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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옷 ...시대가 변하니 옷도 변하는구나 !
"말하는 옷 ...시대가 변하니 옷도 변하는구나 !" 내용보기
말하는 옷?이라고 하니 이야양이 ... 질문을 던졌습니다.     엄마 옷도 말해요?   그옆에 있던 썽군도 따라 웃더니    옷이 뭐라고 말해요?    옷이 말을 하는게 아니라 다른 나라별로 옷이 다르고 우리나라도 각 시대별로 옷이 변하니까 옷이 말한다고 하는거야! 라고 했지만                   한번 터져나 온 웃음은 멈추지 않고 계속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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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옷?이라고 하니 이야양이 ... 질문을 던졌습니다.

 

  엄마 옷도 말해요?

 

그옆에 있던 썽군도 따라 웃더니

 

 옷이 뭐라고 말해요?

 

 옷이 말을 하는게 아니라 다른 나라별로 옷이 다르고 우리나라도 각 시대별로 옷이 변하니까 옷이 말한다고 하는거야! 라고 했지만

                  한번 터져나 온 웃음은 멈추지 않고 계속되었어요.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처음 인류가 시작되었을때는 문명의 혜택을 받을 수 없었어요.

 

" 옷이란? 천이나 가죽 따위로 몸을 덮어 가릴 수 있도록 만든 물건입니다.  " ...본문중

이게 가장 중요한 요소겠죠. 어떻게 옷이란 것이 만들어지게 되었을까 하는 의문도 들어죠. 추워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는지 아니면 애니니즘처럼 자연과 동물을 숭배해서 동물이 자신들을 지켜주고 보호해줄거라고 믿었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동물의 가죽을 벗기고 그에 맞는 바느질법이나 혹은 그것을 넘어서 식물등에 나오는 줄기나 실을 뽑아서 만드는 새로운 기술등을 스스로 터득되게 되고 그로 인해 인류의 문명은 한발자국 앞서 나가게 되는 계기가 되었겠죠.

 

 

 

각 나라마다 날씨나 기후 그리고 문화에 따라 옷에 많은 영향을 주었어요.

 

그럴것이 눈이 펄펄 오는 추운 나라에서 옷을 벗고 다닐수 없는 노릇이 아니겠어요.

 

추운 나라에서는 추운 바깥공기를 막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그래서 원피스보다는 윗옷과 아래옷으로 나누어진 옷으로 추위를 막았어요.

추운 나라에서만 이런 옷의 변화가 생긴건 아니랍니다.

더운 지방의 열대나 아열대 지역 혹은 아프리카나 아마존 같은 곳에서는 아래 중요한 부위만 가리고 장신구나 몸에 색을 치하기도 했어요.

모래가 있는 사막지역은 어떨가요?

사막은 모래도 많고, 건조하고, 기온도 높고, 햇빛도 강하고, 사막이다 보니 물 같은건 구경하기 쉽지 않겠죠.

사막에서는 최대한 뜨거운 햇빛을  막아주는 판초나 커다란 겉옷을 덧입기를 했어요.

 

 

 

그럼 우리나라는 어떤 옷을 입었을까요? 특별한 날에 입는 한복!!

한복만 고집했을까요?

우리나라도 자세히 살펴본다면 많은 옷들이 있었답니다.

 

 엄마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

 엄마가 옛날에 살았어요?

 

이야양과 썽군의 질문을 받았어요.

 

얼마전에 세종대왕릉을 지나가다가 아이들과 이야기했어요. 옛날 왕들이나 왕비가 죽으면 땅에 묻어, 집보다 크고 산보다는 작게 산같이 만들어 그게 바로 '왕릉'이라고 말이죠.

그 이야기에서 살짝 살을 붙였답니다. 왕들이나 왕비의 왕릉에는 왕과 왕비가 쓰던 물건이나 산만큼 큰 왕릉안에 그림도 그리기도 하는데 그런 그림을 보고 옛날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거야 라고 말이죠.

벽화를 그렇게 설명해주니 아이들의 이해도 쏙쏙 !!!

 

그리고 옛날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 하는게 또 하나 더 있죠.

바로 그림이죠.

 

고려시대에는 고려시대의 옷차림을 발견할 수 있고 조선시대에는 조선시대의 옷차림을 발견할 수 있겠죠.

그리고 하나더 그 시대의 신분에 따라서도 옷의 격식이나 옷의 차이점을 알아 볼 수 있었답니다.

 

선비옷이나 사대부 아녀자의 옷차림, 왕실의 옷들 그리고 일반인들이의 차이점은 당연히 많은 옷들을 겹쳐입어서 격식을 차리등 차이점도 있었어요.

 

 

 

 

우리가 옷을 입을때 옷만 신경쓰지 않죠!!!

머리모양이나 모자스타일 혹은 장식의 모양등 신경을 쓰게 되죠.

 

결혼 안한 여인들이 쓰는 댕기부터 시작해서 가짜머리인 가체, 비녀에도 여러종류가 있었어요.

 

재미있는건 가짜머리인 가체가 여러 장식이 필요해서 사치스러워져서, 영조 임금은 가체 금지령을 내리기도 하고, 정조 임금은 사대부집안의 부인들에게 모두 쪽머리를 하라고 했어요.

하지만 여자의 아름다움은 무죄라고 쪽머리를 하고 대신 쪽머리 뒤에 꽂는 비녀나 뒤꽂이의 여러 보석으로 장식했답니다.

자신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려고 하는 여인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죠.

 

옛날이나 지금이나 아름다운것을 탐하는건 어쩔 수 없는 본능인듯 싶죠.

 

 

 

 

저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페이지는 이 두 부분이랍니다.

" 아이들의 한복과 전통혼례 "  

 

왜?

우리 옷이예요.

 결혼 할 때 입는 옷은 드레스보다 이뻐요.

 

간단하고 명료한 답에 아!! 하고 감탄을 내고 말았어요.

 

동질감을 느낀거겠죠. 같은 아이의 입장에서  " 나 ! 아이 한복있어요.", "우리는 설날이나 추석때나 혹은 제사 지낼때 생일파티할때 입어요." 라고 이야기하는 아이들이죠.

 

 

 

일반 서민에서부터 임금님의 의복까지 다양하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그려진 옷에 관련한 책!!

아이들이 옷을 보면서 어떤 사람이라고 짐작까지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누구나 입는 옷이지만 신분의 높고 낮음에 따라서 옷의 재질이나 장식의 사용이등 차이를 볼 수 있었죠.

화려하고 많은 장신구를 한 사람은 신분이 높은 사람이다. 라는 말이죠.

 

가장 뒤에 자리잡고 있는 서민의 옷차림을 보게 된다면 단조롭고 거의 색을 입히지 않는 흰색의 옷이라는 것이 보이시죠.

옷에 색을 입히는 일은 유교사상이 깊게 뿌리깊게 내린 우리나라에서는 옷의 색에 따라서 그 사람이 하는 일을 미리 짐작할 수 있을정도로 구분되어졌어요.



 

 

 

 

 

아이들이 관심을 보인 부분중에 하나는 여러 나라의 옷차림이였어요.

 

엄마 왜 이렇게 입어요?

남자가 치마를 입었어요.

 

엄마!!! 이사람은 왜 옷을 안입고 실을 묶고 있어요.

이사람은 몸이 종이인가봐요. 몸에 물감을 칠했어요.

 

질문 폭발의 현상 답해주기가 너무 힘들었을정도로 아이들의 흥미가 높았어요.

 

 

 

중간 중간 읽다가 마지막에 현대와 과거사이에서 옷의 변화가 크게 변하게 되는걸 읽고는 개화 시대라는 말이 어려웠나봐요.

 

 외국사람들이 놀러와서 우리 옷도 변한거네.

결론을 이렇게 내고는 그래서 옷도 변했대라고 이야기해줬어요.

 

한복에서 양복으로 변했다라는 말이죠.

 

그리고 우리의 옷이 변하고 옷에 맞는 머리모양, 악세사리, 신발까지 현재에 우리가 쓰고 있는 옷으로 변하게 된거죠.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반발과 저항을 하게 되었지만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른다고 한명씩 한명씩 그리고 기관이나 단체에서 입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점차 변하게 되었어요.

 

옷이 변하고 머리모양이 변하고 많은 것이 변했지만, 그렇다고 우리의 문화가 쉽게 변하지 않는것 같아요.

 

우리가 숨쉬고 살아가는 모습자체가 문화이고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자체가 우리의 정신과 같기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고유한 우리 문화! 때론 너무 편한것만 찾지말고 한복도 특별한 날에는 꼭 입고, 바른 한글말을 사용하고, 우리 역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우리 문화를 유지하고 다음세대를 이어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말하는 옷]은 지식그림책으로 너무 완벽한 하네요.

여러 예시를 제시하고 많은 그림과 함께 완벽한 설명 !!! 옷에 대해서나 역사적으로 많은 변화와 발전 그리고 시대별로 어떤 상황이 왔는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b****8 2015.06.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말하는 옷
"말하는 옷" 내용보기
초등학교 2학년 통합교과 <가족>의 거의 마지막 차시에는 세계에 대한 내용들이 나온다. 세계의 문화, 생활 등에 대해 배우는 데, 그 중 기본인 것은 바로 의식주이다. 아이들과 세계의 의식주 수업을 하면서 이 책을 활용했다. 의식주의 바탕은 무엇일까. 바로 자연환경이다. 이런 자연환경은 우리가 먹는 음식과 집의 모양에 잘 드러난다. 그리고 옷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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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통합교과 <가족>의 거의 마지막 차시에는 세계에 대한 내용들이 나온다. 세계의 문화, 생활 등에 대해 배우는 데, 그 중 기본인 것은 바로 의식주이다. 아이들과 세계의 의식주 수업을 하면서 이 책을 활용했다.


의식주의 바탕은 무엇일까. 바로 자연환경이다. 이런 자연환경은 우리가 먹는 음식과 집의 모양에 잘 드러난다. 그리고 옷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 나라의 기후가 어떤지, 바람이 많이 부는지, 더운지, 습한지 옷이 말해준다. 또한 그 나라 사람들의 취향과 지향하는 바도 옷에 나타난다.

책 제목이 <말하는 옷>인 것은 바로 이런 의미가 아닐까 싶다. 수업을 하며 가장 유용하게 활용했던 부분은 세계의 복식에 대한 이야기였다. 한 장의 천으로 몸을 감싸는 나라, 앞 섶을 여미는 옷을 가진 나라, 머리를 넣어 입는 옷을 가진 나라. 특히 옷이 없는 나라는 있어도 장식하지 않는 민족은 없다, 는 문구가 인상깊었다.

세계의 복식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 복식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시대별로 다양한 옷이 존재하였다. 가장 마음에 든 복식은 신라시대였다. 저고리 위로 치마가 높게 올라와 옷을 고정하는 형태였다. 실생활에서는 다소 불편하였겠지만, 제인 오스틴의 글에 나오는 소녀들의 복식같았다. 그런걸 엠파이어 스타일이라고 하던가. 분명 먼 거리 떨어져 있는 두 나라의 복식이 비슷하다는 것도 재미있었다.

​보림에서 이렇게 작은역사 시리즈로 나오는 책들, 정말 좋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이긴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이 책, 마음에 정말 든다. 역사라는게 사람들은 때때로 너무 커다란 범주 안에서 생각한다. 사화가 있었고 왕조가 바뀌어야만 역사로서의 가치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 옷과 음식에서도 역사를 발견할 수 있다. 그런 미시적인 관점의 역사 접근은 아이들에게 역사를 생동감있게 받아들이게 한다.


옷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다음에는 보림에서 어떤 책을 낼지 궁금해진다. 늘 느지막하게 서평을 올려서 미안한 마음은 한가득이지만... 그에 비례하여 다음 작은 역사 시리즈는 무엇일지 기대된다. 옷에 대한 작은 역사를 알고 싶다면, 이 책 추천한다.

d****s 2015.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박물관이 살아있다!![말하는 옷]
"박물관이 살아있다!![말하는 옷]" 내용보기
옷이 말을 한답니다. 말을 한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것. 다른 사람과 함께 살면서 소통한다는 뜻이지요. 한반도복식문화사[말하는 옷] 보림출판사의 작은역사 신간입니다.한국복식문화의 권위자이신 이화여대 홍나영교수님께서 글을 쓰시고 동양화를 전공하신 이장미씨가 그림을 그리셨네요. 내용만큼이나 그림이 섬세하고 정성이 가득합니다. 박물관의 도록처럼 고상하고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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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말을 한답니다.

말을 한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것. 다른 사람과 함께 살면서 소통한다는 뜻이지요.


한반도복식문화사[말하는 옷] 보림출판사의 작은역사 신간입니다.
한국복식문화의 권위자이신 이화여대 홍나영교수님께서 글을 쓰시고 동양화를 전공하신 이장미씨가 그림을 그리셨네요. 내용만큼이나 그림이 섬세하고 정성이 가득합니다.


박물관의 도록처럼 고상하고 멋진 속표지...

 

책의 목차예요. '사람.옷을 입는 동물'로 시작해서 '옷이 들려주는 이야기' 로 마무리됩니다.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간의 순서에 맞게 각 시대의 특징을 살려 옷에 대해 친절하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제법 글의 양이 많지만 한 페이지만 읽어보시면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흥미롭고 필요한 내용이 설득력있게 잘 정리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그림만 먼저 자유롭게 발췌해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림에 대한 설명도 간결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답니다.



그림의 색감이 곱고 세밀해서 보는 즐거움도 있고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옷에 대한 책이라 그런지 아무래도 딸들이 더 열광적으로 보네요.

 


그림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다음날 내용을 같이 읽어봤어요. 단번에 다 읽는 책이라기보다 두고두고~ 부분부분~

이야기를 나눠가며 여유있게 보시면 더 풍부하게 즐기실 수 있을겁니다. 아이들과 설명없이 소리내어 끝까지 읽는데 딱 1시간이 걸렸어요.(좀 빠른 속도로요T.T)



아이들을 박물관에 많이 데리고 가 보었지만 관심있는 몇 가지만 기억해서 보고 제대로 설명을 충분히 못 듣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 책은 내용이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살아있는. 우리집에 있는. 친구같은 박물관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자분이 쓰셔서 그런지 이야기투로 친절하고 상냥하답니다.^^
나눠서도 읽고. 한 번에 쭉 읽어보기도 하고.궁금한 내용을 그 때 그 때 찾아볼 수 도 있고요...

정말 주옥처럼 잘 만들어진 책입니다.


 

뒷면에 색인과 참고문헌까지...정말 프로패셔널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역사의 흐름을. 옷이라는 매개체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예요.

의복뿐만아니라 당대의 문화.분위기.유행.자연적 특징등을 시대의 옷을 통해 함께 익힐 수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추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꼭 읽어봐야할 필독도서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어요.
부모님.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들의 아이들까지 함께 읽을 수 있는.

살아있는 박물관같은 '말하는 옷'소강가치 100점인 멋진 책입니다. ^^

 

 

o*******u 2015.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보림 /말하는 옷] 역사와 함께 변천해 온 옷이 들려주는 재미난 이야기
"[보림 /말하는 옷] 역사와 함께 변천해 온 옷이 들려주는 재미난 이야기" 내용보기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은 자기가 사는 환경에 따라 나름의 방식대로 옷을 만들고 입어 왔습니다. 그러한 삶이 쌓여 문화를 만들고 역사를 이루고,전통이 되었지요. 옷에는 사람들의 삶과 생각이 담겨있습니다. 옷에는 문화와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옷은 우리에게 많은 얘기를 해 줍니다.  [말하는 옷 ]본문 중~ 얼마전 계절이 지나 온가족의 옷정리를 했지요. 고작
"[보림 /말하는 옷] 역사와 함께 변천해 온 옷이 들려주는 재미난 이야기" 내용보기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은 자기가 사는 환경에 따라

나름의 방식대로 옷을 만들고 입어 왔습니다.

그러한 삶이 쌓여 문화를 만들고 역사를 이루고,전통이 되었지요.

옷에는 사람들의 삶과 생각이 담겨있습니다.

옷에는 문화와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옷은 우리에게 많은 얘기를 해 줍니다.


 [말하는 옷 ]본문 중~


얼마전 계절이 지나 온가족의 옷정리를 했지요.

고작 길게는 2년에서 짧게는  1년전 옷도  어느새 유행이 지나버린듯해

다시 꺼내입기가 꺼려지는 옷도 있더군요.

그만큼 유행도 빨리 돌고 우리가 매일 매스컴을 통해 보는'패션스타일에

우리의 패션 감각이 맞춰쳐있다보니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말하는 옷]이라는 책제목에 눈길이 머물렀습니다.

옷이 우리에게 말해주는건 뭘까하구요

아마도 첫글에 적은 본문 내용의 한구절이

책을 펴낸 이유가 되지 않을까싶어요. 


 


책은 내용도 좋지만 그림이 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고문헌을 참조해 정확한 옷의 역사와 문화를 그림과

함께 자세히 기록해 둔  책이라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우리의 의복문화가 신분차이는 있었어도 얼마나 고급스럽고 

패션유행에 민감했는지 알 수 있었지요.

 



스스로를 아름답게 치장하고 장식하고 싶어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기에

소수의 인종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몸을 장식하는 문화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요.

점을 찍기도 하고 화려한 그림이나 문신을 몸에 새기기도 하지요,

옷을 입게되면서 화려한 패턴이 옷에도 나타나는지도 모르겠어요. 

 



우리의 옷이 원래는 고구려시대부터

여자들이 활동성이 좋은 저고리와 바지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단지 신분이 높으면 넓은 바지를 낮으면

좁은 바지를 입었다는 기록이 있답니다.

지금은 패션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바지스타일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그 원류가 우리 조상들도 여성들이 바지부터 시작되었다니 놀랍더군요,

사진에 보기에도 참 편안해보이죠?

 


외국의 영국이나 프랑스의 화려한 모자장식이나

볼룸이 들어가 바닥을 끌었던 기다란 드레스처럼

우리 한복에도 과거에 이리  섹슈얼하고   화려했던 한복이 있었다니

고리타분한 과거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총이신라시때는 특히나 주변 나라들과 상업교류가 호라발해지면서

귀족여성들도 중국이나 일본의 화려한 의상을 많이

모방하여 한복을 입었다니 여성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르지 않은듯합니다. 

장신구도 그에 걸맞게 화려해

지금은 다시 복고풍으로 흐르는 현대의 패션을 감안하면

그리 유행에 뒤진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겠지요.

비단길과 바닷길을 통해 활발한 문물교류가

 우리의 옷에도 많은 변화를 주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지요.



 


실용성과 단아함이 느껴지는 교려후기와 조선초중기의 옷은

얼마전 신사임당의 강릉 오죽헌을 다녀오면서

신사임당의 초상화를 보면서 참으로 단아하고 멋스럽다는 생각을 했지요.

이후 각집의 아녀자들의 바느질솜씨에 따라 옷맴시가 달랐다니

아녀자의ㅜ 품성과 자질을 바느질하 옷을 보며

매길만 했겠지요?

제가 아마도 이시대에 태어났다면

 바느질에 아무 흥미가 없는 저로썬

아주 박한 점수를 받았을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ㅎㅎ



 


그간 여성의 옷을 주로 셀펴보았다면

남성의 머리에 쓰는 모자들도 눈여겨 볼만 하더군요.

흔히들 사극하면 관사의 사토전립이나 양 반의 갓을 많이 보게되는데요
이외에도 복건, 탕건, 유건, 풍차, 방립, 정자관 등

 이름을 다 외지 못할정도로 용도에 따라 쓰는 모자가 많더군요.

특히 갓에 경사스런 자리에 참석할때는 꽃을 꽂기도 한다니

멋과 예를 아는 조상들의 삶이 부럽기도 합니다.


 


여성은 머리장신구로 떨잠, 비녀, 가채외에

기녀들이 쓰는 전모, 의녀가 스는 가니마,  양반의 어린 자녀가 쓰는 조바위와 아얌

과거시대에도 정말 실용성과 멋스러움을  추구하며

섬세한 디자인에 다시  놀라게됩니다.

이제는 사극을 보아도 대충 봐지지 않을것 같아요.



 


이렇듯 궁중의 임금부터 가장 낮은 신분인 천민까지

각각의 신분과 문화를 나타내는 옷과 장신구는

 우리에게 여러가지를 이야기해 주고 있었지요.

서양문물이 들어오면서 한복길이도 짧아지고 고무신대신 구두를 신고

머리도 단발스타일이 되면서 옛것은 복고풍으로 점점 사라져가지만

우리네 것을 아끼고 지키는 마음은 변함없어야 할것 같습니다.

현대의 스타일에  맞게 우리네 한복과 장신구가 새로이 디자인해도

더욱 멋스런 스타일이 탄생되니까요. 


 

 

 


 

 


우리네 의복에 대해 역사와 함께 조상들의 삶과 문화를

한 눈에 볼수 있어 좋았던 [말하는 옷]

아이가 조금더 자라면 박물관 견학과 함께

책을 통해 알게된 지식으로 재미나게 들려주고 싶네요.

옛부터 멋을 아는 한국인이라는게 문득 참 자랑스러워집니다.



p*****9 2015.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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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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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옷 서평             말하는 옷 보림출판         의류학을 공부한 저자 홍나영님이 쓰신 책입니다...    복식도 새대와 문화를 많이 반영하는지라 아이들이 읽기도 깊이 있는 내용의 책이라 넘 좋았어요             한반도 복식문화사 말하는 옷       목차를 보면 여러가지 방면에서 옷이야기를 한다는것이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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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옷 서평

 

 

 

 

 

 

말하는 옷

보림출판

 

 


 

 

의류학을 공부한 저자 홍나영님이 쓰신 책입니다...

 

 복식도 새대와 문화를 많이 반영하는지라

아이들이 읽기도 깊이 있는 내용의 책이라

넘 좋았어요

 

 

 




 

 

 

한반도 복식문화사

말하는 옷

 


 

 

목차를 보면 여러가지 방면에서

옷이야기를 한다는것이 흥미로운데요

 


 

 

 

성경에 나오는 종교적인 이유도 있지만

기후에 의해서 몸을 보호하려고 입는 측면도 있죠...

또 옷은 사람의 신분을 나타내기도 하고 등등^^

 


 

 

드디어 구석기시대부터 바느질을 한 옷을

입기시작했는데요...

 

신석기 인들은 옷감을 짜기까지했다니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옷의 역사가 오래 됐네요^^

 

 


 

 

예전 그림이나 등등 남은 유물을 보면

옷은 계급,신분을 나타내기도 하죠..

물론 옷과 함께 장신구도 그렇구요

 

 


 

 

 

고려시대부터 쓰던 베일은 실크로드를 통해서 중국에서 전해진거 아셨나요?

통일신라시대에서 부터 썼다는 설도 있지만 암튼

멋부리기 위해서 시작되었답니다..

더불어 먼지로 부터 머리를 보호하기도 했지만

 

조선시대 쓰개는 내외용이었다네요...

외간남자에서 얼굴을 가리기위한^^

 

 

 

 


 

 

혼례날 입는 의복에는

많은 의미가 숨겨져있죠....

 

 

그날만큼은 공주처럼 부마처럼 의복을 입을수있었죠

 

 

 


 

 

 

임금에서 무녀까지 모두 세워두고 보니

우리 복식 참 아름답네요^^

 

 


 

 

개화기에 들어서

서양문물이 들어오면서

의복도 바뀌게 되죠...

 

그 과정에 반발도 많았지만

문화는 대중의 호응으로 자리잡습니다

 

 


 

 

오늘날 의복은 기능이나 상징을 넘어서

산업이 되죠..

 

패션이란 이름으로

유행이란 이름으로

 

옷의 변천사

 

역사와 함께 읽으니 더 재미있네요^^

 

 


 

 

 

뒷쪽엔 참고문헌이 있어요

 

 

 한반도 복식문화사

말하는 옷 서평

 

 

 

 

q*****4 2015.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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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옷 보고 세계전통의상 책만들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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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심있는 분야..  요렇게 좀 더 자세히 나온 백과 느낌 폴폴 풍기는 책에 빠진 겨울군이에요   얼마전까지는 허리케인과 태풍에 관심이 많아 관련 책을 그렇게도 열심히 보더니 요즘은 "엄마 왜 남자가 치마를 입는 나라도 있데요.. 그런데 어떻게 남자가 치마를 입어요"   문화.. 틀린것이 아닌 다름을 나눠볼 필요가있겠다 싶던 차..   보림출판사의 신간도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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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심있는 분야.. 

요렇게 좀 더 자세히 나온 백과 느낌 폴폴 풍기는 책에 빠진 겨울군이에요

 

얼마전까지는 허리케인과 태풍에 관심이 많아

관련 책을 그렇게도 열심히 보더니

요즘은 "엄마 왜 남자가 치마를 입는 나라도 있데요.. 그런데 어떻게 남자가 치마를 입어요"  

문화.. 틀린것이 아닌 다름을 나눠볼 필요가있겠다 싶던 차..

 
보림출판사의 신간도서 <말하는 옷>이 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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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옷을 입기 시작했을까...

다른 나라의 옷입는 기준은 무엇일까..

 

옷감의 발달로 사람들의 옷도 달라지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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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옷은 신분을 나타내는 수단이 되기도 하지요

 

현재는 멋을 위해서 옷을 입기도 하고

대량생산되는 옷을 입으며, 하나의 문화 산업의 영향을 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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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나라의 기후. 문화 등에 따라 옷의 형태도 다르며

소개된 세계전통의상!!

 

두 아이가 너무너무 신기해하면서 보더라구요

특히... 치마스타일의 하의를 입은 남자가 많다는게 겨울군은 참 신기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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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치원 친구들도 놀이터에서 놀지 않는 분위기..

오늘 유치원에서 나오자마자 "엄마 요즘 나라가 비상이래요 선생님이 집에 바로 가서 손부터 씻어야한데요"

 

 

덕분에 요며칠 두 아이가 이렇게 같이 앉아, 누워 책보는 시간이 더 많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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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군이 가장 신기해하던 세계전통의상이에요^^

 

"엄마 일본 기모노는 바지인데 꼭 치마같아요.

엄마 하와이는 치마만 입고 위에 옷은 안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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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한복 남,녀를 완성!

 

다음은 판쵸가 신기하다고 멕시코 전통의상을 완성하고

마지막으로 남자 여자 옷이 바뀐거 아니냐며....

남자 근위병의 옷이라고 하는 그리스의 전통의상인데.. 제가 봐도 바뀐것 같은 느낌이에요^^

 

 

 

우리 겨울군이 태어나고 제가 직접 구입했던 첫 단행본이 보림의 <까꿍놀이>였는데

아.. 어느새 아이가 자라 이제 <말하는 옷> 백과느낌의 책을 보네요^^

 

 

 

p*****7 2015.06.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