고 있네요. 꿀벌에 대한 지식들과 함께 이사하는 모습을 통해 아이로 하여금 꿀벌과 좀 더 친숙하도록 만들어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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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 이사가요 아이들이 어릴 때 자연관찰이나 과학동화로 꿀벌에 대한 것을 읽어보긴 했는데 제대로 기억하는게 있나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일 것 같다고 보여지는 책을 만나봐서 반가운 책이랍니다. 꿀벌의 움직이는 모습을 점선으로 표현을 해놔서 움직이는 것을 그림으로도 느껴볼 수 있다는 것을 느껴볼 수 있답니다. 표지의 그림으로 봤을 때 여자 아이의 동그란 눈이 똘망똘망해보이는 게 같이 즐거워질 것 같네요.
나나와 또또가 마당에서 공놀이 하다 벌을 발견하고 그 벌이 아주 큰 꿀벌이었죠. 뒤따라 벌들이 춤을 추며 모여드는 모습을 재미나게 표현했답니다. 나나와 또또가 쳐다보는 표정 또한 재미나게 표현이 되어 있어서 그림의 표현이 내용을 그대로 전달해주는 것이 이런 효과를 주는 것을 새삼 깨달아 보았답니다. 그 커다란 꿀벌이 석류나무에 앉고 뒤따라온 꿀벌들도 앉고 점점 많아지는 꿀벌의 모습~ 이렇게 꿀벌을 많이 그리기 힘들었겠다는 아이들의 재미난 말을 들으면서 계속 읽어나갔답니다.
꿀벌의 떼가 나나의 주먹만해지기도 했다가 머리만해졌다가~ 뭉쳐서 다니는 것을 재미나게 표현했는데, 많이 뭉쳐서 나는 만큼 소리도 그만큼 커졌겠죠. 그걸 무서워하기도 하는 나나. 꿀벌들이 이사하는 모습을 나나가 쫓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해주고 유치원 선생님이 해주시던 말씀을 기억하는 모습.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자연의 이치를 터득하기도 해주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이해가 쏙쏙 되게 되어 있어서 어린 아이들이 읽어도 전혀 부담이 없게 되어 있답니다. 시장에서 돌아온 엄마의 시장 바구니 흔드는 모습이 너무 재밌네요. 장바구니에서 물건들이 쏟아지는 그림 표현도 재밌고. 꿀벌들을 떼어내기 위해 엄마 아빠의 행동들이 유쾌하게 표현이 되어 있긴 하지만 벌에 쏘이는 모습은 안타깝네요. 그래서 119도 보르고 한바탕 난리가 나는 모습이 그림으로 다 표현이 되어 있답니다. 소방관들이 도착해서 나타난 모습이 우주인 같다는 표현으로 소방관들의 활약이 다음에 이어집니다. 엄마 아빠 쏘인 모습에 응급처치를 해주는 모습까지 우리가 생활 속에서 알아야 할 부분들까지 동화에 담고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꿀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있답니다. 꿀벌의 종류, 꿀벌의 이사, 꿀벌의 춤에 대해서 설명이 간략하게 들어가 있어서 책의 마지막 부분에 꿀벌에 대한 지식을 담아내서 아이들에게 유익한 책으로 남게 될 자연 동화를 재밌게 읽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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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 하우스
유아~초등 저학년 그림책
[꿀벌이 이사 가요] 글. 정란희 / 그림. 임유정
[꿀벌이 이사 가요]는 나나네 집으로 이사 온 꿀벌들의 대소동을 유쾌하게 이끌어 내고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새 집을 찾기 위해 나나네 석류나무로 찾아든 꿀벌들과 나나네 식구들간의 대소동이 이 그림책의 주요 내용이에요.
바로 주인공 '나나'와 강아지 또또도 빼놓을 수 없는 등장인물이랍니다. [꿀벌이 이사 가요]는 표지를 펼치면 연결되는 그림의 한 장면이 등장한답니다. 강아이 또또의 얼굴이 새겨진 깃발이 꽂힌 곳은 바로 '또또'의 집이구요. 또또집 위에는 나나네 집 앞마당에 석류꽃이 한창인 석류나무가 있어요. 바로 이 석류나무에서 오늘의 대소동이 벌어지게 되요.
그림책 속지에는 주인공 나나와 또또의 재미난 그림들을 만날 수 있어요. 제가 리뷰를 올리면서 속지를 소개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꿀벌이 이사 가요] 속지는 너무 재미나서 소개해 드리고 싶어 올려보았어요.
두 가닥으로 길게 묶은 생머리가 눈에 띄는 나나인데요. 이런 나나의 머리카락이 무서움에 찌릿찌릿 곤두섰어요. 바로~~~ 나나네 집 석류나무에 들이닥친 꿀벌떼 때문인데요. 나나의 놀란 표정 만큼이나 곤두선 머리카락이 재미난 그림이었어요.
꿀벌떼가 나나네 석류나무로 찾아든 이유는 분명 있을 거예요. [꿀벌이 이사 가요]는 은연 중 '꿀벌의 생태'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그림책이기도 한대요.
"꿀벌들은 집에 식구가 너무 많아지면 여왕벌과 함께 새집을 찾아 이사한단다" 언젠가 유치원 선생님이 말씀하셨지요. -본문 중 -
바로 이 대목을 눈여겨 보아 둘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꿀벌들이 단체로 나나네 집으로 이사 온 이유이기도 하지요.
자기 집 주위에 날아든 강아지 또또에게 꿀벌은 불청객이지요. 불만에 왕왕 짖으며 날뛰던 또또에게 꿀벌은 또또의 코를 톡 쏘았어요. 퉁퉁 부은 또또의 코!!! 어떡하나요?
시장다녀오다 놀란 나나 엄마는 꿀벌들에게 장바구니를 휘둘다 입술이 퉁퉁 붓고 회사 다녀오던 아빠도 꿀벌을 내쫓으려다 꿀벌에게 코와 이마를 공격당해요.
이쯤되니 사태가 심각해졌어요. 119의 도움을 받아야겠지요.
119의 도움으로 소방관들이 빈 벌통과 무장한 옷으로 나나네 집에 도착했어요. 그리곤 꿀벌들을 새 벌통에 유인해서 나나네 대소동은 마무리되요.
꿀벌에 대한 사전지식이 있었더라면 꿀벌에게 쏘이는 비극은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서 꿀벌에 대해 알아야 하나봐요.
정말 우리 집 마당에 이런 꿀벌떼가 이사를 온다면 대략난감 할 것 같아요. 화단에 날아든 벌 한 마리에도 벌벌 뜨는데 말이죠!! 아이와 재미있는 책 읽기 시간을 원하신다면 [꿀벌이 이사 가요]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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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어촌에 살고 있지만 마당에 꽃과 나무가 많아서 새와 나비, 벌 등 곤충이 많이 찾아 온답니다. 작년 여름엔 말벌이 나무 사이와 지붕 밑에 집을 지으려고 하더라구요. 초기에 발견해서 벌을 잡는 걸로 마무리 되었지만, 발견하지 못했더라면 『꿀벌이 이사 가요』에서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을까 싶어요.ㅎㅎ
어느 날, 나나의 집에 날아온 벌 한 마리. 그 후 모여 들기 시작한 꿀벌들은 석류나무 밑에 새 집을 짓고, 강아지 또또와 엄마, 아빠는 벌에 쏘이기까지 해요. 용감하고 친절한 소방관들의 도움으로 꿀벌들이 무사히 이사를 가게 되었답니다.
왜 나나만 벌에 쏘이지 않고 멀쩡했을까요? 그건 바로 벌들을 자극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죠. 또또와 엄마와 아빠는 벌을 쫓으려고 했거든요. 덕분에 벌을 보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아이와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소방관 아저씨들이 어떤 활약을 하는지 볼 수 있었구요. 벌들을 어떻게 이사가게 하는지도 알 수 있었어요.^^ 예쁘고 귀여운 그림에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특히 소방차와 소방관들의 모습에 반했답니다.ㅎㅎ 벌들이 왜 나나의 집으로 이사를 왔을까 생각해보면서 벌들의 행동과 습성도 이해하게 되고 꿀벌 등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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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동물과 곤충을 좋아 하는 미니가 유일하게 무서워하는 건 바로 꿀벌입니다. 꿀벌이 이사 가요 책을 보여주면서도 잘 볼 수 있을까? 하며 주었는데 요책은 잘 읽네요. 도대체 꿀벌이 왜 싫은지 물어보았더니, 벌침으로 자기를 쏘면 엄청 아프니까 그렇다네요. 아마 어릴때 벌에 쏘인 기억이 남아 무서운가 봅니다. 나나와 또또가 공놀이를 하는데 커다란 점 하나가 날아옵니다. 바로 '벌' 이었습니다. 아주 큰 꿀벌들이 춤을 추며 모여드는데요, 하나 둘 석류나무에 내려앉았습니다. 아직 집을 짓지 못한 탓에 윙윙 웅웅 하며 날아다니는데요,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꿀벌들은 집에 식구가 너무 많아지면 여왕벌과 함께 새집을 찾아 이사한단다."
노란 점들을 보며 "엄마, 난 이 노란 점이 반딧불이면 좋겠어. 벌은 무섭지만, 반딧불이는 반짝이고 예쁘자나~" 하며 이야기 하는 미니입니다. 으르렁 거리는 또또에게 꿀벌이 날아가 코를 톡 건드리니 또또 코가 부풀었네요.
부풀어 오른 또또의 코를 보면서는 "벌은 가만히 있으면 쏘지 않는데,, 불쌍한 또또" 하며 안쓰러워하네요. 잠시 후 시장에서 온 엄마도 입술에 톡, 엄마의 전화를 받고 온 아빠는 코, 이마에 톡톡. 결국 119에 전화를 해 소방관을 불렀습니다.
우주복 같은 복장을 하고 온 소방관 아저씨들이 벌들을 안전하게 집으로 옮겨주고, 아빠, 엄마, 또또에게 박힌 벌침을 빼내고 응급처치도 해 주었습니다. 여기에 벌에 쏘였을때의 응급처치 법도 살짜기 알려줍니다. 벌침을 빼내고, 찬물로 깨끗하게 닦아 내고, 얼음주머니를 댄다. 소방관 아저씨들이 벌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주면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벌을 무서워 하는 미니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벌이 너무 무서우니까 이 세상의 벌들을 모두 없애면 어떨까?" 미니의 대답은 저의 생각과 틀렸는데요,, "엄마, 그럼 우린 굶어 죽어. 벌이 꽃가루를 여기 저기 옮겨서 열매가 맺고, 그걸 먹으니까 우리가 사는거잖아요." 하고 똑 부러지게 얘기하네요. 유치원에서 배웠다고 하는데요,, 7살 미니를 과소평가(?)했나 봅니다. 책을 다 읽은 미니는 아직도 벌이 무섭기는 하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하니까 날 쏘지 않게 건드리지 않고 가까이 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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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 이사 가요 꿀벌 하나, 꿀벌 둘, 꿀벌 셋, ..... 나나네 집 석류나무에 콕콕콕 꿀벌들이 내려앉았어요. 강아지와 엄마,아빠의 꿀벌 대응 방법을 재미있는 글과 파스텔 톤의 동화그림으로 아름답게 표현하였습니다.
윙 윙 꿀벌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하지만 저희집 아이들은 곤충을 무서워해요 ^^;; 그래서 더더욱 읽고 싶었던 책이에요. 자주 접하면 좀 덜 무서워할거 같아서요,
나나와 또또가 마당에서 공놀이를 하고 있는데 커다란 점이 하나 날아왔어요. "앗...벌이다" 점으로 벌이 날아드는 모습을 나타냈어요. 둘째는 책에 있는 점선 따라가는걸 참 좋아해요.^^
유아들이 좋아 하는 점선을 이용해서 아이들이 책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커다란점은 아주 큰 꿀벌이었어요. 하나,둘,셋,넷..... 뒤따라 작은 꿀벌들이 춤을 추며 모여들었어요. 말로 표현하기 힘든 꿀벌의 춤을 점선을 통해 표현하니 실감이 나는거 같더라구요.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점선을 따라가면 손이 춤추는것 같답니다 ^^ 꿀벌 떼는 나나 주먹만 했다가 또또 머리만 했다가 나나 머리만큼 커졌어요. 윙윙~~웅웅~~!! "꿀벌들은 집에 식구가 너무 많아지면 여왕벌과 함께 새집을 찾아 이사한단다" 유치원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이 떠올랐어요.
시장에서 돌아오신 엄마가 꿀벌을 향해 시장바구니를 휘둘렀어요. 꿀벌이 놀라서 엄마 입술을 톡 !! 엄마 입술이 부풀었어요.. 엄마전화를 받고 아빠가 오셨어요.. 아빠도 꿀벌들을 향해 물을 뿌렸어요. 화가난 꿀벌이 아빠 코를 콕!! 엄마와 아빠가 쫓아 보았지만 쉽게 성공하지못하고 최후의 방법을 동원하는데... "119를 불러야 겠어" 소방관 아저씨들이 왔어요.
소방관 아저씨는 빈 벌통을 들오왔어요. 석류나무 아래 빈 벌통을 내려 놓았어요. 여왕벌을 보고 다른 꿀벌들도 벌통속으로 따라갔어요. 꿀벌들은 새집을 찾았어요 ^^ 소방관아저씨들은 벌통을 들고 당당하게 걸어갔어요 ^^ 해결사 등장으로 꿀벌들은 새로운 보금자리로 떠나게 되었네요~
꿀벌들을 화나게 하면 안되요 !! 그럼 더 크게 다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꿀벌의 종류도 덤으로 설명하는 자료가 있답니다. 꿀벌들의 이사라는 주제를 통해서 꿀벌에 대해 알아보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으로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점선을 이용한 꿀벌의 이동경로가 기억에 남는 동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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