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통'으로 통하는 이규형씨가 또하나의 일본 관련 서적을 내놓았다. 바로 여러 일본 문화를 통해 익히는 일본어 공부책이다. 사실 이 책은 이규형씨 같이 오랜 일본 체류 경험과 일본 문화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절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 책은 히라가나와 가타가나 정도를 익힌 초보자이면서 일본 문화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꽤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것이다. 물론 이 책으로 인해 일본어가 완전히 터지는 것은 아니지만 흥미롭게 공부하는 방법임에는 틀림이 없다. 또한 이규형님의 유머스러운 글담에서 오는 잔재미와 하나하나를 자세히 풀어서 설명해주는 세심함이 이 책의 최대 장점인 듯 하다. 지루하지 않게 칼라로 인쇄된 것 역시 좋은 점 중 하나다. 일본 노래, 드라마, 만화 등등 다양한 일본 문화를 통해 일본어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