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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AI 워커스: 리디자인 📗 김아람 📙 스마트북스
요즘은 일을 시작할 때 일단 AI부터 켜게 된다. 글을 쓰든 자료를 찾든 도움을 받으면 금방 끝날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나온 결과물을 보면 묘하게 마음이 편하지 않다. 겉으로는 그럴듯한데 그대로 쓰기에는 알맹이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 결국 다시 손을 보게 된다. 나 역시 비슷한 경험을 여러 번 했다. 처음에는 AI가 만들어 준 문장을 그대로 옮겨 쓰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정하는 시간이 더 길어졌다. 편해지려고 사용한 도구인데 오히려 일이 늘어난 기분이 들 때가 많았다. 그럴 때마다 어디가 문제인지 몰라 답답해지곤 했다. 《AI 워커스: 리디자인》은 이런 상황의 원인을 기술력이 아니라 일의 구조에서 찾는다. AI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일을 맡기는 방식이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가 어정쩡해진다고 말한다. 그래서 프롬프트를 잘 쓰는 요령보다 먼저 일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부터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책에서 반복해서 강조하는 원칙은 단순하다. 일을 한 번에 시키지 않고 단계로 나눌 것, 사람과 AI가 맡을 역할을 구분할 것, 그리고 중간 결과를 확인하면서 계속 다듬어 갈 것. 실제 기업 현장에서 사용해 온 방식들을 기준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읽는 동안 내가 얼마나 막연하게 AI를 써 왔는지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된다. 정보를 찾는 과정, 전략을 세우는 과정, 보고서를 만드는 과정처럼 누구나 반복하는 업무를 기준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론을 길게 설명하기보다 실제로 일이 흘러가는 순서를 따라가며 정리해 주기 때문에 현실감이 있다. 일을 어떻게 시작하고 어디에서 판단해야 하는지 흐름이 또렷해진다. 이제는 단순히 빨리 만드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결과물이 믿을 만해야 하고, 다시 고치지 않아도 될 만큼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이 책은 그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분명하게 보여준다. AI를 잘 쓴다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읽고 난 뒤 가장 달라진 점은 AI를 대하는 태도였다. 예전에는 답을 대신 만들어 주는 도구처럼 사용했다면, 지금은 일을 나누어 맡기는 협업 대상으로 바라보게 된다. 같은 일을 해도 단계별로 나누어 진행하니 결과가 훨씬 안정적으로 나온다. AI를 자주 사용하지만 결과가 늘 마음에 들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한 번 읽어 볼 만하다.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는 책이라기보다, 흐트러진 일의 순서를 다시 잡아 주는 안내서에 가깝다. 지금의 방식이 어딘가 불안하게 느껴진다면, 자신의 작업 흐름을 점검해 볼 좋은 기준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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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업무현장에서 AI 활용이 일상화 되어있는 지금 AI로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조금 더 AI 활용 능력을 높여야 하는데요. AI 워커스: 리디자인은 3년간 실무에 직접 적용해 보고 만든 AI 혁신 매뉴얼입니다. 처음 AI를 활용하여 업무에 적용할 때는 빠르게 보고서 등을 작성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많은 관심이 쏟아졌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자 AI가 만든 건 그럴듯하긴 하지만 뭔가 불안해서 제출하기 힘들다는 의견들이 많아졌다고 해요. 다시 고쳐야 할 시간이 걸리느니 차라리 처음부터 그냥 자신이 쓰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이야기들을 한다는데요. 저자는 이럴때의 문제는 AI가 아니라 일을 시키는 방식에 있다고 하며, AI에게 좋은 결과물을 뽑아내려면 우리의 일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말합니다. AI 워커스: 리디자인은 AI를 단계별로 협업하는 파트너로 보는 관점의 전환과 그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일잘러가 AI와 협업을 하는 방법은 일하는 방식이 다르며 그 핵심은 바로 일을 4~6단계로 쪼개고 각 단계에서 사람이 할 것과 AI가 할 것을 구분하고 단계별로 검증하며 진행하는 것이라고 해요. 이때 일을 어떻게 쪼갤지 어떤 단계에서 AI를 활용해야 할 지 프롬프트를 어떻게 작성할지, 중간 결과를 어떻게 검증할지와 같은 부분들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었어요. 특히 실제 현장의 업무메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론이 아니라 실습으로 추상적 원칙이 아닌 실제 현장의 업무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업무에 적용하기 좋겠더라고요. AI 워커스: 리디자인은 실무에서 4가지 핵심 업무를 중심으로 지금 바로 협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주는데 1장에서는 AI를 업무에 활용할 때 왜 항상 뭔가 부족하고 그럴듯하지만 불안한지에 대해 구조적인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2장에서 10장까지는 실제 업무를 다루고 있습니다. AI를 쓰기 전 일을 먼저 쪼개야하고 워크플로 사고로 가는 방법, 정보 수집에 대한 설계, 회사에서 바로 서먹는 AI 정보 수집법, 전략 수립의 과제 정의, 실무 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AI 전략 수립법, 보고서 작성의 구조 설계, 일잘러를 위한 보고서 유형에 따른 AI 활용법과 보고서 리뷰에 AI 활용하는 방법까지 설명하며 마무리합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하게 되는 정보 수집이나 전략 수립, 보고서 작성과 같은 업무를 워크플로로 분해하고, 각 단계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굉장히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어떤 프롬프트를 쓰고 어떤 결과가 나오고, 어떻게 검증하는지 단계별로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기 때문에 적용하기 좋겠더라고요. 또한 나만의 업무 워크플로를 직접 설계해 볼 수 있도록 AI 워프플로 워크북을 담았는데요. 자주하는 업무를 선택해서 단계를 나누는 연습이라던지 단계별 AI 활용 포인트도 찾아보고 대표 업무 유형별 워크플로 템플릿과 재사용 가능한 업무 프롬프트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하여 AI를 새로운 업무 방식으로 적용하여 더 나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연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AI를 제대로 잘 활용하면 일의 질이 더욱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관련 내용들을 배워두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