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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이즈 러너 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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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블로그 O] 제목 : 메이즈 러너 The Maze Runner, 2014원작 : 제임스 대시너-소설 ‘메이즈 러너 The Maze Runner, 2009감독 : 웨스 볼출연 : 딜런 오브라이언, 카야 스코델라리오, 윌 폴터 등등급 : 12세 관람가작성 : 2016.01.10. “자아를 찾아나가서는 여행은 그 자체로 가혹할 지어니.”-즉흥 감상-   눈을 떠보니, 낯선 이들이 나를 반겨주었다. 그리고 나는 알았다. 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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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블로그 O]

 

제목 : 메이즈 러너 The Maze Runner, 2014

원작 : 제임스 대시너-소설 ‘메이즈 러너 The Maze Runner, 2009

감독 : 웨스 볼

출연 : 딜런 오브라이언, 카야 스코델라리오, 윌 폴터 등

등급 : 12세 관람가

작성 : 2016.01.10.

 

“자아를 찾아나가서는 여행은 그 자체로 가혹할 지어니.”

-즉흥 감상-

 

  눈을 떠보니, 낯선 이들이 나를 반겨주었다. 그리고 나는 알았다. 나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다는 것을. 또래의 아이들이 이곳의 생활에 대해 알려주기 시작했고, 그중에서도 ‘미로’가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다른 이들은 말했다. ‘저곳에 들어가면 안 돼!’ 그렇게 이곳 생활에 적응이 되어가던 어느 날. 소년들만 있는 곳에 ‘소녀’가 도착했고, 그녀가 마지막이라는 쪽지가 들려있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는데…….

  

  네? 혈기왕성한 남자애들이 있는 곳에 예쁘장한 여자애가 혼자 나타났다면, 그건 좀 위험한 거 아니냐구요? 으흠. 혹시 일상생활 가능하세요? 크핫핫핫핫핫핫!! 진정하고, 방금 건 농담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원시적이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는, 남성호르몬이 왕성한 남자아이들만이 있는 환경에 ‘여자가 혼자’ 나타난다면, 불건전한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이 작품에 나오는 아이들은 일종의 화학적 및 심리적 거세(?)를 당한 것인지 전혀 성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웹툰 중에 ‘메이즈’라는 작품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 이번 작품과 어떤 연관점이 있는지 궁금하다구요? 음~ 그러고 보니 흥미롭게 보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 ‘휴재’상태가 되어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제목이 비슷하다는 것 말고는 연관성이 없는 작품인데요. 참고로 maze 는 ‘미로, 규칙・내용 등이 많아서 종잡을 수 없이 복잡한 것, 미로 퍼즐’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작품 또한 시리즈로 알고 있는데, 계속해서 만나볼 의향이 있냐구요? 음~ 재미의 유무를 떠나 시작한 시리즈가 있으면, 그리고 원작이 따로 있다고 하면 다 만나보는 편입니다. 그러니, 그 부분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데요. 네? 심지어 원작으로의 ‘메이즈 러너’는 3부작으로 끝나지 않는다구요? 오호! 감사합니다. 무슨 말인가 싶어 확인해보니 ‘킬 오더 The Kill Order, 2012년’가 네 번째 이야기로 번역 출판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혹시나 해서 알아보니 ‘The Fever Code, 2016’라는 다섯 번째 이야기까지 대기 중이라고 합니다. 물론, 영화일 경우 흥행성적에 따라 계속되는 시리즈에 대한 변수가 있겠지만 말이지요.

  

  영화만 보면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처럼 전개될 것 같던데, 원작도 그렇게 이어질지 궁금하다구요? 음~ 하긴 그것도 그렇군요.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백신개발을 위해 ‘미로’를 만들었다는 설명이 나오니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데요. 중요한 건 제가 아직 원작을 읽어보지 않아서 답을 드릴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기회가 되는대로 남은 이야기들을 만나볼까 하는데요. 혹시 먼저 만나보신 분등은 미리니름을 참아주시기 바랍니다.

  

  뭔가 있어 보이는 즉흥 감상에 대한 풀이를 원하신다구요? 음~ 영화 ‘페이첵PAYCHECK, 2003’, ‘토탈 리콜 Total Recall, 1989’, ‘다크 시티Dark City, 199’ 그 밖의 몇몇 작품에서도, 기억을 잃었지만 운명의 길을 착실히 걸어 나가는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작품 역시 본래의 기억을 잃었지만 시련을 극복해나가는 주인공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꼭 기억상실이 아니더라도, 진정한 자신을 찾아나서는 여행길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즉흥 감상으로 적어본 것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1월의 파워문화블로그-판타지 이어달리기’의 일곱 번째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SF처럼 보이는 이번 작품이 왜 ‘판타지’가 되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글쎄요. 영화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 The Hunger Games, 2012’에서 느꼈던 것과 비슷한 맛이 났다고만 적어봅니다! 크핫핫핫핫핫핫!!


[파워문화블로그 9기 영화-01월] 07

TEXT No. 2535(조정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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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 2016.01.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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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 주인공은 굴러야 제맛인가!
"메이즈 러너 - 주인공은 굴러야 제맛인가!" 내용보기
원제 - The Maze Runner, 2014   감독 - 웨스 볼   출연 - 딜런 오브라이언, 카야 스코델라리오, 윌 폴터,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2016년 1월 파워 문화 블로그의 주제는 '판타지'이다. 그중에서 시리즈물의 1편씩만 감상하기로 했다.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는 거대한 미로 벽으로 둘러싸인 곳이 있다. 밤이 되면 혼자서 움직이면서 다른 길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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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 - The Maze Runner, 2014

  감독 - 웨스 볼

  출연 - 딜런 오브라이언, 카야 스코델라리오, 윌 폴터,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2016년 1월 파워 문화 블로그의 주제는 '판타지'이다. 그중에서 시리즈물의 1편씩만 감상하기로 했다.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는 거대한 미로 벽으로 둘러싸인 곳이 있다. 밤이 되면 혼자서 움직이면서 다른 길을 만들어내며, 그 안에는 '그리버'라는 괴물들이 살고 있다. 사방이 미로로 막힌 곳에는, 영문도 모르고 보내져 생활하는 소년들이 있다. 매 달 '박스'를 통해 필요한 생필품이나 다른 소년이 공급되고, 그들은 나름의 규칙을 만들어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토마스'가 그곳에 도착한다. 자기 이름도 기억 못했던 그였지만, 차츰 이상한 것들이 머릿속에 떠오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러너였던 '벤'이 그리버에게 찔려 이상하게 변하고 무리의 대장격인 '알비'가 사고를 당하면서, 소년들은 갈등을 빚고 패가 나뉘게 된다. 그러던 중 '트리시'라는 소녀가 약을 갖고 도착한다. 그녀 역시 소년들과 마찬가지로 기억이 없었다. 그리고 그녀를 마지막으로 밤이 되어도 미로가 닫히지 않고, 그 '장벽 너머 미로 안에 있던 존재'들이 아이들을 공격하는데……

 

  '메이즈 러너'라는 제목과 포스터를 봤을 때, 소설 '십오 소년 표류기 Deux ans de vacances, 1870'와 영화 '주만지 Jumanji, 1995'가 결합한 류가 아닐까 생각했다. 어느 외딴 섬이나 다른 차원에 떨어진 소년소녀들이 미로를 빠져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런 내용일 것이라 추측했다. 처음에는 그런 예상이 맞아떨어지는 것 같았다. 각각의 능력에 맞게 팀을 이루어 살아가고 있다는 점, 그 중 체력이 좋은 아이들이 '러너'라는 팀을 이루어 매일 미로를 탐험하는 것,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미로에 뛰어 들어가 탈출구를 찾는 부분 등등을 보면서 추측이 맞았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 작품을 다 보고나니, 어쩐지 영화 '큐브 Cube, 1997'에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놓고 큐브처럼 방에다 함정을 파서 죽이지는 않지만, 미로 자체가 덫이었고 함정이었다. 또한 이 영화의 미로처럼, 큐브도 자체적으로 움직이면서 배열을 계속해서 바꾸었다. 게다가 누군가 그들을 관찰하고 실험하고 있었다는 것 역시 비슷했다. 단지 아이들이 죽어나가는 장면을 보여주는 수위가 약한 것뿐이었다.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에 의해 난생처음 보는 곳에 보내지고, 그곳에서 살아남아야하는 것이 비슷했다.

 

  영화는 규칙을 지키면서 안전하게 살아남자는 무리와 다른 시도를 통해 다른 길을 알아보자는 무리로 나뉜다. 지금까지처럼 그리버들과 마찰을 빚지 않고 피해 다니면서 미로를 빠져나갈 지도를 완성하자는 '갤리'와 3년 동안 해봤는데도 안 되면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한다는 '토마스'파로 나뉜 것이다. 미로의 문이 밤이 되어도 닫히지 않아 그리버들이 바깥으로 나오지 않았다면, 갤리의 주장이 먹혀들어갔을 것이다.

 

  토마스가 주인공이라 그의 의견이 맞는다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도 있지만, ‘안정적인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주기위한 의도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안정되어있다는 건, 어떻게 보면 정체되어있다는 말과 비슷하다. 편안하고 안락하긴 하지만 변화가 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렇다는 건, 긴장감이나 자극이 별로 없다는 의미도 된다. 그런 삶이 재미있을까? 하다못해 며칠 먹은 반찬을 오늘 또 먹으라고 하면 싫은데, 과연 매일 매일이 안정적이다 못해 똑같으면 좋을까? 도전을 하고 변화를 무서워하지 말라고 영화는 말하고 있었다.

 

  물론 그 도전이나 변화가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 아쉽지만……. 2편을 볼 의향은 그저 그렇다. 얘네들은 미로에서 나와도 구를 운명이다. 배후 단체가 모두를 속이고 있는 게 아니라면, 얘네들은 그들에게 반격도 못할 것 같다. 그랬다가는 인류의 적이 될 것 같은 분위기라.

 

  문득 배후 단체가 미로를 만들 시간과 노력과 돈 그리고 정성으로 문제의 해법을 찾으려고 했으면 오래 전에 성공하지 않았을까하는 의문도 들었다. 콜로세움에서 사자와 대결하는 사람들을 보고 좋아하던 자들과 별로 다른 것 같지 않았다.

 

 

 

 

 

 

 

 

v********0 2016.01.03. 신고 공감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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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설정, 아직은 매력이 부족한 주인공
"흥미로운 설정, 아직은 매력이 부족한 주인공" 내용보기
1. 줄거리 。。。。。。。​     기억을 잃은 채 어디론가 옮겨지고 있는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그가 도착한 곳은 수많은 소년들이 살고 있었고, 그들 모두는 토마스처럼 어디에선가부터 그곳으로 보내진 상태였다. 사방이 높은 벽으로 막혀 있었지만, 한 달에 한 번씩 새로운 소년과 함께 생활에 필요한 물자가 공급되기에, 소년들은 그 와중에서도 나름의 질서를 잡고 공동생활을
"흥미로운 설정, 아직은 매력이 부족한 주인공" 내용보기

1.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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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을 잃은 채 어디론가 옮겨지고 있는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그가 도착한 곳은 수많은 소년들이 살고 있었고, 그들 모두는 토마스처럼 어디에선가부터 그곳으로 보내진 상태였다. 사방이 높은 벽으로 막혀 있었지만, 한 달에 한 번씩 새로운 소년과 함께 생활에 필요한 물자가 공급되기에, 소년들은 그 와중에서도 나름의 질서를 잡고 공동생활을 할 수 있었다.

​

     하지만 그곳은 사방이 완전히 막혀있는 곳은 아니었다. 기계장치에 의해 열리고 닫히는 문이 있었던 것. 매일 아침 문은 열리고, 저녁이 되면 닫혔다. 문 밖은 깊이를 쉽게 알 수 없는 복잡한 미로로 되어 있었기에 아무나 나갈 수 없었고, ‘러너’라고 불리는 소수만이 하루동안 나가서 미로의 구조를 파악하고 돌아오곤 했다.

​

     당연히 우리의 주인공 토마스도 이 미로 밖으로 나가는 일원이 되었고, 이제까지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문 앞에 서게 된다. 그리고 점차 누가 이런 곳을 만들고, 소년들을 가두었는지 의문이 풀려가기 시작한다.

 

 

 

2. 감상평 。。。。 。。。

​

     영화의 첫 장면은 개인적으로 심리적 공포영화의 명작이라고 꼽는 큐브 시리즈를 보는 듯했다. 기억을 잃은 채 어떤 공간에 던져지는 주인공들은 그 공간 밖에 무엇이 있을지 호기심과 공포를 동시에 품게 된다는 설정. 고작해야 10대에서 20대 초반의 소년들로 보이는 이들이 너무 질서정연하게 사회구조를 형성하고 살아가는 모습이 살짝 어색해보이기도 했지만, 영화는 그렇게 초반 스타트를 무난하게 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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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이런 거대한 시설을 만들고(매일 열고 닫히는 문 장치만 봐도 이게 인공시설물이라는 건 명백했다), 아이들을 그곳으로 보냈는지에 대한 궁금증은 영화를 중반까지 끌고 가는 힘이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감독은 자연스럽게 새로운 인물 트리사를 투입해 이야기를 좀 더 진행시킨다. 이제까지 소년들만 왔던 공간에 처음 등장한 소녀. 아주 정석적인 전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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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후반부는 이 모든 것이 누군가가 계획한 실험의 일부라는 내용이 조금씩 드러난다. 그리고 이런 엄청난 실험을 하게 된 이유와 관련해 ‘전 지구적 재앙’와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언급되는데 이쯤 되면 또 하나의 명작 시리즈 ‘레지던트 이블’의 분위기가 짙게 풍긴다.(다연작의 분위기까지도)

 

 

 

​

 

      처음부터 후속시리즈를 작정하고 제작되었기에, 영화의 스토리를 어느 수준에서 끊느냐가 중요한 문제였다. 결국 미로설정의 배경을 어디까지 공개하느냐의 문제인데, 너무 공개를 하지 않으면 두 시간짜리 프롤로그였냐는 반발을 받을 수도 있고, 그렇다고 다 공개해버리고 나면 후속편에서 보여줄 게 별로 없어져버리니까. 물론 레지던트 이블의 앨리스는 개인기로 볼꺼리를 어느 정도 충족시켜 줄 수 있었지만, 이 영화에서는 복잡하게 움직이는 미로 말고는 그다지 비주얼적으로 볼만한 부분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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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이 감독은 어느 정도 공개를 하되 후속편에 대한 기대를 남기기 위한 적절한 수준을 찾았다. 나름 한편의 작품으로서 완결성도 지니면서, 동시에 다음 편을 보고 싶게 만드는....(찝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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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과는 별개로 이 영화의 가장 약한 부분은 주인공 토마스라는 캐릭터. 일단 이 캐릭터 자체가 가진 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인데, 영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판단의 근거를 내리지도 못하고,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소하지도 못한다. 그의 활약은 대개 운이나 순간적인 충동에 의한 것인데 이런 인물을 응원하고 따라가기는 쉽지 않다.(물론 후속편에서의 진화를 염두에 둔 포석일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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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했던 것보다 흥미를 불러일으켰던 영화.

p*********n 2018.05.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