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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펀딩으로 구매했는데 실물 책과 키링을 받아보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멋지고 사랑스러워요. 제목만큼이나 내용도 센스와 유머 감각이 넘칩니다! 지렁이에 관심 있는 분들에겐 엄청 매력적인 안내서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아! 물론 아직 직접 지렁이를 키울 용기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이 책을 읽고 나서 적어도 길 위에 나와있는 지렁이를 발견한다면 기꺼이 흙으로 옮겨줄 작은 용기를 갖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주변에 마구 자랑하고 알리고 싶은 책을 만나 기쁩니다 :-) 참, 작가님이 어떤 분인지 너무너무 궁금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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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지렁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대상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에 눈길이 갔다. 무언가에 골똘하고, 치밀해지고 싶은 것. 내가 되고 싶은 태도여서가 아닐까 하며 펀딩을 하고 받아 본 책이다. 얼핏 도감 같기도, 어쩌면 에세이 같기도 한 알쏭달쏭함을 느끼다보면 속도감있게 훌쩍 끝난다. 그리고 처음부터 다시 찬찬히 읽고싶게 만든다. 무언가를 이토록 탐닉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나는 무엇을 깊게.가져볼까? 나는 무엇을 반려해볼 수 있을까? 나에게도 그런 용기가 있을까?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좋아하는 것이야말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자 이 세상을 애정하는 방식임을 새삼 배워보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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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제목이 웃긴다며 고른 책이었는데 제가 깔깔거리며 봤어요. 책 덕분에 지렁이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건 말할 것도 없고 이렇게 집에서 지렁이를 키울 수도 있다니 놀랍네요! 이 책 읽고 아이가 비 오는 날 지렁이를 주워 오려는 걸 간신히 막았어요ㅋㅋㅋ;; 그나저나 분변토 매우 탐나는데 지렁이...키워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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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궁금해서 북펀딩으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외서인 줄 알았는데 국내 작가님 작품이라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실제로 읽어보니 내용도 알차고 에피소드도 재밌었습니다 중간에 들어가는 일러스트도 멋지고요.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