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코코 출판사에서 출판하고 김현정 작가님이 집필한 '추억을 안주 삼아 봄비를 마시다' 리뷰입니다. 다른 사람의 추천으로 장바구니에 담겨 있었는데, 꽤 오랫동안 담겨 있었네요. 작가님의 코드가 취향이네요. 튼튼한 체격의 여주는 흔치 않죠. 소심한 남주도요. 계속 차기작 써 주시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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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작가님은 예전에 유명작을 많이 내시던 작가님인데, 이상하게 요즘에는 신작이 안 보이네요. 참으로 아쉬워요. 필력이 참 좋은 분인데, 왜 신작을 안 내실까요 ㅠ '추억을 안주 삼아 봄비를 마시다'는 아주 유쾌한 작품이에요. 남주와 여주가 기존의 로맨스 소설에서 보던 것돠 좀 다른 설정이에요. 여주가 체격이 크고 튼튼한 걸로 나오고, 남주가 약간 소심하고 여린 성격으로 등장합니다. 여주가 억세고 다혈질이기 때문에 여리여리한 여주를 좋아하는 분들은 취향에 안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하지만 여주의 굳센 성격이 남주에게 구원이 됩니다. 너무너무 유쾌한 글이라서, 나중에 우울할 때 재탕하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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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건축사. 양다리 스킬을 시전하는 전남친 머리에 불지르고 회사 뛰쳐나옴. 김선우-사채업자 출신 투자회사 운영. 3년전 이혼당하고 바람 한점 먼지 한점 없이 본인의 통제하에 건조한 삶을 건조한지도 모르고 살아감. 누구에게도 내색할수 없는 상처와 눈물을 참고 인생의 거센 바람을 막아주는 벽 하나 없이 저혼자 꿋꿋이 온몸으로 견뎌내는, 등이 시려운 남자.... 첫만남에서부터 선우는 재욱에게 위로받는다. 재욱응 연애에 안달나하지만 정작 그 연애에 마음을 크게 다치는 일상으로 주변의 안타까운 시선을 온몸에 휘감고 다니지만, 선우의 상처가 먼저 보이고 선우의 시려운 등짝을 알아보고 포근히 안아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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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책입니다. 대화체이면서 말장난이 지루하지 않고 창의적이면서 재미있습니다. 진짜 이런 대화를 할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사랑받을수 있을거 같아요 어려움 없이 술술 잘 읽혀집니다. 남주는 조금 어둡고 조용한 성격이것에 반해 여주는 건축일을 하면서 걸걸하고 유쾌하며 다혈질이지만 정이 있습니다. 잠깐 스친 인연이 있던 두사람이 특이한 인연으로 다시 만나게됩니다. 조금은 결벽증이 있는 것같은 남주의 집에 여주가 가사도우미로 가게됩니다. 그러면서 남주와 마주치고 절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두사람이 대화를 하면서 여주의 매력에 남주가 빠지게됩니다. 하지만 남주는 이혼남이었고 여주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아 여주는 애가 탑니다. 그러다 여주의 적극적인고백으로 두사람은 연인사이로 발전하게되고 여주는 그동안 받아보지 못한 사랑을 남주에게서 받으며 행복해하고 남주는 그동안 결핍되어 있으면서도 결핍된줄 몰랐던 부분을 여주로 인해 채워가면서 두사람은 사랑을 하게되는 이야기입니다. 유쾌하고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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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안주 삼아 봄비를 마시다♡♡ 표지도 핑크하니 이쁜 사랑이야기 겠구나 했는데~^^ 유쾌하고 시트콤 같으면서도 사람 냄새나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네요 이름이 케릭터 성격 다 말해주네요 여주 ♡이재욱 남주♡ 김선우 이름도 욱한 재욱 양께서 전남친이 양다리라는걸 알고 머리에 불을 지르고 회사를 나와 백수로 있는차에 교사인 박여사 제자의어머니가 일하던 집에 단기 알바 가정부로 들어가게 되면서 감정없이 그냥 살아가는 선우에게 삶을 불어넣어 주게 되는데~~~^^ 핑퐁핑퐁 대사도 재밌고 일어나는 사건들도 재밌고 강우고 박여사 가족간의 사랑도 좋고 즐겁게 읽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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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재미있다, 무려 10여년 전의 글인데 올드한 감을 모르겠다, 오히려 요즘 나온 글이라도 믿겠다, 여주 재욱이 성격이 참 독특하다, 용갈이 통뼈에 공사장에서 막노동으로 단련된 심신건강한 여주가 연하 전남친이 양다리를 걸쳤다는걸 이유로 실수로 머리에 불을 붙이고 옆 동료가 사이다로 꺼주자 놀래서 튀고 회사에 사표를 낸다, 엄마 박여사에게 들킬까 조마조마해하면서 백수생활을 즐기다 돈이 궁하고 사정이 딱해져 엄마 아는분이 파출부 하는곳에 그분이 수술하는 기간 임시 파출부로 나가게 되는데 그곳 주인님이 이 글의 남주 선우가 되겠다, 선우 역시 여느 남주와 틀리게 결벽증 비슷한 성격에 사건 사고를 물어오는 이복 남동생과 새엄마에게 시달리고 한번 결혼했다 다시온 돌아온 싱글이고 성격참 찌질하고 자잘하다, 이 둘이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재미있다. |
| 힘센 여주 재욱이 여주입니다. 사고를 치고 퇴사를 하게 된 여주는 엄마의 제자 대신 시한부 파출부 일을 하게 됩니다. 거기에서 예민하고 까칠한 남주 선우를 만나게 됩니다. 돌싱인 선우와 좌충우돌 끝에 사랑이 싹트게 되는데 깔깔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재욱의 오빠인 강욱과 재욱의 대화가 너무 현실 남매같은 느낌이라 유쾌한 기분으로 읽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구간이다보니 거기에서 오는 올드함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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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이 많아서 조금 지루할수도 있지만... 재욱과 선우의 대화가 재미있어요 ㅎㅎ 재욱과 재욱의 오빠 강욱과의 대화도 재미있고~ 드라마나 책으로만 있는 재벌과 평범한 사람의 연애가 아닌... 조금은 현실적인 연애예요.. 비록 남주가 조금 많이 부자이긴 하지만..^^
재욱은 사내연애를 하던중 남자친구가 바람난걸 알고는 자신도 모르게... 남친 머리에 라이터불을 붙이고.....회사를 뛰쳐나온 후 회사에 사직서를 내요. 자신이 저지른일이 무서워 집콕을 하던중... 우연치 않게 가정부 자리를 소개받고 단기로 가정부 일을 하게되요. 거기서 만나게 된 집주인 선우. 선우가 다치게 되면서 가정부+간병인을 하면서 선우랑 재욱은 친해져요. 같이 있으면서 정이 들고 서로 좋아하게 되고. 한번의 이혼과 소심한 성격탓에 먼저 말을 못하는 선우대신 재욱이 고백하고 둘이 사귀게 되고 결혼하게 되는데... 대화가 재미있어요.
그리고 비록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셨지만... 평생 교직에 몸담은 박선생님과 그의 아들 강욱. 그의 딸 재욱... 나도 저런 엄마가 되어야지 싶게 너무 따뜻하고 좋아요. 비록 재욱과 함께 있을때는 유치해지지만 그래도 따듯한 오빠인 강욱... 외전으로 강욱이야기를 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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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무덤 파는 용가리 통뼈 이재욱, 임시 가정부로 취직하다. 고요한 평화와 질서를 사랑하는 소심남 김선우, 삶이 소란스러워지다. 이 분 글 몇개 읽었지만 개인적으로 추억을 안주 삼아 봄비를 마시다가 제일 재미있는듯합니다. 아주 빵빵 터지네요. 그러다가 눈물도 짓게 만드는 이재욱이 같은 글이랄까. 재욱이 선우에게 향한 마음을 확실하게 느끼며 친구들과 술 마시다 모범택시 타고 선우집이 쳐들어가서 빨래 안널고 갔다며 세탁실에 앉아 엉어 우는 모습에 내 마음도 같이 눈물이. 선우의 아픔도. 재욱과 강욱의 현실남매의 모습도 박쌤의 자식들의 애정도. 다 만족스러웠다.현실이 많이 섞여있어서 다 재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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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중박이상 만족스러운 작품이었어요 김현정 작가님 엑스피앙세도 꽤 괜찮게 봤던 기억인데 홀로 반가웠네요 씩씩하고 무소같은 재욱이 덕분에 나름 소심한 제가 대리만족 많이 했어요 대놓고 말못하고 버벅이는 선우에게 너는 어쩐지 몰라도 난 너 좋아한다 하기도 하고 엄마 등짝스매싱도 오빠의 깐죽임에도 두려움없이 다시 사랑하고 사랑받는 재욱이가 대견하고 기특하고 그랬습니다 혜진이랑 강욱이도 왠지 잘 됐을것 같고요 박쌤 김장 백포기 기도하는 마음으로 해마다 치렀을 텐데 엄마의 그 기도덕에 남매가 저리 잘 컸구나 싶어 시큰했어요 소심하고 조잔한 선우덕에 마음을 들여다 보게 되었단 욱이말에 열에피 필요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