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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한 자루에 행복해지는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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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 사용법 中 이컵이 지구 상에서 완전히 사라진다고 생각해보자. 종이컵과 함께 한 추억들이 무엇으로 대체 할 수 있을까. 종이컵의 아랫면을 실로 연결해 방의 저 끝에서 반대편 끝에 마주 앉아 전화놀이를 하던 어린 시절의 추억도 사라질 것이다. 잠이 몰아치는 오후 3시, 사무실에서 살짝 빠져나와 한 잔에 300원하는 고급 자판기 커피를 홀짝이며 게으름을 피울 수 있는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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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 사용법 中

 

이컵이 지구 상에서 완전히 사라진다고 생각해보자. 종이컵과 함께 한 추억들이 무엇으로 대체 할 수 있을까. 종이컵의 아랫면을 실로 연결해 방의 저 끝에서 반대편 끝에 마주 앉아 전화놀이를 하던 어린 시절의 추억도 사라질 것이다. 잠이 몰아치는 오후 3시, 사무실에서 살짝 빠져나와 한 잔에 300원하는 고급 자판기 커피를 홀짝이며 게으름을 피울 수 있는 잠깐의 휴식도 사라질지 모른다. 상사에게 혼이 난 사람들은 무의식 중에 종이컵을 구기면서 분노를 가라앉히기도 하고, 중요한 일을 앞두고 마음이 불안할 땐, 종이컵 가장자기를 이빨로 잘근잘근 씹으면서 불안감을 떨치곤 한다. 생각해보면 구김을 당해도 깨지지 않고 잘근잘근 씹혀도 변함없는 태도로 임하는 종이컵은 갈증해소나 위생적인 컵이라는 목적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 쉽게 버려지고 망가져 버리는 사사로운 사물로 보일지 모르나,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는 종이컵이라는 사물의 사사로움이 사람들에게 위안과 행복을 주기도 한다. 작은 아이의 손에도 쏙 들어오는 종이컵은 힘들 때 제법 의지할 만한 친구가 되는 셈이다. (257)

 

 

근래에 나에게 행복한 디자인은 무엇이었는지 고민해보니 최근에 행복하다 못해서 감사함까지 들었던 디자인 물건이 떠올랐다. 바로 샤프이다. 특별히 특정한 브랜드를 따지며 사용하지는 않는다. 시중에 흔하게 파는 샤프들을 몇 자루 가지고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평소보다 샤프를 많이 사용하던 시기에 심이 계속해서 부러진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도 내가 가진 보통의 샤프들이 모두 그러하다는 것을 알고서는 그것이 샤프가 가지는 숙명이라 여기며 포기했었다. 그런데 계속 그러한 현상이 반복되자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인터넷을 뒤져서 심이 부러지지 않는 샤프를 찾았고 바로 구매했다. 그리고 놀라울 정도로 그 샤프는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단 한 번도 샤프심이 부러지지 않았다. 너무 부러지지 않아서 심심할 정도였다. 심이 부러지지 않는다는 현상이 덕분에 스트레스를 덜어냈다는 것에 대한 행복을 가졌기 때문이다.

 

 

예기지 않은 위안 中

 

우리 주변에는 소소하지만 소중한 기억을 일깨우고 예기치 않은 위안을 주는 디자인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주변 가까운 곳에 있을 거예요. 정성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서체 하나, 기억을 보관하는 작은 수첩, 척박한 도시를 밟은 디자인으로 덮어주는 거리의 벽화, 위차람 소리 같은 풍경 스케치 한 장, 그리고 어느 누군가가 살아감에 순간순간의 기쁨이 되었었을 벼룩시장의 오래된 물건들. 삶이 자신만의 속도로 걸어가는 여정이라면 디자인은 그 길의 속도를 함께 발 맞춰가는 친구입이다. 디자인은 우리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조금만 느리게 걸어보세요. 존재하지만 드러내지 않았던 행복의 디자인들이 우리 곁에 있음이 보일테니까요. (137)

 

 

          ‘행복’이란 단어가 진부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행복의 디자인』이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에도 별다른 특별함을 느끼지 않았다. 오히려 모든 것이 디자인이 되어야 할 것같이 여겨지는 디자인 과잉 세상이라 ‘불행한 디자인’이라고 했다면 기대감을 가졌을 것이다.

          그러나 그 진부한 ‘행복’이란 단어로 표현된 다양한 좋은 디자인을 만나면서 이 책의 제목이 『행복의 디자인』인 것은 옳았다 싶었다. 읽고서 이러한 샤프를 만들어준 디자이너의 배려와 세심함 대한 감사함이 더 커졌다. 사람을 쉬게 해주는 반려의자, 통일 독일의 화합과 소통의 상징을 보여주는 보행신호등 암펠만, 잠재된 창조력을 누구에게나 자극의 즐거움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레드볼, 길들여지지 않는 방법으로 찍을 때야 가치를 더하는 로모며 그 외의 소개되는 모든 디자인들은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꼭 그 사물들에 대한 행복함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주변에서도 보잘 것 없다 여겨지는 종이컵 하나에도 얼마나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생각하니, 책상 위에 놓인 샤프 한 자루도 행복하다 말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익숙함 안에 분명 행복한 디자인이 있었을 텐데도 눈앞의 행복을 보지 못하고 자신과 멀리 떨어진 곳에 존재하는 특별한 것을 디자인의 가치로 우러러보았지만 이미 우리는 그 안에서 살고 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 행복한 삶을 즐기는 방법에 서툴 뿐이다.

디자인은 매일의 즐거움에서 행복을 배우는 이들의 수단이 된다. (244)

 

 

          디자인이 단순히 보기 예쁘게 만드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졌던 시기가 있었다. 그러니 그런 취향에 맞게 허식이 있는 것만 물건만 찾았다. 후에야 이런저런 실패와 경험을 겪은 후에야 좋은 디자인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었다. 외적인 미의 기준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떠나면서는 오히려 디자인이 범람하는 세상에서 단순히 소비의 디자인을 넘어서, 쓰임에 철학과 뚝심 거기에 더해서 위트를 가진 디자인을 향하는 시선이 생겼다. 그렇게 『행복의 디자인』을 읽으면서 행운아에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을 더 채울 수도 있듯이 말이다. 샤프 한 자루가 가져다주는 행복한 디자인이 인생에 대단한 변화가 생긴 것은 아니어도 조금은 일상의 감정을 안락함을 주는 것에 감사함을 가질 수 있듯이.

          나는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한 명의 소비자로서 사용자로서 행복한 디자인들이 많이 등장하기를 바란다. 좋은 디자인을 만들 수는 없는 사람이라도, 좋은 디자인을 발견하는 눈과 체험이란 언어로 소통하는 행운아이고 싶다.

 

c*********g 2017.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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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행복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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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디자인’은 지콜론북의 디자인 컬쳐북 시리즈의 3번째 책이다.처음 제목을 보고 행복의 디자인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라는 생각을 했다. 행복이라는 것은 너무도 추상적이고 한가지로 정의내리기 어려운 개념이기에 어떤 디자인이 소개될지 궁금하기도 했다.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반려 의자’였다. 의자라니? 김이 좀 빠졌다. 뭔가 대단한 것을 기대했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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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디자인’은 지콜론북의 디자인 컬쳐북 시리즈의 3번째 책이다.

처음 제목을 보고 행복의 디자인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라는 생각을 했다. 행복이라는 것은 너무도 추상적이고 한가지로 정의내리기 어려운 개념이기에 어떤 디자인이 소개될지 궁금하기도 했다.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반려 의자’였다. 의자라니? 김이 좀 빠졌다. 뭔가 대단한 것을 기대했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기며 나는 내 편협한 생각에 반성 할 수밖에 없었다.


당신의 마음이 닿는 어딘가에 디자인은 늘 존재한다.


 디자인은 우리 삶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디자인 없이는 모든 것들이 무미건조해진다는 것은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는 부분들이다. 하지만 일상 너머 우연한 우리의 상상조차 그것은 행복한 디자인이라는 것. 심지어 삶을 스스로 디자인하는 우리 모두는 마법사라는 것을 이 책은 알려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부분은 2장의 아동용 공책 디자인이다. 공책의 줄 하나 허투루 긋지 않고 꼼꼼히 생각하는 세심한 마음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북돋아 준다는 점이 참 좋았다.

 물론 책에서 다루는 디자인들의 종류는 앞서 언급한 사물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캐릭터와 그림, 타이포그래피까지도 폭넓게 다루고 있다.

 가장 뒤페이지에 컨트리뷰터 코너가 있다는 점도 이 책의 좋은 부분 중 하나이다. 이렇게 이미지가 많은 책을 읽다보면 항상 아쉽게 되는 부분이 바로 자료들의 자세한 내용인데, 본문에 미처 자세히 적히지 못한 디자인의 세부내용들이 사이트와 함께 상냥하게 적혀있다.

행복을 찾아서 멀리 돌아갈 필요는 없다. 이 책도 우리의 행복의 디자인 중 하나가 될 테니까.


왜 그렇게 ‘행복’이라는 단어의 뜻 말을 찾고자 했는지. 이 글의 끝에서야 그것이 무의미했음을 깨닫는다.

k********n 2015.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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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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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 속에서 매일 마주하는 디자인에 담겨 있는 의미에 대해서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어요. 하지만 행복의 디자인 도서를 읽으면서 무심하게 보고 지나쳤던 작은 사물 하나 하나에 담긴 디자인이 나의 마음에 닿으면서  우리에게 따뜻한 행복을 일깨워 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 ​ ​ 매일 같이 앉아서 사용하는 의자가 반려의자라고 멀허눈 의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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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 속에서 매일 마주하는 디자인에

담겨 있는 의미에 대해서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어요.

하지만 행복의 디자인 도서를 읽으면서 무심하게

보고 지나쳤던 작은 사물 하나 하나에 담긴 디자인이 나의 마음에 닿으면서 

우리에게 따뜻한 행복을 일깨워 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매일 같이 앉아서 사용하는 의자가 반려의자라고 멀허눈

의자의 디자인에 관련된 장 그노스의 동화같은 이야기는 아마 이제

제가 매일 앉아있는 의자를 볼 때마다 생각날 것 같아요.​

다소 황당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개와 의자의 기원에 대한 세 발이어도 서 있기에 부족함이

없던 의자가 네발이 된 건, 순전히 인간과 개 사이에 싹튼 우정이

부러워서라는 이야기를 전 항상 떠올릴 것 같아요.

그 이야기를 읽기 전에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의자가 세 발이었던 자신의 모습을 개와 비슷하게 바꾸면서까지

인간의 휴식처가 되고 기쁨이 되고 싶어했다는 이야기는

동화같으면서도 의자가 가지는 디자인의 행복을 느끼게 해줬어요.

의자라는 디자인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역사 속의 이야기와

다양한 의자 디자인 작품들 사진이 인상적이예요.

의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독특한 미학을 가진 디자인을

동시에 만나는 독특한 디자인 에세이 도서가 무척 매력적이었어요.

레드볼 프로젝트​는 저에게는 일종의 독특한

문화적 충격까지 선사했는데 무척 신선한 시도였어요.

우리나라에도 레드볼 프로젝트​가 도입되어서

아름다운 설치를 한다면 반드시 실제로 보고 싶거든요.

전세계 여러 다양한 도시를 돌면서 진행하는 공공설치미술이라고 하니

우리 나라에서도 언젠가 한번은 설치되지 않을까 기대해보아요.

​공간에 대한 환기와 가능성을 일으킨 공공미술의 매력이

저에게는 매우 인상적이었고 외롭게 홀로 처박혀 있는 모습이

당장이라도 터질듯이 관심을 집중시키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저는 3장의 ​예기치 않은 위안이 가장 마음에 남았어요.

우리의 일상에 가장 많이 친근하게 와닿는

다양한 행복을 환기시키는 디자인들이 가득 담겨 있었거든요.

그림 일기장, 공책같은 추억의 디자인은 그리움을

함께 불러일으키는 강력한 매력이 있었어요.

이태원 가구거리부터 런던 채링크로스 헌책방 골목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삶이고 일상이 모두 디자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답니다.

디자인을 다채로운 문화적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편안하게 담아낸 디자인 에세이 시리즈 도서로

우리의 삶에서 디자인이라는 존재는 단순한 도구 이상의 것이었어요.

힘들고 지친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에 침대에만 쓰러져서 잠들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면 그순간도 디자인이 편안하다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니까요.

자연의 것 이외의 모든 것이 디자인이며 인간의 상상력이라는 것은

정말 무한대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디자인의 다양한

세계를 이 도서를 통해서 만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어요.

우리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어서 삶이라는 여정 속에서

그 길을 함께 발 맞춰가는 친구라는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이달의 사락 t******0 2015.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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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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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디자인 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아름다운 일이다.우리네 삶속에서 불행을 디자인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냐마는 그렇게 행복은 쉽사리 우리곁에 머물러 있지는 않는다.행복은 결코 우리가 디자인 할 수 없는 것일까!평범한 사물들을 통한 우리들의 행복을 디자인 한다면 그것은 큰 행운이다.어쩌면 우리는 이런 디자인 속에서 살고있다.때로는 우울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같은 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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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디자인 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아름다운 일이다.우리네 삶속에서 불행을 디자인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냐마는 그렇게 행복은 쉽사리 우리곁에 머물러 있지는 않는다.행복은 결코 우리가 디자인 할 수 없는 것일까!평범한 사물들을 통한 우리들의 행복을 디자인 한다면 그것은 큰 행운이다.어쩌면 우리는 이런 디자인 속에서 살고있다.때로는 우울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같은 사물속에 다른 생각을 하게하는 것이 오늘 추구하는 이 책의 목적이다.
행복을 디자인 한다는 것은 꼭 전문가가 아니라도 좋다.​애물단지 플라스틱이 재활용되어 이쁜 화분이 된다든지 연필통으로 변신하는 것의 조화는 우리의 삶을 새롭게 디자인 하는데 일조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저자는 우리일상생활속에 있는 사물 즉 플라스틱 장난감 레고나 나무그늘 아래있는 나무벤치의 안락함을 이야기 하고 있다.소소하고 평범하지만 그것을 통해 우리가 작은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면 이 또한 행복을 디자인 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이런 소소한 디자인들이 우리생활속에 자리잡으면서 생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마음을 안정시킨다면 디자인의 역활은 대단하다.반려의자와 개 무슨상관관계냐고 따진다면 이 책속의 내용을 찬찬히 읽으면 그 답을 찾을 수 있다.일상을 밝게하고 질서를 지켜주는 신호등의 그림들,찻잔에 세겨진 문구와 그림들을 통해 우리가 생활속에서 느기는 감정들을 순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또 저자는 우리가 너무 익숙하게 삶에 길들여져 있다고 말한다.
​삶에도 같은 페턴속에서 디자인을 하면 무미건조해진다.상상력을 동원시킬 때 우리는 플라스틱이라는 애물단지에서 레고라는 즐거움을 발견하게 된다.또 어떤 공간을 채워주는 조형물이라든지 편리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주방의 기구들도 변화를 시도할 때 우리는 행복을 디자인 하는 전문가로 변신한다.매일의 즐거움을 위해 우리는 무엇이라도 디자인을 해야한다.삶이란 연필을 들고 쉼없이 움직이며 행복이라는 그림을 디자인해 나가야 한다.
정형화된 삶에서의 탈피는 아름다운 서체에서도 기억된다.손글씨라든지 나만의 가지고 있는 서체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행복을 디자인하는 계기로 작용한다.우리들의 삶을 아름다움으로 만들어보자.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자판기의 일회용 컵들도 저마다의 광고효과를 가지고 아름다움을 디자인하고 있다.우리들의 삶은 그렇게 요술방망이처럼 뚝딱하고 진행되는 것보다 장인정신에서 나오는 꾸준함과 무관하지않다.
​행복의 디자인은 순환되어야 한다.막혀있는 담을 허물고 새로운 삶의 아름다운정원을 가꾸어 나가야한다.저자가 소망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은 우리들의 생각과 일치한다면 이 책이 보여주는 효과는 크다고 하겠다.상황에맞는 컷과 적절한 설명은 이 책을 읽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있다.오늘 우리도 행복을 디자인 해보자.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아름다움으로 그 모습을 보고 그들도 행복을 디자인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s********k 2015.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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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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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내게 전공을 물으면 나는 시각디자인이요.라고 답한다. 그러면 사람들은 그게 뭘 하는 건지 물어본다. 나는 앞에 있는 맥주병을 가리키며 이것도 작업하고 저 간판 작업 같은 것도 저희 전공 중 하나예요.라고 말한다. 시각디자인의 범위는 너무나 넓어 설명하는 게 한계가 있지만 디자인이라는 것 자체가 이토록 일상적이며 보편적이다. 네 잎 크로버를 찾으려고 옆에 있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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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내게 전공을 물으면 나는 시각디자인이요.라고 답한다. 그러면 사람들은 그게 뭘 하는 건지 물어본다. 나는 앞에 있는 맥주병을 가리키며 이것도 작업하고 저 간판 작업 같은 것도 저희 전공 중 하나예요.라고 말한다. 시각디자인의 범위는 너무나 넓어 설명하는 게 한계가 있지만 디자인이라는 것 자체가 이토록 일상적이며 보편적이다. 


네 잎 크로버를 찾으려고 옆에 있는 무수한 세 잎 크로버를 놓치는 우리는 이미 세 잎 크로버가 의미하는 바를 알고 있다. 이처럼 일상의 행복은 무엇이고 또 일상에서 디자인된 것들이 주는 것은 무엇인지 ‘행복의 디자인’은 의자, 신호등, 접시, 카메라 등 일상적인 물건부터 시작해서 기분 좋은 영감을 주는 설치미술까지. 저자는 따뜻한 시선을 통해 접근한다. 


소장품 중에 특별히 애정 하는 것들이 있다. 그 물건의 역사를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여러 챕터에서 그것을 다루고 있었다. 나는 특히 몰스킨을 다룬 부분이 좋았다. 고흐나 피카소가 애용한 유명한 노트라 그들의 영감을 받기 위해 두 권 정도 구입한 적이 있었다. 첫 장에 이름과 주소, 보상금액이 적혀있는 페이지는 재치 있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그것이 한 여행자의 특별한 습관 때문에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흥미로웠다. 실용성을 위해 노트를 세로로 묶는 형식은 어딘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디자인된 배려였다. 평소에는 배려를 통해 내가 얼마나 편안하게 지내고 있는지 알기가 어렵다. 저자는 그런 부분을 잘 짚어냈기 때문에 책을 읽으며 얼마나 많은 것에 감사했던지 무디게 살아온 것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다. 사람이 사람을 위해 디자인을 하는 것은 다 상업적이라고 생각했던 내게 따스한 목적의 디자인은 감동적이었던 것이다. 


사소한 것이 때로는 고맙게 느껴진다.는 뉘앙스는 흔하다. 하지만 세심하게 고민해 본 적은 많지 않을 것이다. 종이컵이 인간의 건강을 위해 개발되었다는 꿀정보는 웬만큼 관심을 갖지 않고서야 알 수 없는 것이니까. 저자가 살펴온 정보들을 단 한 권의 책을 통해 알 수 있는 건 편리하지만 나도 ‘행복의 디자인’이라는 책 제목처럼 숱한 세 잎 클로버인 일상의 물건들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자인 되었을) 물건들은 영혼이 없다. 말을 걸어주지 않는다. 그래서 고마울 때가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불완전하기에 서로 의지해야 할 존재임을 깨닫는 순간 더욱 빛나는 것.” - 4장 시작하는 글 중에서

g********3 2015.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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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디자인. 디자인을 하는 이들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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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컬쳐북 시리즈의 세번째 책. 행복의 디자인이 출간 되었다. 행복의 디자인이라는 제목이 약간은 뻔해 보일 수도 있겠다. 디자인이라는 행위자체가 결과물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전달하는 일일테니 말이다. 그러나 간결한 표지와 책안의 내용들을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읽어본다면, 이 책의 제목이 왜 행복의 디자인인지 알 수 있다. 이책에 소개되어 있는 디자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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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컬쳐북 시리즈의 세번째 책. 행복의 디자인이 출간 되었다. 행복의 디자인이라는 제목이 약간은 뻔해 보일 수도 있겠다. 디자인이라는 행위자체가 결과물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전달하는 일일테니 말이다. 그러나 간결한 표지와 책안의 내용들을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읽어본다면, 이 책의 제목이 왜 행복의 디자인인지 알 수 있다. 


이책에 소개되어 있는 디자인들은 산업디자인, 시각디자인 등의 분야에 얽매이지 않고, 디자인이 갖고있고, 우리에게 전달해 주는 그 무언가의 속성에 따라 4개의 목차로 나뉘어 있다.1장 마음이 닿는 어딘가 에서는 일상속에서 만날 수 있는 무언가를 디자인하는 사람들의 작품들 이야기를 담았고, 2장 삶의 마술지팡이 에서는 우리 삶 속에서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불쑥 고개내미는 발명품들의 위주로 전개된다. 이어서 3장 예기치 않은 위안 에서는 삭막하고 힘든 현대의 도시 속을 조금이나마 따스함으로 채우려는 이들의 이야기가 담겨있고, 4장 아름다움의 가치 에서는 완벽과는 거리가 먼, 어쩌면 조금 투박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그 속에 환경친화, 또는 상생 등의 의미가 담겨있는 디자인의 결과물들을 소개한다. 책을 가득 채운 사진과 글들은 단순히 새롭거나 획기적임을 전달하려고 하지 않는다. 디자인 행위 자체에 담겨있는, 그것들을 디자인했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 들였을 마음과 정성이 느껴지도록 하기 위해, 글과 이미지들 또한 이 책에 맞게 '디자인' 되었다. 

디자인편집샵이나 각종 매체를 관심있게 찾아본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알고 있는 디자인들을 이책에서 다시 본 셈일 수 있겠다. 그러나 이미 알고 있는 디자인이라고 해서, 그 의미가 익숙함을 넘어 식상함으로 다가오게 하진 않는다. 이미 많이 알려진 디자인작업들과 맞물리도록, 새롭게 조명받는 예술가들의 상식을 깨는 작업이나, 이미 오랫동안 잊혀져있었지만, 아직까지 명맥을 유지하며 조금은 새로운 모습으로 남아있는 '콩이'와 같은 캐릭터들을 통해 새로움 또한 채워넣으려는 노력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이 책이 디자인이 주제인 책으로서 새로운것들을 취재하고 알리는 역할에만 초점을 맞춘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오히려 이책의 글쓴이가 잔잔하게 들려주는 디자인들의 배경, 역사, 작업자의 숨겨진 의도등이 이책을 상당히 풍요롭게 만드는 요소이다. 암펠만(독일의 신호등 픽토그램 시스템), 로모그래피(소형 장난감 카메라), 몰스킨(유서깊은 수첩 브랜드)과 같은 디자인들이 그랬다. 그렇기에 읽는 이가 디자인에 문외한인 사람이어도, 끊임없는 작업에 지친 디자이너라도 디자인이 가진 본질의 행복에 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디자이너가 디자인하면서 느꼈을 풍부한 감정들, 의도들이 너무나 따뜻하게 표현되어있기 때문이다. 디자인의 결과물을 접하는 이들의 행복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라는 행위를 통해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너무도 잘 담아내어서 감동인 책이었다. 

디자인 관련 서적의 경우 한 디자이너가 자신의 이론을 펼치고 주장하는 내용으로 전개되거나, 재밌고,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만의 디자인을 전개해나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취재를 통해 전달하거나 하는.. 두가지 종류의 책들이 대다수인 듯 하다. 그러나 이번에 접하게 된 이 '행복의 디자인'은 편협하다고만 생각했던 디자인책에 대한 이미지를 많이 바꿔주었다. '행복의 디자인'은 어떻게 해야 좀 더 멋지고 새로운 디자인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 아닌, '우리가 여태 만들어온 디자인들의 순간순간들이 어떻게 이뤄져왔는지, 그것들의 즐거움과 행복이 어땠었는지'를 돌아보게 한다. 이책은.. 클라이언트들에게 혹사당한 디자이너가 자신의 가장 처음 디자인을 완성 했을 때를 돌아보기 위해 손에 쥐어져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사람은 아마 좀 더 행복한 마음으로 디자인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으리라. 


c*****2 2015.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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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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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들이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난 인식하지 못하고 살았다. 디자인하면 왠지 예술적 재능이 많은 사람들만 해야하고, 쉽게 접하기 힘든 분야, 나와는 거리가 먼 분야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디자인은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모든 것들이라는 걸 깨달았다. 저자가 말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흔한 세잎클로바 같은 존재가 바로 디자인이다. 한번도 예술쪽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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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들이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난 인식하지 못하고 살았다. 디자인하면 왠지 예술적 재능이 많은 사람들만 해야하고, 쉽게 접하기 힘든 분야, 나와는 거리가 먼 분야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디자인은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모든 것들이라는 걸 깨달았다. 저자가 말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흔한 세잎클로바 같은 존재가 바로 디자인이다.


한번도 예술쪽 분야의 책을 접해보지 않아서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난 이 책을 무척 흥미롭게 읽었다. 사소하게 볼수 있는 의자에서부터 신호등, 설치예술인 레드볼, 찻잔, 인형, 판자촌에서의 멋진 벽화들, 종이컵, 박물관 옆 선물가게 등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에서부터 다양한 공공미술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에 화제가 되었던 석촌호수의 러버덕과 팬더 1600, 그리고 LED장미정원 등 최근에는 미술관에서만 이런 공공미술들을 접할수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고 쉽게 접할 수 있기에 디자인이라는 것이 좀더 가깝게 여겨지고 행복을 느낄수 있는 분야 되었다.



 
 


# 크로스로드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는 주민들 스스로 자긍심을 갖도록 노력하여 지역의 공간 개선을 시도하는 '보아 미수투라'라는 팀이 진행한 시각 기반의 예술 프로젝트다. 

 우리나라도 여러 곳에 벽화마을들이 생기고 죽어가던 마을들이 생기를 되찾고 빼놓지 않고 들려야할 관광지가 된 곳들이 많다. 이 프로젝트도 그런 공공미술이다. 하지만 다른 건 이 프로젝트의 목적이다. 단순히 멋진 공공미술을 그리는걸로 끝내는게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한다는 것. 그들의 이해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팀이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일부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여타의 프로젝트와 다른 점이였다.

 이 프로젝트는 브라질의 빈민가 브라질란디아에서 진행되었다. 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에서 그들이 처음 도착해서 한일은 그저 느리게 걷다가 주민들과 잡담을 하고 아이들과 놀이를 하는 것이었다. 주민 스스로 걸어두었던 빗장을 열고 같이 자발적인 참여를 해서 나온 결과를 통해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을 느낄수 있는 예술이였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공동체 의식과 함께 이웃간의 소통은 훨씬 수월해졌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이였다.


BELEZA 아름다움 -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는 선한 마음

FIRMEZA 단단함 - 함꼐 목적을 성취하며 얻어지는 마음

AMOR 사랑 - 우리라는 관계 안에서 피어나는 마음

DOCURA 친절함 - 이 길을 함꼐 걸어온 이웃들 사이에 싹트는 마음

ORGULHO 자랑스러움 - 모든것을 가능하게 하는 마음


단순히 아름다움에 그치지않고, 소통과 행복까지 느낄수 있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디자인의 힘이 정말 크다 사실을 깨달았다.


오래된 물건들의 이야기들도 사소한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이 책을 통해 디자인의 주는 행복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고, 멀게만 느껴졌던 디자인이라는 분야가 이제는 좀더 가까이 다가온 것 같다. 아마도 이제부턴 주위를 자주 둘러보고 사소한 행복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많아질것 같다. 

 

m******9 2015.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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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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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라는 단어를 많은 관계속에서 떠오르게 합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지금 많은 것이 변했고, 편리해졌지만 그럼에도 불편을 떠올리고, 불만을 쏟아낼때가 있답니다. 특히 요즘처럼 마음놓고 집밖을 나서기 조차 무섭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조차 불안하기만 하다. 하지만 언제까지 불안속에서 허우적댈까? 엄마의 불안함은 아이들과 가족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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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라는 단어를 많은 관계속에서 떠오르게 합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지금 많은 것이 변했고, 편리해졌지만
그럼에도 불편을 떠올리고, 불만을 쏟아낼때가 있답니다.

특히 요즘처럼 마음놓고 집밖을 나서기 조차 무섭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조차 불안하기만 하다.

하지만 언제까지 불안속에서 허우적댈까?

엄마의 불안함은 아이들과 가족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기에

마음을 강하게 먹고, 주위를 둘러보는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중이다.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중이다...^^

 그런 나에게 < 행복의 디자인 >  도착했다.
내 삶 모든것이 누군가의 영감에서 생긴 디자인들의 연속이다. 
저자가 전하는 행복... 디자인...
책을 읽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수많은 디자인들을 한 권에 책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한때는 나도 디자인전공자를 꿈꾸는 시절이 있었고,
내가 디자인한 것들을 보면서 얼마나 행복했었나 떠올려보았다.
하나의 결과물이 탄생하기 전까지 흘렸던 내 땀방울들까지 고스란히 기억되었다.
디자인이란 그런것이 아닐까?

무언가를 위해 몰두하고 디자인하는 사람들...
하지만 그 노력은 나 혼자만을 위해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다.
 모두를 위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 어느하나 똑같은 것이 없는 다름속에서 편리함을 느끼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문득 그것들 속에서 행복함이 느껴진다.

조금더 편리하고, 조금더 아름답기까지~

앞으로는 어떤 디자인들이 우리를 놀라게 할까 생각하니 무척이나 설레이게 한다.

기발하고 생생한 사진들과 함께 읽는 수많은 디자인의 세계

책 한권 읽으며.. 주위를 둘러보게 하고... 미소짓게 했던  의미있는 시간에 감사한다.

 

k*******1 2015.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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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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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디자인이라는 책 제목 자체가 왠지 우리의 일상과 연결되어 있는, 친근하면서도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만 같았다. 우스개소리처럼 '드자~이너'가 고급지게 - 아, 이거 비문처럼 되는 말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아 안되겠다. 그러니까 미적 감각을 찾아보기 힘든 내게 디자이너의 작품이라고 하면 거리가 멀어보이고 특별하기만 할 것 같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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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디자인이라는 책 제목 자체가 왠지 우리의 일상과 연결되어 있는, 친근하면서도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만 같았다. 우스개소리처럼 '드자~이너'가 고급지게 - 아, 이거 비문처럼 되는 말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아 안되겠다. 그러니까 미적 감각을 찾아보기 힘든 내게 디자이너의 작품이라고 하면 거리가 멀어보이고 특별하기만 할 것 같은 그런 것이 아니라 - 물론 '특별함'은 있겠지만 내가 근접못할 그런 특별함이 아니라 자꾸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쓰고 싶게 하는 그 무엇인가의 특별함을 담고 있는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일 것 같았다는 뜻이다.

저자는 '행복의 디자인'을 세 잎 클로버가 무성한 오래된 기찻길에 비유했다. "디자인은 보이지 않는 에너지와 같아서 어떤 사람이 사용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는지에 따라 쓰임을 달리한다.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방식으로 삶을 디자인하는 모든 사람들의 도구이기 때문이다"라며 "마치 철길과 사람 사이의 세 잎 클로버와 같이 디자인이 만들어 낸 해결책들은 어떤 환경에서는 그저 뽑아버려야 할 잡초로, 또 어떤 환경에서는 행복의 길이 되기도 한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이 책에서는 행복의 길을 보여주고 있다. 몇몇 작품은 익히 알고 있었던 것이기도 하지만 그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또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러니까 저자의 비유처럼 흔하디 흔한 잡초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던 클로버가 넓은 들판에 꽃을 피워올리며 흐드러지게 널려 있는 모습을 처음 봤을 때 너무 이쁘구나,라고 느꼈던 것처럼 이 책을 통해 익숙해있던 디자인의 느낌이 달라지기도 해서 좋았다.

독특하다,라는 느낌에서 확장되어 그 의미를 깨닫게 되었을때는 그 디자인이 훨씬 더 좋아지기도 했다. 큰 관심이 없어서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안삼열체는 글자 하나에도 우리네 삶의 모습이 담겨있고, 한 글자가 각자 한 사람의 인생의 모습과 닮아 있다는 안삼열 디자이너의 말을 되새겨보게 된다. 그의 글자체를 보고 글자 디자인에 대한 글을 읽다보면 세상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보게 되어 더욱 인상적이었다. 그저 이쁘게 보이기만 하는 것이 글씨디자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글자를 디자인하면서 나름의 철학이 생기고 글자로 세상의 모든 소리를 담아내려 하고, 가식없고 담백한 소통을 하기 위해 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니 그저 감탄을 할 뿐이다.

행복의 디자인을 읽다보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 앞으로는 디자인을 떠올리면 상상놀이, 소통, 편안함과 실용성, 공공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추억...이런 단어들이 같이 떠오를 것 같기도 하다.

 

"완벽하지 않은 디자인은 어설프기에 우리에게 보살핌의 시간을 허락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기쁨을 가르쳐 줍니다. 아름다움의 가치는 그런 거예요. 우리 모두가 불완전하기에 서로 의지해야 할 존재임을 깨닫는 순간 더욱 빛나는 것 말이예요."(225)

 

 

 

 

 

 

 

 

r***2 2015.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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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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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디자인 하나로 이렇게 즐거울수가!!!! 지금까지 디자인은 그저 나와는 다른, 혹은 그저 보기 좋은 그림처럼 바라보는 입장이었다. 그랬는데 <​행복의 디자인 > 이 책을 읽으면서 디자인에 반하고, 디자인 속에서 사람이 보이고, 디자인속에서 사람들의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인간이 자연과 관계 맺어온 시간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매일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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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디자인 하나로 이렇게 즐거울수가!!!!

지금까지 디자인은 그저 나와는 다른, 혹은 그저 보기 좋은 그림처럼 바라보는 입장이었다.

그랬는데 <​행복의 디자인 > 이 책을 읽으면서 디자인에 반하고, 디자인 속에서 사람이 보이고, 디자인속에서 사람들의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간이 자연과 관계 맺어온 시간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매일같이 마주하는 디자인에 담겨 있다.

우리 곁의 디자인은 인간과 자연이 미래를 위해 남겨둔 선물과도 같아요.'

이 책 첫 페이지의 시작의 글귀가 이젠 이해 된다.

그저 일상에서 받는 선물에 감동하고 행복해 진다.

책 표지의 그림도 상당히 인상적인데 그림 속 의자는 개를 대신해서 오히려 네 발이 되기로 하고 스스로 인간 곁을 지키기를 택했다는 재미있는 상상~그래서 더 공감이 되었다.

독일인의 암펠만 사랑도 눈에 들어오고 공공 설치 미술의 하나인 레드볼 프로젝트도 상당히 재미있었다. ​달스톤 하우스의 마력도 넘 재미있엇는데...우리사는 곳에도 시민들이 참여 할수 있는 이런 건물이 잇엇으면 좋겟다라는 생각도 잠시 해보기도 햇다.

한여름의 소낙비 처럼 공중에서 동시에 떨어진 수백개의 추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웃게 하고 또 춤추게 만든다. 사람들의 서로 다른 몸짓과 더불어 행복한 웃음이 맴돈다.

이런게 사람과 자연의 디자인인걸까?

마치 마법을 부린듯한 착각에 빠진다.

그리고 우리들의 상상 만으로도 개성이 되고 마법이 된다.

​언제나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믿었던 소년 감성을 넣어 만든 '하늘 우산'처럼 말이다.

​행복한 삶을 즐기는 방법에서 서툰 사람들에게 디자인은 매일의 즐거움에서 행복을 배우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수단이 된다는 말에도 깊이 공감 하게 되었다.

​다양한 디자인의 면모를 보여준 <​행복의 디자인>.... 책을 보는 내내 즐거웠고, 무엇보다도 마음이 행복해 지는 디자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디자인은 일상 속에서 늘 만날 수 있으며, 상상력만 있다면 늘 새롭게 만들어 진다라는 것을 배우게 되는 시간이었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출판사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7 2015.06.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