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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흰 고무신을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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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의 생로병사의 굴레에서 깨달음이란 것은 최고의 경지를 의미하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4대 성인 중에서 싯다르타의 가르침에 대한 이야기다. 그 가르침은 선재의 이야기를 통해서 보는 나무부처님의 이야기 형식으로 이어진다. 이야기는 싯다르타가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이모의 손에서 자라게 되었듯 선재 또한 어렸을 때 부모를 일찍 여의고 할머니 손에서 반찬가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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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의 생로병사의 굴레에서 깨달음이란 것은 최고의 경지를 의미하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4대 성인 중에서 싯다르타의 가르침에 대한 이야기다. 그 가르침은 선재의 이야기를 통해서 보는 나무부처님의 이야기 형식으로 이어진다. 이야기는 싯다르타가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이모의 손에서 자라게 되었듯 선재 또한 어렸을 때 부모를 일찍 여의고 할머니 손에서 반찬가게를 하며 살고 있다. 선재와 할머니가 소통할 수 있도록 세상 속에 앉아있는 나무부처님은 삶의 위로이자 힘이고 희망이며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제시한다.


나무 불상은 할머니가 병환으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선재에게 싯다르타의 삶을 통한 고행 과정과 깨달은 자의 과정을 토대로 선재의 일상에 파고든다. 할머니의 흰 고무신을 사달라는 요구에 선재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두려워한다. 선재의 부모님 이야기와 할머니의 이야기 속에서 삶과 죽음과 고통을 깨달음으로 승화시키는 과정을 엮어내고 있다. 종교적인 가르침으로 그 진리를 따라가는 대답이 싯다르타의 생애에서 비롯되는 불교 경전을 쉽게 접하게 하는 기분이다. 어느 종교의 교리나 행함에 있어서는 교리에 의한다는 것을 볼 때 이 책에서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불교신자들이 하는 108배가 그렇게 큰 뜻이 있는 줄은 이 책을 보고서야 알았다. 세상에서 느끼는 색깔, 소리, 향기, 맛, 느낌 그리고 법칙의 여섯 가지가  눈과 귀, 코와 혀, 몸과 마음의 여섯 가지가 부딪쳐서 느끼는 마음이  좋고, 나쁘고, 나쁘거나 좋지도  않고, 괴롭고, 즐겁고, 내버려 두는 느낌으로 서른여섯 가지 복잡한 생각이 생긴다. 그것을 어제와 오늘 내일이 생기는 것처럼 아주 오래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아주 먼 내일에도 있어서 백여덟 가지 괴로움이 된다. 지극한 정성으로 108 배를 하면서 사라지게 해 달라는 기도라고 한다. (43쪽에서)


불교의 가르침은 깨달음이다. 깨달음은 명상을 거듭함으로 이루어진다는게  불교의 진리다. 그 진리는 본래 우주 안에 있다는 가르침은 다음과 같다. 욕망이 떠난 자리에 기쁨과 즐거움이 있고,  괴로움과 번뇌가 떠난 자리에 늙고 병들고 죽음이 사라진다. 어리석음이 없는 자리에 행복이 있고, 마음을 덮고 있는 것을 걷어내니 고요함이 온다, 그리고 향기가 찾아온다는 것이다. 그 향기로 말미암아 생로병사의 모든 것을 낱낱이 보게 되고  인생의 괴로움과 고통이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되었다는 것이다. 싯다르타의 그 가르침이 있는 자리의 여행길에서 선재는 할머니에게 흰 고무신을 신겨 보낼 수 있었다.


종교적인 가르침이 참 어렵지만 복잡한 현대인에게 명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다. 절대적인 진리인 싯다르타의 삶에서 일상을 디자인하는 연습이 된다. 가르침을 삶으로, 삶을 가르침으로 행할 수 있는 자세는 필요하겠다.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깨달음을 달라고 기도하거나 명상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란 생각이다. 종교적인 행위가 무엇인지를 잘 몰랐는데, 저자의 잔잔한 이야기 속에서 내가 알고 싶었던 궁금증이 있었다.

j******y 2015.06.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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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흰 고무신을 선물하다/문형렬/탐]석가모니의 삶에서 가르침을 얻다.
"[싯다르타 흰 고무신을 선물하다/문형렬/탐]석가모니의 삶에서 가르침을 얻다." 내용보기
[싯다르타 흰 고무신을 선물하다/문형렬/탐]석가모니의 삶에서 가르침을 얻다.     탐철학소설 시리즈는 철학자들에 대한 것을 청소년을 위한 소설로 재미있고 쉽게 엮은 것이다. 탐철학소설 시리즈의 21번째는 고타마 싯다르타에 대한 이야기다. 석가모니, 세존, 석존, 붓다 등으로 불리는 싯다르타의 이야기는 널리 알려진 이야기지만 소설로 읽으니 새롭게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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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흰 고무신을 선물하다/문형렬/]석가모니의 삶에서 가르침을 얻다.

 

 

탐철학소설 시리즈는 철학자들에 대한 것을 청소년을 위한 소설로 재미있고 쉽게 엮은 것이다. 탐철학소설 시리즈의 21번째는 고타마 싯다르타에 대한 이야기다. 석가모니, 세존, 석존, 붓다 등으로 불리는 싯다르타의 이야기는 널리 알려진 이야기지만 소설로 읽으니 새롭게 와 닿는다.

 

 

선재는 가야산 자락에서 할머니, 강아지 달이, 나무부처님뿐인 집에서 산다. 중풍으로 쓰러져 병원 침대에 누운 선재의 할머니는 흰 고무신을 찾고, 선재는 할머니가 없는 빈 집에서 나무불상으로부터 고타마 싯다르타 이야기를 듣게 된다.

 

싯다르타는 기원전 624년 인도 히말라야 산기슭(지금의 파키스탄 국경 지역)의 샤카족이 사는 카필라 왕국의 왕자로 태어났다. 싯다르타는 아버지 슈도다나 왕이 마흔이 넘어서야 나은 아들이다. 어머니 마야 왕비는 길을 가다가 룸비니 동산에서 아들을 낳았지만 곧 죽고 만다. 왕은 아들의 이름을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룬다는 뜻을 지닌 싯다르타라고 짓는다.

 

싯다르타는 12살이 되던 해에 궁밖으로 나가 힘들어하는 농부, 밭에서 일을 하는 허리가 굽은 늙은 농부, 벌레를 잡아먹는 새들을 보면서 세상이 공평하지 않음을, 서로 싸우고 서로 죽이는 세상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날마다 생각에 잠기게 된다. 세상의 고통을 뛰어넘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법은 무엇인가 

 

19세가 되자, 싯다르타는 야수다라 공주와 결혼을 한다. 하지만 첫 아들의 이름을 라훌라(장애물)이라고 지으며 자신의 깨달음의 여정에 방해받을까 두려워한다. 결국 아버지의 허락을 얻어 29세의 나이에 아들과 아내, 왕궁을 버리고 영원한 지혜의 길을 찾아 떠난다. 도중에 머리를 자르고 패물을 왕궁으로 돌려보낸 뒤, 지나가던 사냥꾼의 허름한 옷과 바꿔 입으면서 본격적으로 수행길에 나서게 된다.

 

진리를 찾는 수행자를 찾아 가르침을 받기도 한다. 박가바 스승에게서 몸을 괴롭혀 참는 법을, 칼라마 스승에게서 명상하는 법을, 웃다카 스승에게서 정신을 집중하는 법을 배웠지만 마음의 허무함을 메울 길 없었다고 한다.

이후 우루빌라 마을의 가야산에 들어가 혼자만의 수행에 들어간다. 밥을 굶고 잠을 자지 않는 고행법도 해보다가 명상 방법으로 바꾸게 된다. 그는 35세의 나이에 보리수 그늘 아래서 정좌하고 명상에 잠기면서 온갖 유혹을 이겨내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된다.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인생사가 모두 번뇌에서 비롯됨을 깨친 것이다.

 

 

홀로 온전한 깨달음을 얻은 싯다르타는 세상 속으로 걸어 들어가 설법 여행을 하게 된다.

중생들을 향해 괴로움이 병임을, 인생이 덧없기에 스스로를 믿고 수행해야 함을 깨우치며 깨달음을 위해 정진하라고 말이다.

온갖 괴로움은 원인이 있어 생겨난다. 그 원인은 바로 기쁨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욕망이다. 괴로움의 소멸이란 무엇인가? 그릇된 욕망을 남김없이 없애고 버려서 집착이 없는 것이다.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여덟 가지 바른 길, 팔정도다. 정견, 정사유, 정어, 정업, 정명, 정정진, 정념, 정정.......(96~97)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게으름 없이 정진하라.(158)

 

싯다르타는 이후 다시 가족을 만난 뒤 설법을 위해 인도 곳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삶과 죽음의 인간 문제에 대한 지혜를 찾고자 떠나는 여정에서 결국 명상으로 득도한 이야기가 대단하다. 욕망에서 시작된 괴로움을 소멸시키는 길이 팔정도이고 이 팔정도를 스스로 수행하여 지혜로운 깨달음을 얻도록 하라니, 새삼 석가모니의 삶에서 가르침을 얻게 된다.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하겠지만 괴로움이 가득한 세상에서 어떻게 해야 괴로움을 이겨낼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된다.

 

 

 

a******7 2015.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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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흰고무신을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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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 철학소설 시리즈를 참 좋아한다. ​예전에 <루소, 학교에 가다> 책을 읽고 철학과 급속도로 친근하게 느껴지고 난 뒤부터 쭈욱 이 시리즈를 탐독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벌써 21권 이라니... 물론 각 권 별로 저자가 다르니 느낌도 제각각 다르지만 읽기 쉽고 재미있게 철학이 다가 오는 건 늘 똑같다~ㅎㅎ. 철학 소설답게 술술 소설 읽듯이 읽을 수 있고 어렵게 느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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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 철학소설 시리즈를 참 좋아한다.

​예전에 <루소, 학교에 가다> 책을 읽고 철학과 급속도로 친근하게 느껴지고 난 뒤부터 쭈욱 이 시리즈를 탐독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벌써 21권 이라니... 물론 각 권 별로 저자가 다르니 느낌도 제각각 다르지만 읽기 쉽고 재미있게 철학이 다가 오는 건 늘 똑같다~ㅎㅎ.

철학 소설답게 술술 소설 읽듯이 읽을 수 있고 어렵게 느껴졌던 철학자들의 이론이 나와 내 주변의 삶과 교묘하게 연관이 되어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번 <싯타르타, 흰고무신을 선물하다> 이 책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룬다'라는 뜻을 가진 싯타르타에 대해 그의 철학적 시고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다.

그저 부처의 사상을 알고자 하는 접근 방식이라면 지루한데.. 이 책에서는 감나무집 반찬가게에 사는 선재와 할머니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그런지 그냥 소설책 같은 느낌이 들었다.

​'흰고무신을 신고 집에 가고 싶구나' 라는 첫 글귀가 이 책을 대변한다는 것을 책을 다 읽고 난 다음 깨닫게 되엇다.

여태 어린 선재를 키워 온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하고 마지막일지 모르는 그 여정에서 그토록 원하는 흰고무신....그 고무신을 신고 집에 가고 싶다고 한다. 선재는 할머니의 소원이니 어떻게든 구하려 하지만 210미리의 작은 흰고무신은 공장에서도 만들지 않는다고 한다.

책 중간 중간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들, 아픈 할머니에게 다시 이야기를 들려주는 선재와 나무부처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모든 욕심의 굴레에서 벗어나 교만한 마음을 버리면 그 누구보다 행복하다'라는 깨달음을 알게 된다.

나무 부처, 즉 싯타르타의 일대기를 읽으면서 그가 가르치고 한 깨달음과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을 알게 해준다.

세상의 괴로움을 덜어내고 가슴속의 원망을 품고 자신의 잘못을 변명하는 것을 업를 더 키우는 길이기에 아주 작은 경전의 말부터 지금당장 시작해 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생에서의 이별 또한 다음 생을 기약할 수 있으리라는 염원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선재를 지긋이 내려다 보는 나무불상의 미소가 보이는 듯 했다. ​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출판사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7 2015.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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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흰 고무신을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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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께서 탄생 후 일갈 했다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명구를 통해 불가의 모든것을 알 수는 없지만 깨달음의 중심에 오롯이 자신이 위치해 있음을 갈파할 수는 있다. 세존, 여래, 싯다르타 모두 부처님을 뜻하는 말이자 모든것을 이룬 사람이라는 말과 동일하다. 세계 4대 성인으로 추앙받는 고타마 싯다르타는 종교로서의 불교를 창시한 인물로 인도 카필라 왕국의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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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께서 탄생 후 일갈 했다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명구를 통해 불가의 모든것을

알 수는 없지만 깨달음의 중심에 오롯이 자신이 위치해 있음을 갈파할 수는 있다.


세존, 여래, 싯다르타 모두 부처님을 뜻하는 말이자 모든것을 이룬 사람이라는 말과

동일하다.

세계 4대 성인으로 추앙받는 고타마 싯다르타는 종교로서의 불교를 창시한 인물로

인도 카필라 왕국의 왕자의 삶을 버리고 깨달음을 얻기 위해 출가를 단행한 바 6년간의

고행과 수련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부처가 되었다고 한다.


한편의 소설을 통해 인간이 삶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고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배울 수 있게 소설적 장치를 구성해 놓았다.

소설의 주인공 선재, 조실부모하고 할머니와 생계를 꾸려나가는 선재에게 할머니는 그야

말로 크나큰 존재이자 위안이랄고 할 수 있는 인물임에 틀림이 없다.

늙고 연로해 죽음이 다가온 선재의 할머니가 힌 고무신을 사 달라고 하기에 선재의 마음은

예전에 없이 불안하고 두려움에 휩싸이게 된다.

선재에게 꿈같은 일이 벌어진건 불상의 현몽과도 같은 이야기를 통해 생로병사의 삶을

들려주며 삶이라는 자체를 어떻게 받아들이며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 하는지를 설명해 준다.

불상의 도움으로 선재는 할머니께 힌 고무신을 사 드리기로 마음을 정한다.


삶은 누구에게든 공평하다. 혹자는 삶이 불공평하다고 불만을 토로하지만 나는 그들이 말하는

불공평의 의미를 인정 할 수 없다.

세상 어떤 누구도 태어난 순간부터 죽음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한 순간을 향해 달려가기에

공평하며 부자든 가난한 자든 또다른 이유를 댄다 한들 한번 태어나고 한번 죽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삶은 공평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을 수 있다.

단, 살아있는 동안 자신이 어떻게 삶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마음을 먹는지에 따라 삶은

천차만별 달라질 수 있는 가능성은 우리 모두에게 존재한다.

가능성의 존재 역시 인간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공평함의 산물이라고 생각하면 공평치 않은

세상이 아니라 공평한 세상을 공평치 않게 보려는 인간의 우매함과 편견의 작용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일이기도 하다.


선재가 고무신을 할머니께 사다 드리는것이 고통이라면 우리는 고통이라는 존재 자체를

어떻게 해석하고 그에 대한 깨달음을 얻어야 하는지를 깊게 생각해 보아야만 한다.

번뇌라고 하는 고통을 벗어나기 위한 깨달음의 진리는 무엇이고 삶에서 주어지는 고통과

번뇌를 어떻게 타파해 나갈것인지를 본질적으로 생각하게 해주는 명쾌한 소설이자 싯다르타의

가르침을 만나 볼 수 있는 훌륭한 책으로 소개하고 싶어진다

n********1 2015.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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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흰 고무신을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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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흰 고무신을 선물하다> 책으로 탐 출판사의 철학소설 시리즈를 알게 되어 너무 즐겁다. 싯다르타 외에 다른 이야기들을 찾아보며 읽고 있는 중이다. 탐 철학소설 시리즈는 청소년을 위해 동서양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편의 소설로 이야기하고 있다. 짧은 소설로 구성되어 있어 읽기도 편하고 이해하기도 쉽다. 또한 철학 전공자가 집필하여 철학자의 사상이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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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흰 고무신을 선물하다> 책으로 탐 출판사의 철학소설 시리즈를 알게 되어 너무 즐겁다. 싯다르타 외에 다른 이야기들을 찾아보며 읽고 있는 중이다. 탐 철학소설 시리즈는 청소년을 위해 동서양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편의 소설로 이야기하고 있다. 짧은 소설로 구성되어 있어 읽기도 편하고 이해하기도 쉽다. 또한 철학 전공자가 집필하여 철학자의 사상이 정확하게 잘 녹아있어 철학을 공부하고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올여름엔 탐 철학소설을 모두 읽어보기로 결심했다. 물론 아이들과 함께...ㅎㅎ


<싯다르타, 흰 고무신을 선물하다>는 부처님에 관한 이야기이다. 할머니와 함께 사는 선재의 이야기를 통해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과 사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선재는 어릴 때 사고로 부모님을 여의고 할머니와 반찬 가계를 하며 살고 있다.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마저 선재의 곁을 떠나려는 듯 길을 떠나기 전 흰 고무신을 신고 싶다고 부탁을 하신다. 할머니 발에 꼭 맞는 흰 고무신을 찾는 동안 그 고무신을 신고 할머니가 영영 돌아오지 않는 곳으로 떠날 것 같은 두려움으로 마음이 무거운 선재에게 나무 불상이 나타나 자신의 이야기인 싯다르타 이야기를 들려준다.

모든 인간은 죽음에서 벗어날 수 없고 죽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을 고통스러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이야기해준다. 불교의 창시자인 싯다르타는 '인간은 왜 늙고 병들어 죽는 것일까?', '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수행과 고행을 한끝에 깨달음을 얻게 되고 그 진리를 평생 동안 중생들을 깨우치고 가르치는데 모든 생을 바치셨다. 슈도다나의 왕자로 태어나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룬다'라는 뜻의 '싯다르타'로 불렸던 그는 '깨달은 이, 잠에서 깨어난 사람'의 뜻을 가진 '붓다, 부처님'이라 불리게 되며, '위없는 완전한 깨달음은 얻고, 동시에 이 진리의 세계를 가르치는 사람'의 뜻을 가진 '여래'로 살다가 열반에 들게 된다.


사성제는 고통, 집착, 소멸, 소멸의 실천(깨달음)으로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네 가지의 진리를 말한다. 현실의 삶이 곧 고통이고(고제, 苦諦), 그 괴로움의 원인은 끝없는 애집이며(집제, 集諦), 이러한 모든 욕망에서 벗어나 괴로움이 소멸되는 경지는 열반이니(멸제, 滅諦), 번뇌와 업을 끓고 열반에 도달하는 길(도제, 道諦)을 여는 것이 사성제이다. 이러한 깨달음과 열반으로 이끄는 여덟 가지 길을 팔정도라 한다.

팔정도는 더없이 높고 바른 깨달음에 이르는 여덟 가지의 실천 방법으로 바른 견해(정견, 定見), 바른 사유(정사유, 正思惟), 바른 말(정어, 正語), 바른 행위(정업, 正業), 바른 생활 수단(정명, 正命), 바른 노력(정정진, 正精進), 바른 마음 챙김(정념, 情念), 바른 마음 집중(정정, 正定)을 이르는 말이다.

 


- 깨달음을 얻어 기쁜 이는 홀로 있어도 행복하다. 모든 욕심의 굴레에서 벗어나 교만한 마음을 버리면 그 누구보다 행복하다.


- 깨달음은 바깥에서 오는 게 아니라 스스로 얻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끝없는 인내심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마음먹기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 욕심과 노여움과 어리석음으로 고통의 불이 마음속에서 타고 있다. 괴로움에서 벗어나려면 욕심을 버리고 분노를 참으며 어리석은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 자기 것을 내어주는 사람은 탐욕을 끊게 하고, 참는 사람은 분노를 떠나며,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은 어리석음을 벗어나게 된다.


- 홀로 살면서 비난과 칭찬에 흔들리지 않나니,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나쁜 일을 하지 말라. 착한 일을 하고 게으르지 않는 이가 행복하다. 무엇이 착한 일인가? 무엇이 행복한 일인가? 마음에 걸림이 없으면 행복하다.


- 탐욕을 버리면 당당해진다. 분노와 원망을 떨쳐 버리면 평화롭다.


- 세상에 복을 짓는 일에는 여섯 가지가 있다. 먼저 남에게 베푸는 것이요, 남을 가르침이며, 억울함을 참아 견딤이요, 계율을 잘 지키는 것이며, 중생들을 감싸고 보호함이며, 위없는 깨달음을 구하는 일이다.


- 이 세상은 덧없고 괴로움이 가득하다. 영원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 우리의 이 몸도 본래 덧없는 것이니 슬퍼하지 말라. 세상은 환상과 같고 한순간 타오르는 불꽃과 같으며 물에 비친 그림자와 같구나. 우리는 세상에 잠시 있다가 떠날 뿐이다. 가지고 갈 것은 아무것도 없다. 지금 깨닫지 않으면 왕의 몸을 태우는 저 사나운 불길보다 마음에 생기는 집착과 욕심의 불길이 더 사납게 우리를 태울 것이다. 부디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공부해서 생사의 괴로움에서 벗어나 진정한 즐거움을 누리도록 하라.


- 진리를 깨닫는 데는 아주 높은 학문과 지식이 필요 없다. 아주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면 비로소 아는 것이다.


-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깨끗한 보시란 주는 사람도 순수한 마음으로 주고, 받는 사람도 겸손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받으며 정진도 열심히 하는 것을 말한다.


- 나쁜 말을 들은 이는 누구나 보복하려 하니 누구에게도 가혹하게 해서는 안 된다. 독한 마음을 품고 하는 말이 고통의 원인이며 그 대가는 바로 자신에게 돌아오리니. 분노는 불길과 같아서 화를 내면 타오르고 참으면 사그라드는 것이다.


- 가까운 사람과는 헤어지기 쉽고 언젠가는 죽음으로 완전히 이별하게 된다.


- 세상에 한번 생겨난 것은 반드시 없어지기 마련이다. 사랑과 그리움은 덧없고, 한번 모이고 만난 것들은 언젠가는 흩어진다. 우리의 목숨도, 우리의 몸도 우리 것이 아니다. 오직 위없이 높고 귀한 깨달음만이 우리를 언제나 함께 있게 할 것이다.


-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게으름 없이 정진하라.


YES마니아 : 로얄 q******h 2015.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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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흰 고무신을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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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부처의가르침이 담겨진 소설이다...그동안 불교이야기 하면 딱딱하고 어렵다는편견을 가지고 있지만 책은 부처 즉 싯다르타의 가르침을 청소년이 이해하기 소설로 쉽게 되어 있다....주인공 선재는 어릴 적 부모님께서 물에빠진 자신을 구하고 하늘나라로 먼저 간 아픔을 가지고 있다...선재는 너무 어렸기에 그 기억을 하지 못하며 학교 다닐적 부모님이 아닌 할머니와 같이 학교에
"싯다르타, 흰 고무신을 선물하다" 내용보기

책은 부처의가르침이 담겨진 소설이다...그동안 불교이야기 하면 딱딱하고 어렵다는편견을 가지고 있지만 책은 부처 즉 싯다르타의 가르침을 청소년이 이해하기 소설로 쉽게 되어 있다....


주인공 선재는 어릴 적 부모님께서 물에빠진 자신을 구하고 하늘나라로 먼저 간 아픔을 가지고 있다...선재는 너무 어렸기에 그 기억을 하지 못하며 학교 다닐적 부모님이 아닌 할머니와 같이 학교에 다니는 것을 창피하게 생각하였다..그러던 어느날 할머니는 2층 마루에서 절을 하시다가 집에서 쓰러지고 만다..이 모습을 집을 지키는 삽살개 달이가 발견하고 자고 있는 선재를 깨우게 된다..


다행히 할머니는 큰 부상은 없었지만만 중풍으로 인하여 선재를 알아 보지 못하고 예쁜 아가씨가 자신 곁에 있는것에 대해 신기해 하신다.3년이 지나도 차도가 없는 할머니...선재는 그런 할머니의 모습에 속상하여 어릴 적 할머니께서 자신에게 이야기했던 동화를 할머니에게 들려준다..붉은 구슬,흰구슬,부자와 곰,곰스님 이야기....할머니께 들려준 이야기에 할머니는 기억을 조금씩 찾고 자신이 했던 동화 이야기를 또렸하게 기억하지만 선재는 여전히 손녀 선재가 아닌 예쁜 아가씨 선재이다...


그리고 할머니는 걷지도 못하고 손발 움직임도 성하지 않지만 집에 가고 싶어서흰고무신을 선재에게 부탁을 하게 된다...선재는 흰고무신을 구하려고 백방으로 노력하지만 할머니의작은 사이즈는 어디에도 찾기가 힘들다..


책에는 선재의 이야기와 함께 나무 불상이 등장하여 선재의 속상함을 달래주고 있다...외로워하고 병간호에 지쳐있는 선재에게 싯다르타의 어릴 적 이야기와 싯다르타의 생애...그리고 제자이야기...그리고 싯다르타의 깨달음을 나부불상를 통해 듣게 되고 선재는 인도 겐지스강으로먼 여행을 떠난다..


여행에 돌아온 뒤 드디어 찾게 된 흰고무신...그러나 할머니는 그 흰고무신을 신지 못하시고 선재 곁에서 돌아가신다...


소설을 다 읽고 할머니 생각이 났다..집에서 넘어지시고 다시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가실줄 만 알았던 할머니 곁에 선재처럼 하얀고무신을 가까이 두었다..그러나 할머니는 병원에서 돌아가시고 병원에서 할머니의 마지막 유품을 정리하는 중에 하얀 고무신이 있었다..그 고무신과 할머니의 유품은 집앞에 불을 피워서 함께 보낸 기억이 났다...하얀 고무신이 검은 재가 되어버린 기억이 생각나게 된다..

k*******2 2015.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싯다르타, 흰 고무신을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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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할머니는 일흔아홉 살이다. 몸은 건강하시지만 손녀를 못 알아보고 매일 병원을 찾아와 다리를 주물러 주는 '아가씨'로 생각한다. 그렇게 할머니는 병원에서 3년을 보내고 계신다. 선재는 할머니가 자신을 못 알아보지만 할머니를 찾아가 이야기 듣는 것을 좋아한다. 어렸을 때 할머니는 선재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 주었고, 특히 선재가 학교라도 가기 싫다고 하는 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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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할머니는 일흔아홉 살이다. 몸은 건강하시지만 손녀를 못 알아보고 매일 병원을 찾아와 다리를 주물러 주는 '아가씨'로 생각한다. 그렇게 할머니는 병원에서 3년을 보내고 계신다. 선재는 할머니가 자신을 못 알아보지만 할머니를 찾아가 이야기 듣는 것을 좋아한다. 어렸을 때 할머니는 선재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 주었고, 특히 선재가 학교라도 가기 싫다고 하는 날엔 사람이 붉은 구슬과 흰 구슬이 되었는지 이야기 해 주었다. 노인 병원에 계시는 할머니의 기억은 좀처럼 맑아지지 않은데 선재에게 들려주었던 구슬이며 나무불상 이야기는 기억하고 있었다. 할머니가 입원해 있는 동안 선재는 할머니가 하던 일을 했다. 된장을 담그기도 하고 채소도 말려서 반찬 재료로 만들어 두기도 했다. 사실 할머니는 매번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일들을 해 오시고 있었다. 그리고 반찬을 만들면 가장 먼저 나무 불상 앞에 두고 기도를 했다. 그런 할머니가 항상 흰고무신을 찾는다. 하지만 요즘은 흰고무신 찾기가 힘들다. 큰 시장 신발 가게를 가 보았지만 할머니의 발에 꼭 맞는 흰고무신은 찾을 수 없었다. 선재는 할머니가 찾는 흰고무신을 신고 어디론가 떠나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울고 있는데, 나무 불상이 나타나 자신은 '싯다르타'라고 했다.

 

나무 불상 싯다르타는 인도의 히말라야 산기슭에서 왕자로 태어났다. 사실 싯다르타로 태어나기 전에 여러 번 세상에 태어났다고 한다. 원숭이 왕국의 왕이기도 했고 금 거위로 태어나기도 했다. 그리고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룬다'라는 뜻을 가진 싯다르타로 태어나게 된다. 싯다르타는 지혜롭고 용감하게 잘 자랐고 어느날 백성들의 사는 모습이 보고 싶어 길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그는 더 큰 깨달음을 얻는 여행을 하게 되면서 싯다르타는 세상의 모든 것을 해탈한 듯한 성인(聖人)의 모습이 된다. 나무 불상 싯다르타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선재 역시 깨달음을 얻게 된다. 세상을 떠나고 이별한다는 것이 마냥 슬프고 우울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할머니 연세가 많고 몸이 허약해 죽음을 맞을 시기라는 것을 선재는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이다. 사랑하는 할머니와의 이별은 너무 힘든 상황이라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다 나무 불상 싯다르타를 만나면서 죽음이 끝이 아닌 또다른 삶을 준비하는 과정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 하지만 다음 세상을 기약할 수도 있다. 싯다르타를 만나면서 선재는 많은 것을 깨닫게 된다.     

 

 

 

 

 

 

s********3 2015.06.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