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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이승만 대통령이 건국하고 박정희 대통령 시대에 찬란한 꽃을 피었다. 그러한 과정에서 독재니 인권 탄압이니 하는 말 들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특히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에 관하여는 부정적인 시각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그 당시 왜 유신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관한 연구나 내용을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유신을 할 수 밖에 없는 핵심 이유를 잘 풀어내고 있다. 대한민국은 1948년 건국 이후로 항상 위기 상황이였다. 이승만 대통령이 이룬 1953년 한미상호방위 조약으로 비약적인 나라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지만 북한의 위협은 항상 존재했다. 1970년 말까지도 경제력 뿐만 아니라 군사적으로도 남한은 북한에 뒤쳐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보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남한의 경제를 발전시켜야 하는데 그 방법은 중화학 공업의 육성 외에는 없었다. 그런데 중화학 공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단기간에 될 수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박정희 대통령은 유신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당시 중화학 공업을 육성할 수 있었던 지도자가 있었다면 유신은 없었을 것이다. 이러한 당시 시대 배경을 안다면 유신에 관하여 긍정적인 생각을 하리라 생각된다. 이렇게 좋은 책이 많이 읽혀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