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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책. 여섯 분의 공저 책. 오십대의 문장이라 그런 것인가... 여러 작가님들의 글 중에서 특별히 비슷한 상황이라 그런지...함지연 작가님의 글이 마음에 남았다. '나도 지금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러 다니는 것은 아닌가' 싶다. 누가 나를 옹호하겠는가... 나만이 할 수 있는 것. 나도 그녀들처럼 내 삶을 옹호해야겠다. 이책은 참으로 정성스럽다... 이런 출판사에서 책을 내고 싶다는 마음. 책을 좀 볼 줄 아는 사람은 느낄 수 있는 감성. 섬세한 그라데이션과 넘김 좋은 두께, 페이지마다 정성스레 새긴 작가이름...
그리고 반갑게 만난 문장, 아직 자라는 중이라고 되뇌는 나에게 '찌찌뽕'하는 문장. 나는 아직 자랄 수 있다! 나는 아직 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