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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메인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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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옛날에는 말이야. 손가락으로 다이얼을 돌리는 전화기가 있었어."호랑이가 담배 피던 시절 이야기같지만 1970~80년대였다는 것, 말하다가 문득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 극적인 변화들을 모두 겪어 왔다는 걸 자각하게 됐네요. 눈 떠보니 선진국, 그러다가 하룻밤 내란 때문에 나락으로 가는 줄, 다시 빠르게 회복 중인 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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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옛날에는 말이야. 손가락으로 다이얼을 돌리는 전화기가 있었어."

호랑이가 담배 피던 시절 이야기같지만 1970~80년대였다는 것, 말하다가 문득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 극적인 변화들을 모두 겪어 왔다는 걸 자각하게 됐네요. 눈 떠보니 선진국, 그러다가 하룻밤 내란 때문에 나락으로 가는 줄, 다시 빠르게 회복 중인 참으로 놀라운 대한민국에 살고 있네요. 책 제목만 봤을 때는 '메인'이 트렌드를 주도하는 세대인가 추측했는데, 여기에서 말하는 메인세대는 대한민국 4060 세대였네요.

인문학 강연과 집필을 해온 이시한 작가, 자칭 '프로 지식 탐험가'인 저자는 대한민국 경제와 문화의 실질적인 주역인 40~60대를 분석하여, 이들을 단순한 중장년층이 아닌 시장의 중심인 '요즘 메인세대'라고 새롭게 정의하고 있네요.

《요즘 메인세대》는 대한민국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며 경제적, 사회적 결정권을 쥐고 있는 4060 세대를 재조명하고, 이들의 특성과 트렌드를 분석한 책이에요. 누가 읽으면 좋을까요. 트렌드 분석과 마케팅 및 비즈니스 전략을 기획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네요. MZ 세대 중심의 트렌드와 시니어 비즈니스의 미래 사이에 숨어서 실제로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주류, 즉 진짜 구매력을 갖춘 메인세대를 타겟으로 삼아야 수익 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는 거죠. 그러니 메인세대를 읽으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다면 주소비층 분석은 필수일 테니까요. 메인세대의 실제적 비즈니스 포인트는 '겉은 Z, 속은 X'라는 표리부동 전략, 젊음에 지향성을 충족시키는 것, 일자리의 연결과 발견에 대한 것, 팀 단위 협업문화에 익숙해서 에이지믹스 커뮤니티에 가장 잘 머문다는 것이며, 이러한 비즈니스 포인트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그것을 자신이 생각하는 상품, 서비스, 비즈니스와 산업에 적용하여 계속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한 거예요. 

그동안 '낀 세대'라 불리던 40~60대라면 읽기를 추천하네요. 본인이 어떻게 새로운 시대의 중심이 되었는지, 현주소를 파악하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무엇보다도 메인세대가 바꿔 놓을 노동과 산업 파트에서 그들만의 재테크와 일자리를 찾는 방법이 나와 있어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네요. MZ세대에 밀려난 느낌을 받고 있던 중년층에게 '우리가 메인이다!'라는 인식과 함께 새로운 4060으로서의 삶의 방식을 설계하도록 돕는 촉매제가 될 것 같네요. 자신들이 가진 경제적 파워를 객관적 지표로 확인하며,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이나 수익 모델 구현의 힌트를 얻을 수 있네요. 결론적으로 시대 트렌드를 읽고,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모두를 위한 책이네요.


"메인세대의 시간은 하나의 직선이 아니다. 아닐로그에서 디지털로,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골목의 분식집에서 메타버스 회의실로 이어진 커다란 곡선이다. <프렌즈 Friends>를 보며 뉴욕을 꿈꾸던 청년은 <오징어 게임>과 케이팝이 전 세계를 뒤흔드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는 중년이 되었다. 격변은 이들에게 사건이 아니라 일상 속 풍경이었다. ··· 결국 메인세대는 이렇게 정의된다. 인구와 조직 권한, 자산을 바탕으로 현실에서 권력을 쥔 세대이자, 디지털 변화기에 학습 및 적응으로 성과를 내는 실전형 세대이자, 인생의 전환점 이후 삶의 의미와 취향을 재발견하는 내면 탐색 세대이자, 그리고 전세계적 격변을 일상처럼 겪은 경험 기반의 유목적 세대다. 앞으로 AI, 휴머노이드, 양자 컴퓨터, 우주 개발 등 또 다른 변곡점이 닥쳐도 이들은 학습 → 적응 → 활용의 루프를 통해 변화를 자기편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중심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30-31p)



#요즘메인세대#이시한#알에이치코리아#RHK#대한민국4060#진짜고객인메인세대에대한심층분석#경제전망#경제경영
YES마니아 : 로얄 a*****7 2026.03.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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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메인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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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요즘 메인세대』를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이 책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비추고 있다는 점이었다. 흔히 ‘요즘 사람들’이라고 하면 트렌드에 민감하고 빠르게 변하는 흐름을 쫓는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이 책은 그런 단순한 이미지에서 한 발 더 들어간다. 오히려 지금의 메인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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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요즘 메인세대』를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이 책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비추고 있다는 점이었다. 흔히 ‘요즘 사람들’이라고 하면 트렌드에 민감하고 빠르게 변하는 흐름을 쫓는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이 책은 그런 단순한 이미지에서 한 발 더 들어간다. 오히려 지금의 메인세대는 남들이 정해놓은 기준을 따르기보다 각자 자신만의 기준으로 선택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읽는 내내 “맞아, 요즘 진짜 이렇지”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소비를 할 때도, 인간관계를 맺을 때도, 일을 선택할 때도 더 이상 획일적인 기준은 통하지 않는다. 내가 납득할 수 있는지, 내가 감당할 수 있는지, 나에게 의미가 있는지가 더 중요해졌다. 예전처럼 정해진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방향을 설정해야 하는 시대가 된 셈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단순한 트렌드 분석이라기보다는 지금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차분하게 정리해주는 기록처럼 느껴졌다.

 ‘나답게 산다’는 말의 무게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분명 지금은 각자의 선택이 존중받는 시대지만, 동시에 그 선택에 대한 책임도 온전히 개인이 짊어져야 한다. 그래서 더 많이 고민하게 되고, 더 쉽게 흔들리기도 한다. 책에서도 이 지점을 짚어주는데, 자율성이 커진 만큼 불안과 고민 역시 함께 커졌다는 사실이 꽤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이 책은 일정한 거리감을 유지하면서 요즘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담담하게 풀어내는데, 그 톤이 꽤 균형 잡혀 있다. 무엇보다 특정 세대를 평가하거나 판단하려 들지 않고, 그저 지금의 흐름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 한다는 점에서 읽는 내내 부담이 없었다.

다나는 정말 나만의 기준으로 살고 있는 걸까, 아니면 여전히 보이지 않는 기준을 따라가고 있는 걸까. 『요즘 메인세대』는 명확한 해답을 주기보다는, 지금의 나를 한 번쯤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었다.


s********l 2026.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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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메인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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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요즘 메인 세대>는 현재 우리 사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세대를 분석한 책이에요. 흔히 MZ 세대에만 집중하던 기존의 담론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구매력과 의사결정권을 쥔 '메인 세대'의 정체를 밝히고 그들과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이번 책에서는 오늘날의 메인 세대를 단순히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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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요즘 메인 세대>는 현재 우리 사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세대를 분석한 책이에요. 흔히 MZ 세대에만 집중하던 기존의 담론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구매력과 의사결정권을 쥔 '메인 세대'의 정체를 밝히고 그들과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오늘날의 메인 세대를 단순히 나이로 구분하기보다 그들이 공유하는 가치관과 행동 양식에 집중합니다. 과거의 문법에 갇혀 있지 않으면서도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이들의 특성을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특히 조직 내에서 허리 역할을 하며 위아래 세대를 잇는 가교로서 겪는 고충과 가능성을 함께 다루고 있어서 책 속에서 말하는 메인 세대 중 1인으로서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 속에서는 메인 세대가 추구하는 '효율성'과 '투명성'에 대해서도 언급하는데, 이들은 명분보다는 실리를 중시하고, 자신의 노력이 정당한 보상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원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의 문화뿐만 아니라 시장의 소비 트렌드에도 영향을 주고 있음을 도표와 사례를 통해 보여줍니다. 줄글로의 정보들뿐만 아니라 데이터가 뒷받침되어서 더 많은 신뢰를 가지고 우리 사회의 흐름이 어디로 향하는지 선명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메인 세대가 가진 '개인주의적 연대'에 대해서도 다루었어요. 혼자만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필요할 때는 취향과 목적에 따라 느슨하게 연결되는 모습은 현대인의 새로운 생존 전략처럼 다가오기도 해요. 직장 동료와의 관계나 여가 생활을 즐기는 방식에서도 이러한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부분이었네요.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 이들이 자산을 관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담겨있어요. 단순히 절약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정보 기술을 적극 활용해서 능동적으로 부를 창출하려는 태도는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저에게도 많은 동력이 되는 부분이었어요. 책을 읽다 보면 메인 세대라는 거울을 통해 결국 나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투영해 보게 되기도 했어요. 


저는 사실 이번 책을 읽기에 앞서 세대 간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화합할 수 있는 방법이 담겨 있지 않을까 기대도 있었고, 세대 갈등에 대해서 다소 부정적인 시선이 담겨 있지 않을까 불안한 마음도 있었는데, 이렇게 피로감 높은 주제를 이해와 화합의 언어로 풀어내었다는 부분에서 저자의 역량이 돋보이는 대목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한 세대를 정의하는 게 아니라 서로 다른 가치관이 어떻게 맞물려 돌아가야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서 이번 도서 특히나 남녀노소 세대 불문하고 많은 분들께서 읽어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요즘메인세대 #알에이치코리아 #이시한 #북유럽



k*******3 2026.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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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세대, 좀 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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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 X세대의 마지막에 턱걸이해 이 책에서 정의하는 메인세대인 나는 책에서 이야기하는 부분에 공감하며 책을 읽어 나갔다. 특히 이들의 특징은 무엇이고 그래서 트렌드의 흐름 즉 돈의 흐름을 어떻게 내다볼 수 있는지를 전망한다. 첫번째로 특징을 살펴보면, 그들은 변화 그 자체인 메인 세대라고 저자는 말한다. 어느 세대나 특이점은 존재하듯이 이 세대 또한 굵직한 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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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 X세대의 마지막에 턱걸이해 이 책에서 정의하는 메인세대인 나는 책에서 이야기하는 부분에 공감하며 책을 읽어 나갔다. 특히 이들의 특징은 무엇이고 그래서 트렌드의 흐름 즉 돈의 흐름을 어떻게 내다볼 수 있는지를 전망한다. 
첫번째로 특징을 살펴보면, 그들은 변화 그 자체인 메인 세대라고 저자는 말한다. 어느 세대나 특이점은 존재하듯이 이 세대 또한 굵직한 세상의 변화 속에서 살아왔다.  
IT 기술 진보로 인해 아날로그-디지털-AI까지 순차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대학 입학 전은 그야말로 아날로그라고 말할 수 있을 듯한데 그 이유는 대학에 입학하는 98년도에 처음으로 인터넷이 등장하며 놀라운 디지털 전환 시기를 맞았다. 그 이후 도래한 AI의 등장까지 학교에서 사회로 이어지며 기술을 발빠르게 습득해 사회 속에서 나의 쓸모를 증명하려 노력중이다. 
또 IMF, 경제위기, 팬데믹이라는 굵직한 경제 사회의 변화를 경험하며 위기는 언제나 닥칠 수 있고 이를 예방하고 대처하지 못하며 삶이 요동칠 수 있음을 가까이서 지켜봤다. 그들은 한국이 후진국에서 출발해 개발도상국을 거쳐 선진국에 다다르는 과정 속에 살아왔다.  X세대가 사회에 진출하던 시절은, 지금과 달리 성장가도를 달리던 때라 성공공식은 비교적 투명하게 존재했다. 공식같은 한국사회의 성공 정답지를 착실히 밟아왔다면 중년이 된 지금 일부는 경제적 여유 속에서 구매력을 갖추고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진 메인 세대가 되었다. 물론 그런 만큼 젊은 시절, 개인을 위한 취미나 취향의 세계를 탐닉해야 한다는 생각이 희박해 중년이 된 지금, 공허함을 가지는 세대이기도 하다.
둘째, 그래서 트렌드의 흐름은 어디로 움직일까? "트렌드를 주도하는 것은 MZ이지만 실제 구매력을 갖춘 것은 메인세대다. 그런데 왜 2030에 초점을 맞춰 트렌드를 조망해야 할까?~ "4060이 2030을 따라 하고 싶어서 그래요""(본문 중) 저자와 김난도 교수가 나눈 이 대화가 트렌드를 어떻게 봐야할지를 말해준다. 외모부터 건강까지, 젊음 유지에 돈을 아끼지 않는 세대, 러닝부터 요가까지 일상에 파고든 헬스 비즈니스,  지속적 일자리를 위한 플랫폼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내재된 폭발적 비즈니스 잠재력까지 그들의 욕망과 실제로 어디에 지출하는지를 보면 트렌드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이 책에는 메인세대의 경제적 특성으로 부동산 자산 관리와 금융산업의 재설계까지 설명해 주고 있다. 연말과 연초면 수많은 트렌드서들이 쏟아진다. 그 중에 이책은 실제 구매력을 갖추고 인구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이들을 "메인세대"라고 명명하며 한국사회 변화의 흐름을 미리 생각해 보고 전망해볼 수 있다. 내용이 아주 구체적이라 읽을거리가 많으며 세세한 부분도 나와있어 재미도 있다. 메인세대는 어느 시기에나 존재할 것인데 이들은 어떻게 성장하고 존재하고 또 변화해 나갈지를 다룬 이 책이 앞으로도 궁금하다.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d****2 2026.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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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메인세대》 이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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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얼마전까지만 해도 MZ세대라고 해서 새로운 세대가 등장했다고 여기저기서 난리였지만 이젠 그 MZ세대도 유행이 지난 것 같습니다.이젠 젠지세대라고 해서 더 젊고 더 어린 세대가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젠지세대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세대입니다.이 젠지세대는 인터넷, 스마트폰,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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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MZ세대라고 해서 새로운 세대가 등장했다고 여기저기서 난리였지만 이젠 그 MZ세대도 유행이 지난 것 같습니다.

이젠 젠지세대라고 해서 더 젊고 더 어린 세대가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젠지세대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세대입니다.

이 젠지세대는 인터넷, 스마트폰, SNS 등 디지털 환경 속에서 성장한 디지털 세대로 온라인 소통과 정보 활용에 매우 익숙합니다. 

빠른 정보 습득과 짧은 콘텐츠 소비에 익숙해 유튜브나 숏폼 영상 같은 새로운 미디어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소비 세대이기도 합니다.

《요즘 메인세대》에서는 경제적 여유와 압도적 인구수로 문화의 새로운 소비자가 된 세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메인세대라고 불리는 이들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시니어라고 불렸습니다. 이젠 시니어 비즈니스의 중심 세대입니다.

기대수명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시니어도 그 연령이 올라가고 있고 60~70대가 시니어의 중심이 됩니다.

밀레니엄 시대를 지나 기존의 개념으로 중장년으로 불리는 이들은 거의 모든 측면에서 당황스러운 장면을 마주할 것입니다. 

X세대가 지금 4060이 되었고 X세대는 나이가 들어서도 자신들이 특징을 버리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가는 메인세대라는 네이밍은 사회 경제, 문화, 정치 어떤 면을 봐도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세대입니다. 

열심히 하면 그에 비례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마지막 세대로 자신감과 성취감이 있으며 IMF, 경제위기, 팬데믹까지 다 겪은 세대이기 때문에 어려움을 이겨냅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스마트폰까지도 적극적으로 업무에 활용하고 심지어 AI도 가장 잘 활용하는 사람들이 메인세대입니다.

메인세대는 업무 경험이 풍부하며 업무에서 지향하는 목표, 개선하고 싶은 포인트 등 비교적 뚜렷한 목적을 가질 수 있습니다. 

메인세대의 중요한 특징은 그들이 살았던 시대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디지털 기기의 변곡점들을 대한민국의 성장과 함께 겪었습니다.

또 새로운 것에 대한 배움의 열정과 배움의 열매에 대한 믿음이 있는 세대로 다른 세대보다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려는 의지가 있습니다. 

메인세대는 대한민국이 후진국에서 출발해 개발도상국을 거쳐 선진국에까지 가는 과정을 모두 경험합니다.

그들은 변화를 겪는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다 보니 변화가 일상인 것을 넘어 변화 그 자체인 세대가 되었습니다.

돈이 많아서 또는 인구가 많아서 메인세대가 힘이 있는 것이 아니라 경험과 잠재력, 교육열과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l*****0 2026.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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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세대가 메인 세대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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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매우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TV만 켜면 왜 볼만한 컨텐츠가 없을까요?'이런 의문은 이제 필자에게도 낯설지 않습니다. 습관적으로 넷플릭스나 티빙을 켜서 드라마를 시청하고, 유튜브로 뉴스를 접하고 있다보니 어느새 TV로 본방사수를 하는 일이 최근에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나마 평일 이른 아침에 틀어놓는 뉴스가 실시간 TV 시청의 전부인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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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매우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TV만 켜면 왜 볼만한 컨텐츠가 없을까요?'

이런 의문은 이제 필자에게도 낯설지 않습니다. 습관적으로 넷플릭스나 티빙을 켜서 드라마를 시청하고, 유튜브로 뉴스를 접하고 있다보니 어느새 TV로 본방사수를 하는 일이 최근에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나마 평일 이른 아침에 틀어놓는 뉴스가 실시간 TV 시청의 전부인 것 같습니다. 시대가 변했는데 공중파 방송이 트렌드를 읽지 못해서였을까요?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이 이 책 <요즘 메인 세대>를 읽고 해소되었습니다.


  미디어와 플랫폼이 다양해지며 드라마나 영화 한 편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기 어렵기 때문에 2030을 겨냥해 시청률 0%라는 결과를 얻느니 4060을 노려 어느 정도 안전한 길을 택하기 위해 되도록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인지도가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4060에게 익숙한 50대 배우나 연예인들이 여전히 출연 비율이 높은 것도 그 이유라고 합니다. 어느 채널로 돌려도 익숙한 구성의 프로그램에서 비슷한 주제만 다루더라니, 공중파 방송은 노령화 사회에 발맞춰 잘 적응해가고 있는가 봅니다.


 그러면 누가 '메인 세대'일까요? 저자는 MZ와 시니어 사이에 있는 중년들, 과거에 X세대라고 불렸던 사람들, 콕 찝어 말하자면 70년대생들, 현재 40~60대가 된 세대를 'main 世代'로 부르자고 권합니다. 후진국에서 개발도상국을 거쳐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경험한 그들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처럼 영단어와 한자어의 결합이라니 흥미롭습니다. 물론 70년대생들에 포함되는 필자는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을 경험했다는 표현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만, 필자 역시 이 책에서 설명하는 '메인 세대'의 특징에 부합하는 것을 확인하며 큰 사회적 흐름 속에 있던 개인이었다는 사실에 씁쓸하면서도 흥미롭기도 했습니다. 영험한 점쟁이가 생각을 꿰뚫어보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총 4부로 구성된 책으로 1, 2 부에서 '메인 세대'를 충분히 설명하고 나면, 3부와 4부에서는 미래의 트렌드와 비즈니스에 대해 다룹니다. 책의 띠지에 있는 광고 문구처럼, 앞으로 각광받을 트렌드와 비즈니스가 궁궁금한 독자라면 3,4부 내용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돈을 쓰는 세대를 이해해야 돈의 흐름을 읽을 수 있으니, 그 세대가 바꿔놓고 있는 혹은 바꿔놓을 산업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혹시, 퇴직 후에 프랜차이즈 창업을 계획하고 계셨나요? 카페나 한 번 해볼까 생각하고 계신가요? 공인중개사 자격증이라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하셨나요? 세컨드 커리어로 무엇이 필요할 지 고민중이라면 비교적 규격화되고 매뉴얼이 분명해 자동화가 가능하다면 좋은 선택이 아닐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앞으로는'복잡한 상황 판단이나 고객 맞춤형 서비스, 데이터를 고려한 종합적 판단 능력이 필요한 부분에서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p.282)'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책 마지막에 자신의 이야기도 덧붙여놓았습니다. 이 책때문에 그 분야가 더 인기를 얻게 될지 입꼬리가 저절로 씰룩거리게 됩니다.


 '프로 지식 탐험가'로 자신을 소개하는 저자 이시한님은 성신여대 겸임교수이자 다수의 책을 집필한 작가로 다양한 방송에 참여한 이력을 가진 북튜버이기도 합니다. 기술, 인문, 경제 지식 큐레이터로 평가받고 있는 저자의 긴 프로필을 '프로 지식 탐험가'라는 표현에 모두 담은 것처럼, 현재 사회를 바라보며 소비의 주축을 '메인 세대'로 함축해낸 그의 통찰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랜만에 술술 읽히는 책을 읽었습니다. 메인 세대에 포함되신 분들은 아마 향수를 느끼며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 역시 주제가 소비 주역이라 많이 팔릴 것 같습니다. 하하하 

YES마니아 : 로얄 j******5 2026.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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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메인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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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솔직한 생각을 담아 작성했습니다.트렌드에 뒤처지는 사람이 되지 말자고 스스로에게 말하곤 합니다. 그래서 '기술', '사회', '세대'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책을 종종 봅니다. <요즘 메인 세대>라는 제목을 접하고 '요즘 20 ~ 30대 트렌드'에 관한 책이겠구나 생각하고 읽었습니다. 의외로 책에서 말하는 '메인 세대'란 (저도 속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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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솔직한 생각을 담아 작성했습니다.
트렌드에 뒤처지는 사람이 되지 말자고 스스로에게 말하곤 합니다. 그래서 '기술', '사회', '세대'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책을 종종 봅니다. <요즘 메인 세대>라는 제목을 접하고 '요즘 20 ~ 30대 트렌드'에 관한 책이겠구나 생각하고 읽었습니다. 의외로 책에서 말하는 '메인 세대'란 (저도 속해 있는) 4060 (40세 ~ 60세)에 관한 이야기 였습니다.
왜 저자는 메인 세대를 4060이라 정의했는지 책을 읽기 전엔 의아했습니다. 하지만 그 의문은 책을 읽어나가며 서서히 해소되기 시작했고, '4060이 지금 메인 세대가 맞구나!'라고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은 2030이지만 트렌드에 돈을 쓰는 것은 4060 것이다최종 결재가 떨어지지 않으면 트렌드는 제안되기만  실행   없다그런 면에서 대한민국 트렌드의 최종 결재권자는 4060이다."

새로운 시도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은 젊은 세대가 맞습니다. 그리고 그 젊은 세대의 부모는 지금 4060 세대입니다. 무언가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돈이 필요합니다. 그 돈을 쥐고 있는건 4060이니 4060이 결재하지 않는 것들은 트렌드가 되지 못한다에서 작가님의 통찰이 느껴졌습니다.

4060은 지금 40대 또는 50대에 유행하는 트렌드입니다라고 말하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이유는 그만큼 나이를 먹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4060이 좋아하는 트렌드는 2030이 좋아하는 트렌드다. 4060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2030에 유행하는 트렌드라고 홍보하는게 마케팅 포인트라는 점도 이해할 수 있다.

역설적이게도 트렌드의 소멸도 4060 때문이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정리해보자면 2030으로 시작된 트렌드에 흥미를 느낀 4060이 가세하기 시작하면 메가트렌드로 발전합니다. 바로 이때 2030은 '힙'하지 않다고 외면하기 시작한다. 4060은 2030이 외면하는 (또는 그들이 향유하지 않는) 트렌드는 싫어하기에 4060도 빠지며 트렌드의 사이클을 끝나게 된다.

<요즘 메인 세대>를 읽으며 공감되는 내용이 상당히 많았다. 당연히 내가 커왔던 환경들이기에 익숙한 것들이 많은건 당연한 것이었다. 그런데 신기한건 '생각과 정서'에 관한 부분이었다. 내가 가지는 생각이나 인간 관계 성향 그리고 정서적인 것은 나만의 고유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나도 나를 잘 모르지만 책에서 4060의 특성을 이런 저런 상황에 빚대어 설명하는데 80% 이상은 비슷한 생각, 성향들이었다. 후진국에서 선진국을 경험한 세대, 위계질서가 갖춰진 조직 문화, 상명하복 등등 당연한 문화다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오랜 시간 내 안에 쌓여 나만의 가치관을 형성했지만 그건 나 뿐만 아니라 4060 전체에게 비슷한 가치관을 형성했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가치관 생성의 배경을 이해하니 '세대 차이'라는 단어의 깊은 속뜻이 이해되었다.



마치며,
<요즘 메인 세대>를 읽으며 4060이 어떤 특징을 가지는 집단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내가 확인한 사실은 그동안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 성향, 정서적인 것들의 큰 집합체라는 점을 알게 됐는데, 이는 내게 위안이 되었다. 나는 다른 사람들과 좀 다른 성향의 사람인가? (한마디로 좀 특이한 사람) 라고 생각했는데,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4060의 내면에는 그런 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메인 세대'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강한 집단이라는 필터로 세상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느끼게 했다. 2026년 1월 1일부터 국민연금 개편안이 시행되었다. 내용을 살펴보면 젊은 세대는 더 높아진 국민연금을 내야했고, 은퇴가 머지 않은 50대는 개편 이전보다 높은 연금을 받도록 개편되었다. 정책은 단계적으로 연금이 올리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지만 명백한건 50대는 전보다는 조금 더 내지만, 훨씬 더 받는 형태로 개편됐다는 사실이다.

단지 정책 시행의 연착륙의 과정이라 생각하진 않는다. 현재 메인 세대인 4060의 투표자 수가 가장 많고, 4060의 노후를 보완해주기 위한 방향에 손든 정치인들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잠깐 이야기가 나왔다 정국 불안으로 수면 아래 잠겨있는 증여, 상속에 관한 완화 정책도 단지 오래 전에 설정된 기준을 바꾸기 위해서 나온 이야기는 아니다. 현재의 8090의 자산을 4060에게 이전하는 과정에서 현재의 메인 세대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 아닐까 싶었다.

결론은 지금의 메인 세대를 2030이 아닌 4060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이해되지 않던 부분이 많이 이해된다는 점에서 <요즘 메인 세대>는 나에게 의미있는 책이 되었다.

j****8 2026.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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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 세대에서 새로운 시대의 중심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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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메인세대 : 낀 세대에서 새로운 시대의 중심에 서다*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가장 강력한 중심축은 누구일까?인구통계학적 변화와 경제적 헤게모니의 이동을 들여다보면, 결국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 향방을 좌우하는 것은 4060 세대, 그중에서도 1970년대에 태어난 이들이라는 결론이다.이 책은 바로 이들을 사회의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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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메인세대 : 낀 세대에서 새로운 시대의 중심에 서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가장 강력한 중심축은 누구일까?


인구통계학적 변화와 경제적 헤게모니의 이동을 들여다보면, 결국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 향방을 좌우하는 것은 4060 세대, 그중에서도 1970년대에 태어난 이들이라는 결론이다.


이 책은 바로 이들을 사회의 진정한 주역인 ‘메인세대’라 명명하며, 이들이 마주한 현실과 앞으로 만들어갈 거대한 사회·경제적 파동을 깊이 있게 파고 들고 있다.


최근 유튜브나 여러 매체를 통해 1970년대생들의 다사다난했던 성장기를 조명하는 콘텐츠를 가끔  접하게 된다. 전쟁의 폐허에서 벗어나 고도성장의 초입에 서 있던 부모에게서 이들은 결핍과 풍요의  경계선을 부여받아 그 경계선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조개탄을 집어넣는 난로에서, 에어콘이나 온풍이같은 시설이 없는 이전 세대와 변하지 않은 콩나물시루 같은 교실에서 억압적인 입시 경쟁을 견뎌냈다. 

무엇보다 대학만 웬만큼 나오면 취업 걱정없던 베이비붐 세대의 여유로운 사회 첫발은 IMF 외환위기라는 전대미문의 경제적 재난으로 한순간에 무너졌고, 평생직장이라는 개념 또한 영원히 소멸했다. 

그 어떤 세대보다 강렬한 생존 본능을 내재화한 이들은, 현재 들이닥치고 있는 인공지능(AI)의 위협, 인구 절벽으로 인한 내수 시장 축소, 그리고 만성적인 저성장이라는 겹악재 속에서도 특유의 맷집으로 꿋꿋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묘한 동질감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한민국호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2026년 현재, 이 메인세대가 처한 현실은 결코 녹록지 않다. 직장 내에서는 젊은 세대와 경영진 사이에 끼어 꼰대라는 멸시와 조롱이 섞인 시선을 견뎌야 하고, 대한민국 특유의 경직된 노동시장 속에서 정년은 꿈도 꾸지 못하고 비자발적이며 명예라는 헛된 포장의 이른 은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이유는 명확하다. 

이들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자산 보유율을 자랑하며, 향후 10여 년간 자본 시장과 소비 트렌드의 방향타를 쥐고 흔들 막강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들은 윗세대의 부모를 봉양해야 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취업난에 허덕이는 자녀 세대를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 ‘끼인 세대’이기도 하다. 


그동안 축적해 놓은 자산이 충분치 않거나 은퇴 후의 현금흐름을 제대로 설계하지 못한다면, 그 어느 세대보다 급속하고 비참한 빈곤의 늪으로 추락할 수 있는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을 안고 있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인 메인세대의 딜레마를 정확히 짚어낸다. 목차를 따라가다 보면, 저자가 메인세대의 강점과 약점을 얼마나 입체적으로 분석했는지 알 수 있다. 


이들이 가진 자본력과 경험이라는 강점 이면에 숨겨진 은퇴에 대한 현실적인 공포, 사회적 지위 상실에서 오는 심리적 박탈감과 자괴감을 사회학적 관점에서 풀어낸다. 

나아가 이 거대한 집단이 향후 대한민국의 주거, 금융, 소비, 시니어 비즈니스 트렌드에 어떤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진지한 성찰을 제공한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깊이 공감했던 부분은, 거시적인 경제 지표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은퇴를 앞둔 메인 세대들의 뼈저린 현실적 고민, 즉 경제적 포트폴리오와 주거의 재편을 다룬 후반부의 통찰이었다.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주거환경이 뜬다. 명제는 메인 세대의 복잡했던 뇌리를 번쩍하게 만들 좋은 테마와 방향성이다. 

부동산 급등기 내내 자산 증식의 유일한 수단이었던 아파트를 이제는 현금화하여 노후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설계하는 것은 은퇴자의 당연한 수순이다. 하지만 현금화하고 남은 돈으로 주거지를 선택할 때, 맹목적으로 또다시 아파트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저자의 인사이트는 조금은 신선한 방향전환으로 다가왔다. 대안으로 제시된 서울 도심 속 단독주택이라는 키워드는 주거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는 공감이다.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을 보며 쉽지않은 결단이겠지만 향후 10년 이상의 미래와 인구 감소, 그리고 삶의 질을 따져본다면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다.


사실 과거의 기억 속에서 단독주택은 아파트의 편리함에 밀려 쳐다보지도 않던 주거 형태다. 겨울이면 외풍에 춥고, 여름이면 관리가 어려우며, 방범에 취약하다는 선입견이 지배적이었다. 게다가 은퇴 후 주택이라고 하면 으레 미디어가 만들어낸 막연한 로망에 사로잡혀 훌쩍 떠나는 전원주택만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이미 많이 알려졌 듯 저자는 이런 전원주택의 낭만과 현실을 철저하고 냉정하게 구분하라고 조언한다. 이름 모를 벌레들과의 전쟁, 배타적인 지역 이웃과의 불화, 끊임없이 요구되는 자가 수리 능력 등 전원생활의 치명적인 단점들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되고, 특히 나이가 들고 신체적 능력이 저하될수록 최고 수준의 병원과 문화 인프라, 편리한 대중교통이 갖춰진 도시 머무르는 경향은 이미 우리보다 빨리 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일본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현실적 요구와 감성적 로망의 완벽한 교집합에 있는 것이 바로 도심 속 단독주택이다. 최근의 단독주택들은 사물인터넷(IoT)을 비롯한 고도화된 기술과 자동화 시스템 덕분에 최신 아파트 못지않은, 혹은 그 이상의 편리함과 보안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천편일률적인 성냥갑 구조에서 벗어나 나만의 개성과 취향, 남은 생애의 철학을 오롯이 공간에 담아낼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늘 아파트의 평수와 건설사 브랜드로만 개인의 가치가 매겨지던 획일적인 삶에서 탈피하여, 이제는 작더라도 내 손으로 가꾸는 마당이나 햇살이 드는 테라스를 가지며 진정한 나만의 공간을 소유하는 삶. 서울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예산이 맞는 강북이나 외곽 지역들을 찬찬히 물색해 본다면, 굳이 수도권으로 떠밀려 나가지 않고도 도심의 우수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며 나만의 완벽한 주거 독립을 이룰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새로운 주거의 청사진에서 느끼는 설레임도 잠시, 뒤이어 펼쳐진 금융 파트에서 읽은 한 줄의 생생한 일화가 내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바로 과거 메이저리그 진출을 코앞에 두고 있던 당대 최고의 야구 선수 류현진이 국내 은행에서 신용카드 발급을 거절당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 곧 수백억 원의 천문학적인 계약을 체결할 것이 자명한 그조차도, 은행의 경직된 시스템 앞에서는 당장 소속된 직장이 없고 소득이 불규칙한 프리랜서라는 이유로 매몰차게 문전박대를 당한 것이다.


오랫동안 은퇴를 앞 둔 직장인들 이름 앞에 붙어 자신을 대변해주던 'OO기업 부장', 'OO기업 임원'이라는 반짝이는 타이틀이 사라지는 그 순간, 은행의 차가운 전산망 앞에서는 그저 무직자이자 신용을 증명할 길이 없는 개인으로 곤두박질치게 된다. 

은퇴 후의 삶을 주도적이고 여유롭게 설계하려면, 사직서를 가슴에 품고 제출하기 직전, 즉 회사라는 거대하고 든든한 울타리 안에  속해 있을 때  넉넉한 한도의 신용카드를 새로 발급받고, 마이너스 통장을 최대한도로 열어두며, 향후 필요할지 모를 대출을 미리 연장해 두어야 한다는 개인적인 실전 팁도 생각해보게 된다. 


앞으로의 대한민국 금융 산업은 자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활발히 움직이는 5060 메인세대를 중심으로 완전히 재편될 수 밖에 없다. 그저 은퇴 자금을 맡아 예금 이자를 조금 더 주거나 보수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짜주는 과거의 수동적인 역할을 넘어설 것이다. 


퇴사 후 프리랜서나 1인 기업가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메인세대의 축적된 전문성과 무형의 경력 자체를 새로운 신용 평가의 기준으로 환산할 수 있는 혁신이 필요하다. 특정 업종의 리스크를 정교하게 반영한 맞춤형 창업 대출 상품을 개발하고,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비즈니스 멘토링을 결합해 차등 금리를 적용하며, 마치 유망한 청년 벤처기업을 인큐베이팅하듯 시니어의 새로운 커리어를 장기적으로 빌드업해 주는 메인세대 전용 금융 서비스의 필요성에 공감한다. 하지만 현재 사회적인 흐름에서는 결코 쉽지 않는 변화일 것이고 너무 큰 기대를 할 필요없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갖게 된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경제 심장은 지금처럼 세찬 박동을 유지할 수 있을까? 서서히 냄비 속 개구리의 최후에 빠지지는 않을까?


책을 덮으며 생각한다. 

메인 세대가 맞이하는 은퇴는 결코 인생의 셔터를 내리는 끝이 아니다. 

오히려 사회의 핵심 소비층이자 자본의 주체로서, 온갖 의무와 시선에서 벗어나 온전히 내 삶의 운전대를 내가 쥐게 되는 진정한 의미의 새로운 출발점이다. 남들이 다 하니까 뻔한 소형 아파트를 고집하는 대신 도심 속 단독주택이라는 나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치열하게 탐구하고, 회사의 뱃지가 떨어져 나가기 전 냉정하고 철저하게 금융 자격과 신용을 세팅하며, 무직의 초라함에서 시작해야 하는 창업의 험난한 길을 뚫고 나가기 위해 정교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책에서 얻은 이 묵직하고 실용적인 인사이트들을 훌륭한 양념 삼아, 막연하게 다가오던 은퇴의 두려움 대신 지극히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두 번째 인생에 대한 설계도를 그릴 마음의 준비와 자신감을 저자는 주문하고 있다.

g******e 2026.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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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메인 세대 - X세대는 정말 끝났을까, 아니면 이제 메인일까
"요즘 메인 세대 - X세대는 정말 끝났을까, 아니면 이제 메인일까"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한동안 우리는 ‘MZ세대’라는 말에 익숙하게 둘러싸여 살아왔습니다.트렌드도, 마케팅도, 조직문화도 모두 그들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듯 보였지요.그러다 보니 40대 이후 세대는 어느 순간 뒤로 밀려난 사람들처럼 묘사되곤 했습니다.저 역시 X세대로서 그 흐름을 조금은 억울한 마음으로 바라본 적이 있습니다.국민학교를 다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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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한동안 우리는 ‘MZ세대’라는 말에 익숙하게 둘러싸여 살아왔습니다.

트렌드도, 마케팅도, 조직문화도 모두 그들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듯 보였지요.

그러다 보니 40대 이후 세대는 어느 순간 뒤로 밀려난 사람들처럼 묘사되곤 했습니다.

저 역시 X세대로서 그 흐름을 조금은 억울한 마음으로 바라본 적이 있습니다.

국민학교를 다녔고, 286과 386 컴퓨터를 거쳤으며, 삐삐와 시티폰, PCS를 두루 경험했습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국가부도사태에서 선진국 문턱까지 시대의 급격한 변화를 몸으로 통과해 온 세대이기도 하지요.

그런데도 어느 순간 ‘영포티’라는 말로 묶여 꼰대 취급을 받을 때면, 참 복잡한 기분이 들곤 합니다.


그런데 이시한의 <요즘 메인 세대>는 이런 세대를 다르게 부릅니다.

낡아가는 세대가 아니라, 지금 이 사회를 실제로 움직이고 있는 ‘메인세대’라고요.

이름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왜 이렇게 반갑던지요.

단순히 듣기 좋은 호칭이라서가 아니라, 이 세대를 바라보는 관점 자체를 다시 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꽤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메인세대는 대체로 4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에 이르는 사람들입니다.

과거 X세대로 불렸던 이들이자, 지금 우리 사회의 조직과 경제, 소비와 정치의 중심에 서 있는 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MZ세대의 범위가 넓듯, 메인세대 역시 꽤 폭넓게 묶여 있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이 명명이 설득력을 가지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이들은 단순히 나이가 많은 세대가 아닙니다.

인구 규모가 크고, 조직 안에서는 의사결정 권한을 쥐고 있으며, 생애주기상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경우가 많습니다.

정치권이 이들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표가 많고, 소비 여력이 있고, 사회 전반의 운영을 실질적으로 담당하고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40대에서 60대가 단지 ‘중년’이 아니라 인생의 황금기이자 가장 중심이 되는 시기라는 저자의 설명은 꽤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나이를 먹었다는 의미보다, 지금 가장 무게감 있게 사회를 떠받치고 있는 세대라는 뜻이니까요.



이 책은 4부로 나뉘어 메인세대의 특성과 비즈니스 방향성을 풀어갑니다.

그 핵심에는 네 가지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Mastery, Adaptive, Inward, Nomadic입니다.


먼저 Mastery(지배력) 는 메인세대가 가진 현실적 힘을 설명합니다.

인구와 자산, 조직 권한을 기반으로 사회에서 실제 영향력을 행사하는 세대라는 뜻입니다.

과거에는 젊음이 곧 힘의 상징처럼 여겨졌다면, 지금은 경험과 자원, 결정권을 쥔 이들의 무게를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다음으로 Adaptive(적응력) 는 이 세대가 디지털 환경에 서툰 존재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오히려 가장 극적인 변화 속에서 학습하고 적응해 온 세대라고 보는 편이 맞을 듯 합니다.

아날로그 방식에 익숙했던 사람들이 인터넷과 모바일, 플랫폼 경제, AI 시대로 건너오면서도 결국 업무와 생활의 방식에 자신을 맞춰 왔으니까요.

완벽하게 태생적 디지털 네이티브는 아닐지 몰라도, 실제로 변화에 대응하며 살아남아 성과를 낸 ‘실전형 세대’라는 말이 더 어울립니다.


세 번째는 Inward(내면화) 입니다.

이 시기의 사람들은 어느 순간 바깥의 경쟁만큼이나 내면의 질문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성공, 성취, 가족부양이라는 외적 과업을 어느 정도 수행한 뒤에는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좋아하는가”,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같은 질문이 더 크게 다가오지요.

취향, 건강, 관계, 자아실현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취미조차 배워서 장착하려는 세대라는 설명에는 좀 측은한 마음도 들더라구요.)


마지막으로 Nomadic(유목성) 은 참 인상적인 표현이었습니다.

메인세대는 한 자리에서 고정된 방식으로 살아온 세대가 아닙니다.

경제위기와 산업구조 변화, 기술혁신, 사회문화적 격변을 일상처럼 통과해 왔습니다.

직업도, 삶의 기준도, 성공의 공식도 여러 번 바뀌는 시대를 몸으로 겪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안정만을 추구하는 세대가 아니라, 변화 속에서 이동하고 재배치하며 살아남아 온 유목적 세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네 가지 키워드를 읽는 동안 여러 번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습니다.

책이 메인세대를 지나치게 미화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가진 힘과 불안, 가능성과 현실을 함께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반가웠던 것은, 책에 등장하는 메인세대의 여러 특징들이 꽤 피부에 와 닿았다는 점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장점에 대한 설명들은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시대 변화에 적응해 왔고, 여전히 사회 중심에서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해석은 괜히 어깨를 펴게 만들더군요.

우리가 그냥 뒤처진 세대는 아니라는 묘한 위로도 받았습니다.

가장 많은 표를 가진 세대이기에 정치권이 정책을 설계할 때 이들을 의식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은 아주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세대 담론이 단지 문화적 유행이 아니라, 경제와 제도, 정책과 권력의 문제와도 맞닿아 있다는 점을 짚어주니까요.

또한 마지막에 나오는 재테크와 일자리, 은퇴 이후 삶에 대한 이야기는 적잖이 마음을 건드렸습니다.

‘메인세대’라는 이름이 자부심을 주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이제 정말 다음 단계를 준비해야 하는 나이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직면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은퇴 후를 고민해야 할 시점인데 나는 과연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괜히 책장을 덮고 나서도 한동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의 중심에 서 있다는 말은 멋있지만, 그 중심이 머지않아 젊은 세대에게로 옮겨간다는걸 잘 알고 있으니까요.


최근 읽은 트렌드 관련 책들 가운데 가장 현실적이고 세대를 잘 분석한 책인 것 같습니다.

막연히 유행어를 나열하거나 세대 이미지를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금 한국 사회에서 4060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비교적 선명하게 짚어냅니다.

그래서 단순히 세대의 특징을 분류하고 끝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시장이 열리고 어떤 변화가 이어질지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특히 메인세대 당사자라면 공감하며 읽을 대목이 많고, 그렇지 않더라도 미래의 트렌드를 읽고 싶은 분들에게 충분히 유익한 책입니다.

지금 소비와 정치, 조직과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려면 더 이상 특정 젊은 세대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이 책은 꽤 설득력 있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X세대인 저로서는, 오랜만에 “아직 끝난 게 아니구나” 싶은 기분 좋은 확인을 받은 책이기도 했습니다.

a******9 2026.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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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메인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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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하러 갔을 때의 일이다. 상영관을 가득 채운 이들은 대개 나와 연령대가 비슷한 사람들이었다. 요즘 인기가 있다는 빵집, 식당, 여행지 어느 곳을 가도 우리 세대가 넘쳐난다. 하지만 스스로를 '중년'이라 지칭하는 것은 여전히 껄끄럽고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다.그러다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된 신간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를 '꽃중년'이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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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하러 갔을 때의 일이다. 상영관을 가득 채운 이들은 대개 나와 연령대가 비슷한 사람들이었다. 요즘 인기가 있다는 빵집, 식당, 여행지 어느 곳을 가도 우리 세대가 넘쳐난다. 하지만 스스로를 '중년'이라 지칭하는 것은 여전히 껄끄럽고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다.그러다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된 신간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를 '꽃중년'이나 '영시니어' 대신 '메인 세대'라 명명하였다. 이 단어를 접하는 순간, 무척 흥미로웠으며 긍정적인 감정이 일었다.

 1. 트렌드와 자본의 중심, 메인 세대
책에서 분석한 4060 메인 세대의 특징은 무척 탁월하였다. 인스타그램에서 20대가 유행을 선도하면, 결국 그곳에 기꺼이 지갑을 열어 비즈니스를 완성시키는 소비의 주체는 바로 메인 세대였다.
젊은 세대가 트렌드의 불꽃을 피운다면, 메인 세대는 그 불이 꺼지지 않도록 연료를 공급하며 산업을 성장시킨다. 다만 메인 세대만을 겨냥하여 중년의 감각에만 매몰된 제품은 매력이 반감된다. 두 세대를 조화롭게 아우를 수 있어야 시장에서 롱런할 수 있다.

2. '은퇴'가 아닌 '세컨드 커리어'를 향하여
책의 후반부에서는 퇴직 후에도 지속적으로 일하고자 하는 메인 세대의 열망과 현실적인 고민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현실적 제언은 메인 세대의 재취업, 특히 정규직 취업은 결코 녹록지 않다는 것이다.
 책은 취업 전략부터 자금의 흐름까지, 메인 세대가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3. 리컨셉팅: 청춘보다 빛나는 시기
 "내 인생의 중심이 되는 시기, 나의 뜻이 가장 빛날 수 있는 시기에 접어든 것이 바로 메인 세대다."

메인 세대는 경제력, 경험, 그리고 명분까지 모두 갖춘 세대이다. 이제는 '은퇴 준비'라는 소극적인 단어보다 '세컨드 커리어'라는 능동적인 표현을 사용해야 할 시점이다. 스스로를 새롭게 정의(Re-concepting)하고 세상에 어필한다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다.

<요즘 메인세대>는 나를 깊이 이해하고 미래를 단단히 준비하고자 하는 4060 동지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m******n 2026.03.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