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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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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니키 : 평범하지 않지만 자기만의 방식으로 평범하지 않음을 덮어두며 누구보다 사회와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2. 고이치 : 평범하지 않음을 깨닫고 평범하게 살아보려는 노력을 해봤지만 방법을 아직 터득하지 못한 사람두 사람이 갈등을 겪으면서 거리감과 동질감을 동시에 느끼게되는... 공생이면서 공생하지 않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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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니키 : 평범하지 않지만 자기만의 방식으로 평범하지 않음을 덮어두며 누구보다 사회와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


2. 고이치 : 평범하지 않음을 깨닫고 평범하게 살아보려는 노력을 해봤지만 방법을 아직 터득하지 못한 사람


두 사람이 갈등을 겪으면서 거리감과 동질감을 동시에 느끼게되는... 공생이면서 공생하지 않는 이야기

YES마니아 : 골드 s*******e 2026.05.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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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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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제목부터 아주 읽고싶은 나의 맘을 이끌었다. 강렬한 제목만큼 멋진 소설이었다. 사실 금기시되는 존재에 대한 고찰의 소설인데 이렇게 날카롭고도 아름다운 소설이 탄생햇다는것이 너무 놀랍다! 나쓰키 시호 아주 멋진 소설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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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제목부터 아주 읽고싶은 나의 맘을 이끌었다. 강렬한 제목만큼 멋진 소설이었다. 사실 금기시되는 존재에 대한 고찰의 소설인데 이렇게 날카롭고도 아름다운 소설이 탄생햇다는것이 너무 놀랍다! 나쓰키 시호 아주 멋진 소설을 읽다....

j*****6 2026.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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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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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나쓰키시호 #해피북스투유 #내돈내산 재밌다는 소문듣고 데리고 온 책..A와 B 중 정적을 표현한 그림을 묻는 미술 교사 니키. 다이나카 고이치는 B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A에 손을 든다. 선생님은 나이나카에게 왜 B인지 이유를 물어본다. 고이치는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다. 아이들은 이런 질문 자체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수업이 끝나자 일부러 어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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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나쓰키시호 #해피북스투유 #내돈내산 

재밌다는 소문듣고 데리고 온 책..

A와 B 중 정적을 표현한 그림을 묻는 미술 교사 니키. 다이나카 고이치는 B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A에 손을 든다. 선생님은 나이나카에게 왜 B인지 이유를 물어본다. 고이치는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다. 아이들은 이런 질문 자체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수업이 끝나자 일부러 어깨를 치고 간다. 반 친구들이 격렬하게 괴롭히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무시한다.

학교에서 고립된 존재라 주변을 한없이 관찰할 수 있는데, 고이치가 어딘가 틀려먹은 인간이라면 니키의 머릿속은 더 말도 안된다. 그런데도 완벽하게 평범한 얼굴을 하고 겉으로는 감쪽같이 속이고 있다. 생김새는 고양이와 도마뱀을 닮았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대형 초식동물이다. 마치 판타지 영화에 나오는 합성 괴물 같다. 니키의 머릿속은 나만 알고 있다. 니키는 세상에서 가장 나쁜 존재다.

서점에서 성인물을 훔치는 고이치는 들키고 만다. 어머니가 상처받을까봐 담임을 부르기로 한다. 니키는 신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일부러 거칠게 행동하며 사과를 시킨다. 그리고 잡지를 보자 무표정이 된다. 잡지를 확인했을 때 보인 표정으로 고이치가 아는 그의 비밀에 확신이 강해진다. "가지조'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는 그저 발랑 까진 꼬마라는 형태로 이 상황을 넘길 가능성이 있다.

니키는 고이치가 '가지조'의 정체를 알 가능성도 충분히 고려하면서 여전히 담임 교사라는 태도를 유지하려는 듯하다. 니키의 태도에는 긴박감보다 둘 다 걸리면 안 되는 부분이 있으므로 적당히 넘어가자는 온화함이 있다. 성인물을 훔치는 학생, 성인물을 그리는 선생님. 무언의 평화조약이 체결된 지금 고이치는 너무나 기묘하게도 짜증이 난다.

두 사람 다 평범하지는 않다. 하지만 평범하게 살려고 선생님이 된 니키는 자신의 욕망을 픽션속에 봉인한 채 살아간다. 다른 사고와 행동으로 따돌림을 당하는 고이치는 니키의 치명적 비밀을 알리겠다고 협박한다. 그러던중 감성을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으려면 무엇이든 표현하라는 말에 고이치는 소설을 쓰고 니키에게 평가 받는다.

어쨌거나 니키의 칭찬에 고이치는 기뻐한다. 하지만 곧 비뚤어진 마음은 니키의 기계로 향하고 망가뜨린다. 니키는 고이치의 행동에 화낼 가치조차 못하고 한심해 한다. 집에 돌아온 고이치는 어머니에게 늦게 돌아다닌걸 들킨다. 소설 역시. 결국 어머니는 니키에게 전화까지 한다. 과거처럼 될까 봐 무섭다고. 글쓰기를 도와주지 말라고 전한다.

니키의 반격은 소설 신인상이다. 이런..말주변이 좋다. 당황스러운 건 고이치다. 그리고 고이치를 응원하는 시마자키. 영원한 반장. 삶을 살아가는 새로운 방식을 터득하려는 찰나 뜻하지 않은 곳에서 니키의 성정체성이 폭로된다. 왜 그렇게 안타깝던지. 니키를 응원하고 있었던 걸까. 아님 생존하길 바랐던 걸까. 고이치는 비겁하다.

반전은 있다...평범함이란 무엇일까? 모두가 예스라고 할때 노라고 할 수 있는..광고가 떠오른다. 여기서 특별함의 반대는 평범함이 아니다. 고이치의 성장소설로 인정받고 싶은 욕망을 지닌 십대의 청춘물이다.
고이치는 우주인이 아닌 지구인의 모습으로 세상과 마주본다. 니키라는 존재를 용서할지, 구원할지 묻는다면 사실 너나 잘하세요..라고 말하고 싶어진다.

YES마니아 : 로얄 f*******1 2026.03.25. 신고 공감 0 댓글 0