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7년 이책하나 달랑들고 뉴욕거리를 두달여 동안 활보하면서 현지인들 보다 더 뉴요커다운 행세를 했다. 이 책을 가이드 삼아 간 곳에서 찍어온 슬라이드만 2000장이다. 가 본 사람은 알겠지만 뉴욕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곳이라 이거 하나면 된다라는 책은 있을 수 없을 것이고...그 다음으로 매뉴얼이 될 수 있을 만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시중의 여타 책들과는 양과질 모두에서 압도한다. 더불어 주변사람들에게 이 책과 같은 패턴으로 젊은 시절 꼭 뉴욕을 여행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주마간산식 배낭여행말고...세계를 움직이는 중심지에서 여행자의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가능성과 비젼을 발견하고 무한한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문화, 예술, 경제 등. 그 나침반이 되어줄 만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
| 여행가면 꼭 교과서처럼 사람들 손에 손에 이 책든 사람들 많이 보이죠? 각자 모국어로 쓰여진 ...그러나 표지의 사진은 똑같은..^^ 정말 세계인의 교과서예요. 여행가실때 이책 시리즈 들고 여행갔다오시면 딴책 못보실껄요...저두 그랬거든요. 그 첨에 흔히들 많이 사는 삼성출판사에서 나온책인가요? "자신만만 세계여행"이니..."100배 즐기기 시리즈"요.. 이젠 그런책은 너무 조악스럽고 구태의연해서 정말 못보겠어요. 전공자가 보아도 건축양식이라든가 역사적 배경..이런것이 전공서적못지 안아요.... 근데 처음 이책을 접하시는 분들이 선뜻 못 집어드시는게 너무 골목골목 세부적으로 나오다 보니 산만해보인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그치만 이책 보는 법을 익히고 조금만 익숙해지신다면, 처음 간곳도 마치 뉴욕커인양 맨하탄 시내를 활동할 수 있을 꺼예요... 그 추천 음식점에요 정말 싸고 맛좋은 집이며...전망좋은 레스토랑정보에 나온 집들 꼭 한번씩 가보세요...전 전부다 들르지 못한게 한이예요.. 옆에 놓고 수시로 보고싶은 책중에 하나입니다. 강추! |
| 진작부터 사려고 했던 이 책을 서둘러 구입한 이유는 좀 엉뚱한 것이었다. 테러로 붕괴된 세계무역센터에 대한 소개가 실린 마지막 뉴욕 버전이 되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였다. 사실은 로마 편을 우선 구입하고 싶었지만 그런 이유에서 뉴욕 편을 먼저 구입하게 되었다. 뉴욕이 다양한 문화의 도시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로마보다는 볼만한 것이 적으리라 생각했었지만, 이 책을 보고 나니 뉴욕이 얼마나 풍부한 문화의 도시인지를 새삼 실감할 수 있었다. 그 다채로움에서는 아마 로마에 못지 않으리라 여겨졌다. 로마가 옛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라 한다면 뉴욕은 현대의 문화가 살아서 펄펄 뛰는 젊은 도시라고나 할까.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박물관, 그리고 아마도 지상에 존재하는 물건은 모두 갖춰 놓았으리라 여겨지는 듣도 보도 못한 종류의 상점들, 도시 하나가 온 세상을 대표하는 것만 같은 그런 다양함을 생생한 도판들로 접하게 되니 눈이 즐거울 따름이었다. 가자 세계로 시리즈는 원서 코너에서 이미 그 가치를 확인했던 것이지만, 정말로 훌륭한 시리즈라는 것을 실감했다. 다만 수요가 적어서 우리나라에서는 10권 이후로는 발간이 되지 않는 것 같아서 아쉽다. (영국 원판은 무려 70여권이나 출간되어 있다) |
| 이번 여름, 911테러가 나기 이전에 달랑 이 책 한권을 들고 뉴욕으로 향했다. 숙박시설의 예약도 하지 않고 지도 한 장 없이! 하지만 그 곳에서 한달을 머무르면서 나는 마치 내가 뉴요커인듯양 길 한번 물어보지도 않고 그곳의 라이프를 즐기면서 지낼 수 있었다. 맨하튼 곳곳의 지도가 아주 상세하게 되어있으며, 단체 관광을 갔었더라면 보지 못했을 여러 곳을 아주 재미있게 다녀왔다. 단지 아쉬운 점은 숙소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부족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교통편이나 관광지 기타 식당은 다른 어느 책보다 완벽하다! 빠른 시일 내에 다른 지역의 디키 해외여행 씨리즈가 나왔으면 좋겠다. 뉴욕이 아닌 다른 어느 곳을 가더라도 이 책 한권이면 어떤 가이드보다 더 믿음직스러울것 같다! |
|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그래도 빼놓지 않고 접하는 책에 의한 정보들... 그러나 가끔 참 황당한 경우도 없지 않다. 어느 여행에 대한 책을 봤더니 다른책에서 보았던 내용을 토씨하나 빠뜨리지 않고 실려있는것을 여러번 봤기 때문이다. 직접 발로 뛰지 않고 그 곳을 접해보지 않구선 대충 짜집기 식의 그런 누더기를 갖고 정보라고 내놓다니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다. 이 책은 DK사의 Eyewitness Travel Guide시리즈를 한국어로 번역 출판한 것인데 필요한 나라에 관한 정보는 매번 이 책을 찾게 한다. 그래서 뉴욕편은 물론이고 다른곳도 이책을 갖고있다. 단순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눈도장 찍기로 가게 하지 않았고, 특정한 장소를 여행하기 위해선 그곳에 대한 전반적인 역사와 문화에 관해선 알고 가야할 터인데 그런것에 대한 것까지 세심하게 실어놓은점이 특히 맘에 든다. 그리고 풍부한 사진자료에 의해 정보지에 대한 딱딱한 느낌이 없어서 망설이지 않고 고를수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