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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작가와비평]어둠에서 빛으로 이끈 스승과 제자 이야기~
인간은 타인의 모습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게 되나 봅니다. 타인의 불행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지를 깨닫기도 하고요. 사실,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죠. 헬렌 켈러와 앤 설리반의 이야기를 읽으며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답니다.
헬렌 켈러의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죠. 벙어리에다 시각장애인에서 기적을 일으킨 장애아, 사회사업가, 교육자, 연사, 영화배우, 사회운동가로 이름을 날렸으니까요. 헬렌 켈러의 이야기엔 언제나 앤 설리번 선생님이 따라 다니죠. 눈과 귀가 먼 괴팍한 성질을 가진 헬렌 켈러를 글을 깨칠 수 있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이끌어 준 분이 앤 설리번 선생님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제자인 헬렌 켈러를 인내심 있게 이끌어 준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야기는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요.
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 이 책을 통해 오늘에서야 앤 설리번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접할 수 있었어요. 인내와 집념이 가득한 그녀의 교육 방식도 이해하게 되었고요.
장애인에 대한 앤 설리번의 이해와 집념은 가정배경에서 탄생했을 겁니다. 그녀의 부모님은 20년이 넘도록 흉년인 고향 아일랜드를 떠나 미국으로 와야 했어요. 하지만 먹는 것이 부족하고 사는 환경이 열악했기에 첫째인 앤의 눈병을 제대로 치유할 수 없었어요. 둘째인 지미의 결핵성 관절병도 치유할 수 없었고요. 결핵을 앓던 엄마의 죽음, 실의에 빠진 아빠의 알코올 중독으로 아이들은 친척집을 전전하다가 턱스베리 빈민 구호소로 가게 됩니다. 빈민 구호소에서 앤은 동생의 죽음마저 보게 됩니다. 이렇게 부모의 보살핌이 없는 시간을 거치는 동안 앤은 성격이 거칠고 괴팍해서 다루기 힘든 소녀로 자랐죠.
만약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면 앤은 글자도 모르는 난폭한 시작장애인으로 살았겠죠. 만약 앤이 교육을 받지 못하고 그대로 빈민 구호소에 있었다면 가난한 시각장애인으로 생을 마감했겠죠. 만약 무어 선생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앤은 맹인학교를 다니다 말았겠죠.
역시 사람의 운명은 좋은 인연이 만드나 봅니다. 앤은 주변에 있던 이들의 도움으로 빈민 구호소를 벗어나 맹인학교를 다니게 되었는데요. 모두가 성질 더러운 학생을 포기하고 싶어 할 때 무어 선생님은 앤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며 그저 묵묵히 기다려 줍니다. 시간이 흐르자 앤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자신의 행동을 고치며 변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남을 배려하는 학생이 되었어요. 더구나 수술과 치료를 거쳐 앞을 볼 수 있게 되었고요. 그런 과정을 거쳐 자신을 닮은 헬렌 켈러와 만났으니, 앤은 헬렌을 볼 때마다 자신의 모습이 겹쳐졌겠죠.
헬렌도 병을 앓고난 뒤 보고 듣는 감각을 잃어버렸고 그로인해 신경질적인 소녀로 자랐으니 두 사람의 만남은 운명적인 거죠. 앤은 예민하고 까칠한 헬렌에게 천천히 다가가며 손바닥에 글자를 적고 그림을 연결 짓는 훈련을 하면서 누구도 받아들이지 않던 헬렌의 마음을 서서히 억게 됩니다.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던 헬렌의 행동도 고치게 되고요.
몸이 불편하거나 마음이 아프면 누구나 예민해지죠. 그런 아픔과 예민한 성격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동병상련의 아픔을 겪은 스승이었기에 예민하고 까다로운 제자를 변화시킬 수 있었겠죠. 좋은 선생님이 끼치는 영향은 제자를 거쳐 대물림되나 봅니다. 무어 선생님이 앤에게, 앤이 제자인 헬렌에게 베푼 사랑을 보면 말입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 어둠의 세계에서 빛의 세계로 나아간 앤 설리번과 헬렌 켈러의 이야기를 읽으며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앤 설리번과 헬렌 켈러의 이야기가 반반씩 더욱 좋았던 만화입니다. 지금도 어딘가엔 어둠에서 빛으로 이끈 스승과 제자의 이야기가 있겠죠. 그런 선생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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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위인전으로 읽었던 헬렌 켈러는 중복장애를 극복하고 래드클리프 대학을 졸업, 장애인의 권익과 미국 여성 참정권운동에도 참여하는 인간승리의 모습으로 감동을 주었다. 그리고 그 후에 그런 헬렌 켈러의 옆에는 설리번선생님의 희생은 헬렌 켈러의 눈과 귀가 되었고, 전화기를 발명한 벨박사님은 헬렌 켈러가 좌절할 때마다 용기를 주었다는 세 사람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도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 만난 폴드랑·강하나의 ‘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을 만화책으로 만났다. 이번 책은 헬렌 켈러가 아닌 앤 설리번선생님의 성장과정을 좀 더 깊게 다루어 새롭게 읽을 수 있었다.
이야기는 앤 설리번선생님의 탄생 배경부터 시작한다. 앤 설리번선생님은 태어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불행은 연이어 일어난다. 가난 때문에 과립성 결막염에 걸려 시력을 거의 잃고, 엄마는 결핵에 걸리고 가족의 행복은 사라졌다. 점점 외로움에 난폭한 아이로 변해갔다. 결국 결핵성 관절염을 가지고 태어난 동생 지미와 빈민구호소에서의 삶이 이어진다. 그래도 동생을 돌보며 살 수 있어서 행복했던 앤... 그곳에서 만난 루시와 매기할머니에게서 정을 느낀다. 그리고 매기할머니가 읽어주는 책을 들으며 글을 배우고 싶은 욕망은 점점 커진다. 프랭크 샌본씨의 도움으로 맹인학교에 입학하며 빈민구호소를 떠나게 된다. 그리고 퍼킨스 맹인학교에 입학하지만 앤의 닫힌 마음과 난폭한 성격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겉돌기만 하는 앤에게 무어선생님은 조용히 지켜보기만 한다. 그리고 다시 찾은 시력으로 앤의 삶은 다시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만난 헬렌 켈러를 보며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헬렌 켈러의 가정교사가 되어 세상과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한다. 그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진심은 통한다고 결국 헬렌 켈러는 설리번선생님을 통해 변화하고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만화로 읽는 책은 참 이해하기 쉽고 부담 없기 때문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헬렌 켈러와 설리번선생님의 만남 부분을 끝으로 헬렌 켈러의 인생이야기가 더 담겨있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헬렌 켈러는 ‘아름다움은 눈으로가 아니라 정신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앤 설리번선생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헬렌 켈러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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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보이지 않으면서도 뛰어난 능력으로 전 세계인들의 존경을 받아온 인물 하면 두명이 떠오른다.바로 헬렌 켈러와 퀴리부인이다. 이 둘은 사실 전혀 다른 분야의 사람이다. 한 사람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이자 연설가이고 한 사람은 과학자다. 그런데 이 둘은 항상 헷갈린다. 둘이 헷갈리는 이유는 둘다 앞을 보지 못하는 장애가 있고, 또 그 장애를 이겨내고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이들을 가르친 사람은 전혀 틀린데도 앤 설리번이라는 인물이 이들을 가르쳤다고 꽤 오랫동안 생각했었다.이들이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건 사실 얼마 되질 않는다. 나 처럼 아이도 혼란스러워 하지 않게 해주기 위해서 만난 책이 바로 [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헬렌 켈러와 그의 스승인 앤 설리번이라는 인물의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만화로 엮은 책이다.
표지를 보면 한 아이의 손가락에 새 한마리가 앉아 있는 그림이 보인다. 이 아이는 헬렌 켈러이겠꺼니 했는데그렇지 않다. 이 아이는 앤 설리번이다.주인공이 헬런 켈러인데 왜 앤 설리번이? 사실 표지의 제목을 잘 보면 앤 설리번이라는 글짜가 조금 더 크다. 그 이유는? 바로 이 만화의 주인공은 바로 앤 설리번이다.
표지의 그림은 어린시절 존 아저씨네 집에서 보내게 될때의 있었던 일을 그린 것이다.가난으로 인해 앞이 보이지 않는 병이 생긴 앤은 존 아저씨네 집에서 지내며 인내심이라고는 없고, 못된 망아지처럼 날뛰며 존 아저씨를 당황 스럽게 만들기 일수였다. 그런데 어느날 풀밭에 누운 앤이 손을 든채 손가락 하나를 펴더니 꼼짝하지 않고 있는데 참새 한마리가 날아와 그 손끝에 앉는 것을 그린 것이다. 이 것을 본 존 아저씨는 앤이 인내심이 없는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앤은 크리스마스 사건으로 인해 존의 아저씨내집에 있질 못하고, 태어났을때부터 관절염을 가지고 태어난 동생 지미와 결국은 빈민 구호소로 보내지게 된다. 그곳에는 나이들고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였다. 이 곳에서 앤은 글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자신이 가야할 곳이 있음을 알게 된다. 결국 앤은 그토록 바라던 꿈을 향해 전진하고, 세상과 담쌓고 지내던 마음을 서서히 풀게 되고, 어린시절 자신의 모습과 닮은 헬런 켈러를 가르치는 가정교사가 되고, 혼자만의 세계의 갇혀 지내던 헬런을 세상과 연결시켜주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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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시절 영어 교과서에서 헬렌켈러에 대한 지문을 읽었던 것을 아직도 기억한다. 부끄럽지만 초등시절에는 그녀에 대해 알지 못했던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그 때 나왔던 지문을 외우지는 않았던 것 같으나 너무도 선명히 기억나는 단어가 있다. 바로 'deaf and blind'. 물론 그 때 어떤 내용을 공부했는지 정확하겐 아니지만 헬렌 켈러는 앞을 못볼 뿐 아니라 귀머거리이기까지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생님의 도움으로 훌륭하게 성장했다는 것만 어렴풋하게 기억할 뿐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녀의 일생과 함께 그녀보다 더 존경받아야 할 앤 설리번이라는 인물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모두 읽고나서는 비록 사회적으로 영향력을 끼친 인물이 헬렌 켈러이지만 제목으로 앤 설리번이 우선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마저 하게 된다. 그만큼 앤 설리번이라는 인물의 생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슴이다. 앤 설리번은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다. 그녀의 부모는 좀 더 나은 삶을 위하여 미국으로 이주하게 된다. 그곳에서도 힘겨운 생활을 하지만 같은 고향 사람들이 하나둘 이주하며 그나마 위로를 삼으며 지내게 된다. 그러다 앤 설리번이 태어나게 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그 행복은 오래지 않게 된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동생 지미마저 선천적으로 병을 갖고 태어나게 된다. 물론 앤 설리번 역시 눈에 이상이 생기고 그 정도는 점점 심해져 시력을 거의 잃게 된다. 아버지마저 돌아가신 어느 날 두 남매는 보호소로 보내지고, 앤 설리번은 더욱 포악하고 과격한 행동들을 하게 된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그렇게 나타난 것이다.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두분의 할머니에게 사랑을 느끼며 지내게 된다. 그러다 그녀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갖게 된다. 학교에 가게 된 것이다. 물론 그곳에서도 잘 적응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앤 설리번을 이해해주고 기다려주는 선생님의 사랑에 결국 그녀는 변화하기 시작한다. 성인이 된 앤 설리번은 그녀의 도움을 필요로하는 헬렌 켈러를 만나게 된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헬렌 켈러는 그런 환경에서 태어났기에 더욱 버릇 없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은 뭐든지 해야하는 그런 아이로 자라게 된다. 물론 이미 알고 있듯 장님에 귀머거리였기에 부모들은 그런 헬렌 켈러를 그저 수용하기만 한다. 그녀들의 만남에서부터 변화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결국 그녀들은 다른 사람들이 이룰 수 없는 것을 이루어내고야 만다. 이 책을 통해 문제를 가진 아이를 대하는 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그들을 대해야 하는가를 너무도 잘 수 있다. 우리는 그보다 덜한 내 아이에게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데 말이다. 책을 읽으며 내내 반성하게 된다.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내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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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 장애 인물이자 역경 극복의 인물로 헬렌켈러를 그리고 그녀를 그러한 인물로 탈 바꿈 시킨 선생님으로 우리는 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을 기억하고 있다. 나는 평소에도 시각 장애인을 가장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의 한 사람이다. 아무것도 볼 수 없다는것은 외로움 그이상이자 외로움 그자체를 삶을 다하는 날까지 끼고 살아야 하는 일일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나에게 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 선생님은 지금껏 알아왔던 것보다 더한 감동과 흥분을 맛보게 해준 인물로 자리하게 되었다. 아일랜드 태생의 애니, 트라코마라는 과립성 결막염을 앓아 점차 시력을 잃어가게 되고, 자신의 남동생 역시 엄마와 마찬가지로 결핵을 앓게 되고, 엄마의 죽음, 아빠의 알콜중독과 학대를 겪고 설리번 가족집단의 결정으로 그들은 턱스베리 빈민 구호소로 보내지게 된다. 자신이 살던 곳을 떠나고 싶어 했던 애니에게는 어쩌면 잘된 일인지도 모르지만 애니는 동생 지미와 함께 떠나고 오래지 않아 지미의 결핵 악화로 동생을 엄마 곁으로 떠나 보내게 된다. 삶이 막막하기만 했던 시기에 맹인학교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자신이 살 수 있는 길은 바로 그곳이라고 생각해 우여곡절 끝에 애니는 맹인 학교에 가지만 그곳에서의 적응은 외롭게만 자라온 애니가 적응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맹인 학교에서 만난 무어 선생님의 사랑을 통해 애니는 자신의 변화를 꿈꿀 수 있었고 시력회복을 위한 눈 수술을 통해 시력도 회복하는 등 그녀에게도 행복한 순간이 있었음을 알게해준다. 우리가 알고 있는것 과는 달리 헬렌 켈러는 선천적 시청각 장애인이 아니었다. 요즘도 동네 보건소나 소아, 어린이 병원에 예방적으로 주사를 맞는 성홍열과 뇌막염에 걸려 시청각 장애를 갖게되는데 멀쩡하던 눈과 귀가 어느 순간 안보이고 안들린다면 정말 나같으면 미치고 팔딱 뛸 일이건만 헬렌은 엄마의 권유로 퍼스킨 장애학교로 가게된다. 이때가 애니와 헬렌 켈러가 만나게 되는 기회가 되었고 애니는 가정교사를 권유하는 교장 선생님의 제안에 응해 헬렌 켈러의 선생님이 되었고 애니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외로움과 옹고집으로 뭉쳐진 헬렌 켈러에게 어둠에 쌓인 자신만의 세계를 벗어나 진정한 의미의 세상을 볼 수 있도록 가르치고 변화를 이끌어 내려고 노력한다. 애니 선생님의 노력과 헬렌 켈러의 변화를 위한 노력은 끝끝내 뭉클한 감동을 엮어내고 왜 그녀들이 위대한 인물로 칭송되고 평가되는지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된다. 만화로 구성되어 있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전혀 무리가 없고 전해지는 감동 역시 순순 글로만 이루어진 책들보다 더하기에 감동이라는 강렬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인간은 누구나 외적, 내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는 존재이다. 단지 그것이 타인과 다르다는 사실만으로 장애가 될 수는 없지만 그러한 인식 자체를 넘어서는 인격의 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장애를 가지고 있기에 부모는 더더욱 아이들에게 모든것을 해결 해 주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그러한 방법은 아이들을 더욱 어긋나게 하는 길임을 똑똑히 인식하고 장애를 가지고 있더라도 세상을 당당히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부모와 어른들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굳게 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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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화로, 좋은 내용을 봐서 그런지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졌다. 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의 그 감동적인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대학로에서 연극으로 본 적도 있었지만 이 책을 보면서 그동안 나는 수박 겉 핥기 식으로 그 이야기를 알고 있었구나, 싶었다. 저자는 앤 설리번의 이야기부터 당시 배경과 왜 그런 인생이 되었는지를 영화적으로 잘 각색하고 그려내준다. 설리번 가족에게 찾아온 연이은 불행으로 애니는 눈이 멀고 부모도 잃고 먼 친척학 떠맡겨져 두려움에 떨게 된 애니의 영적상태는 점점 더 심각해지기만 했다. 머리속으로 상상하고, 귀로 숫자를세며 노는 애니는 역시 혼자가 된 아픈 동생 지미와 함께 턱스베리 빈민구호소에 맡겨지게 되고 그곳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는 늙고 쇠약한 노인들 틈 속에서 살게 된다. 하지만 루시라는 할머니에게서 애니는 많은 책 이야기를 듣게 되고 애니의 통제와 자제가 되지 않는 과격한 성격도 조금씩 치유받고 변화되기 시작한다. 점점 글을 배워 책을 읽고 싶어지는 애니 하지만 걷지 못하는 어린 동생을 보살피며 하나님께 늘 기도하며 하루하루 보내는데 어느날 지미는 하늘나라로 떠나고 만다. 울지도 못하는 애니는 언젠가 그곳을 떠나고 말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고 정말 기적적으로 샌본 선생님을 만나 맹인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하지만 퍼킨스 맹인학교의 삶도 녹록치는 않다. 애니는 무어선생님의 사랑과 관심 도움으로 고집불통 성격이 무너지고 선생님 말을 듣지 않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변화되기 시작한다. 친구도 생기고 어울리는 즐거움도 알고 일자리도 구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좋은 의사를 소개받아 앞을 볼 수 있게 된다. 가장 뛰어난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하게 된 애니는 멋진 졸업연설로 감사를 전하고 드디어 헬렌 캘러와의 만남을 앞두게 된다. 태어나 어느날 고열에 시달려 쇠약해진 헬렌은 보고 듣는 감각을 잃어버린 채 10살이 된 소녀였다. 점점 신경질적으로 변해가는 헬렌,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알수 없어 더 고통스러운 헬렌은 애니선생님을 만나고 되고,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어린 폭군이었던 헬렌은 애니를 향해 마음을 열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한다. 다시 봐도 가슴이 먹먹해오면서 감동이 밀려온다. 손바닥에 글자를 써가면서 다른 사람은 안된다고 하는 아이와 소통하였던 선생님,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선생님 앤 설리번과 헬렌캘러의 만남을 보면서 나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자리에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하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부끄러워졌다. 사람의 인생에 있어 불행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예비하여 주시는 이 만남의 축복이 얼마나 중요한지, 앤은 자신의 인생을 녹여 한 생명을 암흑 속에서 건져냈다. 앤 설리번과 헬렌 켈러와의 대화, 그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다가갔던 장면 하나하나...기억에 남아 오롯이 내 마음에 박혀 있다. 사람을 보는 눈이 바뀌고, 장애를 대하는 편견도 바뀐다. 많은 아이들에게, 어른들에게 빌려주고 싶은 책이다. |
헬렌 켈러와 스승 앤 설리반 유명한 위인이라 내용은 알고 있지만 만화로 다시 만나볼 수 있어 아이도 관심있게 보고 저 또한 예전에 읽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을 가지고 볼 수 있었다. 그림과 함께 보니 감성을 자극시키면서 헬렌 켈러가 있기까지 위대한 스승 앤 설리번의 노력과 열정이 느껴져서 가슴 뭉클함이 전해져 온다.
![]()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낸 앤 설리번 가난한 환경에서 잘 먹지 못해 생긴 과 립성 결막엽이 생기고 점점 시력이 나빠지는데 엄마 앨리스까지 결핵에 걸리고 만다. 애니의 남동생 지미마저 결행성 관절염에 걸리게 되고 알코 올 중독에 빠진 아빠 설리번 가족은 계속해서 불행에 연속이다. 결국 어머니를 먼저 떠나보내고 친척집에 맡겨지게 되지만 그곳에서도 떠나게 되고 결국 턱스베리 빈민 구호소로 보내지게 된다. 사랑했던 가족들을 떠나보내고 절망에 빠지게 된 앤 설리번이지만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퍼킨스 맹인학교에 들어가게 된다. 다행히 수술로 인해 앤 설리번은 시력을 되찾게 무사히 졸업해서 헬렌 컬러의 교사가 되기까지 앤 설리번의 일생 또한 너무 힘겨웠을것 같다는 생각에 가슴이 아팠다. 자신이 겪었던 장애보다 더한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헬렌 켈러를 만나 게 되고 단어를 연상시키는 행동을 손바닥에 써주며 반복해서 사물을 익히도 록 노력하며 결국 헬렌 켈러가 장애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의 생애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불우한 환경 을 이겨내고 장애를 극복한 두 여인의 노력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게 해 준다. 48년동안 앤의 옆에 함께 있어주며 사랑과 희망을 전해준 앤 설리번 의 희생과 열정이 만화를 통해 보니 더 감동으로 다가온다. |
헬렌 켈러와 스승 앤 설리반 유명한 위인이라 내용은 알고 있지만 만화로 다시 만나볼 수 있어 아이도 관심있게 보고 저 또한 예전에 읽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을 가지고 볼 수 있었다. 그림과 함께 보니 감성을 자극시키면서 헬렌 켈러가 있기까지 위대한 스승 앤 설리번의 노력과 열정이 느껴져서 가슴 뭉클함이 전해져 온다.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낸 앤 설리번 가난한 환경에서 잘 먹지 못해 생긴 과 립성 결막엽이 생기고 점점 시력이 나빠지는데 엄마 앨리스까지 결핵에 걸리고 만다. 애니의 남동생 지미마저 결행성 관절염에 걸리게 되고 알코 올 중독에 빠진 아빠 설리번 가족은 계속해서 불행에 연속이다. 결국 어머니를 먼저 떠나보내고 친척집에 맡겨지게 되지만 그곳에서도 떠나게 되고 결국 턱스베리 빈민 구호소로 보내지게 된다. 사랑했던 가족들을 떠나보내고 절망에 빠지게 된 앤 설리번이지만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퍼킨스 맹인학교에 들어가게 된다. 다행히 수술로 인해 앤 설리번은 시력을 되찾게 무사히 졸업해서 헬렌 컬러의 교사가 되기까지 앤 설리번의 일생 또한 너무 힘겨웠을것 같다는 생각에 가슴이 아팠다. 자신이 겪었던 장애보다 더한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헬렌 켈러를 만나 게 되고 단어를 연상시키는 행동을 손바닥에 써주며 반복해서 사물을 익히도 록 노력하며 결국 헬렌 켈러가 장애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의 생애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불우한 환경 을 이겨내고 장애를 극복한 두 여인의 노력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게 해 준다. 48년동안 앤의 옆에 함께 있어주며 사랑과 희망을 전해준 앤 설리번 의 희생과 열정이 만화를 통해 보니 더 감동으로 다가온다. |
![]() 책을 받기 얼마전 아이가 헬렌 켈러이야기를 수업시간에 읽었더라구요. 이야기의 중심은 언제나 헬렌 컬러였다면 이번에 만난 이야기는 앤 설리번에 대해서도 정말 궁금했거든요.
이야기는 앤 설리번에 관하여 먼저 시작합니다. 앤 설리번이 헬렌 켈러에게 좋은 스승이었든 아픔을 견디고 이겨 내는 것은 자신의 몫이라 여겼지만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자신이 겪었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끝까지 포기 않았던 삶, 누구도 꿈꾸지 못했던 삶을 변화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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