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또 보고, 한 줄 한 줄 제 마음에 눌러 담고 싶은 책이었어요.
정답도 없는데 정해진 모양도, 정해진 색도 없으면 어떤가,
작은 바람에도 하늘을 날고 물 위를 흐를 수 있는 유연함을 가지고 내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이 다 비쳐서 묵묵히 흘러다닐 수 있는, 가볍게 담아낼 수 있는 투명한 비닐봉투가 제 그릇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참 제 마음에 담겨있을 우리는 그릇 다른 분들께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