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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재미있게 읽은 책 입니다. 빨간 돌의 주인이라 주장하는 세 괴물들과 빨간 돌의 주인을 찾기 위해 어른들의 도움없이 아이들 스스로 해결하는 석구와 동오! 이 책을 읽고 아이들 모두 '잘놀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 저학년 동화는 무엇보다 재미가 우선이다. 갑자기 찾아온 괴물이라니 이보다 더 흥미로울 수 없다. 주인공은 요즘 아이들답지않게 주인을 직접 찾아주는 수고까지 하는데 그 덕분이 괴물의 정체를 알게 된다 이상하게 나의 이름을 알고 있고 나의 과거를 궁금해하는 괴물. 어른이라면 여기서 이미 끝났을 거다. 하지만 순수한 아이는 우리를 행복한 시절로 돌려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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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어렸을 때 놀던 거 다 까먹었어 그래도 괜찮아 잊어버렸다고 없어져 버리는 건 아니니까. 그런게 차곡차곡 쌓여서, 지금의 석구 엄마가 됐지. 이 부분을 읽는데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어요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인지 어렸을적 추억들이 잘 생각나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괜찮다고, 기억이 잘 나지 않아도 그 시간들이 없어진건 아니라고 말해준 고마운 책입니다 흥미진진하게 끌고가는 힘과 곳곳에 숨어있는 교훈들이 참 좋네요 :)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