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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위에 감각을 입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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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안다는 것은 어렵다. 그것은 사람만이 아니라 우리가 만나는 모든 것들이 그렇다. 스탠딩 에그의 음악은 그런 점에서 상당히 알기 어려운 모습을 보인다. 분명 스탠딩 에그의 음악은 하나의 방향성을 꾸준히 지키고 있지만, 그 음악들은 그 방향성 속에서 틀을 지키고 있으나 살짝 살짝 미묘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 음악들은 상당히 다양한 다른 음악들의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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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를 안다는 것은 어렵다. 그것은 사람만이 아니라 우리가 만나는 모든 것들이 그렇다. 스탠딩 에그의 음악은 그런 점에서 상당히 알기 어려운 모습을 보인다. 분명 스탠딩 에그의 음악은 하나의 방향성을 꾸준히 지키고 있지만, 그 음악들은 그 방향성 속에서 틀을 지키고 있으나 살짝 살짝 미묘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 음악들은 상당히 다양한 다른 음악들의 느낌을 강하게 느끼게 한다는 점에서 더욱 더 스탠딩 에그의 음악은 상당히 복잡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쩌면 스탠딩 에그가 들려주는 어쿠스틱한 음악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일지도 모른다. 그러한 스탠딩 에그의 음악을 이 미니 앨범 'young'에서 우리는 아주 분명하게 만나게 된다. 미니 앨범이라는 조금은 부담이 덜한 상황에서 스탠딩 에그는 자신들의 방향성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자신들의 음악에 담겨있는 다양한 색깔들을 그대로 다시 우리에게 전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이 앨범에 담긴 다섯 곡은 그런 점에서 스탠딩 에그다운 음악이면서도 완벽하게 색다른 시도들을 꾸준히 시도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앨범 'young'에서 스탠딩 에그는 그렇게 상당히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앨범에 담긴 곡들은 기본적으로 앨범의 타이틀 그대로 젊은 이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그것도 단순히 젊은 이의 이야기가 아니라 상당히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내는 감각적인 분위기를 이 앨범에 담긴 곡들에서 우리는 만나게 된다. 첫 곡인 '예뻐서 그래'부터 'CRAZY', 'Reason', '뭘까', 'Starry Night'까지의 모든 곡들은 글자 그대로 젊은 이들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감각적으로 스탠딩 에그의 분위기 속에서 표현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스탠딩 에그는 계속해서 젊은 감각을 유지하면서 우리에게 멋진 음악을 끊임없이 전해준다. 어쿠스틱한 멜로디 위에 다양한 음악의 감각적인 부분들을 완벽하게 담아내는 모습을 우리는 바로 이 미니 앨범에서 만나게 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5.09.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