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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타샤 튜더 지음 📌우연히 알게 된 보라색 표지의 책 한 권이 내 마음을 온통 따뜻하게 물들였다. 리처드 브라운의 사진과 함께 엮인 타샤 튜더의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책이다.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나뉘어 타샤의 정원과 일상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사진들은 감탄이 나올만큼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흐드러지게 핀 수선화부터 소박하고 우아한 작약, 고양이와 함께 정원을 가꾸는 그녀의 주름진 모습까지 말이다. 흥미로우면서도 눈부시게 예쁜 그 풍경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도 평화로운 정원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기분에 빠져들게 된다.
📌무엇보다 내 마음을 움직인 건 그녀의 단단하고도 아름다운 내면이었다. 타샤튜더는 화려함 대신 소박함을 택했고, 자신이 가진 것들 안에서 온전한 기쁨을 찾아낼 줄 아는 사람이었다.
책 속에 나온 이 문장처럼, 매사를 긍정적으로 대하고 삶을 사랑하는 그녀의 글들을 가만히 읽어 내려갔다. 신기하게도 그 따스한 글자들을 머금는 동안 내 마음도 한없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마치 나 스스로도 덩달아 지금의 나도 꽤 괜찮다고 느끼게 되었고, 행복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 좋은 위로를 받았다. 🖋️책을 덮으며 마지막 뒷표지에 적힌 문구가 마음에 깊이 남았다.
결국 행복은 내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 아닐까. 나도 오늘부터는 쫓기듯 살아가는 대신에 세상을 조금 더 여유있는 시선으로, 곁에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알아채는 긍정적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봐야겠다. 그리고 타샤가 그랬듯, 계절마다 자연 만물이 내어주는 그 특유의 아름다움과 힐링을 충분히 느끼고 호흡하며 살아가야겠다고 다짐 해 본다.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숨 고르기가 필요한 순간, 이 책을 가만히 펼쳐 보기를 권하고 싶다. 타샤가 가꾼 사계절의 정원의 모습을 느끼다보면, 어느새 잊고 있던 일상 속 기쁨들을 다시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나처럼 다정한 위로와 쉴 곳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이 따뜻한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이 책은 @woojoos_story 진행, 윌북 출판사 도서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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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산다는 건 도대체 어떤 삶일까' 많은 것을 가져야 행복해질 것 같지만 정작 삶을 돌아보면 행복은 의외로 아주 작은 장면 속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V 꽃이 피는 계절을 기다리는 마음 V 직접 키운 채소로 식탁을 차리는 일 V 조용한 오후 창가에서 보내는 시간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는 그 작은 순간들을 모아 한 사람의 삶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ㅡ 1️⃣ 자연 속에서 살아가기 타샤 튜더는 동화 작가다. 평생 수많은 그림책을 만들며 사랑받았지만 그녀를 특별하게 만든 것은 작품만이 아니었다. 버몬트의 시골집에서 정원을 가꾸고 동물들을 돌보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 현대적인 편리함 대신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전원 생활을 평생 이어갔다. 직접 빵을 굽고 채소를 기르며 옷을 만들고 정원을 돌보는 일은 그녀에게 불편한 삶이 아니라 오히려 가장 충만한 시간이었다. ㅡ 2️⃣ 사계절로 이어지는 타샤의 일상 이 책은 타샤 튜더의 삶을 사계절의 흐름 속에서 보여준다. 🌸봄에는 정원을 가꾸고 꽃을 심는다. 🌸여름에는 채소를 수확하고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낸다. 🌸가을에는 겨울을 준비하며 수확을 정리한다. 🌸겨울이 되면 난로 옆에서 그림을 그리고 조용한 시간을 보낸다. 자연과 함께하는 그 평범한 일상을 함께 나누며 삶이 얼마나 풍요로워질 수 있는지를 함께 느끼게 된다. 책 속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마치 타샤 할머니의 집에 초대받아 하루를 함께 보내는 느낌이 든다. ㅡ 3️⃣ 행복은 결국 삶의 태도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타샤 튜더의 삶을 대하는 태도다. 그녀는 남들과 같은 삶을 굳이 따라가려 하지 않았다. 대신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시간을 채워 나갔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온전히 마음에 달려 있어요. 난 행복이란 마음에 달렸다고 생각해요." 누구보다 '나답게' 살아간 타샤 튜더의 삶을 바라보면 깊은 여유와 안정이 느껴진다. ㅡ 🔖"요즘은 사람들이 너무 정신없이 살아요. 캐머마일차를 마시고 저녁에 현관 앞에 앉아 개똥지빠귀의 고운 노래를 듣는다면 한결 인생을 즐기게 될 텐데." 우리는 더 빠르게, 더 많은 것을 누리며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 보면 잠시 멈춰 지금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그저 주어진 삶을 온전히 느끼고 살아가는 것.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일상 속에 이미 자리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ㅡ 종종 전원생활을 꿈꾸기도 하고, 집 앞 베란다 텃밭에 작은 먹거리를 키우며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기도 한다. 아직 타샤 튜더처럼 자연 속에서 살아가지 못하지만 그 마음만큼은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도 잠시 멈춰 차 한 잔을 마시며 바람을 느끼는 순간. 어쩌면 그런 시간이야말로 우리가 놓치고 있던 가장 소박한 행복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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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행복한사람타샤튜더 #타샤튜더 #윌북 "우리가 바라는 것은 온전히 마음에 달려 있어요. 난 행복이란 마음에 달렸다고 생각해요." 이 책의 첫 문장이다. 왜이리 마음에 와닿는지... 나는 요즘도 골동품 식기를 사용해요. 상자에 넣어두고 못 보느니, 쓰다가 깨지는 편이 나으니까요. 왜 멋진 걸 갖고 있으면서 즐기지 않죠? 인생은 짧으니 오롯이 즐겨야 해요. -타샤 튜더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미국 버몬트 깊은 산골에 30만 평의 땅을 마련하여 정원을 일구고 100권 가까운 그림책을 남긴 타샤 튜더 2008년 9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한평생을 꿈꾸었던 방향으로 일구어나갔다. 그는 "인생은 짧으니 오롯이 즐겨야 한다."고 했다. 우리는 짧은 인생에 무엇을 위해 아둥바둥거리며 사는걸까? 행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 돈을 모으고 부자가 되길 바란다. 가끔은 이게 정말 행복을 위한 걸까?라는 생각이 든다. 타샤 튜더는 어릴적 꿈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고 꿈을 이루어갔다. 이 책은 그럼 타샤 튜더의 생활을 4계절로 이야기하고 있다. 책 사이사이 그의 그림과 직접 가꾼 정원, 그리고 그 정원의 꽃들이 사진으로 들어가 있다. 🔖난 고독을 만끽한다. 이기적일지는 모르지만, 그게 뭐 어때서. 오스카 와일드의 말마따나 인생이란 워낙 중요한 것이니 심각하게 맘에 담아둘 필요가 없다. -p. 68 🔖내 정원은 여러 층의 돌담으로 이루어져 있다. 뱀들은 이 돌담들을 리츠칼튼 호텔쯤으로 여기겠지. 집 바로 앞의 돌담에서 사는 길들인 귀여운 뱀 한 마리가 있다. 녀석이 어릴 때 다치는 바람에 내가 집에 데려가서 이끼로 둥지를 만들어주고, 길이가 한 자나 될 때까지 키웠다. -p. 88 🔖인형의 집은 나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에게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작지만 완벽한 세상이다. -p. 160 "자신 있게 꿈을 향해 나아가고 상상해온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이라면, 일상 속에서 예상치 못한 성공을 만날 것이다." 내가 상상해온 삶은 무엇일까? 그 삶을 살아가기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걸까? 이 책을 읽으면서 타샤 튜더가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 속의 모습에서 따뜻한 인자함이 느껴진다. 나도 점점 나이가 들수록 타샤 튜더처럼 온화한 표정을 갖는 얼굴을 가지고 싶다. 그리고 정말 내가 꿈꿔왔던 것들을 하면서 보내고 싶다. #타샤의정원 #리처드브라운사진 #공경희 #꿈꾸는인생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
고되기도 한 전원생활이지만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간 덕분에 수많은 아름다운 작품들도 남길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삶을 통해 나 자신의 삶도 되돌아봅니다 우리는 무엇 때문에 그렇게 바쁘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일상을 열심히 살아감으로써 성공적인 삶을 이룰 수 있다는 것도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조용한 정원에 앉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름다운 책,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읽으면서 행복해지는 책.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선물과도 같은 책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잔잔한 행복을 전하는 타사튜터의 책을 추천합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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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협찬]
고요한 치유 그리고 애정이 가득한 책
[추천 독자]
-나이 듦이 쇠퇴가 아니라 완성이 될 수 있음을 보고 싶은 사람
-'두 번째 인생'을 설계하며 롤모델을 찾고 있는 사람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은 사람
-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과 빈티지한 감성을 사랑하는 사람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책으로 힐링하고 싶은 사람
지난 1월, 서울에서 열린 타샤 튜더 전시회에서 마주했던 그녀의 그림들은 단순한 작품 그 이상이었다. 화폭 가득 피어난 꽃들과 평화로운 동물들의 모습은 마치 "나의 세상으로 들어오라"며 건네는 다정한 초대장 같았다. 오랫동안 타샤의 삶을 동경해왔던 팬으로서 전시장의 공기를 기억하며 펼쳐든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는 그림 너머에 숨겨진 그녀의 단단한 철학을 활자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특별 양장본은 전시회에서 느꼈던 그 묵직한 감동을 소장할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선물이다.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가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위로는 타샤가 버몬트의 거대한 정원을 일구기 시작한 나이가 56세였다는 점이다. 네 아이의 엄마로서, 생계를 책임지는 삽화가로서의 의무를 다한 뒤 그녀는 비로소 어릴 적 꿈꿨던 19세기 풍의 삶을 선택했다. 이는 "무언가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말하는 2050 여성들에게 인생의 사계절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은 언제든 내가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타샤는 '고요한 물(Stillwater)'이라는 자신만의 철학을 바탕으로, 남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행복해지는 길을 택했다. 직접 아마를 짜서 옷을 만들고, 장작 스토브로 요리를 하며 30만 평의 땅을 맨발로 거니는 그녀의 일상은 자급자족의 불편함이 아닌 '자기 주도적 삶'의 쾌락을 보여준다. "우리 손이 닿는 곳에 행복이 있다"라는 그녀의 말처럼 전시회에서 보았던 그 세밀한 그림 한 점 한 점은 결국 그녀가 자신의 일상을 얼마나 지극정성으로 돌봤는지를 증명하는 결과물이었음을 책을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된다.
타샤에게 정원은 단순한 땅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관을 구현한 공간이었다. 전시회에서 그녀의 세계로 초대받아 황홀한 시간을 보냈다면 이제 이 책을 통해 내 삶의 작은 구석을 어떻게 타샤처럼 아름답게 가꿀 것인지 고민해 보아야 한다. 남들이 정해놓은 성공의 궤도가 아니라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가는 삶. 이 책은 그 여정을 시작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포근하고 확실한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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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에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직접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타샤 튜더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작가이자 정원사인 그녀의 일대기와 버몬트 산골에서의 사계절의 삶의 모습을 담은 책에서는 자연 속에서 자신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타샤 튜더의 일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책은 한 사람이 어떤 기준으로 삶을 선택하고 그 시간을 어떻게 채워 가는지를 보여줍니다. 타샤 튜더는 외모부터 남달랐습니다. 19세기 스타일의 옷을 입고 살아가는 그녀의 집과 정원의 모습은 마치 시간이 19세기에 멈춘 듯했고 동화 속의 한 장면 같기도 했습니다. 거기다 막내가 다섯살이 될 때까지 수도와 전기 없이 살았다는 이야기는 나에겐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이지만 편리함보다 자신이 원하는 생활 방식을 지키며 살아온 모습에 감탄하게 됩니다. 그녀가 가꾸는 정원은 계절마다 다른 색의 옷을 입는 듯합니다. 꽃이 만발한 계절에도 흰 눈이 덮인 겨울에도 저마다의 매력이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정원을 보고 있으니 현대 문명의 편리한 생활을 내려놓기는 어렵겠지만 흙을 만지고 꽃과 채소를 심는 일을 꿈 꾸게 됩니다. 하지만 그전에 화분 하나라도 제대로 키워 봐야겠습니다. 타샤 튜더는 동화를 쓰고 삽화를 그렸는데 그녀의 어머니가 화가였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오빠를 그린 그림을 사진을 통해 보고 타샤 튜더의 그림도 보니 그림을 잘 그리게 된 데에는 어머니의 영향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그녀에겐 생계를 위해 그린 그림이지만 그림 속에는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담겨 있어 좋았습니다. 행복은 마음에 달렸다고 말하는 타샤 튜더는 자신의 가정과 정원,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 날씨와 자신이 사는 곳에서 만족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거창한 조건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살아간다면 그것이 행복이라는것입니다. 자연의 흐름에 맞춰 시간을 보내는 그녀의 삶은 우리에게 낯설고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 한 번쯤 생각해 보게 합니다. 타샤 튜더의 삶은 느린 시간 속에서도 하루하루를 충분히 만족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책에는 타샤 튜더의 일상을 담은 사진들이 함께 실려 있어 글로 읽는 것보다 그녀의 생활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정원과 집의 모습, 동물들과 어울려 지내는 장면을 담은 사진들은 아름다운 그림을 보는 듯 합니다. 책 속에서 마음에 드는 문장을 만나 필사를 했습니다. 눈으로 읽다가 글로 쓰니 문장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고 더 오래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 문장을 필사하고 그녀의 정원에 아름답게 핀 꽃들도 감상하며 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타샤 튜더의 이야기와 삶과 정원이 담긴 사진, 중간중간에 보여지는 그녀의 삽화가 궁금하신 분들에게 책을 권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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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표지만 보고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든 책이다. 고전 동화책이나 컬러링북 같은 느낌의 양장본이라 처음에는 성인을 위한 동화책인가 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표지 속 빈티지한 의상을 입은 저자의 편안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고, ‘행복한 사람’이라는 문구에서 평화롭고 소박한 삶의 분위기가 느껴졌다. 이 책을 통해 저자의 생각과 지혜를 배우며 나 또한 더 현명하고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책을 펼쳤다. 책을 펼쳤을 때 처음 나오는 문구는 '우리 손이 닿는 곳에 행복이 있습니다.' 이다. 저자가 오랫동안 동화작가이자 삽화가로 활동했다는 점에서, 동식물을 사랑하고 손으로 하는 작업에 재능이 있을 것이라 짐작할 수 있었다. 나 역시 손으로 하는 일을 좋아하기에 더욱 기대가 되었다. 프롤로그에는 사진작가 리처드 브라운이 쓴 저자 소개 글이 실려 있다. 조지 버나드 쇼를 좋아하는 저자는 주관이 뚜렷한 인물임을 알 수 있었다. 꿈꾸던 시골 외딴 농가를 구입해 수도와 전기 없이 네 아이를 키웠다는 사실에서 그녀의 엄청난 용기와 결단력을 엿볼 수 있었다. 나도 평소에 한적한 시골 정원에서 반려동물들을 돌보며 취미를 즐기며 소소한 물건을 수선, 수리하며 살아가는 삶을 꿈꿔왔다. 그러나 늘 머릿속으로만 상상할 뿐, 두려움 때문에 직접 실천할 용기는 부족한 듯하다. ‘언젠가는, 언젠가는’이라며 미루다 결국 생의 마지막 날에 ‘그렇게 살아볼 걸…’ 하고 후회할 것 같다. 설령 시작한다 해도 예상치 못한 변수와 문제들이 닥칠 텐데, 그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차근차근 원하는 삶을 완성해 나가는 꾸준함이 필요할 것이다. 책의 본문은 봄·여름·가을·겨울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특히 ‘여름’ 편이 마음에 들었다. 강아지, 고양이, 딸기와 같은 동식물 등의 힐링되는 이미지와 삶의 지혜가 담긴 글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코기들, 고양이, 토끼 등 귀여운 친구들로 가득한 ‘코기빌’ 도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액자에 넣어 걸어두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그림이었으며, 코기빌 시리즈 동화책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나는 인형과 오래된 물건을 좋아하기에 저자가 직접 만든 인형과 소품, 앤티크 의상, 골동품 식기를 구경하며 감탄이 절로 나왔고 그와 관련된 위트 있는 글을 읽는 즐거움도 있었다. '상자에 넣어두고 못 보느니, 쓰다가 깨지는 편이 나으니까... 하지만 왜 멋진 걸 갖고 있으면서 즐기지 않는담? 인생은 짧으니 오롯이 즐겨야 한다.'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으며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해 보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분명히 아는 것이며 그것을 계획하고 행동으로 옮길 용기도 필요하다.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삶의 과정 자체를 즐긴다면 그것이 곧 행복이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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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타샤 튜더는 이름 뒤 할머니를 붙이고 싶어진다. 사진으로 보아온 모습이 늘 감동을 주는 다정한 할머니의 모습이라 ‘할머니’라는 호칭을 꼭 붙이고 싶어진다. 마침 얼마 전 타샤 튜더의 생애를 주제로 한 전시를 다녀 왔는데 이 책을 만나게 되어 더 좋았다.
이 책은 포장을 벗기자마자 꺅 소리가 나올 정도로 사랑스러웠다. 표지부터 타샤 튜더가 손녀인지 아이랑 함꼐 있는 모습이 그녀의 정원을 배경으로 보이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예뻤다. 책의 표지부터 보라색 양장으로 만들고 꽃이 계속 보여 책인지 꽃인지 알 수도 없을 지경이었다. 사실 이 책은 예전에 나온 책을 양장 특별판으로 새로 만든 것이다. 이 책 말고도 타샤 튜더의 시리즈는 많이 있다. 정원, 그림, 집, 크리스마스 등 타샤 할머니가 만들어 둔 다양하고 멋진 장소를 사진과 그림과 함께 보여주는 책들이 또 있다.
이 책은 그 중 타샤튜더의 생애를 전반적으로 모두 보여주기에 더 좋았다. 특히 사진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더 좋았다. 사진만 보고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타샤 튜더는 자신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어 그림책을 펴낸 그림책 작가였고 그 인세를 받아 버몬트의 산속에 30만 평의 땅을 마련해 정원을 멋지게 만들어냈다. 그 정원에 집을 짓고 아이들과 염소도 키우고 웰시 코기 강아지들도 키우면서 직접 옷도 만들고 음식도 만들면서 자연주의의 삶을 실천하면서 살았다.
타샤 할머니의 생애를 보면 존경심이 생긴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힘들고 불편한 속에서 자신만의 세상에서 아름다움을 만들어냈을까 싶다.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타샤의 그림들을 보면 대상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 알 수 있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나 그녀가 사랑한 강아지 웰시 코기들에 대한 무한대의 애정이 담뿍 들어간 그림을 보노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수록된 그림과 사진만 보아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힐링이 되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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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크기의 보라색 양장본을 펼치면, 사계절을 담은 아름다운 타샤의 정원과 함께 타샤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행복한 삶에 초대된다. 아름답게만 보였던 타샤의 삶은 많은 풍파가 있었다. 미국 보스턴 명문가 부모님의 가세가 기울고 아홉살 때 부모님의 이혼, 남편과의 이혼, 네 명의 아이들 양육. 타샤는 막막한 상황속에서 생계를 위해 그림을 그렸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취향과 원하는 삶을 놓지 않고 정원을 가꾸고, 동물을 키우고, 옷을 짓고, 인형을 만들고, 요리를 하고 그림을 그렸다. 아이들에게는 절기나 생일 때 마다 잊을 수 없는 추억도 만들어 주었다. 단단한 타샤의 삶은 말랑말랑한 나에게 너무나 벅차지만, 행복의 비법을 전수받고 싶다. 🌸내가 원하는 것과 원치 않는 것을 알기 나는 언제나 정원이 어떤 모양이면 좋을지 선명한 그림을 품고 있다….나는 원하는 걸 확실히 아니까요. 원하지 않는 것 또한 잘 안다. ㅡp51
🌸원하는 삶을 위한 경제력 갖기 내 삽화를 본 사람들은 모두 ”아, 본인의 창의력에 흠뻑 사로잡혀 계시는군요“라고 말한다.말도 안되는 소리, 난 상업적인 작가고, 쭉 책작업을 한 것은 먹고 살기 위해서다. 내 집에 늑대가 얼씬대지 못하게 하고, 구근도 넉넉히 사기 위해서! ㅡp41 🌸인생은 짧으니 오롯이 즐기기 나는 요즘도 골동품 식기를 사용한다. 상자에 넣어두고 못보느니, 쓰다가 깨지는 편이 나으니까. 내가 1830년대 드레스를 입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의상 수집가들이 보면 하얗게 질릴 일이다. 하지만 왜 멋진 걸 갖고 있으면서 즐기지 않는담? 인생은 짧으니 오롯이 즐겨야 한다. ㅡp142 🌸마음 먹기 우리가 바라는 것은 온전히 마음에 달려있다. 난 행복이란 마음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_p22 거친 삶을 정원처럼 아름답게 가꾸고 그 즐거움을 가족, 이웃, 독자들에게 나눈 타샤의 삶을 닮고 싶다. 눈과 마음이 마구마구 힐링된다. 이 책은 @woojoos_story 진행, 윌북출판사 도서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ㅈ 함께 읽었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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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과 현실 사이, 숭고한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