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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책들중에서도 명언류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러한 이유로는 다른 사람들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냐?
그리고 나아가서는 위인들이나 소위 성공하는 사람들은 평소에 갖는 신념은 무엇인가를
그리고 그것을 알고싶다는 호기심과 배우려는 욕망이 어울려진 상태로 있기때문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명언집이 서점에 나오면 사놓는 버릇이 있고
좋은 경우에는 선물때문에 중복해서 사는 경우도 있다.(예:발라시안,톨스토이)
저자는 자타가 공인하는 독서광으로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독서치이다.
그러한 의미로 전작인 생산적책읽기50에서의 지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것에 이어서
책을 내놓게 되었다.
솔직히 말해서 저자에 대해서 놀라운 것은 직장을 다니면서 책을 읽고 쓰고
대단한 것은 그 와중에 책을 내놓고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나이가 나랑 비슷하다는 것이다.(34살에 이러한 내공이라니 ㅡㅡ; 나는 무엇을 했는가?)
그러한 의미에서 앞으로가 더 유망한 저자라고 보고 그러한 것은
다독,다작과 다상량으로 알려지는 독서의 3대정석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의 7가지분류로 나눈 65가지주제명언은 목차만 봐도 훌륭한 정도이다.
이를테면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같은 경우도 당연하게 보이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하나가 있으면 둘,셋을 원한다는 점에서 한번 본 것만으로도
상당히 저자와 나와의 내공괴리를 느낀다.
(무협으로 비유한다면 저자는 절정의 무인... 나는 3류무사...)
그것이 빌려온 내공이라고 해도 상당히 차이가 남은
운용의 묘에서 뒤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반성을 하며
명언에 대해서 인생에 대해서 한명의 친구처럼 조언을 듣고싶다면
이 책을 옆에 두고 읽는 것도 나쁘지 않을만큼
많은 위인들과 이름모를 사람들의 언어들을
주제에 맞게 전개하는 것이 한꺼번에 읽을 수는 있어도
하루에 하나씩 읽고 실천하는 것이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그러한 의미에서 명언은 아무리 많이 보거나, 적게 본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인상깊은구절]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할 줄 아는 것도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요소가 된다. |
| 사람은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고비를 맞이한다고 한다. 그 시기가 젊어서이든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이든. 그때 우리를 그 삶의 좌절속에서 끌어올려주는 것은 부모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고 직장동료도 아니다. 그건 바로 나 자신이다. 하지만 나 자신으로 하여금 그러한 힘든 상황에서 빠져 나오게 해주는 힘을 발휘하게끔 하는 것은 내 부모가 될 수도 있고, 내 친구가 아니면 직장동료가 될 수가 있다. 그들이 한마디 해준 것이 나에게 엄청난 힘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될 때가 있다. 이런 경험은 누구나가 한번쯤 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아직 그러한 경험을 해보지 못한 사람도 있을거고. 이 책은 그러한 내용을 담은 책으로 책제목이 "내 삶을 만들어준 명언노트"라고 되어 있듯이 지은이가 살아오면서 많은 감명을 받고 자신에게 힘이 되어준 명언들을 모아두고 있다. 그렇다고 이 책에 소개된 명언들은 우리가 흔히 아는 위대한 사람들의 명언만 모아둔 것이 아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말부터 배우나 운동선수의 말처럼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말들도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재미난 것은 지은이는 이러한 명언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그 챕터의 마지막 장에서는 지은이의 부인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여자인 나로서는 많은 설득력과 함께 웃음을 머금게 하는 번뜩이는 재치가 느껴지는 글들이었다. 솔직히 여자들은 현실적이다. 남자들이 못보는 부분을 볼 줄 아는 눈이 있다고 본다. (물론 남자도 여자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혜안이 있을테지만) 그런면에서 이 책이 주는 재미는 단순히 명언을 전해주기보다는 명언들이 어떻게 현실속에 녹아들어있나 하는 점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생동감이 느껴지는 내용들이었다. 각 챕터마다 수록된 내용들은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내용들이어서 새롭거나 별다를 것은 없다고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틈날때마다 한번씩 펼쳐보아야 이 책에서 전해주는 명언들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하루 이틀 사이에 생겨난 말들이 아니라 오랜 시간동안 자신들의 인생경험을 통해서 나온 진한 생명력을 담은 글들이니깐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3번째 장의 "돈, 버리기엔 너무 예쁜"이라는 제목하에 실린 글들이 특히 좋았다. '맛있는 것은 일단 먹고 보자. 아끼면 똥 된다'(97쪽)라는 글귀는 명언이라고 하기에는 내용이 좀 그렇지만, 잠시 쉬어가라는 의미에서 지은이의 생각을 옮긴 것으로 너무 직설적이었지만 피식 웃음이 나오면서도 가슴 한켠에서는 '맞아'라며 동의를 하게되는 아주 현실적인 글이었다.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는 아무리 좁은 도랑도 건널수 없다. 소원과 목적은 있으나 노력이 뒤따르지 않으면 어떤 좋은 환경도 소용이 없다"(57쪽)라는 알랭의 말처럼 이 책에 실린 모든 명언들은 실천이 없으면 아무런 생명력을 가지지 못하는 한낱 말의 유희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느끼며 내 인생에 있어서 힘이 되어주는 명언노트가 되길 바란다. |
| 딱딱하고 정형적인 글이 아닌 우리가 평상시 느끼는 나의 생활과 부딪힐수 있게끔 책 구성과 내용자체가 재미나게 엮였다. 면언 이라 하면 너무나 딱딱하고 정말 좋은 글귀들로만 가득할것 같으나 작자의 글재주는 대단했다는 생각을 남기게 한 유쾌한 책이었다. 사무실 과장님들은 이시대 많은 40대 중 후반 사람들과 많이 다르지 않게 책 읽는것을 멀리하신다.. 하하. 처음엔 내가권해서 억지로 한두장 읽어보신 그분들께서 책 앞표지에 모두들 본인 이름을 쓰셨다. (읽었다는 기념이시란다 ^^) 그만큼 소화하기 쉽다는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교훈을 얻고자 이 책을 선택했다가 딱딱할거라는 두려움으로 구입을 포기했다면 과감하게 추천하겠다. 책 내용은 내 굳이 감평을 하지 않아도 구입후 후회하지 않을꺼라 자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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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가 머릿 속도 너무 복잡하고, 인생의 나침반 같은것이 필요했던 시기에 접하게 된 책이에요. 요즘엔 명언모음집같은 것이 많이 발간되고 있지만 몇년전까지만 해도 딱히 끌릴만큼 매력적인 명언 모음집은 지금 이 책 말곤 찾아보기가 힘들었었죠.
제가 원래 책을 연필로 밑줄 좍좍 그어가면서 읽는데, 이 책은 좍좍 까지는 아니지만 연필을 많이 들게 만들었답니다. 제목그대로 마음에 새겨둘만한 명언들을 저자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함께 유머도 곁들여 읽기 쉽고, 마음 편해지게 잘 만든 책 같습니다. 처음 읽고 몇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꺼내보면서 예전에 표시해 두었던 곳들을 다시 읽으면 기분이 새로워지는 느낌이에요.
여러분도 이 책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느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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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서 책이란 양분을 가득 머금고 있는 언어들의 집합체이다. 물론 모든 책이 풍부한 영양의 언어들을 머금고 있다거나 내 구미에 적합한 언어들로만 이루어 진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난 종종 투철한 선택의 기로에 서곤 한다. 바른 선택을 한다면 내 삶을 밝혀줄 빛나는 구절과의 만남을 갖을 수 있을 것이요, 그 반대라면 아까운 시간만 낭비하며 무의미한 활자에 집중하느라 눈만 피로해지는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나의 독서 버릇중에 인상깊은 구절이 나오면 책 한 귀퉁이를 접어놓는 버릇이 하나 있는데,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도 마음에 와닿던 문구를 되새기며 책의 내용을 상기 시키려 함의 발로이다. 마침 올해에는 책도 많이 읽고, 반드시 본 책들에 대해 짧더라도 코멘트를 달고자 하는 기특한 계획을 세우게 되어 이렇게 정리를 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 전의 나는 독서노트를 만들어 구절구절을 찾아 적어놓곤 한 기억이 있다. '안상헌의 내 삶을 만들어준 명언노트'라는 책은 내 기억속에 남아있는 나만의 독서노트를 생각나게 한다. 당시의 나는 이미 읽어본 책들에 대한 추억에 그리워 지노라면 조용히 노트 페이지를 넘기며 정리의 흔적들을 따라가곤 했다. 그 추적의 과정에서 나는 온전히 그 감동을 되새길수 있었다. 또한 노트에 적힌 명구들을 자주 인용하며 보잘것 없는 내 글에 생기를 불어넣곤 했다. 그런 의미에서 나의 독서노트는 누구에게도 양보할수 없는 보물상자와 같은 의미였다. 음식은 씹고 또 씹으면 안의 양분이 모두 빠져나와 이내 본연을 잃고 소화되기 이르지만, 책은 읽고 또 읽어도 그 가치는 결코 소비됨이 없이 영원히 남아 오히려 그 뜻이 더욱 깊어지기에 이른다. 세상에서 제일의 무엇가를 꼽으라면 책을 선택함에 두말할 나위없음이다. 내 삶을 밝혀줄 언어를 찾아 오늘도 난 책의 활자속을 헤매이는 고독한 독자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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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양한 독서편력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다.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경구도 있지만, 대부분은 모르는 것들이었다.
아... 나도 책을 많이 읽으려면 아직 멀었구나.. 이렇게 모르는게 많다니...
하는 생각이.. ^^*
나에게 있어서 내 삶에 영향을 준 명언들은 무엇이 있나 하고 되돌아 본다.
분명 예전엔 나도 독서 중에 괜찮은 구절들이 있으면 따로 수첩에 적어두거나
했었는데, 그 수첩은 어디 갔는지도 모르겠고, 독서량 자체도 줄었지만, 독서
후에도 감상문을 쓴다던지, 기억할만한 문구는 따로 암기한다든지 하는 행동은
다시 습관을 길러야 할 것 같다.
...
가장 기억나느 문구는..
" 작은 일일수록 더 없이 중요하다."
" 움직임과 행동을 혼동하지 말라."
"이것 역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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