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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마음으로 한 말인데도 상대에게는 상처가 되거나 오해가 되는 순간들이 있다.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조금 더 부드럽게 전달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이 책은 아주 현실적인 예시로 알려준다. 하루 10분씩 읽을 수 있는 구성이라 부담도 없고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 말투를 돌아보게 된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책이라기보다 사람과의 관계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드는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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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떠오른 건 "내가 했던 말들"이었다.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관계를 말투 하나로 망치기도, 살리기도 한다. <말투만 바꿔도 인생이 바뀐다> 는 그 사실을 아주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책은 30일 구성으로 되어 있어 부담 없이 읽히지만,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다. 피해자 화법, 무심한 지적, 불필요한 사과, 돌려 말하는 공격 등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겪는 대화 장면들을 정확히 짚어낸다. 읽다 보면 "이건 내 애기다" 싶은 순간이 여러 번 찾아온다. 특히 마음에 남았던 메세지는, 말로 결국 나를 드러내는 태도라는 점이다. 말을 바꾸는 건 상대를 조종하는 기술이 아니라, 나를 단단하게 세우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