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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이. 이 말만큼 이 만화에 어울리는 대사가 있을까? 4권에서의 어두움을 털어내고 한층 전개는 발랄해져 갑니다. 한 때 살인이 얽힌 과거라든가 레이프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쓰던 작가도 이젠 분위기를 전환하기로 마음 먹은 듯 하군요! 슈이치의 얼빵한 모습은 코믹씬으로 강화되고 에이리의 찬 바람 휙휙 불던 눈빛도 어느새 야사시이하게 누그러졌습니다.
게다가 1권부터 봐왔던 분이라면 당연히 "사겠어!"라고 외치실 가치가 있는 모습이 들어있습니다. 이 5권에는. 유키에이리의 눈물흘리는 장면을 보고싶지 않으십니까?! 누구든지 눈이 홀릴만 합니다. 에이리의 약한 모습이라니. 더불어 이런 대사도 있죠. "몇시야, 오늘 늦냐? 저녁은,. 어떻게 할거야? 안먹고 올거면..기다려...줄 수도 있는데.",.!! 상상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철의 에이리 드디어 인간화에 성공하다!! 슈이치의 감동받은 표정은 굉장합니다^^ 기뻐서 눈물에 뒤덮혀버렸습니다
더불어 잠시 폭로해버린다면, ng가 재결성한답니다. ng는 이제 bad-luck의 라이벌이 되는 것입니다. 아직 bad-luck은 ng를 따라가기엔 지나친 신인이지만요. 하지만 작가가 밀어준다면 아직도 앞날은 창창하지 않겠어요? ^^
이번 5권의 류이치의 귀여운 모습은 저사람의 나이를 의심하게 하죠. 슈이치를 바라보며 웃는 모습은 단연 압권입니다. 물론 세구치도 마찬가지. 세구치는 이번에 아름다운 에이리상을 위해 예쁜 얼굴로 살인을 저지르죠. 이런 걸 보고있으면 가치관이 이상해져버린답니다. "그럴 수도 있지, 뭐. 에이리상을 위한 것인 걸^^*" 라고 태연하게 이해하게 되거든요. 이런 것, 만화의 부작용일지도^^;
가와이이. 소프트 야오이의 진수. 그래비테이션은 한층 더 귀여워져 가고 있습니다. 지친 눈을 즐겁게해주세요^^ [인상깊은구절] "에이리의 조강지처는 나야! 에이리랑 자고 싶으면 먼저 내 허락을 받아! 안그러면 큰 저주를 내리리라!" "이 얼빠진 놈이 무슨 헛소리야! 언젠간 알게 될 일이니, 가르쳐 주지!! 그 녀석은 진짜 살인자야!!" "그런 건 벌써 다 알고 있어! 그게 어쨌다는 거야? 살인이 나빠?! 인생은 다 제 각각이야! 가끔은 살인자의 인생도 좋다구!" (살인자를 차별하지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