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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오늘을 만드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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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나를 지나 내일로 걸어가는 여정을 담은 에세이.깨진 조각들을 숨기지 않고 드러나게 이어붙여 더욱 단단해진 도자기같은 삶을 노래하는 시.흔들리고 있어도, 때론 눈물이 나더라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빛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은 책이다.아련한 추억들과, 지나온 시간들을 떠올리게 하는 격한 공감의 파티가 펼쳐진다. 삶의 장면들이런 시절을 지나왔다면, 그 과정을 거쳐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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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의 나를 지나 내일로 걸어가는 여정을 담은 에세이.
깨진 조각들을 숨기지 않고 드러나게 이어붙여 더욱 단단해진 도자기같은 삶을 노래하는 시.
흔들리고 있어도, 때론 눈물이 나더라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빛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은 책이다.
아련한 추억들과, 지나온 시간들을 떠올리게 하는 격한 공감의 파티가 펼쳐진다.


 삶의 장면들
이런 시절을 지나왔다면, 그 과정을 거쳐왔다면 금방 몰입되고 공감될 만한 글들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독자를 반긴다.
흔하디 흔한 사랑이라지만, 직접 경험한 순간들은 개인의 기억 속에 오래 저장되기도 한다.독자의 삶에 스쳐지나간 그 장면들을 떠올리게 하고 설렘과 성숙 혹은 아픔이나 후회조차도 깨달음으로 단단해진다.

 
 삶을 감당해내는 태도
'주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 익숙하지 않은 방법으로 받는 법을 알아가는' 사랑이 진짜 사랑 (37) 이라고 말해주는 선배를,
없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있는 것들을 즐기는 것이 비결 (74)이라고 속삭여주는 언니를 만나는 책.
'내가 과연 빛나고 있는지'(75)를 돌아보라고,
에스프레소처럼 냉기와 온기가 공존하는 달콤 씁쓸한 인생을 즐기는 것이야 말로 맛있게 사는 법(181) 이라고 말해주는 책.
완벽하지 않은 순간들을 빛나는 시절로 만드는 태도에 슬며시 스며드는 책읽기였다.


 020~ 023 바래다주지 말지 그랬어

(중략)

바래다주지 말지 그랬니.
전에는 눈에 띠지 않았던 그의 차들이
거리에 넘쳐 난다.

타지 말걸 그랬어.
거리에는 그의 차들이 계속해서 지나가고
내 눈은 본능적으로 그 차들을 쫓는다.

처음부터 타지 말걸 그랬어.
자주 본 적도 없는 차였는데
지금 온 세상은 그의 차로 덮여 있다.


P 107
'혼자'라는 단어는 상태에 대한 정의이지 감정에 대한 정의가 아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혼자라고 하면으레 '외로움'과 동일시한다. 그건 마치 '결혼'이라는상태와 '행복'이라는 감정을, '실직'이라는 상태와 '괴로움'이라는 감정을, '가을'이라는 상태와 쓸쓸함'이라는 감정을 똑같이 의식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상태는 상태이고 외로움, 행복, 괴로움, 쓸쓸함은 상태에서
느낄수 있는 여러 가지 감정중 하나일 뿐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상태를 곧 감정인 것처럼 착각하고 빠져드는 오류를 범한다. 

P 117 
어른들은 왜 자기 생각에 갇혀 버리는 걸까

어른이 될수록
자기의 생각과 행동에 정해진 패턴이 생겨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건
어떻게 보면 다행스러운 일이다.

문제는
남들이 그것을
고집이라고 부른다는 데 있다.

s********2 2026.03.1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흔들려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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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자연스럽게 단단해질 거라 생각했는데, 현실은 여전히 흔들리는 순간들의 연속입니다. 이 책은 그런 불안과 망설임을 지나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용한 위로를 건네는 에세이입니다.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흔들리지 않는 삶’이 아니라 ‘흔들리면서도 중심을 찾아가는 과정’이 진짜 단단함이라는 메시지였습니다. 덕분에 스스로를 다그치기보다, 지금의 나를 조금 더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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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자연스럽게 단단해질 거라 생각했는데, 현실은 여전히 흔들리는 순간들의 연속입니다. 이 책은 그런 불안과 망설임을 지나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용한 위로를 건네는 에세이입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흔들리지 않는 삶’이 아니라 ‘흔들리면서도 중심을 찾아가는 과정’이 진짜 단단함이라는 메시지였습니다. 덕분에 스스로를 다그치기보다, 지금의 나를 조금 더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완전히 단단해지지 않았다고 느끼는 분들, 그리고 삶의 방향 앞에서 잠시 멈춰 서 있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마음을 붙잡아 주는 힘이 있습니다.

y********0 2026.04.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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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공감이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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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공]위로가 필요하신가요?공감을 받고 싶은 마음이신가요?지금 마음이 힘들거나 삶에 지쳐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빛나는 시절을 지나는 중입니다.]는 사랑, 이별, 삶, 외로움, 슬픔처럼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감정들을 진솔한 문장으로 담아내며 조용히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책입니다.3월 한 달 동안 바쁜 일상과 여러 고민들로 지쳐 있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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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공]


위로가 필요하신가요?

공감을 받고 싶은 마음이신가요?


지금 마음이 힘들거나 삶에 지쳐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빛나는 시절을 지나는 중입니다.]는 사랑, 이별, 삶, 외로움, 슬픔처럼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감정들을 진솔한 문장으로 담아내며 조용히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책입니다.


3월 한 달 동안 바쁜 일상과 여러 고민들로 지쳐 있던 저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줄 책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던 중 서평단에 선정되어 이 책을 읽게 되었고,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마음에 와닿는 문장들이 가득해 한 줄 한 줄 오래 머물며 읽게 되었습니다.


모든 페이지를 사진으로 남기고 싶을 만큼 공감되는 문장들이 많았고, 읽는 내내 마음이 한결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봄과 잘 어울리는 따뜻한 에세이를 찾고 계신다면 그리고 잔잔한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라면 [빛나는 시절을 지나는 중입니다.]를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스무 살에는 빨리 서른이 되어

단단해진 어른으로 살고 싶었지만

서른이 넘은 우리들은

서른이 넘어도 딱히 변하는 게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

서른의 우리들도 여전히 아프고 치이며

행복해하다가 휘청거리기도 한다.

죽을 것 같다가 엉겁결에 살아지기도 하고

시간이 멈췄으면 하는 기쁨의 순간도 온다."

 - 서른 썸싱


@alice__bookworm 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에 선정되어

@sometimes.books 에서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w******7 2026.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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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빛나고 있는가?,, 에 대한 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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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시절을지나는중입니다#이애경에세이#섬타임즈제주보통 에세이는 그냥 가볍게 읽으며 고개를 끄덕끄덕,, 그러고는 멈췄는데..이 책은 그저 작고 가벼워 내가 더 가볍게 생각했던 것일까?띠지를 붙여가며, 필사를 해가며,, 뼈때리는 문장들을 한참을 머물며 생각했던 책.▷ 당신은 빛나고 있는가 中...----- 다른 사람들을 만날 때 나의 빛이 되살아나는 것을 보며,,그가 나를 빛나
"당신은 빛나고 있는가?,, 에 대한 물음♡" 내용보기

#빛나는시절을지나는중입니다

#이애경에세이

#섬타임즈제주


보통 에세이는 그냥 가볍게 읽으며 고개를 끄덕끄덕,, 그러고는 멈췄는데..

이 책은 그저 작고 가벼워 내가 더 가볍게 생각했던 것일까?

띠지를 붙여가며, 필사를 해가며,, 뼈때리는 문장들을 한참을 머물며 생각했던 책.


▷ 당신은 빛나고 있는가 中...

----- 다른 사람들을 만날 때 나의 빛이 되살아나는 것을 보며,,

그가 나를 빛나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깨달은 순간, 나는 아팠지만 그와 멀어져야 했다. 

그게 나를 지키는, 나를 사랑하는 최선의 길이었으니까.

☞ 때로는 나의 노력으로도 되지 않는게 있으니,, 나의 진심이 통하지 않을 때가 있으니,,

힘들게 노력하기보다는,, 그것들과 멀어지자. 나를 지키자. 대신 매순간 나는 그저 최선을 다하면 되지머.


▷ '찌질하게' 살지 말기로 해요 中...

----- 가끔 그렇게 일탈하듯 돈을 쓰면 나 자신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을 위해 많이 양보해 왔으니까 가끔은 내가 나를 사랑하고 아끼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에게 알려 줘도 되지 않을까?

☞ 다른 사람들에게 배려가 일상인 나에게,, 때론.. 나에게 보상이랍시고 쇼핑이나 카페에서 '힐링'이라는 이름으로 돈과 시간을 들이는 때가 있다. '나를 귀하게 여겨야 한다'는 변명 아래, 시간이 지나면 사치에 가까웠던 쇼핑과 피곤함과 후회로 남은 시간보내기.. 결코 저렴하지 않은 선택들을 할 때가 있다. 그러나 이를 통해 한번에 날을 잡아 사치하기 보다는.. '찌질하게' 살지 않기로. 평소에 나를 귀하게 여기며 살아야 함을 깨닫는다.


▷ 어른이 될수록 좋은 것 中...

----- 다른 사람의 장단에 휘둘리지 않는 것. 때로는 내 감정의 장단에도 쉽게 놀아나지 않는 것.

아플 것 같은 길은 피해 가고 폭풍이 올 것 같을 때는 기다렸다 갈 줄 아는, 지혜 혹은 현명한 선택.

어른이 될수록 좋은 것.


▷ 두 개의 상자 中...

----- 1년의 삶, 상자 두 개로 정리할 수 있다면,, 1년과 1년의 삶을 모아도 상자 두 개로 정리할 수 있을 테고,,

결국 수십 년의 삶도 상자 두 개쯤으로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 나이가 들수록 잘 되지않는게 '비움'이다.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엄청 날때,, 흉내를 냈지만 시간이 지나며 또 쌓이고, 쌓이고,, 쌓인 것들을 정리하는 수준으로 살고 있는 요즘. 1년의 삶을 고민고민해서 두개의 상자로 정리할 수 있다면, 1년이 지나고 또 1년이 지나도. 상자는 2개로 채울 수 있다는 말에 격한 공감이다. 상자 2개로 추릴 수 있는 만큼만. 비우고 또 비우는 삶..


#2026독서기록 #에세이기록 #책읽는엄마 #책읽는선생님

♡@alice__bookworm 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에 선정되어 @sometimes.books 에서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k*****0 2026.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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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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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빛나는 시절을 지나는 중입니다 》ㅡ이애경●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오늘의 초점을 ‘지금 이 순간’에 맞출 것, 조용히 쌓인 하루가 모여, 빛나는 시절을 만들어 간다✡️. 치열하게, 그러나 분명하게내 삶을 끌어안고 사랑하는 법!ㅡ누구나 자신이 가장 빛나는 시간이 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그때 내가 가장 빛나는 시간이란 걸 몰랐었다. 그 빛은 당연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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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빛나는 시절을 지나는 중입니다 》

ㅡ이애경


●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오늘의 초점을 ‘지금 이 순간’에 맞출 것, 조용히 쌓인 하루가 모여, 빛나는 시절을 만들어 간다


✡️. 치열하게, 그러나 분명하게

내 삶을 끌어안고 사랑하는 법!



ㅡ누구나 자신이 가장 빛나는 시간이 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그때 내가 가장 빛나는 시간이란 걸 몰랐었다.

 그 빛은 당연히 나의 것이며 더 빛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속상해 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그때만큼 빛이 밝지 않은 것을 느낀다.

 그때 내가 얼마나 빛났는 지, 알게 되면 그 시간을 더 잘 보내지 않았던 것이 아쉬워진다.


 빛나는 순간은 단지 젊음이나 성공만을 말하지는 않는다.

  내가 의미를 부여하는 모든 것들!

 그것은 사랑이나 공부, 일 등 그 어떤 것이 될 수도 있다.

 사랑할 땐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공부할 때는 밤새워 공부하고, 일할 땐 치열하게 일할 수 있다면 그 빛이 가장 강한 시간을 나름 알차게 보내는 것이 아닐까?


 에세이라고 소개하지만 아름다운 시집 한 편을 읽을 것 같다. 

 문장 하나하나가 참 곱고 천천히 읽으면 그 속도대로 마음 속에 들어와 자리 잡는다.

 이야기의 주제는 "빛" 이다

 모든 순간의 빛!

 그래서 내게는 어떤 순간이 빛이었는 지 생각해 보게 된다.


 <당신은 빛나고 있는가>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내가 과연 빛나고 있는지,

 기쁨으로 반짝이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이 있어야 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언니가 언젠가 그랬지

 어릴 적 거대한 꿈들을 꾸고

 세상에 획을 긋는 멋진 사람이 될거라고 믿었지만 생각만큼 세상은 녹록치 않았다고.

 언니가 치열하게 발 딛고 일어난 곳은 

 생각보다 작고 보잘 것 없는 곳이었다고

 결국 이 정도로 인생이 마무리되는 것 같다고.


 어릴 적, 내가 꾸었던 모든 꿈들이 모두 나에게 빛이 되어 비추어 주지는않았다.

 사랑에는 좌절하고, 사람들 때문에 외롭고, 나 자신의 무능력, 한심함에 무너져 내리는 경우는 무수히 많더라.

 그러나 그 순간에도 한 줄기 빛은 나를 비추고 있었다. 

 그 밝기가 한창때 보다는 많이 흐릿해졌어도 나를 지키는 빛 하나 꼭 있다. 


 그 빛을 잊지말자.

 내가 그 빛을 버리지 않으면 나는 여전히 빛나는 시절이다. 그 시절에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으니 나도 나의 빛도 놓치지 말길. 



@alice__bookworm @sometimes.books 

[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빛나는시절을지나는중입니다 #이애경

#섬타임즈 #에세이 

#책추천 #북스타그램 #서평 #북리뷰 #신간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n****4 2026.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빛나는 시절을 지나는중 입니다 ??
"빛나는 시절을 지나는중 입니다 ?? " 내용보기
빛나는 시절을 지나는 중입니다 – 이애경“오늘의 초점을 지금 이 순간에 맞출 것.”이 문장을 읽는 순간, 괜히 마음이 잠시 멈춰 서는 느낌이 들었다.우리는 늘 더 나은 내일을 생각하며 살지만, 정작 지금 이 순간은 쉽게 흘려보내고 있는 건 아닐까.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조용히 말을 건넨다. 지금의 하루들이 쌓여 결국 ‘빛나는 시절’이 된다고.이 책은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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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시절을 지나는 중입니다 – 이애경


“오늘의 초점을 지금 이 순간에 맞출 것.”

이 문장을 읽는 순간, 괜히 마음이 잠시 멈춰 서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늘 더 나은 내일을 생각하며 살지만, 정작 지금 이 순간은 쉽게 흘려보내고 있는 건 아닐까.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조용히 말을 건넨다. 지금의 하루들이 쌓여 결국 ‘빛나는 시절’이 된다고.

이 책은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이 출간된 지 10여 년이 지난 후, 기존 글을 다듬고 새로운 이야기를 더해 다시 엮은 개정증보판이다. 그래서인지 글마다 시간이 켜켜이 쌓인 깊이가 느껴진다.

이애경 작가는 기자이자 작사가, 그리고 인스타툰 작가로 다양한 방식으로 글을 써온 사람이다. 그녀는 글을 “누군가의 하루에 건너가 조용히 마음 앞에 앉는 일”이라고 표현한다. 이 책을 읽으며 그 말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글 하나하나가 크게 소리치지 않지만, 어느 순간 내 마음 한쪽에 가만히 앉아 위로를 건넨다.

이 책이 특히 좋았던 이유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준다는 점이다. 우리는 각자의 속도로, 각자의 방식으로 이미 ‘빛나는 시절’을 지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해준다.


인상 깊었던 문장이 있다.

“살다 보면 알게 된다.

우리 모두에게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이 분명히 온다는 것을.

눈물자국은 슬픔의 흔적이 아니라

단련된 마음이 걸어온 빛나는 발자취가 된다는 것을.”


이 문장을 읽고 나니, 지금까지의 시간들이 조금은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힘들었던 순간들조차 결국 나를 단단하게 만든 과정이었겠구나 싶었다.

조용한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지금의 나를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보고 싶을 때,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애경 작가님의 말처럼,

"우리 모두는 이미 충분히 반짝이고 있으니까."


이 책은 섬타임즈×차차캘리 도서 지원받아 필사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리뷰이다.


@sometimes.books 

@chacha.calli 

n************r 2026.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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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시절을 지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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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타임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이애경 저자의 <빛나는 시절을 지나는 중입니다>이애경 작가님의 에세이 <빛나는 시절을 지나는 중입니다>는 지친 마음에 스며드는 따스한 손길 같은 책이다. 윤하의 ‘기다리는 서투름’, ‘오디션’ 등을 작사한 저자답게, 작가님의 문장에는 화려한 수식보다 담백한 고백으로 일상의 감정을 세밀하게 어루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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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타임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애경 저자의 <빛나는 시절을 지나는 중입니다>



이애경 작가님의 에세이 <빛나는 시절을 지나는 중입니다>는 지친 마음에 스며드는 따스한 손길 같은 책이다. 윤하의 ‘기다리는 서투름’, ‘오디션’ 등을 작사한 저자답게, 작가님의 문장에는 화려한 수식보다 담백한 고백으로 일상의 감정을 세밀하게 어루만지는 힘이 있다.

특히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흔들리며 나아가는 지금 이 순간이 충분히 빛나는 시간이다”라는 구절은 유독 가슴을 울린다. 서른을 넘기며 불현듯 찾아오는 불안, 내일이 더 이상 드라마틱하지 않을 것 같다는 두려움, 그리고 평범하게 반복되는 일상의 공허함을 정확히 짚어내는 대목에서는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작가님께서는 “빛나는 시절은 이미 지나갔다”고 자책하는 우리에게, 사실은 오늘도 여전히 찬란한 과정 속에 있음을 일깨워준다. 사랑의 아픔 속에서도 불쑥 스며드는 작은 행복과 예상치 못한 찰나의 순간들을 발견하게 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게 만든다.

이 책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서서 ‘지금 이 순간’을 돌아보는 법을 배웠다. 과거의 영광을 그리워할 것이 아니라, 오늘의 흔들림마저 나를 완성해가는 소중한 빛이라는 깨달음은 무엇보다 큰 위로가 되었다. 이애경 작가님의 문장은 단순히 읽는 행위를 넘어, 삶을 재정비하게 만드는 다정한 도구와 같다. 삶의 무게에 마음이 기우는 날, 머리맡에 두고 오래도록 꺼내 보고 싶은 책이다.


좋은 책을 보내주신

@sometimes.books

감사합니다!


#도서제공 #빛나는시절을지나는중입니다 #이애경 #섬타임즈 #에세이추천

g******6 2026.03.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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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순간이 빛나는 순간임을.
"모든순간이 빛나는 순간임을. " 내용보기
⠀이별, 만남, 기쁨, 슬픔.매일, 아니 매순간 내 안으로 들이치는 감정과 사건들 하나하나에 마치 처음인 것처럼 반응하던 시절이 있었다.아마 색으로 표현하자면 그때는 총천연색이었을 것이다.모든 것이 바래지않고 쨍한 햇빛이 본연의 색을 더 뚜렷하게 만들어주는. 이런 쨍함은 어두운 것도 더 짙게 만든다. 그래서 쉽게 흔들리지 않는 고요해보이는 ‘어른’을 꿈꾼다.⠀서른 썸띵.
"모든순간이 빛나는 순간임을. " 내용보기

이별, 만남, 기쁨, 슬픔.

매일, 아니 매순간 내 안으로 들이치는 감정과 사건들 하나하나에 마치 처음인 것처럼 반응하던 시절이 있었다.

아마 색으로 표현하자면 그때는 총천연색이었을 것이다.

모든 것이 바래지않고 쨍한 햇빛이 본연의 색을 더 뚜렷하게 만들어주는. 이런 쨍함은 어두운 것도 더 짙게 만든다. 그래서 쉽게 흔들리지 않는 고요해보이는 ‘어른’을 꿈꾼다.

서른 썸띵. 꿈꾸던 어른의 모습과 비슷한 나이가 되었지만 흔들리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큰 지진 후에 여진이 계속되는 것처럼. 하지만 달라진 것도 있다. 세상은 더이상 총천연색이 아니고 흐리멍텅하며, 외부의 것들에 쉽게 감정상태가 변하지 않는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감정변화의 역치에 도달하지 않는다. 그래서 여진 속에서도 그런가보다하고 무표정하게 걸어간다.

#빛나는시절을지나는중입니다 (#이애경 씀 #섬타임즈 출판)은 서른섬띵을 겪으면서 든 생각들을 갈무리 해놓은 책이다. 시 같기도, 산문 같기도, 메모 같기도 한 인생의 순간순간들이 모여있는데, 그 글들 속에는 사랑은 물론 이별, 추억, 우정, 눈물, 고독, 감정들이 각자의 빛을 잃지 않고 고스란히 담겨있다.

살아가면서 변해가는 스스로와 주변사람들을 담아놓은 책을 읽으면서 같은 나이대에 있는 입장에서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었고 낯간지러운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나와 다른 것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작가의 세상은 빛이 바래지 않았다는 것이다. 슬픔도, 사랑도 마음껏 끌어안아 눈물흘리고 웃고있었다. 괜히 마음 상해 한동안 연락하지 않던 지인과도 오랜만에 연락해 그때 그랬었다라며 솔직히 이야기하고 바로 어제 만난 것 처럼 킬킬거리며 통화하기도 하고, 주변은 모두 결혼해 가정을 이루었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만의 인생을 살아간다.(물론 결혼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면 반가운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예전이었으면 이렇게 둥글어지는 것이 빛이 바래져 가는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빛나는 시절을 지나는 중입니다>를 읽고나니 바래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색깔을 찾고, 그 색이 더 짙어져가는 과정임을 깨달았다.

bittersweet. 달콤쌉싸름함.

어렸을 적에는 달콤이면 달콤, 쌉싸름하면 쌉싸름이지 달콤쌉쌀은 뭐냐고, 애매한 것은 딱 질색이다라며 공감하지 못했던 단어였지만 이제는 가장 좋아하는 단어다.

마냥 달면 금방 질리고 마냥 쌉싸름하면 아무리 건강에 좋대도 입에 넣기 쉽지 않다.

쌉싸름함이 달콤함을 질리지 않게 하고, 달콤함이 쌉싸름함을 견딜 이유가 되어준다.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마냥 좋기만 하면 좋은 줄 모르고 마냥 울적하기만하면 살아가는 이유를 고민하게 된다.

적절한 밸런스. 서로를 보완하며 지치지 않고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람직한 삶의 모습이지 않을까.

그렇게 쌉싸름했던 인생의 순간들을 자기만의 감미료로 달콤하게 감싸는 법을 깨닫는다면 매순간은 마냥 달콤한 것보다 더 맛좋은 달콤쌉싸름한 맛이 날 것이다.

그것을 이 책은 ’빛나는 시절‘이라 부른다.

티없이 맑은, 마냥 달콤한 순간들만 빛나는 것이 아님을, 어둡고 쌉싸름한 순간들도 달콤하게 견뎌내 달콤쌉싸름한 맛을 완성하는 것. 그 버텨내고 애쓴 시간들이야 말로 깊고 단단한 빛이다.

열심히 견뎌내고 체화시키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이다.


k********4 2026.03.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각난 틈새로 파고드는 온기 가득한 언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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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향을 머금은 듯한 표지부터 이 책은 펼치는 순간, 경직된 내 마음을 사르르 녹여낸다. 텍스트를 읽고 있지만 이미지가 선명해, 아른거리는 잔상을 붙잡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부쩍 흘러가 있다. 그 감각의 끝에서, 나는 자연스럽게 책 속 첫 장면으로 스며든다.첫 장의 에필로그에서 ‘킨츠키 기법’으로 만든 찻잔을 바라보며 삶을 마주하는 저자를 만난다. 깨지고 이어 붙인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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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향을 머금은 듯한 표지부터 이 책은 펼치는 순간, 경직된 내 마음을 사르르 녹여낸다. 텍스트를 읽고 있지만 이미지가 선명해, 아른거리는 잔상을 붙잡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부쩍 흘러가 있다. 그 감각의 끝에서, 나는 자연스럽게 책 속 첫 장면으로 스며든다.


첫 장의 에필로그에서 ‘킨츠키 기법’으로 만든 찻잔을 바라보며 삶을 마주하는 저자를 만난다. 깨지고 이어 붙인 나의 조각의 틈새로 온기가 스며드는 순간,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로 조용히 나를 데려간다. 


‘상처가 존재를 이길 수는 없는 법이니까.’


어설픈 연애와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이별, 서른의 시간을 지나며 마주하는 흔들림, 그리고 관계에서 비롯되는 외로움과 설명하기 어려운 조바심까지. 시절마다 한 번쯤 지나왔을 감정들을 다정한 언어로, 유리알처럼 맑게 건네는 책이다.


온기 가득한 문장들이 차곡차곡 쌓이다 보니, 내 마음에 상큼한 레몬 내음이 번지고 어스름하던 내 안에 조용히 동이 트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소란했던 마음이 가라앉자, 깨지고 흠이 난 조각들마저 은은히 빛난다.


우리는 처음부터 빛나는 존재였음을.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빛나는 시절을 지나가는 중이다.



p. 75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내가 과연 빛나고 있는지,

기쁨으로 반짝이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이 있어야 한다.


누군가를 만났을 때

좋다가도 이내 힘들어지고

내가 가진 반짝이던 빛이 쇠하고

에너지가 소모되거나 고갈되고

내 마음에 기쁨이 없다면

나는 빛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빛나고 있지 않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그만두어야 한다.

...

'당신은 빛나고 있는가' 중


p. 146


내 인생에만 뭔가 빠진 것 같고,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잘 살고 있는 것 같고,

나만 되는 일이 없는 것 같고,

자꾸만 늦었다는 생각이 들 때.


네가 이렇게 말했어.


길을 찾느라 헤매는 건

용감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

'지금, 잘 살고 있는 거야' 중


#빛나는시절을지나가는중입니다

#이애경 #섬타임즈


#책리뷰 #에세이추천

YES마니아 : 로얄 k*****3 2026.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금을 빛나게 해주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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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경의 이 책은 특별한 이야기를 하기보다,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을 조용히 일깨워 주는 에세이입니다.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지금의 시간이 평범하게 느껴지지만, 언젠가는 그리워할 순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잠시 속도를 늦추고 오늘 하루를 조금 더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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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경의 이 책은 특별한 이야기를 하기보다,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을 조용히 일깨워 주는 에세이입니다.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지금의 시간이 평범하게 느껴지지만, 언젠가는 그리워할 순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시 속도를 늦추고 오늘 하루를 조금 더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책입니다. 🌿

b******0 2026.03.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